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리공 (Phylolacca americana, pokeweed) 중독으로 의식변화 및 복통 증상을 호소한 2례 Two Cases of Phytolacca Americana Intoxication with Confusion and Abdominal Cramping원문보기
Phytolacca americana poisoning is a benign plant intoxication that causes gastrointestinal symptoms, including abdominal cramps, vomiting, diarrhea, and gastrointestinal bleeding. Other signs and symptoms include diaphoresis, salivation, visual disturbance, and seizures or mental changes. We report ...
Phytolacca americana poisoning is a benign plant intoxication that causes gastrointestinal symptoms, including abdominal cramps, vomiting, diarrhea, and gastrointestinal bleeding. Other signs and symptoms include diaphoresis, salivation, visual disturbance, and seizures or mental changes. We report two cases of patients who experienced confusion and abdominal pain, vomiting, and hematemesis after oral ingestion of pokeweed. A 60-year-old female with confusion and a 67-year-old female with abdominal pain, vomiting, and diarrhea were admitted to the emergency department after pokeweed poisoning. After supportive treatment of hydration and gastrointestinal medication, the two patients showed full recovery within 24 h and were discharged from the hospital.
Phytolacca americana poisoning is a benign plant intoxication that causes gastrointestinal symptoms, including abdominal cramps, vomiting, diarrhea, and gastrointestinal bleeding. Other signs and symptoms include diaphoresis, salivation, visual disturbance, and seizures or mental changes. We report two cases of patients who experienced confusion and abdominal pain, vomiting, and hematemesis after oral ingestion of pokeweed. A 60-year-old female with confusion and a 67-year-old female with abdominal pain, vomiting, and diarrhea were admitted to the emergency department after pokeweed poisoning. After supportive treatment of hydration and gastrointestinal medication, the two patients showed full recovery within 24 h and were discharged from the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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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증례들은 서울, 부산 등의 대도시 대형병원에서 보기 힘든, 식물 독에 의한 증상을 직접 임상에서 경험하고, 호전되어가는 임상경과를 끝까지 관찰 하였다는데 의미를 두었으며, 특히 증례 1의 경우 미국 자리공의 일반적인 위장관 중독 증상이 아닌 신경학적 혼미를 보인 드문 예로서 24시간 내에 양성 경과를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데 임상적 의미를 두고자 한다.
줄기, 잎, 뿌리 등이 모두 독성을 가지므로 적절한 전 처치 없이 음독할 경우에는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계 증상이 흔하게 생기나 혼미, 흥분, 환시 등의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한 사례는 흔하지 않다. 본원에서는 자리공 뿌리를 먹은 후 시작된 복통, 구토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 1예와, 잎을 쌈으로 싸서 먹은 후 혼미, 흥분, 환시 및 신경학적 검사상 족저 반사 (Babinski sign) 양성, 심부 건반사 항진 등의 이상 소견을 보인 드문 1예를 경험하였기 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제안 방법
단순 흉부 및 복부 방사선 촬영 결과 이상 병변은 보이지 않았으며, 심전도는 84회의 동성 리듬이었다. 문진상 토혈을 하였다고 하였기 때문에 위식도 점막 손상이 우려 되어 위세척은 시행 하지 않았으며, 활성탄은 투여 하였다. 이후 생리식염수 정주 및 보존적 치료 후, 수 시간 내로 환자 상태는 호전되었다.
단순 흉부 및 복부 방사선 촬영에서 이상 병변은 보이지 않았으며, 심전도는 80회의 동성 리듬이었다. 수차례에 걸쳐 위세척과 활성탄 투여를 시도 하였으나, 환자가 협조가 되지 않아 시행 되지 않았으며, 생리 식염수 1 L 로 수액 요법을 시행하며 집중 관찰하였다. 이후 환자는 계속 돌아가신 어머니가 보인다는 내용의 환시를 호소, 양손을 허공으로 휘저으며 뭔가를 열심히 잡으려고 하는 이상행동을 보이는 등, 전혀 협조가 되지 않는 상태를 보여, 4시간 간격으로 2회에 걸쳐 로라제팜 5 mg을 정맥 주사 후 수면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상 데이터
60세 여자가 내원 2시간 전 야외 에서 허 리 관절통 해소목적으로, 미국 자리공 잎을 끓이지 않고, 쌈으로 드신 후환 시 및 환청을 호소, 주위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의식변화를 보여 본원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5 년 전 갑상선 종양으로, 타 병원에서 수술 한 병력 이외엔 특이 병력은 없었다.
67세 여자가 허리 통증 해소 목적으로 미국 자리공 뿌리 1개를 갈아서 우유에 타서 마신 후, 2시간 뒤 시작 된 구토, 설사, 복통 및 약간의 토혈 증상을 보여 본원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하였다. 과거력으로는 1년 전부터 당뇨 치료를 받고 있는 것 외 엔 특이 병력은 없었고, 내원 당시 환자는 의식 명료하였으며, 생체 징후는 혈압 110/70 mmHg, 맥박 96 회/분, 호흡 20 회/분, 체온 36.
보여 본원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5 년 전 갑상선 종양으로, 타 병원에서 수술 한 병력 이외엔 특이 병력은 없었다. 내원 당시 활력징후는 혈압 130/80 mmHg, 맥박은 88회/분, 호흡은 20회/분, 체온 36℃였다.
