장 폴 골티에(Jean Paul Gaultier)의 작품에 표현된 해체주의 경향 - $2001\\sim2006$년을 중심으로 - The Deconstruction Trend Expressed in the Works of Jean Paul Gaultier - Focused on Designs from 2001 to 2006 -원문보기
This paper examines the works produced from 2000, the first year of the new millenium, to the late 2006 with a focus on those of Jean Paul Gaultier, a representative designer of deconstruction, in an effort to determine the aesthetic characters of deconstructional fashion. In this context, this pape...
This paper examines the works produced from 2000, the first year of the new millenium, to the late 2006 with a focus on those of Jean Paul Gaultier, a representative designer of deconstruction, in an effort to determine the aesthetic characters of deconstructional fashion. In this context, this paper deals with the theoretical study on the concepts and features of deconstruction as a part of analysis into its fashion using the works of Gaultier as a major source viewed to typically demonstrate the deconstructional characters of fashion. For this purpose, a survey was conducted to 155 works of Gaultier featured from 2001 to 2006 mostly in Vogue, the popular and influencing magazine of the USA(39 pieces in 2001, 30 in 2002, 29 in 2003, 23 in 2004, 12 in 2005 and 22 in 2006, respectively). In particular, 106 fashion pictures were put to analysis as they seemed to represent deconstruction intensively. The deconstructional characters of his works were examined in the categories of difference, inter-meaning, inter-textuality and decomposition on the basis of preceding studies, which resulted in the following outcomes: First, difference was found in 38 works out of 106 images, accounting for 36%, the biggest frequency; Second, inter-meaning accounted for 33% with 35 pieces, most frequently next to difference; Third, inter-textuality followed inter-meaning with 17 images or 15% in terms of frequency; Fourth, decomposition was revealed in 16 images in the same ratio of 15% as inter-textuality.
This paper examines the works produced from 2000, the first year of the new millenium, to the late 2006 with a focus on those of Jean Paul Gaultier, a representative designer of deconstruction, in an effort to determine the aesthetic characters of deconstructional fashion. In this context, this paper deals with the theoretical study on the concepts and features of deconstruction as a part of analysis into its fashion using the works of Gaultier as a major source viewed to typically demonstrate the deconstructional characters of fashion. For this purpose, a survey was conducted to 155 works of Gaultier featured from 2001 to 2006 mostly in Vogue, the popular and influencing magazine of the USA(39 pieces in 2001, 30 in 2002, 29 in 2003, 23 in 2004, 12 in 2005 and 22 in 2006, respectively). In particular, 106 fashion pictures were put to analysis as they seemed to represent deconstruction intensively. The deconstructional characters of his works were examined in the categories of difference, inter-meaning, inter-textuality and decomposition on the basis of preceding studies, which resulted in the following outcomes: First, difference was found in 38 works out of 106 images, accounting for 36%, the biggest frequency; Second, inter-meaning accounted for 33% with 35 pieces, most frequently next to difference; Third, inter-textuality followed inter-meaning with 17 images or 15% in terms of frequency; Fourth, decomposition was revealed in 16 images in the same ratio of 15% as inter-text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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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본 연구는 잡지에 실린 작품의 사진만으로 분석 . 