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ifferences in employment status and self assessed health in Korea. Methods: We analyzed 4 year follow-up data generated by the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KLIPS), which was conducted on 1,207 men and 582 women...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ifferences in employment status and self assessed health in Korea. Methods: We analyzed 4 year follow-up data generated by the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KLIPS), which was conducted on 1,207 men and 582 women who had undergone a change in employment status. The study subjects were placed into 1 of the following 4 groups based on their employment history; Non-precarious workers, Precarious to non-precarious workers, Non-precarious to precarious workers and Precarious workers. Logistic regression was then us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anges in employment status and self assessed health. Results: When males were considered, self assessed health was better among the precarious to non-precarious workers (OR 1.58, 95% CI=1.57-1.60) and the precarious workers (OR 1.29, 95% CI=1.28-1.30) than in the non-precarious workers, after adjusting for age, socioeconomic status (education level, occupational class, marital status, average equivalent household income and average number of hours worked per week), health behavior (smoking, drinking and exercise) and medical service access (regular medical examination, have chronic disease or hospitalized within 1 year). When female workers were considered, the precarious to non-precarious workers (OR 1.89, 95% CI=1.86-1.92), non-precarious to precarious workers(OR 1.24, 95% CI=1.23-1.26) and precarious workers (OR 1.27, 95% CI=1.25-1.28) all reported poorer health than the non-precarious workers after adjusting for the aforementioned factors. Conclusions: This study showed that changes in employment status were associated with differences in self assessed health among men and women. Specifically,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a corresponding positive outcome based on self assessed health was greater for employees that changed from precarious to non-precarious jobs and for male employees with precarious jobs., whereas female employees with non-precarious jobs had higher self assessed health. However, additional longitudinal studies on the health effects of employment status should be conducted.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ifferences in employment status and self assessed health in Korea. Methods: We analyzed 4 year follow-up data generated by the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KLIPS), which was conducted on 1,207 men and 582 women who had undergone a change in employment status. The study subjects were placed into 1 of the following 4 groups based on their employment history; Non-precarious workers, Precarious to non-precarious workers, Non-precarious to precarious workers and Precarious workers. Logistic regression was then us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anges in employment status and self assessed health. Results: When males were considered, self assessed health was better among the precarious to non-precarious workers (OR 1.58, 95% CI=1.57-1.60) and the precarious workers (OR 1.29, 95% CI=1.28-1.30) than in the non-precarious workers, after adjusting for age, socioeconomic status (education level, occupational class, marital status, average equivalent household income and average number of hours worked per week), health behavior (smoking, drinking and exercise) and medical service access (regular medical examination, have chronic disease or hospitalized within 1 year). When female workers were considered, the precarious to non-precarious workers (OR 1.89, 95% CI=1.86-1.92), non-precarious to precarious workers(OR 1.24, 95% CI=1.23-1.26) and precarious workers (OR 1.27, 95% CI=1.25-1.28) all reported poorer health than the non-precarious workers after adjusting for the aforementioned factors. Conclusions: This study showed that changes in employment status were associated with differences in self assessed health among men and women. Specifically,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a corresponding positive outcome based on self assessed health was greater for employees that changed from precarious to non-precarious jobs and for male employees with precarious jobs., whereas female employees with non-precarious jobs had higher self assessed health. However, additional longitudinal studies on the health effects of employment status should be condu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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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추적해 보고자 한다. 나아가 한국 사회의 전반에 걸쳐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비정규직 노동자의 건강상태를 구명하고 사회적 지위로 인한 건강불평등 연구에 기여 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이라는 고용형 태의 차이 에서 오는 특징 적 인양상이 개인의 건강상태와 어떠한 연관성을 갖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사회적 지위의 불평등이 어떠한 건강 불평등으로 이어지는지 추적해 보고자 한다. 나아가 한국 사회의 전반에 걸쳐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비정규직 노동자의 건강상태를 구명하고 사회적 지위로 인한 건강불평등 연구에 기여 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자가 평가 건강수준은여러 연구에서 사망률과의 연관성 등 건강 상태 평가 지표로서의 타당성이 입증된 바 있다 [30-32], 본 연구에서는 노동패널조사의 4차년도 건강과 은퇴 부가조사의 '현재 건강상태는 어떻습니까?'라는질문에 '아주 건강하다' , '건강한 편이다' 로 응답한 경우 '건강(good)' 으로 처리하고 '건강하지 않은 편이다' , '건강이 아주안좋다', '보통이다' 라고 응답한 경우를 '불건강(poor)' 으로 처 리 하여 자가평가 건강상태 변수를 구성하였다. 건강은 그 이전 해의 사회 경제적 상태 및 건강 행위의영 향을 받는다고 가정 하고 4차년도의 건강결과를 1~3차년도의 고용형 태 변화 및여러 요인들의 결과로해석하였다.
