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발마사지가 유방절제술 환자의 수술후 불안과 통증에 미치는 효과

정복례; 최은희

문제 정의

또한 Chang(2001)의 연구는 마사지를 적용한 후 효과를 1회만 확인하여 발마사지의 지속효과를 파악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유방암 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 처치 후 반복 측정을 통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를 확인함으로서 마사지의 효과를 파악할 뿐만 아니라 시간경과에 따른 지속 효과를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03년 9월 2일부터 2004년 4월 28일까지 D시의 K대학병원에서 동의를 받은 후 본 연구자가 연구대상 기준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입원한 날 방문하여 연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였다. 유방암 수술환자는 대부분 수술 전날 입원하므로 입원한 날 저녁은 대상자에게는 수술전날에 해당한다.
본 연구는 발마사지가 유방절제술 후 24시간이 경과된 유방암 환자의 불안과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설계인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설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Figure 1> 과 같다.
본 연구는 유방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24 시간이 되었을 때 적용한 발마사지가 대상자의 불안과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을 시도하였다. 자료수집은 D시의 K대학 병원에서 유방절제술을 받은 28 명의 여자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2003년 9월 2일부터 2004년 4월 28일까지 수집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절제술 24시간 후에 적용한 발 마사지가 유방절제술 환자의 수술후 불안과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가설 설정

2. 가설 2: '발마사지를 경험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과 경과시간에 따라 불안 정도의 차가 있을 것이다'는 실험군과 대조군의 불안이 30분. 1시간.
4. 가설 4: '발마사지를 경험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과 경과시간에 따라 통증 정도의 차가 있을 것이다’는 실험군과 대조군의 통증이 2시간, 3시간이 경과하였을 때는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실험군의 통증이 낮았으며 30분, 1시간. 6시간이 경과한후 측정한 통증은 모두 유의한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지되었다(p<.
H1:VAS pain 24hrs after mastectomy. H2:VAS pain 30min after Hl, H3:VAS pain Ihr after Hl, H4:VAS pain 2hrs after Hl, H5:VAS pain 3hrs after Hl, H6:VAS pain 6hrs after Hl
Hl:VAS anxiety 24hrs after mastectomy, H2:VAS anxiety 30min after Hl. H3:VAS anxiety Ihr after Hl. H4:VAS anxiety 1hs after Hl, H5-VAS anxiety 3hrs after Hl, H6:6hrs after Hl
제 1가설 - 발마사지를 경험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불안 정도가 낮을 것이다.
제 3가설 - 발마사지를 경험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통증 정도가 낮을 것이다.

