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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저자들은 본원에서 직장암으로 진단되어 치료받은 환자 중 수술 전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병기 하강률, 항문 괄약근 보존율 및 생존율을 분석하고 치료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 임상적으로 종양이 항문과 가까워 항문 괄약근 보존이 어렵거나 국소 진행된 병변으로서 근치적 절제가 어려운 경우 수술 전 방사선요법 단독 또는 동시적 항암 화학 방사선요법을 시행하여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 괄약근 보존율을 증가시켜 근치적 절제를 시행하고자 노력하였다. 초기의 수술 전 보조요법은 방사선 단독요법이 주로 사용되었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선량을 단기간에 시행하였으나, 수술 단독군의 국소 재발률 25~30%에 비해 10~15%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생존율의 향상 또한 보고되었다5~8) 그러나 이러한 소분할조사방법의 일회선량이큼으로 인해 항문 괄약근 및 장관계의 만기 합병증 발생률이 높고9,10) 방사선치료후 수술까지의 경과기간이 짧아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제안 방법
- 방사선치료는 고 에너지 X-선(6 MV 또는 10 MV)을 이용하여 2차원 또는 3차원 입체조형치료로 3문 또는 4문 조사로 시행하였다. 일일 방사선량으로 1.
- 검사, 골반 자기공명영상도 시행하였다. 병기 강하율은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치료가 시행되기 전 진단된 임상적 병기와 수술 후 병리학적 병기를 비교하여 산출하였다. 방사선치료와 연관된 급성 독성은 RTOG/EORTC끄)의 독성분류에 의하여 시행하였다.
- 그러나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치료 중 발생한 등급 3 이상의 급성독성은 총 3명으로 모두 cisplatin을 사용한 군에서 발생하였으며 이 중 2명은 혈액학적 독성이고 나머지 1명은 피부독성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비록 증례가 작고 후향적인 연구이기는 하나 주로 연구 초기에 시행한 cisplatin의 추가로 더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없었으며, 현재는 5-FU와 leucovorin 만을 이용한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 수술은 항암 화학 방사선요법 치료종료 후 6~8주 이내에 계획된 수술을 시행하도록 하였다. 수술 후 유지 항암화학요법은 병리학적 T, N병기가 T3 이상이거나 N(+)인 경우로서 총 38명 (47.6%)에서 시행되었는데, 25명에서 5-FU (500 mg/tn2/day, 5 days)와 leucovorin (30 mg/m2/day, 5days)을 추가로 4~6회(중앙값 6회)시행하였고, 2명은 5-FU 전구물의 경구용 항암제도 함께 복용하였다. 나머지 11명은 수술 후 유지 항암 화학요법으로 경구용 항암제만 복용하였다.
- 방사선치료와 연관된 급성 독성은 RTOG/EORTC끄)의 독성분류에 의하여 시행하였다. 수술 후 초기 합병증은 수술 후 60일 이내에 발생한 부작용 중 입원치료를 요할 정도의 부작용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한 환자에서 두 가지 이상의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각각 하나의 건수로 분석하였다.
- 대상 환자 모두 선암이었으며, 조직학적 분화도는 47명에서 확인하였고 그중 고분화 선암이 20명, 중등분화 선암이 26명, 저분화 선암이 1명이었다. 수술은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치료 종료 후 3~45주(중앙값 7주)가 경과되어 시행되었다. 6주 이내에 수술을 시행한 군은 39명, 6~8주에 수술을 시행한 군은 27명, 9주 이후로 시행된 군은 16명이었다.
- 5%)은 5-FU (500 mg/nf)와 leucovorin (20 mg/m2)을 제 1~5일에 병용투여하였고 모두 4주간격으로 시행하였다. 수술은 항암 화학 방사선요법 치료종료 후 6~8주 이내에 계획된 수술을 시행하도록 하였다. 수술 후 유지 항암화학요법은 병리학적 T, N병기가 T3 이상이거나 N(+)인 경우로서 총 38명 (47.