고찰하였기 때문에 연구자의 주관적인 시각이 반영되어 확대 해석될 수 있음을 미리 밝히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체주의 대표적 디자이너 장 폴 골티에의 작품 세계를 중심으로 새로운 세기의 시작인 2001년부터 최근 2006년까지 작품을 고찰함으로써 해체주의 패션의 미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의 연구 내용은 해체주의 패션을 분석하기 위하여 그 이론적 고찰로써 먼저 해체주의 개념과 특성을 살펴보고 복식에서의 해체주의 특성을 골티에 작품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본 장에서는 해체주의 특성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해체주의 이론 및 패션에 관한 최근 선행 연구자들의 논의와 해체주의 특징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데리다의 해체주의 이론을 바탕으로 해체주의 패션의 대표적인 디자이너 장 폴 골티에 작품을 중심으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Vogue(미국판)에 실린 작품 사진을 분석 고찰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연구 내용은 해체주의 패션을 분석하기 위하여 그 이론적 고찰로써 먼저 해체주의 개념과 특성을 살펴보고 복식에서의 해체주의 특성을 골티에 작품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본 연구는 일정 기간에 연속적으로 발간된 잡지자료를 중심으로 골티에의 일반적인 패션에서 보여 지는 해체주의의 경향을 살펴보았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선행 연구에 근거하여 해체주의 특성을 상호텍스트성, 의미의 불확정성, 탈 현상, 차연 등 크게 4가지로 분류하여 살펴보았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의한 90년 봄을 위한 쇼에서다”). 해체주의 패션은 디자인의 기본원리를 디자인하고 구성하던 기존의 경향을 해체시키고 의복의 형태를 신체의 움직임과 착용자의 개성에 따라 재구성한 양식으로써 해체주의 특성에 따라 구체적으로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났는지 고찰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골티에는 그리스 시대의 복식인 '키톤'의 드레이퍼리 한 이미지를 디자인에 응용하여과 같은 양식을 제시하였으며, 바로크 시대의 화려한 장식을 제시한 스타일을와 같이 보여주었다.
하였다. 그리고 해체주의 특성은 선행연구를 근거로 하여 차연, 의미의 불확정성, 상호텍스트성, 탈현상 등으로 나누어 분석 고찰하였다. 자료 수집은 해체주의 패션의 객관적인 파악을 위하여 의상학 전공자 3명과 함께 선정하였다.
이영재。는 해체주의 특성을 상호텍스트성, 탈 현상, 차연의 유희, 타자성의 부각 등 4가지 해체이론을 내세우고 복식의 적용은 성, T.P.O, 탈중심, 전위, 탈구성, 무질서, 결정유보, 가려져 있던 것들의 전면 대두, 역사성 등으로 세분화시켜 살펴보았다.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선행 연구에 근거하여 해체주의 특성을 상호텍스트성, 의미의 불확정성, 탈 현상, 차연 등 크게 4가지로 분류하여 살펴보았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또한 골 티에는에서 일반적인 복식과 군악대 이미지의 모자와 악기 등 서로 관련성이 없는 이미지의 아이템들을 서로 차용 .
본 장에서는 20이년부터 2006년까지 Vogue 지에 발표된 장 폴 골티에의 해체주의 특성을 분석하였는데, 차연(36%), 의미의 불확정성(33%), 상호텍스트성(16%), 탈현상(15%)의과 같은 빈도 순으로 나타났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간적 경계를 초월함으로써 가능해지는 열린사회 . 열린 사고의 추구, 언어와 기호의 재현에 대한 의미 체계의 전복으로 크게 상호텍스트성(병행 인용 .paracitation), 차연, 탈 중심화, 의미의 불확정성(의미의 유보) 등 4가지의 해체주의 이론을 제기하면서 내세웠다. 여기서는 데리다 이론에서 구조주의의 이분법적인 대립 요소들이 각각 상호보조적인 관계에 있기 때문에 이분법적 대립의 존재 이유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기술하면서 서구의 전통적인 사고인 이성 중심주의를 해체의 대상으로 삼았고 이성의 도구인 언어가 유희의 대상이 된다고 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방법은 2001년부터 2006년 시기에 발간된 대중적 이고 권위 있는 Vogue(미국판) 잡지를 중심으로 하여 여기에 실린 장 폴 골티에 작품사진(2001년 39점, 2002년 30점, 2003년 29점, 2004년 23점, 2005 년 12점, 2006년 22점) 총 155점을 조사하였으며, 이 중에서 해체주의를 보여주는 패션 사진 총 106점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그리고 해체주의 특성은 선행연구를 근거로 하여 차연, 의미의 불확정성, 상호텍스트성, 탈현상 등으로 나누어 분석 고찰하였다.