제안 방법

2) 불안 : 유방절제술을 받은 24시간 후부터 6시간 동안 경험한 심리적 반응으로 본 연구에서는 시각적 상사척도로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점수가 높을수록 불안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방암 수술환자는 대부분 수술 전날 입원하므로 입원한 날 저녁은 대상자에게는 수술전날에 해당한다. 대상자가 연구 참여 의사를 밝히고 나면 대상자의 불안정도와 일반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설문지를 나누어주어 사전 조사를 하였다. 연구자는 수술 후 24시간이 되었을 때 발 마사지 전문가와 함께 대상자를 다시 방문하여 발 마사지를 시행한 후 30분, 60분, 1시간, 2시간, 3시간, 6 시간이 되었을 때 각각 통증과 불안을 측정하였다.
양발 마사지 시간은 30분이었으며 속도는 한 동작에 4-5초를 기본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편안하게 머리를 높게하지 않고 누운 자세를 취하도록 하였으며 발마사지 시술자는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고 팔과 어깨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앉아서 손동작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자세를 취하도록 하였다.
연구자는 수술 후 24시간이 되었을 때 발 마사지 전문가와 함께 대상자를 다시 방문하여 발 마사지를 시행한 후 30분, 60분, 1시간, 2시간, 3시간, 6 시간이 되었을 때 각각 통증과 불안을 측정하였다. 대조군은 실험군과 동일하게 수술 전날 밤에 방문하여 불안정 도와 일반적 특성에 대한 사전조사를 한 후 수술 후 24시간이 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30분, 60분, 1시간, 2시간, 3시간, 6시간이 되었을 때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주어 통증과 불안을 조사하였다.
수술후 24시간이 경과한 환자에게 실험 절차를 시행한 것은 유방절제술 환자는 전신마취를 하므로 마취에서 완전히 의식이 깨어나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고 사료되는 시기가 수술후 24시간 정도라는 본 연구자와 임상에서의 경험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였다. 마사지의 지속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사후조사는 실험처치 후 30분. 1시간, 2시간, 3시간, 6시간이 되었을 때 시행하였다.
이용하여 누르고. 비비고, 문지르고, 밀기 기법을 사용하였다. 양발 마사지 시간은 30분이었으며 속도는 한 동작에 4-5초를 기본으로 하였다.
실험처치는 유방절제술 후 24시간이 경과한후 시행하였다. 수술후 24시간이 경과한 환자에게 실험 절차를 시행한 것은 유방절제술 환자는 전신마취를 하므로 마취에서 완전히 의식이 깨어나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고 사료되는 시기가 수술후 24시간 정도라는 본 연구자와 임상에서의 경험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였다. 마사지의 지속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사후조사는 실험처치 후 30분.
자료수집은 D시의 K대학 병원에서 유방절제술을 받은 28 명의 여자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2003년 9월 2일부터 2004년 4월 28일까지 수집하였다. 실험도구인 발 마사지는 대상자의 불안과 통증 감소를 위해 전문가가 직접 수행하였으며 소요시간은 30분이었다.
대상자가 연구 참여 의사를 밝히고 나면 대상자의 불안정도와 일반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설문지를 나누어주어 사전 조사를 하였다. 연구자는 수술 후 24시간이 되었을 때 발 마사지 전문가와 함께 대상자를 다시 방문하여 발 마사지를 시행한 후 30분, 60분, 1시간, 2시간, 3시간, 6 시간이 되었을 때 각각 통증과 불안을 측정하였다. 대조군은 실험군과 동일하게 수술 전날 밤에 방문하여 불안정 도와 일반적 특성에 대한 사전조사를 한 후 수술 후 24시간이 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30분, 60분, 1시간, 2시간, 3시간, 6시간이 되었을 때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주어 통증과 불안을 조사하였다.
주관적인 통증반응을 측정하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시각적 상사척도를 이용하여 통증강도를 측정하였다. 왼쪽 끝에 '전혀 아프지 않다'와 오른쪽 끝에 매우 아프다'라고 적혀있는 100mm 수평선상에 대상자가 느끼는 통증의 강도를 표시하도록 하여 왼쪽 점을 기점으로 하여 환자가 표시한 점까지 잰 길이를 점수화한 것을 의미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의 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결혼상태, 교육, 종교. 직업, 수입, 수술경험에 대한 것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대조군 14명으로 총 28 명으로 일반적 특성은과 같다.
본 연구 대상자는 D시 K 대학병원에서 유방절제 수술 후 24시간이 된 대상자 중 본 연구에 참여를 동의한 환자 28명 (실험군 14명, 대조군 14명)이었다. 구체적인 선정기준은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 유방암 진단을 처음 받은 자, 18세 이상 성인 여성, 발에 개방성 상처나 발 종양 및 출혈성 질환이 없는 자, 의식이 명료하며 의사소통이 충분히 가능한 자.
발마사지의 경험이 없는자, 한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자로 하였으며 진통제에 따른 오차를 줄이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은 모두 자가통증조절장치를 하고 있는 자로 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실험효과의 확산을 배제하기 위해 2003년 9월에서 12월까지의 환자는 대조군에 2004년 1월부터 4월까지의 환자는 실험군에 할당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실험군 14명. 대조군 14명으로 총 28 명으로 일반적 특성은<Table 1>과 같다.
자료수집은 D시의 K대학 병원에서 유방절제술을 받은 28 명의 여자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2003년 9월 2일부터 2004년 4월 28일까지 수집하였다. 실험도구인 발 마사지는 대상자의 불안과 통증 감소를 위해 전문가가 직접 수행하였으며 소요시간은 30분이었다.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동질성 검증은 실수와 백분율, X'test로 분석하였다.
2) 연구가설검증은 Repeated ANOVA와 t-test로 분석하였다.
상사척도를 이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12.0 Program을 이용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및 동질성 검증은 실수와 백분율, Xe-test로 가설 검증은 Repeated ANOVA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발마사지의 불안과 통증에 대한 효과 측정도구는 시각적 상사척도를 이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12.
연구대상자의 불안을 측정하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시각적 상사척도를 이용하였다. 시각적 상사척도는 왼쪽 끝에 '전혀 불안하지 않다와 오른쪽 끝에 '매우 불안하다'라고 적혀있는 100mm의 수평선상에 대상자가 느끼는 불안의 정도를 표시한 거리를 측정하여 단위를 제외한 후 점수화한 것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불안 도가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1. 가설 1: '발마사지를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불안 정도가 낮을 것이다'는 실험군과 대조군의 불안이 유의한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지되었다(F = 8.195, p = .008).