제안 방법
1차년도는 정규직이지만 2, 3차년도는비 정규직 인 경우와 1, 2차년도는 정규직이지만 3차년도는 비정규직인 경우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변화(nonprecari- ous to precarious)' 로 처 리하였고 1, 2, 3차년도 모두 정규직인 경우 '비정규직 유지 (precarious)' 로 처 리하였다 (Table 2). 이 연구에 사용된 분류는 1차년도의 고용형 태를 기준으로 하고 3차년도의 고용형 태를최종으로 본 것이므로 본 연구의 범위를넘어서 고용형태를 계속 추적조사 하여분류한다면 이와 다른 분류가 나올 수 있다.
가구소득은 노동패 널조사의 가구자료중 각 가구의 근로소득, 금융소득, 부동산소득, 이전소득, 기타소득을 모두 합산하여 월평균 가구소득을 구하고 1~3차년도각각의 월평균 가구소득과 1~3차년도 월평균 가구소득의 평균을 가구원 수에 따라 보정하였고 계산식은 다음과 같다.
건강관련 변수는 음주, 흡연, 운동, 정기건강검진 여부, 지병 보유 여부, 의료기관이용 경험을 주요 변수로 하였고 4차년도부가조사를 이용하였다. 음주 변수는 '평소에 술을 드시는 편입니까?' 라는 질문을이용하였고 '전혀 마시지 않는다', '경우에 따라 마시는 편이다', '평소에 술을 마시는 편이다' 의 세 범주로 구분하였다.
고용형 태의 변화에 따라 자가평가 건강상태에 차이가 있는지 보기 위해 Logistic regi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남, 녀를 나누어 분석 하였다. 분석모형은 자가평가 건강상태를 종속 변수로 하고 고용형태 변화를 독립변수로 하여 연령을 보정한 기본모형에 사회경제적 위치 변수, 노동관련 변수, 건강 관련 변수 등을 차례로 보정하여 모형을 구축하고 최종모형을도줄하였다.
기계조작 및 조립 종사자, 단순노무종사자' 는 '육체노동자'로 세 집단으로 범주화하였으며 3차 년도를 기준으로 하였다. 노동시간은 3개년을 평균하여 조사 시점 전 산업평균 노동시간의 3년 평균인 50시간을 기준으로 2개의 범주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고용형태의 변화를나타내는 변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이동여부에 초점을 맞춘 변수로 1, 2, 3차년도 정규직 인 경우는 '정규직 유지 (non- precarious)' 로, 1차년도는 비정규직이지만 2, 3차년도에는 정규직인 경우와 1, 2차년도는 비정규직이지만 3차년도는 정규직 인경우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변화 (precarious to non-precarious)' 로 처 리 하였다. 1차년도는 정규직이지만 2, 3차년도는비 정규직 인 경우와 1, 2차년도는 정규직이지만 3차년도는 비정규직인 경우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변화(nonprecari- ous to precarious)' 로 처 리하였고 1, 2, 3차년도 모두 정규직인 경우 '비정규직 유지 (precarious)' 로 처 리하였다 (Table 2).
여기에 표본 데이터의 한계분포를 모집단의한계분포와 같게 조정하여 표본틀의 과소포함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후층화를 거쳐가중치 가 부여된다 [34, 35]. 본 연구에서는연구대상의 기준시점인 1차년도의 횡단면가중치(cross-sectional weights)를 부여 하여 Logistic regression를 실시 하였다.
나누어 분석 하였다. 분석모형은 자가평가 건강상태를 종속 변수로 하고 고용형태 변화를 독립변수로 하여 연령을 보정한 기본모형에 사회경제적 위치 변수, 노동관련 변수, 건강 관련 변수 등을 차례로 보정하여 모형을 구축하고 최종모형을도줄하였다.