- 시행하였다. 일일 방사선량으로 1.8~2 Gy씩, 주 5회 조사하였으며, 41.4-46 Gy (중앙값 44 Gy)를 전 골반에 조사 후, 조사면을 축소시켜 원발부위 및 고위험 부위에 추가 선량을 조사하여 총 방사선량은 43.2 Gy~54 Gy (중앙값 50.4 Gy)였다. 전체환자 중 19명(23.
- 4 Gy)였다. 전체환자 중 19명(23.2%)에서 대한방사선종양학 임상연구회 프로토콜 04-01 (Korean Radiation Oncology Group, KROG 04-01)21)에 의한 동시적 소조사야 추가방사선요법이 시행되었는데, 전골반강에 일일 분할선량 1.8 Gy씩 24회, 총 43.2 Gy를 조사하고, 이의 후반부 12회에 걸쳐 육안적 종양체적에만 분할선량 0.6 Gy씩 총 7.2 Gy를 동시적으로 추가 조사하였다. 전체환자의 방사선치료 기간은 31일부터 52일(중앙값 37일)이었다.
- 진단시 모든 환자에서 이학적 검사, CEA (carcinoembry- onic antigen)등을 포함한 혈액검사, 직장 수지검사, 직장 내시경 및 골반 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하였고, 병리 조직학적 진단을 위해 직장내시경하 생검을 실시하였으며, 필요시 경직장 초음파 검사, 골반 자기공명영상, 양전자 단층촬영 등을 시행하였다. 병기 결정은 2002년도 미국암합동위원회 (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 AJCC)20)의 병기분류에 따랐다.
- 추적관찰은 수술 후 2년간 매 3개월마다 문진과 이학적검사, 종양 표지자 검사, 일반 혈액검사, 매 6개월마다 흉부 X-선 검사, 복부골반 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하였으며, 필요시 양전자단층촬영, 대장내시경 및 조직 검사를 시행하였다. 수술 후 국소종양제어의 정의는 원발종양 및 골반림프절의 제어로 규정하였고, 생존율의 산출은 Kaplan-Meier 방법을, 단변량분석은 Log-rank test를 이용하였으며, 다변량분석은 Cox 비례위험모델을, 범주형 변수간 상관관계 분석은 chi-square 검사 또는 Fisher's exact 검사로 분석하였고, 이는 모두 SPSS (ver.
- 수술 후 초기 합병증은 수술 후 60일 이내에 발생한 부작용 중 입원치료를 요할 정도의 부작용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한 환자에서 두 가지 이상의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각각 하나의 건수로 분석하였다.
- 항암화학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은 방사선치료 종료 후에 신체 검사, 직장 수지검사, 직장 내시경 및 골반 전산화단증촬영을 시행하여 판정하였고, 일부 환자에서 경직장 초음파 검사, 골반 자기공명영상도 시행하였다. 병기 강하율은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치료가 시행되기 전 진단된 임상적 병기와 수술 후 병리학적 병기를 비교하여 산출하였다.
- 항암화학요법은 66명에서 5-FU (500 mg/rf/day)와 leucovorin (20 mg/nf)을 제 1~5일에, cisplatin (20 mg/nf/day)을제 6일에 정주하였고, 9명(11.0%)에서는 KROG 04~01에 의하여 5-FU (400 ~425 mg/nf)와 leucovorin (20 mg/mB을제 1~3일에 병용 투여하였으며, 나머지 7명(8.5%)은 5-FU (500 mg/nf)와 leucovorin (20 mg/m2)을 제 1~5일에 병용투여하였고 모두 4주간격으로 시행하였다. 수술은 항암 화학 방사선요법 치료종료 후 6~8주 이내에 계획된 수술을 시행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1999년 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직장암 환자로 진단되어 수술 전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시행한 환자는 모두 150명이었고, 이 중 계획된 방사선치료를 완료한 82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나머지 제외된 증례로서 방사선치료 후 수술을 거부하거나 추적이 중단된 예, 또는 타병원으로 전원된 예가 23예, 진단시 원격전이가 있었던 10예, 다른 부위의 원발암을 진단 받은 11예, 계획된 방사선치료를 완료하지 못한 11예, 재발암에 대한 수술 전 방사선치료로 10예, 고식적 수술을 시행한 2예, 방사선치료 단독만 시행한 경우 1예 등 모두 68예이었다.