3. 가설 3: '발마사지를 실시한 살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통증 정도가 낮을 것이다'는 실험군과 대조군의 통증이 유의한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지되었다(F=4.415, p = .045).
발마사지 전에 비하여 발마사지 후 30분, 1시간, 2시간. 3시간, 6시간에 측정한 불안 정도는 각각 유의한 차가 있 것으로 나타났다(p< .05), 그러므로 제 2 가설 발 마사지를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시간경과에 따라 불안 정도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2시간. 3시간, 6시간에 측정한 시간에 따라 모두 유의한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지되었다 (p<.05).
가설 4: '발마사지를 경험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과 경과시간에 따라 통증 정도의 차가 있을 것이다’는 실험군과 대조군의 통증이 2시간, 3시간이 경과하였을 때는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실험군의 통증이 낮았으며 30분, 1시간. 6시간이 경과한후 측정한 통증은 모두 유의한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지되었다(p<.05).
또한 Kim과 Chang(2000)은 자궁적출술 환자에게 발마사지를 시행하여 대상자의 수술전 불안이 감소한 것을 보고한 것과 Chang(2001)이 유방암 수술을 한 지 1~2일이 된 환자를 대상으로 발 마사지를 시행한 후 기분이 유의하게 호전된 결과와도 유사하여 본 연구의 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행연구들은 실험군과 대조군을 단순 비교해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불안 정도가 낮다라는 것만을 검증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불안 정도가 낮은 것을 파악했을 뿐만 아니라 시간에 따른 변화를 파악함으로서 1회 마사지의 효과가 최소한 6시간 이상이 지속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발 마사지 후 2시간, 3시간의 통증은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낮았으나 유의한 차가 없었다. 그러므로 발 마사지를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과 시간 경과에 따라 통증 정도에 유의한 차가 있을 것이다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그러므로 제 4가설 발마사지를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과 시간경과에 따라 통증 정도의 차가 있을 것이다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002). 그러므로 제 1 가설 발마사지를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대조군보다 불안 정도가 낮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020). 그러므로 제 3 가설 발마사지를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통증 정도가 낮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그러므로 발 마사지를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과 시간 경과에 따라 통증 정도에 유의한 차가 있을 것이다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그러므로 제 4가설 발마사지를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과 시간경과에 따라 통증 정도의 차가 있을 것이다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본 연구에서 발마사지를 시행한 유방절제술 환자의 통증은 받지 않은 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사전 조사에서 실험군의 통증 정도는 21.43이었으며 대조군의 통증 정도는 18.92로 오히려 대조군의 통증 정도가 낮았으나 실험처치 후 대상자의 통증은 대조군보다 시간변화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여 발 마사지의 효과가 매우 확실하게 나타남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Grealish 등(2000)이 암환자를 대상으로 발 마사지를 시행한 후 VAS 통증이 감소하였다고 보고한 결과와 Song(2002)이 폐엽 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흉관을 제거할 때 시행한 손마사지가 통증을 유의하게 감소시킨 결과와 유사하여 본 연구의 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 발마사지를 시행한 유방절제술 환자의 통증은 받지 않은 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사전 조사에서 실험군의 통증 정도는 21.
3>과 같다. 시간경과에 따른 불안 정도는 대조군과 실험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F = 8.195, p = .008) 이는 집단 내에서도 시간경과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가 있었으며(F=9.147. p = .000), 시간 경과와 집단 간의 상호작용 효과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F = 5.505, p = .002). 그러므로 제 1 가설 발마사지를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대조군보다 불안 정도가 낮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5>와 같다. 시간경과에 따른 통증 정도는 대조군과 실험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F=4.415, p = .O₄₅) 이는 집단 내에서도 시간 경과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가 있었으며(F=7.58L p = .OOO), 시간경과와 집단 간의 상호작용 효과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F=2.791, p = .020). 그러므로 제 3 가설 발마사지를 실시한 실험군은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통증 정도가 낮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처치 전 종속변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통제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요인은 실험처치 전 대상자의 불안과 통증 정도이었으며 두군의 동질성 검증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볼 때 발마사지는 유방암 절제술 환자의 수술후 불안과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 중재라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임상에서 환자에게 불안과 통증을 경감하기 위한 간호중재로서 발마사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계속적으로 중재에 대한 효과를 보기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후속연구

