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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 대상자의 BSE 수행정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다.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방암 발생빈도가 높은 40 세 이상의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자기 효능감을 증진하는 BSE 교육 프로그램이 지식과 수행에 미치는 효과를 보고자 시도하였다.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유방암 발병율이 가장 높은 40대 이상 중년 여성을 위한 BSE 교육이 유방자가검진 지식, 자기효능감, BSE 수행정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실험연구이다. 대상자는 유방암 병력이 없는 40세 이상의 중년 여성으로서 실험군과 대조군 각 20명씩 편의표집하였으며 최종 분석대상자는 실험군 17명, 대조군 16명이 되었다.
가설 설정
- - 가설 3-1 : BSE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과 BSE 수행규칙성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 가설 3-2 : BSE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과 BSE 수행빈도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 가설 3-2 : BSE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과 BSE 수행빈도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 . 가설 1 : BSE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과 유방암과 BSE 지식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
- . 가설 3 : BSE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과 BSE 수행정도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 . 가설 2 : BSE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과 BSE 수행에 대한 자기 효능감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 독립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 BSE 지식의 차이가 유의한 것은 BSE 교육의 효과라고 볼 수 있으므로 가설 1을 채택하게 되었다.
제안 방법
- . 대상자의 유방암과 BSE 지식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다. .
- 3개월 동안의 생리 예정일(폐경 대상자들은 한 달 중일 정한 날)과 자가검진 가능일을 표시할 수 있도록 만든 달력과 BSE 수행 과정 설명서를 나누어 주었으며 달력과 BSE 수행과정 설명서는 욕실이나 안방 등에 걸어놓고 BSE 시행일을 상기하고 수행하는데 이용하도록 권장하였다. 교육 한 달 후 대상자들이 이용하는 인터넷 카페를 이용해 BSE 수행을 격려하는 글을 올렸으며 두 달이 경과한 시점에서는 BSE 수행을 상기시키는 위한 편지를 보내고 사후 측정 설문지도 이때에 우편물에 동봉하여 보내었고 한 달 후에 설문지회신을 보내오도록 하였다.
- 자신의 신체를 이용한 실습에서는 BSE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도록 하기 위해 얇은 옷만 입게 한 후에 전신 거울 앞에서 가슴을 조사해보는 연습을 한 다음, 앉거나 선 자세로 교육받은 순서대로 자신의 유방을 세 손가락으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위아래로 오가면서 세심하게 눌러보도록 하였다. BSE 수행 훈련 연습이 끝난 후 어려웠던 점, 좋았던 점, 매달 실시하는데 장애로 생각되는 점 등 각자 느낀 경험들을 나누었다.
- BSE 수행의 규칙성과 빈도를 질문하였다. 수행 규칙성은 교육 전후 모두 측정하였으며 수행빈도는 교육 후 3개월 동안의 빈도만을 질문하였다.
- 검진시기를 상기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달력과 편지를 이용하였다. 3개월 동안의 생리 예정일(폐경 대상자들은 한 달 중일 정한 날)과 자가검진 가능일을 표시할 수 있도록 만든 달력과 BSE 수행 과정 설명서를 나누어 주었으며 달력과 BSE 수행과정 설명서는 욕실이나 안방 등에 걸어놓고 BSE 시행일을 상기하고 수행하는데 이용하도록 권장하였다.
- 3개월 동안의 생리 예정일(폐경 대상자들은 한 달 중일 정한 날)과 자가검진 가능일을 표시할 수 있도록 만든 달력과 BSE 수행 과정 설명서를 나누어 주었으며 달력과 BSE 수행과정 설명서는 욕실이나 안방 등에 걸어놓고 BSE 시행일을 상기하고 수행하는데 이용하도록 권장하였다. 교육 한 달 후 대상자들이 이용하는 인터넷 카페를 이용해 BSE 수행을 격려하는 글을 올렸으며 두 달이 경과한 시점에서는 BSE 수행을 상기시키는 위한 편지를 보내고 사후 측정 설문지도 이때에 우편물에 동봉하여 보내었고 한 달 후에 설문지회신을 보내오도록 하였다.