- 수술 후 60일 이내에 발생한 합병증으로서 입원을 요할정도의 합병증으로는 문합부 누줄 5명, 골반부 농양이 2 명, 기계적 장폐색 1명 등이었다(Table 5). 수술 후 60일 이후에 발생한 만성부작용은 5명으로 이 중 항문 실금이 3명, 기계적 장폐색 1명, 골반부 농양1명이었다.
- Ill+IV), 병리학적 완전관해여부 등 총 8개의 다변량 분석상, 연령과 병리학적 N병기는 전체 생존율에, 병리학적 전체 병기는 무병 생존율에, 병리학적 N병기는 국소종양제어율에 각각 유의하였다(Table 3). 전체 환자 중 재발한 환자는 모두 25명으로 국소재발 10명, 원격전이 13명, 국소 및 원격전이가 동시에 있던 환자 2명이었다(Table 4). 원위부 절제연의 길이에 따른 5년 국소제어율은 <1 cm, 1~2 cm, >2 cm 군에서 각각 70.
데이터처리
- 수술 후 국소종양제어의 정의는 원발종양 및 골반림프절의 제어로 규정하였고, 생존율의 산출은 Kaplan-Meier 방법을, 단변량분석은 Log-rank test를 이용하였으며, 다변량분석은 Cox 비례위험모델을, 범주형 변수간 상관관계 분석은 chi-square 검사 또는 Fisher's exact 검사로 분석하였고, 이는 모두 SPSS (ver. 14.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병기 강하율은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치료가 시행되기 전 진단된 임상적 병기와 수술 후 병리학적 병기를 비교하여 산출하였다. 방사선치료와 연관된 급성 독성은 RTOG/EORTC끄)의 독성분류에 의하여 시행하였다. 수술 후 초기 합병증은 수술 후 60일 이내에 발생한 부작용 중 입원치료를 요할 정도의 부작용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 등을 시행하였다. 병기 결정은 2002년도 미국암합동위원회 (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 AJCC)20)의 병기분류에 따랐다.
성능/효과
- 001)은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이 의의 있게 높았고, 전체 환자에서의 병리학적 림프절 전이율은 수술 전 치료군에서 25%, 수술 후 치료군은 40%를 보여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생존율은 차이가 없었다고 보고하였다.14) 저자들의 연구에서도 T병기 강하율은 43%, N병기 강하율은 76%, 전체병기 강하율은 67%, 완전관해율은 15%, 항문 괄약근 보존율은 73%로 위의 연구들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수술 전 동시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 후 수술을 시행한 직장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은 65 - 76%, 5년 무병생존율은 56~ 74%14, 16, 172829)로 알려져 있으며 저자들의 연구에서는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 무병생존율은 각각 67%, 59%로 위의 연구들과 비슷하였으나 중앙 추적관찰기간이 38개월로 향후 추가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할거라 생각된다.
- 보고하였다. 5, 7, 823~25) 총 25 Gy의 소분할 조사를 총 5회에 걸쳐 수술 전에 시행한 군과 수술단독군을 비교한 Swedish study에서는 국소재발율이 27%에서 11%로 의의 있게 감소하였으며 5년 생존율과 종양특이생존율은 의의 있게 증가하였고, 최근 13년의 추적 관찰 연구에서 국소재발률은 수술 단독 군에 비해 9% 대 26%, 생존율은 38% 대 30%, 종양특이 생존율은 72% 대 62%로 좋은 결과를 보임을 보고하였다.26)
- 34)저자들의 연구에서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시 행 후 6주 이내 수술이 시 행된군의 완전관해율, T병기 강하율, N병기 강하율, 항문 괄약근 보존율은 6주 이후에 시행된 군과 비교시 의의 있는 차이는 없었으며 국소종양제어율에서도 통계적으로 의의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6주 이내에 수술을 시행한 군과 6~8주에 시행한 군, 9주 이후로 시행된 군의 생존율을 비교 시 생존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통계적으로 의의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69).