일용직이라고 응답한 경우 (1~3차년도), 임금의 지급 방식 이 주급제/ 격주제/일당제/도급제/기본급 없이 능력 . 실적에 따라 지급된다고 응답한 경우 (1~3차년도), 시간제로 일한다고 응답한경우(1~3차년도), 근로계약기간이 정해져있다고 응답한 경우(1~3차년도), 파견 근로라고 응답한 경우(3차년도), 퇴직금 혜택을 받지 않는다고 응답한 경우(3차년도)를 비 정규직 (precarious job)으로 분류하였다 (Table 1). 1, 2차 설문에서 정규직, 비정규직 여부를 묻는 설문이 있음에도 이러한 분류를 사용한 것은 노동패널 데이터에서 자기선언적 비정규직 여부에서 정규직 이 라고 답한 노동자가 실제 임금의 지급방식, 파견근로여부, 근로계 약기 간 여부 등에 있어서는 비정규직 노동조건에해당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흡연 변수는 '평소에 담배를 피우십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 예, 아니오의 두개 범주로 구성하였다. 운동 변수는 '정기적으로운동을 하고 계십니까?'라는질문에 '정기적으로 한다' 와 '부정기적으로 또는 수시로 한다' 라고응답한 경우 '운동을 하는것'으로, '거의 하지 않는다'라고 응답한경우 '운동을 하지 않는 것' 으로 구분하였다. 정기 건강검진 변수는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고 있습니까?' 의 질문에 대해예, 아니오의 두 개 범주로 구성하였다.
지병 보유 여부의 경우 '현재 지병을 가지고계십 니 까? (have chronic disease)' 라는 질문에 대해 예, 아니오로 구분하였다. 의료기관 이용에 관한 변수는 '지난 1년 동안 진료나 치료를 받기 위해 의료기관을 이용하신 적 이 있습니 까? (hospitalized within 1 year)' 라는 질문에 대해 예, 아니오로 구분하였다. 지병으로 인해 정기적 또는 비정기 적 으로 병원을 방문한다는 응답이 지 병보유 대상의 74.
이 연구에서 사용된 결과 변수는 자가평가 건강상태이다. 자가 평가 건강수준은여러 연구에서 사망률과의 연관성 등 건강 상태 평가 지표로서의 타당성이 입증된 바 있다 [30-32], 본 연구에서는 노동패널조사의 4차년도 건강과 은퇴 부가조사의 '현재 건강상태는 어떻습니까?'라는질문에 '아주 건강하다' , '건강한 편이다' 로 응답한 경우 '건강(good)' 으로 처리하고 '건강하지 않은 편이다' , '건강이 아주안좋다', '보통이다' 라고 응답한 경우를 '불건강(poor)' 으로 처 리 하여 자가평가 건강상태 변수를 구성하였다.
건강상태이다. 자가 평가 건강수준은여러 연구에서 사망률과의 연관성 등 건강 상태 평가 지표로서의 타당성이 입증된 바 있다 [30-32], 본 연구에서는 노동패널조사의 4차년도 건강과 은퇴 부가조사의 '현재 건강상태는 어떻습니까?'라는질문에 '아주 건강하다' , '건강한 편이다' 로 응답한 경우 '건강(good)' 으로 처리하고 '건강하지 않은 편이다' , '건강이 아주안좋다', '보통이다' 라고 응답한 경우를 '불건강(poor)' 으로 처 리 하여 자가평가 건강상태 변수를 구성하였다. 건강은 그 이전 해의 사회 경제적 상태 및 건강 행위의영 향을 받는다고 가정 하고 4차년도의 건강결과를 1~3차년도의 고용형 태 변화 및여러 요인들의 결과로해석하였다.