성능/효과
흉부 청진에서 심음 및 호흡음은 정상이었고, 복부 진찰상 장음 항진, 배꼽 주위의 압통이 관찰되었으며, 반발성 압통 및 복부 경직 등은 관찰되지 않았다. 내원 당시 시행한 동맥혈가스분석은 pH 7.43, PaCO2 33.0 mmHg, PaO2 78.0 mmHg, HCO3 21.9 mmol/L, SaO2 96.0% 였으며, 일반혈액검사, 응급화학검사, 혈액응고검사에서 이상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단순 흉부 및 복부 방사선 촬영 결과 이상 병변은 보이지 않았으며, 심전도는 84회의 동성 리듬이었다.
내원 당시 시행한 동맥혈가스분석은 pH 7.472, PaCO2 39.5 mmHg, PaO2 74.7 mmHg, HCO3 28.2 mmol/L, SaO2 96.0% 였고, 일반혈액검사 및 응급화학검사, 혈액응고검사에서 이상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단순 흉부 및 복부 방사선 촬영에서 이상 병변은 보이지 않았으며, 심전도는 80회의 동성 리듬이었다.
운동 신경 검사 상 근 긴장도 및 사지의 근력은 정상으로 관찰 되었으며, 감각 신경 검사상 통증에 잘 반응 하는 정상 소견을 보였으며, 경부 강직 등의 뇌 수막 자극 소견도 관찰 되지 않았으나, 양측 팔꿈치 반사 및 무릎 반사 등의 심부 건반사가 과항진, 양측 족저 반사가 양성으로 나타나는 이상 징후를 보였다.
문진상 토혈을 하였다고 하였기 때문에 위식도 점막 손상이 우려 되어 위세척은 시행 하지 않았으며, 활성탄은 투여 하였다. 이후 생리식염수 정주 및 보존적 치료 후, 수 시간 내로 환자 상태는 호전되었다. 제 2병일째 시행한 이학적 검사 및 혈액검사 결과 특이 소견 보이지 않았고, 복부 단순 방사선 촬영상 특이소견 관찰되지 않았으며 타 병원으로 전원 하였다.
기억 하지 못하였다. 이후 약간의 두통 이외엔 특이 증상 호소 없었으며, 제 3병 일째 추가로 시행한 혈액검사에서 이상 소견은 보이지 않았으며, 신경학적 검사 및 이학적 검사 상 특이 소견 보이지 않아, 귀가 조치하였다.
수차례에 걸쳐 위세척과 활성탄 투여를 시도 하였으나, 환자가 협조가 되지 않아 시행 되지 않았으며, 생리 식염수 1 L 로 수액 요법을 시행하며 집중 관찰하였다. 이후 환자는 계속 돌아가신 어머니가 보인다는 내용의 환시를 호소, 양손을 허공으로 휘저으며 뭔가를 열심히 잡으려고 하는 이상행동을 보이는 등, 전혀 협조가 되지 않는 상태를 보여, 4시간 간격으로 2회에 걸쳐 로라제팜 5 mg을 정맥 주사 후 수면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 2병일째 의식 상태 회복되어 안정 취하는 모습 보였으며, 심부 건반사 항진 및 이상 족저 반응도 관찰되지 않았으나, 내원 당일 보였던 자신의 이상 증상에 대해선 전혀 기억 하지 못하였다. 이후 약간의 두통 이외엔 특이 증상 호소 없었으며, 제 3병 일째 추가로 시행한 혈액검사에서 이상 소견은 보이지 않았으며, 신경학적 검사 및 이학적 검사 상 특이 소견 보이지 않아, 귀가 조치하였다.
8℃ 였다 전신 문진 상 환자는 구토 후 약간의 피가 섞 여 나왔다고 하였고, 극심한 명치 주위의 쓰린 통증 및 배꼽 주변의 산통을 호소하는 상태 였다. 흉부 청진에서 심음 및 호흡음은 정상이었고, 복부 진찰상 장음 항진, 배꼽 주위의 압통이 관찰되었으며, 반발성 압통 및 복부 경직 등은 관찰되지 않았다. 내원 당시 시행한 동맥혈가스분석은 pH 7.
내원 당시 활력징후는 혈압 130/80 mmHg, 맥박은 88회/분, 호흡은 20회/분, 체온 36℃였다. 흉부 청진에서 심음과 호흡음은 정상 이었으며, 복부 및 사지 진찰에서도 특이 소견은 발견 되지 않았으며, 신경학적 검사상 의식은 착란 상태를 보였으며, 대광 반사 및 안구 운동은 정상, 안구진탕은 관찰 되지 않았으며, 기타 뇌신경 검사는 모두 정상 소견을 보였다.
후속연구
증례 2에서 나타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은 빠르게는 15분에서 6시간에 걸쳐 비교적 서서히 나타날 수도 있으며, 때로는 심각한 탈수를 일으킬 정도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수액치료가 반드시 시행되어야 하며, 증상 시작 4시간 이내에 내원한 심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는 활성탄의 투여가 병행되어야 한다. Hardin과 Foster의 증례 보고에 따르면 다수의 자리공 열매를 먹은 5세 여아의 사망 사례도 보고 된 바 있으나, 보통은 48시간 후 치유되는 양성 경과를 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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