- 방사선치료의 강화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다. Radiation Therapy Oncology Group 에서 T3/T4 저위 위치 직장암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2상 연구를 시행한 결과 다분할방사선조사(55.2 ~60 Gy, 1.2 Gy bid)와 5-FU의 연속정주 (225 mg/m2/day, 7 days per week)를 시행한 군의 병기 강하율이 78%, 완전관해율 28%로 통상분할조사(50.4~54 Gy, 1.8 Gy/day)와 5-FU의 연속정주 (225 mg/m2/day, 5 days per week)+irinotecan (50 mg/m2, once weekly)을 시행한 군과비교시 치료결과와 치료독성이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38) KROG 04-01 에서는 동시적 소조사야 추가 방사선요법과 5-FU와 leucovoriir을 이용한 다기관 2상 연구가 시행되 었는데, T병기 강하율 42%, N병기 강하율 85%, 전체병기 강하율 72%, 완전관해율은 11%로 치료결과가 기존의 통상분할조사 방법과 비슷하지만 등급 3이상의 급성독성은 26%로, 이중 비혈액학적 독성은 16%(설사 4명, 피부독성 1명, 직장염 1명)였으며 등급 3의 직장염의 경우 항문괄약근 보존이 불가능하였다고 보고하였다21) 저자들의 연구에서는 19 명(23%)에서 KROG 04-01에 의한 동시적 소조사야 추 가방 사선 요법 이 시 행되 었으며 완전관해 율은 통상분할조사군에서 16% (10/63), 소조사야 추가군에서 11% (2/19)로 두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직장암 환자에서 수술전 동시적 항암 화학 방사선요법을 시행하여 높은 항문 괄약근 보존율과 병기강하율을 얻을 수 있었고 치료에 따른 독성 또한 미미하여 효과적인 치료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치료 후 수술적 병기가 국소종양제어율과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예후인자임을 알 수 있었고 특히 수술적 N 병기가 양성인 경우 더욱 강화된 보조적 항암화학요법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이와 관련하여 향후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나머지 제외된 증례로서 방사선치료 후 수술을 거부하거나 추적이 중단된 예, 또는 타병원으로 전원된 예가 23예, 진단시 원격전이가 있었던 10예, 다른 부위의 원발암을 진단 받은 11예, 계획된 방사선치료를 완료하지 못한 11예, 재발암에 대한 수술 전 방사선치료로 10예, 고식적 수술을 시행한 2예, 방사선치료 단독만 시행한 경우 1예 등 모두 68예이었다.
- 9%)이었다. 대상 환자 모두 선암이었으며, 조직학적 분화도는 47명에서 확인하였고 그중 고분화 선암이 20명, 중등분화 선암이 26명, 저분화 선암이 1명이었다. 수술은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치료 종료 후 3~45주(중앙값 7주)가 경과되어 시행되었다.
- 수술이 9주 이후로 시행된 16명의 경우, 수술 전 평가에서 대개 부분 관해 이상을 보여 증상의 호전을 보임에 따라 환자분이 수술을 얼마간 거절하였던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모든 환자에서 근치적 수술이 시행되었고, 58명에서는 저위 전방 절제술, 22명은 복회음부절제술, 2명은 국소절제술을 하였으며, 따라서 전체 환자의 항문 괄약근 보존율은 73.2% (60명) 이었다. 이 중 종양의 최하위치가 항문연으로부터 5 cm 미만인 환자 48명중 31명(64.
- 001). 병리학적 병기에 따른 5년 국소종양제어율은 0, I, Ⅱ, Ⅲ기에서 각각 88.9%, 93.8%, 91.1%, 68.2%이었고 IV 병기 1 예는 43개월 현재 국소재발 없이 생존 중이다(p=0.01).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를 분석하기 위하여 연령(M55세 vs.