정기 건강검진 변수는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고 있습니까?' 의 질문에 대해예, 아니오의 두 개 범주로 구성하였다. 지병 보유 여부의 경우 '현재 지병을 가지고계십 니 까? (have chronic disease)' 라는 질문에 대해 예, 아니오로 구분하였다. 의료기관 이용에 관한 변수는 '지난 1년 동안 진료나 치료를 받기 위해 의료기관을 이용하신 적 이 있습니 까? (hospitalized within 1 year)' 라는 질문에 대해 예, 아니오로 구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분석은 노동패 널 1차년도(1998) 조사 당시 응답자 가운데 4차년도 까지 추적 조사 된 8, 464명 중 1~3차년도 조사결과에 자신의 고용 지위를 임금노동자로 응답한 2, 151명 에서 1』 차년도 조사 결과의 자가 평가 건강 상태에 결측과 무응답이 있는 243명을 제외한. 1, 908명 중 직 위가 목사, 의 회 의 원, 기 업 고위 임원 등인 응답자30명을 제외하고, 1~3 차년도의 고용형태의 변화가정규직-비정규직-정규직, 비정규직-정규직-비정규직인 89명을 제외한 1, 789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교육수준은 학력을 묻는 9개의 항목을 , 미취학/무학, , '초등학교/중학교, , '고등학교', '전문대/대학/대학원 석사/박사' 의네 개의 범주로 구분하였고 3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였다. 혼인 상태는 '기혼유배우' , '미혼' , 이혼/사별/별거'의 세 가지범주로 구분하였고 1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였다
한국노동패널조사는 도시지 역에 거주하는 한국의 가구와 가구원을 대표하는 패 널 표본 구성원 약 5, 000가구의 가구 구성 원을 대상으로 1년에 1회 경제활동 및 노동 관련한 요인들을 추적조사하는 종단면 조사로서 1998년도부터 시작되었다 [23], 한국노동패널조사는 응답자의 고용 및 종사상 지위, 노동조건 등의 자료를 포함하고 있고 2 차년도 조사부터 자가 평가 건강상태에관한 질문을 추가하였으며 4차년도 부가조사로 건강과 은퇴 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였기 에 임 금노동자의 종사상 지위 변화를 추적하여 그에 따른 건강 결과를 분석하기 에 적 합하다. 본 연구의 분석은 노동패 널 1차년도(1998) 조사 당시 응답자 가운데 4차년도 까지 추적 조사 된 8, 464명 중 1~3차년도 조사결과에 자신의 고용 지위를 임금노동자로 응답한 2, 151명 에서 1』 차년도 조사 결과의 자가 평가 건강 상태에 결측과 무응답이 있는 243명을 제외한. 1, 908명 중 직 위가 목사, 의 회 의 원, 기 업 고위 임원 등인 응답자30명을 제외하고, 1~3 차년도의 고용형태의 변화가정규직-비정규직-정규직, 비정규직-정규직-비정규직인 89명을 제외한 1, 789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이 연구는 한국노동연구원의 한국노동패널조사(KLIPS)의 1~3차년도의 개인 및가구 설문결과와 4차년도의 건강과 은퇴부가조사 결과를 이용하였다. 한국노동패널조사는 도시지 역에 거주하는 한국의 가구와 가구원을 대표하는 패 널 표본 구성원 약 5, 000가구의 가구 구성 원을 대상으로 1년에 1회 경제활동 및 노동 관련한 요인들을 추적조사하는 종단면 조사로서 1998년도부터 시작되었다 [23], 한국노동패널조사는 응답자의 고용 및 종사상 지위, 노동조건 등의 자료를 포함하고 있고 2 차년도 조사부터 자가 평가 건강상태에관한 질문을 추가하였으며 4차년도 부가조사로 건강과 은퇴 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였기 에 임 금노동자의 종사상 지위 변화를 추적하여 그에 따른 건강 결과를 분석하기 에 적 합하다.
이용하였다. 혼인 상태는 '기혼유배우' , '미혼' , 이혼/사별/별거'의 세 가지범주로 구분하였고 1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가구소득의 표준화 방법은 여러 가지가있지만 [26] 본 연구에서는 Khang과 Kim [2이, K血 등 [3] 및 Jeong과 Choi [33] 에서사용한 바와 같이 OECD 연구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가구의 어린이 수를고려하지 않은 8=1, V=0.5를 이 용하였다. 각 가구소득은 상하위 25%를 기준으로 세개로 범주화하여 상위 25%를 기준으로 건강결과 분석 에 이 용하였다.
성능/효과
1차년도의 고용형태를측정하기 위한질문들 각각에 대해서는 남성비정규직 비율이 2.57-17.08% 로 나타났으나 각각의 질문에서 하나라도 비정규직의 특성 에 포함되는 경우 비정규직으로 분류하는 배타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그 비율이 24.11%로증가하였고 여성의 경우 3.44~25.95%에서 35.57%로 증가하였다. 2차년도 남성의 경우 2.
남성의 경우 고용형태가 비정규직에서정규직으로 변화한 경우 (OR 1.58, 95% □=1.57-1.60) 정규직을 유지한 집단에 비해 자가 평가 건강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고, 비 정규직 을 유지 한 경우 (OR 1.29, 95% CI=1.28-1.30)에도 정규직을 유지한 집단에 비 해 자가평가 건강이 나쁘게 나타났다 (Table 5).