1. 유방절제술 뿐만 아니라 다른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발마사지를 실시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3. 위약군이 없었기 때문에 실험효과인지를 결정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추후연구로 실험군, 대조군, 위약군의 세 그룹으로 할당하는 연구방법이 요구된다.
또한 Hulme 등(1999)이 복강경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발마사지를 시행하여 환자의 통증이 감소한 보고와 Hattan 둥(2001)이 심장수술환자를 대상으로 통증 감소를 보고한 것과 유사한 결과이다. 그러나 Chang (2001)의 연구에서 유방암 수술환자가 발마사지를 받은 후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가 나타나지 않은 것과는 상이한 결과가 나타났으나 이는 본 연구에서 처치 후 2시간과 3시간이 되었을 때 측정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통증이 유의한 차가 없는 것과 유사하므로 유방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발마사지를 시행하여 통증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반복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다. 그러나 본 연구 결과에서 처치 후 2시간과 3시간이 되었을 때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가 없는 것은 대조군은 조금씩 통증정도가 내려오다가 올라가는 그래프에서 최저로 떨어진 점수이며 실험군은 오히려 약간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그래프에서 가장 올라갔을 때 측정한 점수이므로 Chang(2001)의 결과와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생각된다. 그러므로 임상에서 환자에게 불안과 통증을 경감하기 위한 간호중재로서 발마사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계속적으로 중재에 대한 효과를 보기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 결과에서 처치 후 2시간과 3시간이 되었을 때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가 없는 것은 대조군은 조금씩 통증정도가 내려오다가 올라가는 그래프에서 최저로 떨어진 점수이며 실험군은 오히려 약간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그래프에서 가장 올라갔을 때 측정한 점수이므로 Chang(2001)의 결과와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실험군의 가장 높은 통증 점수가 동질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수술 후 24시간이 되었을 때 검사한 점수를 제외하고는 항상 높은 것을 볼 때 발마사지는 유방수술환자의 불안에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으며 마사지 후 2시간이 지나고부터 환자의 통증이 급속히 떨어지는 것을 볼 때 마사지의 효과발현 시간과 지속시간에 대한 반복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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