- . 대상자의 BSE 수행에 대한 자기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다
- 교육 중재 후 지식이 3개월 정도 유지되는 것으로 보고되었고(Kuhns-Hasting, Brakey, & Marshall, 1993) BSE 교육 중재 효과 측정을 3개월 후에 한 선행연구(Ahn, 2002; Choi & Suh, 1998; Park, Rhu, & Choi, 2003; Suh, 2003)를 기반으로 하여 본 연구에서도 사후 측정기간을 교육 후 3개월로 하였다. 대조군 20명은 사전 측정 후 사후 측정은 우편을 이용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였다. 우편으로 사후 측정한 경우에는 실험군에게 제공한 유방암과 BSE 수행과정에 대한 교육 자료를 보내주었고 A 직장의 경우는 약속한 날에 직장을 방문하여 실험군과 같은 BSE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대조군을 위한 윤리적 배려를 하였다.
- Bandura (1986)는 자기효능을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언어적 설득, 성취감 경험, 대리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고 했고, 유방암 조기 검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개발을 연구한 Chung과 Suh (1997)에 의하면 모형을 이용한 촉진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본 BSE 교육 프로그램은 슬라이드를 이용한 교육(언어적 설득), 유방 모형을 이용한 몽우리의 촉각 경험 실습 및 자신의 신체를 이용한 실습(성취감 경험), 실습경험 나누기(대리 경험)로 구성하였으며 총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슬라이드 교육 내용은 유방암의 발생율과 생존율 및 사망율의 통계, 위험요인, 유방암 증상과 유방암 정기검진 종류와 중요성, BSE 수행방법으로 구성하였다.
-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이용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각기 다른 집단에서 선발하여 실험처치에 대한 정보 노출은 없었다.
- 선행연구 고찰(Cho, 2004; Jeong et al., 1998; Suh, 2003; Suh & Chung, 2000)을 바탕으로 하여 BSE 수행율이 낮은 원인으로 생각되는 지식과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검진시기를 상기시키는 전략을 이용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Bandura (1986)는 자기효능을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언어적 설득, 성취감 경험, 대리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고 했고, 유방암 조기 검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개발을 연구한 Chung과 Suh (1997)에 의하면 모형을 이용한 촉진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 BSE 수행의 규칙성과 빈도를 질문하였다. 수행 규칙성은 교육 전후 모두 측정하였으며 수행빈도는 교육 후 3개월 동안의 빈도만을 질문하였다.
- 본 BSE 교육 프로그램은 슬라이드를 이용한 교육(언어적 설득), 유방 모형을 이용한 몽우리의 촉각 경험 실습 및 자신의 신체를 이용한 실습(성취감 경험), 실습경험 나누기(대리 경험)로 구성하였으며 총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슬라이드 교육 내용은 유방암의 발생율과 생존율 및 사망율의 통계, 위험요인, 유방암 증상과 유방암 정기검진 종류와 중요성, BSE 수행방법으로 구성하였다. 유방의 몽우리 촉각 경험은 정상 유방과 유방암 모형(MLS-1, 버e Mammatech Corporation 제작, 미국)을 이용하여 실습하였다.
- 실험군 20명에게 인구학적 정보와 유방암과 BSE에 대한 지식과 자기효능감을 설문지를 이용하여 응답받은 후 BSE 교육과 실습을 하였고 3개월 후에 다시 유방암과 BSE에 대한 지식, 자기 효능감, BSE 수행빈도에 대한 설문지를 우편으로 보내 응답받았다. 교육 중재 후 지식이 3개월 정도 유지되는 것으로 보고되었고(Kuhns-Hasting, Brakey, & Marshall, 1993) BSE 교육 중재 효과 측정을 3개월 후에 한 선행연구(Ahn, 2002; Choi & Suh, 1998; Park, Rhu, & Choi, 2003; Suh, 2003)를 기반으로 하여 본 연구에서도 사후 측정기간을 교육 후 3개월로 하였다.
