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cognitive functions,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among the elderly receiving visiting nursing service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221 elderly individuals who were receiving visiting nursing services from a public health c...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cognitive functions,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among the elderly receiving visiting nursing service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221 elderly individuals who were receiving visiting nursing services from a public health center located in Gyeonggi-do. Th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orea version (MMSE-K), Geriatric Depression Scale-short form-Korea version (GDS-K), and Life Satisfaction Scale were utilized to determine cognitive functions,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the SPSS PC Win 12,0 program. Results: The prevalence of cognitive impairment (MMSE-K$\leq$24) was 86.4%, and the proportion of severe depression (GDS-K$\leq$10) was 22,6%, Older age, lower education, and low income were associated with cognitive impairment, and low education, no religion, and low income were associated with depression. Cognitive function negatively correlated with depression. Life satisfaction level was fairly low and was not associated with any variables. Conclusion: The high prevalence of cognitive impairment and low life satisfaction status were determined among low-income elderly who were registered at a visiting health care center. Thus, in the future at visiting health care services, efficient and various programs for the elderly should be tried, to improve cognitive functions and reduce depression. Additionally, consistent evaluation studies for those programs will be required.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cognitive functions,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among the elderly receiving visiting nursing service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221 elderly individuals who were receiving visiting nursing services from a public health center located in Gyeonggi-do. Th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orea version (MMSE-K), Geriatric Depression Scale-short form-Korea version (GDS-K), and Life Satisfaction Scale were utilized to determine cognitive functions,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the SPSS PC Win 12,0 program. Results: The prevalence of cognitive impairment (MMSE-K$\leq$24) was 86.4%, and the proportion of severe depression (GDS-K$\leq$10) was 22,6%, Older age, lower education, and low income were associated with cognitive impairment, and low education, no religion, and low income were associated with depression. Cognitive function negatively correlated with depression. Life satisfaction level was fairly low and was not associated with any variables. Conclusion: The high prevalence of cognitive impairment and low life satisfaction status were determined among low-income elderly who were registered at a visiting health care center. Thus, in the future at visiting health care services, efficient and various programs for the elderly should be tried, to improve cognitive functions and reduce depression. Additionally, consistent evaluation studies for those programs will be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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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방문간호 요구를 조사한 기존의 국내 선행 연구들에서는 고혈압, 관절염, 당뇨병 등과 같은 주로 신체적인 질병에 대한 관심이 대부분으로 심리사회적인 부분에 대한 요구나 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잘 다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상 노인들의 인지기능, 우울 및 생활만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방문보건사업의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1개 지역 보건소 방문간호 대상 노인의 인지기능과 정서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1개 지역 방문간호 대상 노인의 인지기능, 우울 및 생활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보건소에 등록되어 방문간호 서비스를 받게 될 도시 저소득층 노인의 인지기능, 우울 및 생활만족도를 파악하여 향후 좀 더 효율적인 방문간호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보건소에 등록되어 방문간호서비스를 받게 될 저소득층 노인의 인지기능, 우울 및 생활만족도를 파악하여 향후 좀 더 효율적인 방문간호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 S시 1개 지역 보건소 방문보건센터의 방문간호서비스 대상자인 60세 이상 노인 221명이었다.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자들 간의 오차를 줄이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연구자들과 자료수집자들 간의 모임을 가져 연구자가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을 설명하고, 자료 수집을 위한 질문법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제안 방법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연령, 성, 학력, 결혼 상태, 종교, 수입의 총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건강관련 특성은 주관적 건강상태, 흡연, 음주, 규칙적 운동, 식이, 수면, 실금, 낙상 경험 등의 총 9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둘째, 방문간호 대상 노인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 관련 특성에 따른 인지기능, 우울 및 생활만족도를 비교한다.
셋째, 인지기능, 우울 및 생활만족도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본다.
첫째, 방문간호 대상 노인의 인지기능, 우울 및 생활만족도를 알아본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도 S시 1개 지역 보건소 방문보건센터에 등록되어있는 1, 345명 중 60세 이상의 노인 221명으로써 구체적인 선정기준은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설문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며,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자이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 S시 1개 지역 보건소 방문보건센터의 방문간호서비스 대상자인 60세 이상 노인 221명이었다. 대상자의 인지기능, 우울, 생활만족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MMSE-K, GDS-K 노인 생활만족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05년 6월부터 8월까지였으며, 방문보건센터장의 협조로 10명의 방문간호사가 연구자로부터 자료 수집 방법을 훈련받은 후 직접 자신의 담당 가정을 방문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자들 간의 오차를 줄이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연구자들과 자료수집자들 간의 모임을 가져 연구자가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을 설명하고, 자료 수집을 위한 질문법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데이터처리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지기능, 우울, 생활만족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t-test, one-way ANOVA를 실시하였고, 사후검정을 위해 Scheffe test를 이용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인지기능과 우울, 생활만족도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건강관련 특성, 인지기능, 우울, 생활만족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평균, 표준편차, 실수, 백분율을 구하였다.