-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를 분석하기 위하여 연령(M55세 vs. >55세), 임상적 병기(I+U vs. Ⅲ), 방사선 치료종료 후 수술까지의 경과기간(6주), 수술 방법(항문괄략근보존술 vs. 비보존술), 병리학적 T병기, 병리학적 N병기, 병리학적 전체 병기(0 vs. I+II vs. Ill+IV), 병리학적 완전관해여부 등 총 8개의 다변량 분석상, 연령과 병리학적 N병기는 전체 생존율에, 병리학적 전체 병기는 무병 생존율에, 병리학적 N병기는 국소종양제어율에 각각 유의하였다(Table 3).
- 수술 후 60일 이내에 발생한 합병증으로서 입원을 요할정도의 합병증으로는 문합부 누줄 5명, 골반부 농양이 2 명, 기계적 장폐색 1명 등이었다(Table 5). 수술 후 60일 이후에 발생한 만성부작용은 5명으로 이 중 항문 실금이 3명, 기계적 장폐색 1명, 골반부 농양1명이었다.
- 수술 후 병리적 완전관해율은 14.6% (12/82)이었다. 진단 당시 임상적 T병기로 T2 (cT2)병기였던 2명의 환자 중 1명이 수술 후 병리학적 T병기로 T1 (pTl)으로 하강하였고, cT3병기였던 77명중 33명이 하강하였으며, cT4였던 3명중 1명이 pT2로 하강하여 전체 환자의 T 병기 하강률은 42.
- 4%였다. 수술 후 병리학적 병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0 (n=12), I (n=16), II (n=30), Ⅲ (n=23)기에서 각각 100%, 59.1%, 78.6%, 36.9%이었고 IV 병기 1예는 43개월 현재 생존 중이다(p=0.02). 병리학적 병기에 따른 5년 무병생존율은 0, I, Ⅱ, Ⅲ, IV 기에서 각각 77.
- 062). 수술 후 초기 부작용으로 60일 이내에 입원을요할 정도의 합병증은 11명에서 발생하였고 이 중 소조 사야 추가군에서 11% (2/19)로 통상분할조사군의 14% (9/63)와 비교시 차이는 없었고, 전체 환자의 만성부작용은 5명으로 이 중 항문 실금이 3명, 기계적 장폐색 1명, 골반부 농양 1명이었으며 소조사야 추가군에서 11% (2/19)로 통상분할조사 군의 5% (3/63)에 비해 다소 높았지만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p=0.357). 본 연구에서는 비록 증례수는 작았으나 KROG의 연구결과와 같이 소조사야 추가로 인한 잇점을 발견할 수 없었으며 현재는 통상분할방법으로 50.
- 19) 저자들의 연구에서는 병리학적 N병기가 다변량 분석에서 생존율과 국소종양제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예후 인자로 나타났다. 이외에 본 연구의 다변량 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의의를 보인 요인들로 연령과 병리학적 전체병기가 있었으며 연령은 전체 생존율에, 병리학적 전체병기는 무병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로 분석되었다.
- 37) 저자들의 연구에서는 모든 환자에서 5-FU 근간의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였으며 이 중 81% (66/82)에서는 5-FU, cisplatin, leucovorin 을 이용하였고 나머지는 5-FU와 leucovorin 을 사용하여 치료하였다. 저자들의 결과에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5-FU, cisplatin, leucovorin 을 이용한 66명의 환자의 완전관해율은 14%, 수술 후 합병증은 12%, 항문괄약근 보존율은 74%로 위의 연구들과 비슷하였으며, cisplatin을 사용하지 않은 환자군과의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치료 중 발생한 등급 3 이상의 급성독성은 총 3명으로 모두 cisplatin을 사용한 군에서 발생하였으며 이 중 2명은 혈액학적 독성이고 나머지 1명은 피부독성이었다.