- 실험군에게 사전 측정후 BSE 교육과 실습을 하였으며 3개월 후에 사후 측정을 하였고, 대조군은 교육 없이 3개월 전후 사전, 사후 측정을 하였다,
- 대상자는 유방암 병력이 없는 40세 이상의 중년 여성으로서 실험군과 대조군 각 20명씩 편의표집하였으며 최종 분석대상자는 실험군 17명, 대조군 16명이 되었다. 실험군에게는 BSE 교육과 실습을 제공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게 BSE 지식, BSE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수행정도를 교육 제공 전과 제공 3개월 후에 측정하였다. BSE 지식은 Choi(1996)의 도구를 이용하였고 BSE에 대한 자기효능감은 Champion과 Scott(1997)의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BSE 수행정도는 수행의 규칙성과 수행 빈도를 측정하였다.
- 0을 이용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요약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은 Chi-square를 이용해 분석하였다.
- 자기효능이론(Bandura, 1986)을 바탕으로 슬라이드를 이용한 교육(언어적 설득), 유방 모형을 이용한 몽우리의 촉각 경험 실습 및 자신의 신체를 이용한 실습(성취감 경험), 실습 경험 나누기(대리경험)로 구성하였으며 총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 었다.
- 유방암 모형은 내부에 1cm 이하의 결절들이 4개가 들어있는데 하나는 투명한 모형이고, 다른 하나는 정상 피부색의 천으로 덮인 유방 모형으로 되어 있어서 대상자들이 몽우리를 찾아 느껴보게 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자신의 신체를 이용한 실습에서는 BSE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도록 하기 위해 얇은 옷만 입게 한 후에 전신 거울 앞에서 가슴을 조사해보는 연습을 한 다음, 앉거나 선 자세로 교육받은 순서대로 자신의 유방을 세 손가락으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위아래로 오가면서 세심하게 눌러보도록 하였다. BSE 수행 훈련 연습이 끝난 후 어려웠던 점, 좋았던 점, 매달 실시하는데 장애로 생각되는 점 등 각자 느낀 경험들을 나누었다.
대상 데이터
-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실험연구이다. 대상자는 유방암 병력이 없는 40세 이상의 중년 여성으로서 실험군과 대조군 각 20명씩 편의표집하였으며 최종 분석대상자는 실험군 17명, 대조군 16명이 되었다. 실험군에게는 BSE 교육과 실습을 제공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게 BSE 지식, BSE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수행정도를 교육 제공 전과 제공 3개월 후에 측정하였다.
- 05, 80%의 검정력을 기준으로 Cohen(1977)의 표본크기 계산법에 따라 표본 크기를 그룹당 20명으로 하였다. 대조군은 도시 지역 아파트 부녀자와 A회사 소속의 직장여성 20명을, 실험군은 주말의 여가활동 모임에 참여한 여성 20명을 각 편의 표집 하였다. 사후 측정에서 실험군은 3명, 대조군은 4명이 탈락하여 탈락율은 17.
- 연구 대상자는 유방암 병력이 없는 40세 이상의 중년여성으로서 본 연구 목적을 설명듣고 3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참여에 동의한 사람으로 하였다. 본 연구수행에 필요한 대상자 수는 large effect(d=.
데이터처리
- 직업이 명목변수이었으므로 공분산분석을 사용하지 않았다(Lee, Jung, Kim, Song, & Hwang, 2002). BSE 수행 규칙성의 차이는 Chi-square로 검정하였다.
- 실험군과 대조군의 표본 수가 작아 각 군별로 종속변수인 지식, 자기효능 측정값의 정규성검정을 Kolmogorov-Smirnov 검정법을 이용한 결과 종속변수는 모두 정규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전 실험 군과 대조군의 직업의 차이가 유의하여 이를 독립변수로 처리하여 가설검정은 ANOVA를 이용하였다. 직업이 명목변수이었으므로 공분산분석을 사용하지 않았다(Lee, Jung, Kim, Song, & Hwang, 2002).
-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은 Chi-square를 이용해 분석하였다.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로 분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표본 수가 작아 각 군별로 종속변수인 지식, 자기효능 측정값의 정규성검정을 Kolmogorov-Smirnov 검정법을 이용한 결과 종속변수는 모두 정규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 교육 전 유방암과 BSE 지식, 자기효능감, BSE 수행정도는 직업의 차이를 통제하기 위하여 ANOVA로 검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와 같다.