그리고 해체주의 특성은 선행연구를 근거로 하여 차연, 의미의 불확정성, 상호텍스트성, 탈현상 등으로 나누어 분석 고찰하였다. 자료 수집은 해체주의 패션의 객관적인 파악을 위하여 의상학 전공자 3명과 함께 선정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잡지에 실린 작품의 사진만으로 분석 .
성능/효과
골티에의 작품에서 상호텍스트성은 17점 이미지로 전체 15%로 나타났다.
넷째, 차연은 총 106점의 이미지 중에서 38점으로 전체 36%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차연은 공간적 차이와 시간적 지연의 의미를 가지고 끊임없이 분리되고 새롭게 다시 결합함으로써 과거와 현재 미래가 덧붙여진 흔적의 개념으로 나타나게 된다.
둘째, 의미의 불확정성은 35점(33%) 이미지에서보여졌으며, 차연 다음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이 특성에는 착장방법의 불확정성의 원리와 용도의 불확정성의 원리로 나타났는데 착용자에 따라 방법을 달리하는 불확정적 형태 혹은 열린 형태나 미완성의 형태로 표현되었다.
본 연구에서 분석된 차연의 작품은 총 106점의 이미지 중에서 38점으로 전체 36%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분석된 탈현상은 16점 이미지로 전체 15%로 나타났다. 여기서 보여지는 탈현상으로는 타자성의 부각으로 특징지을 수 있는데, 이것은 속옷의 겉옷화 현상, 서양복에서 동양복 요소의 부각 등이다.
셋째, 탈현상은 16점 이미지로 전체 15%로 나타났는데 이 특성은 탈구성에 의한 무질서한 디자인과 탈 중심, 위치전환으로서의 전위, 변형, 왜곡, 과장된 형태로 복식에 표현되고 있다. 패션에서는 속옷의 형태를 겉옷에 믹스한 탈구성, 서양복에 동양적 이미지의 조합 등으로 나타났다.
즉, 열린 패션은 내 . 외적 특성을 예술의 종말에 따른 패션의 민주화와 탈 권력에의 의지로부터 확고한 경계의 와해, 불확정성에 의한 다원주의에 따른 숭고미 그리고 그의 기법으로서 반(反)형식주의에서의 혼성모방 등을 나타냈다. 이러한 열린 패션의 특징인 경계의 와해나 불확정성에 의한 다원주의에 따른 기법 등이 해체주의 패션에서 다양하게 표현된다면 패션에서의 해체주의는 열린 패션으로 볼 수 있다.
의미의 불확정성은 본 연구에서 35점(33%) 이미지에서 보여졌으며 차연 다음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이와 같이 의미의 불확정성에서 골티에는 이전의 의복 형태나 착용방법에 대한 고정관념을 해체한 작품으로 히피풍이나 기모노 착용법 그리고 과거를 회상한 작품 등으로 나타냈는데, 본 연구에서 살펴본 결과 2001년 이후에는 좀 더 구체적인 표현 매체인 패브릭, 꽃, 나무, 악기 등을 의복에 도입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첫째, 상호텍스트성에서는 17점 이미지로 전체 15%로 나타났는데, 이 특성은 성의 해체와 함께 남성과 여성의 성 역할이 모호해지면서 나타난 것으로 패션에서는 앤드로지너스 룩이나 남성과 여성의 한쪽 성만이 아닌 공동의 패션을 제안하였다.
후속연구
이제 해체주의 패션은 스트리트 패션에서 하이패션에까지 확대됨에 따라 하위문화에 그치지 않고 대중의 기호에 맞는 디자인 개발 및 새로운 미래 패션 감각에 반영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의 분석 자료는 앞으로 국내 패션 산업이 세계적 브랜드와의 대등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디자인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의 제공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두고자 하며 추후 계속적인연구,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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