- 38) KROG 04-01 에서는 동시적 소조사야 추가 방사선요법과 5-FU와 leucovoriir을 이용한 다기관 2상 연구가 시행되 었는데, T병기 강하율 42%, N병기 강하율 85%, 전체병기 강하율 72%, 완전관해율은 11%로 치료결과가 기존의 통상분할조사 방법과 비슷하지만 등급 3이상의 급성독성은 26%로, 이중 비혈액학적 독성은 16%(설사 4명, 피부독성 1명, 직장염 1명)였으며 등급 3의 직장염의 경우 항문괄약근 보존이 불가능하였다고 보고하였다21) 저자들의 연구에서는 19 명(23%)에서 KROG 04-01에 의한 동시적 소조사야 추 가방 사선 요법 이 시 행되 었으며 완전관해 율은 통상분할조사군에서 16% (10/63), 소조사야 추가군에서 11% (2/19)로 두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전체 환자 중 등급 3 이상의 하부 위장관 급성독성은 없었으나 소조사야 추가 방사선요법 군에서 등급 2가 35%로 통상분할 조사군의 12%에 비해 통계적으로 의의는 없었으나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p=0.062). 수술 후 초기 부작용으로 60일 이내에 입원을요할 정도의 합병증은 11명에서 발생하였고 이 중 소조 사야 추가군에서 11% (2/19)로 통상분할조사군의 14% (9/63)와 비교시 차이는 없었고, 전체 환자의 만성부작용은 5명으로 이 중 항문 실금이 3명, 기계적 장폐색 1명, 골반부 농양 1명이었으며 소조사야 추가군에서 11% (2/19)로 통상분할조사 군의 5% (3/63)에 비해 다소 높았지만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p=0.
- 22). 전체 환자에서 원격전이는 폐 전이 7명, 간 전이 5명, 뇌 전이 3명, 대동맥주위림프절 3명, 쇄골상부림프절 전이 1명, 심막 전이 1명이었다.
-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 무병생존율 및 국소 종양 제어율은 각각 67.4%, 58.9%, 84.4%였다. 수술 후 병리학적 병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0 (n=12), I (n=16), II (n=30), Ⅲ (n=23)기에서 각각 100%, 59.
- 6% (12/82)이었다. 진단 당시 임상적 T병기로 T2 (cT2)병기였던 2명의 환자 중 1명이 수술 후 병리학적 T병기로 T1 (pTl)으로 하강하였고, cT3병기였던 77명중 33명이 하강하였으며, cT4였던 3명중 1명이 pT2로 하강하여 전체 환자의 T 병기 하강률은 42.7% (35/82)이었다. 진단 당시 cNl 병기였던 36명 중 26명에서, cN2 병기13명 중 11명이 하강하여 전체 환자의 N 병기 하강률은 75.
후속연구
- 효과적인 치료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치료 후 수술적 병기가 국소종양제어율과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예후인자임을 알 수 있었고 특히 수술적 N 병기가 양성인 경우 더욱 강화된 보조적 항암화학요법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이와 관련하여 향후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 14) 저자들의 연구에서도 T병기 강하율은 43%, N병기 강하율은 76%, 전체병기 강하율은 67%, 완전관해율은 15%, 항문 괄약근 보존율은 73%로 위의 연구들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수술 전 동시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 후 수술을 시행한 직장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은 65 - 76%, 5년 무병생존율은 56~ 74%14, 16, 172829)로 알려져 있으며 저자들의 연구에서는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 무병생존율은 각각 67%, 59%로 위의 연구들과 비슷하였으나 중앙 추적관찰기간이 38개월로 향후 추가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할거라 생각된다.
- 저자들의 연구에서는 연구 초기 진단시 병기 결정은 대부분 직장수지검사, 직장내시경 및 골반 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하여 판정하였고 비교적 최근 환자에서 경직 장초 음파(23명), 자기공명영상(6명), 양전자 단층촬영(4명)이추가적으로 시행되어 병기 결정에 다양한 진단방법을 사용하였는데 향후 경직장 초음파와 자기공명영상 등을 병용하여 병기결정의 정확도를 높임으로써 치료방향의 결정과 결과분석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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