-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요약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은 Chi-square를 이용해 분석하였다.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실험군에게는 BSE 교육과 실습을 제공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게 BSE 지식, BSE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수행정도를 교육 제공 전과 제공 3개월 후에 측정하였다. BSE 지식은 Choi(1996)의 도구를 이용하였고 BSE에 대한 자기효능감은 Champion과 Scott(1997)의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BSE 수행정도는 수행의 규칙성과 수행 빈도를 측정하였다.
- Champion과 Scott(1997)의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12문항의 5 점 척도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 효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평균 평점을 분석에 이용하였으므로 점수 범위는 1-5점이 된다.
- 동의한 사람으로 하였다. 본 연구수행에 필요한 대상자 수는 large effect(d=.8O), 유의수준 a=0.05, 80%의 검정력을 기준으로 Cohen(1977)의 표본크기 계산법에 따라 표본 크기를 그룹당 20명으로 하였다. 대조군은 도시 지역 아파트 부녀자와 A회사 소속의 직장여성 20명을, 실험군은 주말의 여가활동 모임에 참여한 여성 20명을 각 편의 표집 하였다.
-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것이라고 믿고 자가검진을 잘 할 수 있다는 신념을 의미하며 12문항의 Champion과 Scott(1997) 의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한 값이다.
- 슬라이드 교육 내용은 유방암의 발생율과 생존율 및 사망율의 통계, 위험요인, 유방암 증상과 유방암 정기검진 종류와 중요성, BSE 수행방법으로 구성하였다. 유방의 몽우리 촉각 경험은 정상 유방과 유방암 모형(MLS-1, 버e Mammatech Corporation 제작, 미국)을 이용하여 실습하였다. 유방암 모형은 내부에 1cm 이하의 결절들이 4개가 들어있는데 하나는 투명한 모형이고, 다른 하나는 정상 피부색의 천으로 덮인 유방 모형으로 되어 있어서 대상자들이 몽우리를 찾아 느껴보게 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성능/효과
- BSE 지식, 자기효능감을 종속변수로 한 검정결과 모두 직업의 효과, 직업과 집단의 상호작용이 유의하지 않았다. BSE지식에 대하여 실험군이 평균 .
- O18) 직업과 집단 사이 유의한 상호작용은 없었다. BSE 지식의 분석결과 실험군의 BSE 지식은 .74 점 (SD=.ll) 이었고 대조군은 .66 점 (SD=.12)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므로(t= 2.169, p=.O38) 가설1은 지지되었다(F=10.379, p=.003).
- BSE는 한달에 1회 수행하는 것이므로 기억을 상기시키고 습관을 형성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본 연구에서는 유방자가검진 수행을 규칙적으로 하고 검진시기를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검진일을 표기한 달력을 걸어놓게 하고 한 달마다 메시지를 보내는 등 전략을 사용한 결과 교육전에는 실험군에서의 BSE 수행자가 3명이었으나 교육 후에는 수행자가 16명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얻었다. 비록 실험군 대상자들이 BSE를 규칙적으로 시행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조군에서 3개월간 BSE 수행에 대한 행동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는 결과와 비교해볼 때 교육 프로그램이 조기 검진 행위를 지속하게 하는데 영향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 효과, 직업과 집단의 상호작용이 유의하지 않았다. BSE지식에 대하여 실험군이 평균 .67점(SD=.O8)이었고, 대조군은 .63점(SD=.O8)으로 두군 사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F=1.736, p=.198), BSE 수행에 대한 자기 효능감은 실험군에서 평균 2.42점(SD=.57), 대조군에서 평균 2.38점(SD=.67)이었으며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F=, 521, p=.476), BSE 수행 규칙성은 Chi-square로 검정한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수행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과반수 이상이었으며 두군 간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02=2.138, p=.343).
- 가설 1 : BSE 교육 프로그램 후의 통계분석결과에서 집단과 직업의 효과가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직업과 집단의 상호작용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직업의 효과를 보면 직업이 있는 군의 지식은 .72점(SD=.12), 직업이 없는 군의 지식은 .68점(SD=.13)으로 직업이 있는 군의 지식수준이 유의하게 높았으며(F=6.324, p=.O18) 직업과 집단 사이 유의한 상호작용은 없었다.