남성의 경우 정규직을 유지한 경우 자가평가 건강상태가 좋다는 응답률이 높았으며, 비정규직을 유지한 경우 건강상태가나쁘다는 응답률이 높았다. 비정규직에서정규직으로 변화된 경우와 비정규직을 유지한 군에서 55세 이상의 고령노동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정규직 유지에 비해 정규직으로 변화된 경우, 비정규직으로 변화된 경우, 비정규직 유지에서기혼자의 비율이 높았으며, 비 정규직 유지 집단은 이혼/별거/사별의 비율이 높게나타났다. 노동시간은 정규직으로 전환된경우와 비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 정규직유지와 비 정규직 유지 에 비해 높았다. 정규직으로 변화된 집단과 비 정규직을 유지한 집단에서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비율이 높았고, 정기 건강진단의 경우 정규직은 60.
본 연구결과, 남, 녀 모두 비정규직을 유지 한 노동자 집단은 나머지 집단에 비해 55세 이상의 고령 노동자의 비율이 높고 Cd■성: 22.0%, 여성:18.75%), 중학교 졸업이하의 저학력노동자의 비율이 높았으며 (남성:41.5%, 여성:51.88%), 서비스업이나육체노동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남성:86.94%, 여성:74.38%). 이는 Khn 등의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한 연구에서 나타난 비정규 노동자 집단의 특성과 유사한결과로서 사회경제적 지위의 취약성이 고용형태의 취약성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3].
본 연구결과남성의 경우정규직을유지한 집단에 비해 비정규직 에서 정규직으로이동한 집단 (OR 1.58; 95% CI=1.57-1.60) 이나 비 정규직 을 유지 한 집 단 (OR 1.29; 95% CI=L28-1.30)에서 자가평가 건강상태가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규직 에서 비정규직으로 전환된 집단의 경우 (OR 1.
본 연구에서 정규직을 유지한 집단에 비해 비정규직을 유지한 집단에서 여성의비 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비 정규직으로 전환된 집단에서도 여성의 비율이 남성에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여성이 남성에비해 노동시장의 불안정성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고 고용안정성이 취약한 집단이라고 보고한 기존 연구들과 유사한 결과이다 [3, 18, 24, 36].
높았다. 비정규직 유지에서 연령이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 수준은 낮게 나타났고, 정규직 유지가 아닌 경우 육체노동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정규직 유지에 비해 정규직으로 변화된 경우, 비정규직으로 변화된 경우, 비정규직 유지에서기혼자의 비율이 높았으며, 비 정규직 유지 집단은 이혼/별거/사별의 비율이 높게나타났다.
이는 여성의 경우 정규직이 되는 과정에서 노동조건이 오히려 악화되는 면이있음을 보여준다.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이동한 여성집단에서 육체노동자의 비율(55.32%)이 정규직을 유지한 집단 (23.05%),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이동한 집단(33.33%), 비정규직을 유지한 집단 (48.75%)의 육체노동자 비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는 사실이나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이동한 여성집단의직 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생산직, 판매원, 청소부, 간호조무사, 기능공이거나 사무직의 경우에도 직위가 사원 이상인 응답자가 한 명도 없었다는 사실 역시이러한 가설을 뒷받침한다. 또한 정규직으로 전환된 집단에서 노동시간이 50시간이상인 비율이 다른 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나 장시간노동에 노출되어 있음을 알수 있다.
비정규직에서정규직으로 변화된 경우와 비정규직을 유지한 군에서 55세 이상의 고령노동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정규직을 유지한 집단은 전문대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비율이 50.
91%가 정기 건강진단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나머지 집단의 경우 받지 않는다는 응답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비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와 비정규직을유지한 경우 지병을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의 비율이 나머지 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Table 4).
여성의 경우 정규직을 유지한 집단과 비교하여 비정규직 에서 정규직으로 변화한경우 (OR 1.89, 95%CL1.86-1.92),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변화한 경우 (OR 1.24, 95% 0=1.23-1.26), 비정규직을 유지한 경우 (OR 1.27, 95% 0=1.25-1.28) 모두 자가 평가건강상태가 나쁘게 나타났다 (Table 6).
여성의 경우 정규직을 유지한 집단에 비해 비 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변화한 집단 (OR 1.89; 95% 0=1.86-1.92), 정규직에서비 정규직으로 변화한 집 단 (OR 1.24: 95% CI=1.23-1.26) 그리고 비정규직을 유지한집단 (OR 1.27: 95% CI=L25~1.28)에서 모두 자가평가 건강상태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달리 정규직을 유지한 집단에 비해 나머지 모든 집단에서 자가평가 건강상태가 나쁘다는 것은 여성의 경우 비정규직 노동이 갖는 취약한 노동조건과 고용불안정의 영향을 남성 에 비해보다 강하게 받는 것으로 보여 진다.
