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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후두 미세 수술을 시행받은 환자에서 수술 전후에 Jitter, Shimmer, HNR 등의 음향지표와 설문지를 이용하여 주관적으로 느끼는 음성 장애 지수를 비교하여 음성개선 정도와 후두미세수술의 효과를 알아보고 음향지표와 음성장애지수의 상관관계에 대해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각 문항에 대해 환자는 0 '전혀없음' , 4 '항상'까지 답할 수 있으며 설문 결과 총점의 점수 범위는 0점부터 120점까지이다. 수술 전 후 각각 음향지표와 음성장애지수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으며 수술의 효과 판정에서 주관적 평가와 객관적 평가를 비교하기 위해 음향지표 변화와 음성장애지수 변화의 연관성을 수술 전 후 비교 분석하였다.
- 총 78례 중 성대결절이 40례이었고, 성대 용종이 28례, 성대 내 낭종이 5 례, 레인케씨 부종은 5례였다(Table 1). 수술 전과 술 후 2~3개월에 음향검사 및 음성장애지수를 조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음향검사는 Dr.
- 수술 전과 술 후 2~3개월에 음향검사 및 음성장애지수를 조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음향검사는 Dr. Speech Version 4.0(Tiger DRS, Inc, Seatie,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환자에게 10초간 '아/a/' 소리를 내게 하여 그 중 안정된 부분을 3초간 분석하여 jitter, shimmer, HNR를 측정하고 기록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04년 1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양성 성대 질환으로 진단받고 현수 후두경하 후두미세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술 후 3개월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78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남자는 33례, 여자는 44례이었고 평균 나이는 44.
데이터처리
- 통계학적 검증 방법은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SPSS 10.0) 을 이용하였고 수술 전 후의 검사 결과 비교는 paired student T-test를 음향지표와 음성 장애지수의 연관성 비교는 Pearson's correlation test를 이용하였다. p-value<0.
이론/모형
- 음성장애지수는 1997년에 Pittsburgh Voice Center의 Jacobson2) 등이 제시한 음성장애지수를 이용하였다. 음성 장애지수는 총 30개의 문항이며 기능적, 물리적, 감성적 인부분이 각각 10문항으로 구성된다.
성능/효과
- 한다. 4)특히 성대 내 낭종에서 수술 시 낭종벽의 파열 및 성대 고유층의 손상에 주의해야 한다.5)
- 각 질환 별로 보면 성대 결절의 경우 술 전 음성 장애지수가 31.59±4.54에서 술 후 13.27 ±3.19 0=0.002) 로 성대 용종에서는 술 전 28±6.49에서 술 후 6.75±4.12 3=0.015)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성대 내 낭종은 2에서 1로 감소하였고 레인케씨 부종은 32.
- OOO) 로 감소하였다. 기능적 지수(F)는 6.61± 1.10에서 3.16±0.718=0.006)로 감소하였고 물리적 지수(P) 는 15.91 ±1.16에서 5.71 ±1.15 (p=0.000)로, 감성적 지수(E)는 8.62±1.41에서 3.29±0.88(p=0.002)로 감소하였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중물리적 지표가 가장 뚜렷한 호전 양상을 보였다.
- 본 연구에서 24례의 성대 결절과 40례의 성대 용종의 경우 jitter, shimmer, HNR가 모두 술 후 유의하게 호전되었다. 하지만 5례의 성대 내 낭종과 5례의 레인케씨 부종에서는 모든 음향지표는 수치상으로 호전을 보였지만 성대 내낭종의 경우 jitter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고 레인케씨 부종의 경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 본 연구에서는 수술 전에는 jitter가 수술 후에는 HNR가 음성 장애지수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성 장애지수의 변화가 음향지표 중 jitter, shimmer의 변화와 연관성이 있었다. 앞으로 jitter와 shimmer의 변화를 측정하여 주관적인 음성호전 정도을 예측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8±21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질환 별로는 성대 용종과 성대 낭종에서 특히 그 호전이 뚜렷하였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총점뿐만 아니라 기능적, 물리학적, 감성적 지표 모두 유의하게 호전되었고 성대결절과 용종에서 가장 뚜렷한 음성장애지수 호전이 있었다.
- 수술 전 음향지표와 음성장애지수의 연관성 분석에서 jitter가 음성장애지수와 의미있는 상관관계 (p value=0.003)를 보였으며, 술 후 음향지표와 음성장애지수의 연관성 분석에서는 HNR가 음성장애지수와 의미있는 상관관계0 val-ue=0.017) 를 보였다(Table 4).
- 수술 전후 음향지표와 음성장애지수 변화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았으며 음성장애지수의 변화와 연관성을 보이는 음향지표는 jitter (p-value=0.000) 와 shimmer ^?-value=0.000) 였다.
- 양성 성대 질환에서 후두미세수술 후 음향학적으로나 주관적으로 모두 호전되었으며 jitter와 shimmer의 변화가 음성 장애지수와 변화와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
- 002)로 감소하였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중물리적 지표가 가장 뚜렷한 호전 양상을 보였다.
- 000)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질환 별로 나누어 보면 성대 결절과 성대 용종에서는 jitter, shimmer, HNR가 수술 후 모두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성대 내 낭종은 jitter, shimmer, HNR이 모두 호전되었으나 jitter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 총 78례 중 34례에서 수술 전후에 음성장애지수측정이 가능하였다. 수술 전후 총점 평균은 20.
- 5세(21~74세)였다. 총 78례 중 성대결절이 40례이었고, 성대 용종이 28례, 성대 내 낭종이 5 례, 레인케씨 부종은 5례였다(Table 1). 수술 전과 술 후 2~3개월에 음향검사 및 음성장애지수를 조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 하지만 5례의 성대 내 낭종과 5례의 레인케씨 부종에서는 모든 음향지표는 수치상으로 호전을 보였지만 성대 내낭종의 경우 jitter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고 레인케씨 부종의 경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수치상 호전된 비율로 볼 때 성대 용종에서 수술 후가 장 음향지표가 개선되었다.
- 후두미세수술을 받은 총 78례 환자의 평균 Jitter는 0.91 ± 0.14에서 0.28 ±0.03 (p=0.000), 평균shimmer는 4.24 ± 0.32에서 1.82±0.143=0.000), 평균 HNR는 20.27 ±0.83에서 26.45±0.693=0.000)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질환 별로 나누어 보면 성대 결절과 성대 용종에서는 jitter, shimmer, HNR가 수술 후 모두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후속연구
- 있었다. 앞으로 jitter와 shimmer의 변화를 측정하여 주관적인 음성호전 정도을 예측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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