- 가설 2 : BSE 교육 프로그램 후 실험군의 자기 효능감은 평균이 3.19점(、。=.38), 대조군 평균은 2.53점(SD=.87)으로서 실험군의 자기 효능점수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므로 (F=7.060, p=.O13) 가설 2는 지지되었다, 직업의 유무에 따른 자기 효능감은 유의하지 않았으며(F=.126, p=.725), 직업과 집단과의 유의한 상호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
- 가설 3 : BSE 교육 프로그램 후 실험군의 BSE 수행 빈도는 평균 2.0회(SD=.94)로서 대조군의 수행빈도 평균 .31 회 (SD=.79)보다 유의하게 많았다(F=26.647, p=.000), BSE 수행 빈도에 대하여 직업 유무에 의한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고, 직업과 집단사이 상호작용도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BSE수행 규칙성에 대하여 실험군은 1명을 제외하고는 94.
- 본 연구대상자의 BSE 지식 수준은 교육 전에 0.67점과 0.63점이었다. 같은 지식도구를 이용한 Suh와 Chung(2000)의 연구에서는 지식평균이 0.
- 본 연구에서 BSE 교육프로그램은 BSE 지식수준을 유의하게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BSE 교육의 효과를 분석한 선행연구에서 Kim(1994)의 결과에서는 교육 전 지식이 4.
- 본 연구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정결과 직업 유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실험군은 과반수 이상이 직업이 없었고 대조군은 과반수 이상이 직업을 갖고 있었다.
- 16명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얻었다. 비록 실험군 대상자들이 BSE를 규칙적으로 시행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조군에서 3개월간 BSE 수행에 대한 행동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는 결과와 비교해볼 때 교육 프로그램이 조기 검진 행위를 지속하게 하는데 영향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관련 선행연구들에서도 BSE 교육은 BSE 수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가 있어 본 연구결과를 지지해주었다(Ahn, 2002; Jung & Tae, 2002; Park et al.
-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로 분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표본 수가 작아 각 군별로 종속변수인 지식, 자기효능 측정값의 정규성검정을 Kolmogorov-Smirnov 검정법을 이용한 결과 종속변수는 모두 정규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전 실험 군과 대조군의 직업의 차이가 유의하여 이를 독립변수로 처리하여 가설검정은 ANOVA를 이용하였다.
- 연구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 유방 자가검진지식,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자기효능감, 그리고 수행정도는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제공 3개월 후 가설검정 결과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BSE 지식, 자기효능감, 유방 자가 검진 수행 정도가 유의하게 높아 가설은 모두 지지되었다.
-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40세 이상의 중년 여성들에게 유방암과 BSE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의 제공은 BSE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수행능력을 개선시키고 수행 빈도를 증가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
- 즉 실험군은 과반수 이상이 직업이 없었고 대조군은 과반수 이상이 직업을 갖고 있었다. 직업을 외생변수로 처리하여 2-way ANOVA를 한 결과 직업은 지식을 제외하고는 자기효능감이나 BSE 수행정도와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또한 종속변수와 상호작용을 보이지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를 보면 직업은 BSE 수행 예측에 중요한 인자가 아니었고(Lee & Lee, 2001; Lee, Lee, Shin, & Song, 2004) 직업 유무에 따라 BSE 수행정도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보고되었다 (Cho, 2004; Lee & Lee, 2001).
-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제공 3개월 후 가설검정 결과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BSE 지식, 자기효능감, 유방 자가 검진 수행 정도가 유의하게 높아 가설은 모두 지지되었다.
후속연구
-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들을 근거로 하여 3개월간의 교육 효과를 분석하였는데, 유방자가검진은 지속되어야 하는 건강 행위라는 점에서 향후 교육의 장기 효과 분석연구, 교육 효과를 지속시키는 영향 요인 규명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또한 사후 측정시 유방자가검진 수행능력을 자가보고식이 아닌 관찰방법을 이용하여 수행의 정확성을 평가해야 한다고 본다.
- 제시해주었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들을 근거로 하여 3개월간의 교육 효과를 분석하였는데, 유방자가검진은 지속되어야 하는 건강 행위라는 점에서 향후 교육의 장기 효과 분석연구, 교육 효과를 지속시키는 영향 요인 규명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또한 사후 측정시 유방자가검진 수행능력을 자가보고식이 아닌 관찰방법을 이용하여 수행의 정확성을 평가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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