비정규직 유지에서 연령이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 수준은 낮게 나타났고, 정규직 유지가 아닌 경우 육체노동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정규직 유지에 비해 정규직으로 변화된 경우, 비정규직으로 변화된 경우, 비정규직 유지에서기혼자의 비율이 높았으며, 비 정규직 유지 집단은 이혼/별거/사별의 비율이 높게나타났다. 노동시간은 정규직으로 전환된경우와 비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 정규직유지와 비 정규직 유지 에 비해 높았다.
노동시간은 정규직으로 전환된경우와 비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 정규직유지와 비 정규직 유지 에 비해 높았다. 정규직으로 변화된 집단과 비 정규직을 유지한 집단에서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비율이 높았고, 정기 건강진단의 경우 정규직은 60.91%가 정기 건강진단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나머지 집단의 경우 받지 않는다는 응답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비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와 비정규직을유지한 경우 지병을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의 비율이 나머지 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Table 4).
42%로 육체노동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와 비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 정규직 유지와 비정규직 유지에 비해 노동시간이 높게 나타났다. 정규직 유지의 경우 운동을 한다는 응답이 3684%였으나 비정규직 유지의 경우 15%를 차지하였다.
36%로 높게 나타났으나 비정규직을유지 한 집단은 전문대 졸업 이상이 13%로낮게 나타났다. 정규직을 유지한 집단은사무/전문직종의 비율이 53.64%로 다른집단에 비해 높고, 비정규직을 유지한 경우 사무/전문직 13.07%, 육체 노동자 83.42%로 육체노동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와 비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 정규직 유지와 비정규직 유지에 비해 노동시간이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에 걸친 고용상태의 변화가 자가평가 건강결과에 미치는영 향에 대해 분석하고, 비 정규직 노동이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일부 드러낼 수있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비정규직의 증가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성과 여성의 비정규직화 양상에 차이가있음을 분석 했다는 면에서 차후 비정규직및 정규직의 노동조건에 대한 연구 및 정책 수립 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대한다.
셋째, 3개년 자료를 분석했지만 단면연구가 갖는 인과관계 설정의 한계를 완전히 극복할 수 없었다. 또한 이미 노동시장에 편입된 집단만을 연구대상으로 하였기에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노동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집단은 연구대상에서 누락되었다.
1차년도는 정규직이지만 2, 3차년도는비 정규직 인 경우와 1, 2차년도는 정규직이지만 3차년도는 비정규직인 경우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변화(nonprecari- ous to precarious)' 로 처 리하였고 1, 2, 3차년도 모두 정규직인 경우 '비정규직 유지 (precarious)' 로 처 리하였다 (Table 2). 이 연구에 사용된 분류는 1차년도의 고용형 태를 기준으로 하고 3차년도의 고용형 태를최종으로 본 것이므로 본 연구의 범위를넘어서 고용형태를 계속 추적조사 하여분류한다면 이와 다른 분류가 나올 수 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고용형태 변동에 관해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가기위 해 거 쳐 가는 일자리 인지 지속적 인 일자리 함정 의 역 할을 하는지 에 관한 여 러 선행 연구들이 진행된바 있다 [27-29], 그러나 본 연구는 지 난 3년간의 종사상 지위의변동이 4차년도 자가평가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보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므로 종사상 지위변동의 확률적인 의미는고려하지 않았다.
이는 추후 고용형 태와 노동조건을 더욱 세밀하게 분석한 독립변수를 구성하고 그에 따른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파악하는, 고용불안정성과 취약한 노동조건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복합적으로분석 하는 작업 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첫째, 본 연구는 비정규노동이 정규직 노동에 비해 갖게 되는 사회적 취약성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노동조건이 열악한 정규직 일자리를 선별해 낼 수 없었던 한계를갖는다. 이는 추후 고용형 태와 노동조건을 더욱 세밀하게 분석한 독립변수를 구성하고 그에 따른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파악하는, 고용불안정성과 취약한 노동조건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복합적으로분석 하는 작업 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연구대상 집단 전반에 걸쳐건강한 노동자 효과가 나타났을 가능성 이있다. 추후 고용상태의 변화와 이에 따른건강상태의 변화를 장기적으로 추적하여고용의 불안정과 건강상태의 악화가 어 떠한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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