이론/모형
대상자의 인지기능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Folstein 등(1975)이 개발하고 Kwon과 Park (1989)이 우리나라 노인을 대상으로 표준화 한 MMSE-K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지장애 측정 도구로써 시간에 대한 지남력 5점, 장소에 대한 지남력 5점, 기억 등록 3점, 기억 회상 3점, 주위 집중 및 계산 5점, 언어기능 7점, 이해 및 판단 2점으로 구성되었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 S시 1개 지역 보건소 방문보건센터의 방문간호서비스 대상자인 60세 이상 노인 221명이었다. 대상자의 인지기능, 우울, 생활만족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MMSE-K, GDS-K 노인 생활만족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C win version 12.
생활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우리나라 노인의 복지 연구를 목적으로 개발된 Choi (1986)의 노인 생활만족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노인 생활만족을 일상생활의 행동 결과에 기초한 동적인 측면과 노인 개인의 생활에 대한 가치 인식에 기초한 정적인 측면을 함께 고려하여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생활과 삶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인지정도를 포함한 총 20문항의 5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우울은 Sheikh와 Yesavage (1986)에 의해 개발된 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을 Kee (1996)가 우리나라 노인에 맞게 수정한 한국판 노인 우울 간이 척도 GDS-K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15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문항에 대해 '예'는 1, '아니오'는 0으로 계산하였으며 부정적인 문항은 역으로 환산되었다.
성능/효과
있다. MMSE-K로 측정한 대상자의 인지기능은 평균 20.07로 중간 수준보다는 높았고, cut-off point를 적용하여 그룹으로 나누어 본 결과, 경증 치매가 75.1%로 가장 많았으며, 정상군이 13.6%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의 인지기능과 우울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생활만족은 어떠한 변수와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기존의 선행 연구들에서는 인지기능과 우울과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가 더 많긴 하지만(Joo & Park, 2004; Kim et al.
대상자들의 평균 생활만족도는 55.50으로 중간 정도의 생활만족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50으로 중간 정도였다. 둘째, 인지기능은 연령, 교육수준, 소득, 그리고 대상자들의 주관적 건강과 음주여부, 실금실변 경험, 낙상경험에 따라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났고, 우울은 교육수준, 종교, 소득, 그리고 주관적 건강, 규칙적인 운동, 식사를 즐겁게 하는가, 수면시간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생활만족도는 어떠한 일반적 특성이나 건강 관련 특성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사후검정 결과에서 주관적 건강을 매우 나쁘게 생각하는 대상자들은 다른 집단의 대상자들에 비해 우울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들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대상자들에 비해 유의하게 우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평소 식사를 즐겁게 한다고 응답한 대상자들은 그렇지 않은 대상자들에 비해 우울 정도가 유의하게 낮았다. 수면시간에 따라서는 6-8시간 수면을 취하는 대상자들이 4-5 시간 수면을 취하는 대상자들보다 우울 정도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들의 우울은 인지기능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r=-.271, p=.000)를 나타내었고, 생활만족은 어떠한 변수와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Table 6).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MMSE-K로 측정한 인지기능 정도가 평균 20.07로 중간 수준보다 낮았으며, 경증 치매로 의심되는 대상자들이 75.1%였다. 이는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Choi (2006)의 연구에서 대상자들의 평균 인지 상태가 정상 범위에 속하였던 결과나 본 연구와 동일한 도구로 측정하였던 농촌 노인 대상의 Joo와 Park (2004)의 연구에서 제시된 평균 인지기능 점수 24.
5% 로 나타난 것보다는 우울 분포가 높은 결과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이 우울의 절단점을 기준으로 볼 때, 중증 우울군이 22.6%나 되었고, 경증 우울군까지 포함하면 우울증을 의심해볼 만한 대상자가 66%에 달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저소득계층 노인들의 우울은 건강관리 제공자들이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심리적인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우울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9)에 따라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났다. 사후검정 결과, 연령의 경우는 70대가 80세 이상 노인들보다 인지기능이 유의하게 높았고, 문맹인 대상자들이 글자를 읽을 수 있는 대상자들과 초등학교를 졸업한 대상자들보다 유의하게 인지기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소득에 있어서는 사후검정 결과 유의하지 않았다.
000)에 따라서 차이가 났다. 사후검정 결과에서 문맹인 대상자들이 글자를 읽을 수 있는 대상자들과 초등학교를 졸업한 대상자들보다 유의하게 우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대상자들이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는 모든 집단에 비해 우울 정도가 높았다. 소득이 없는 대상자들은 40만원 이상에서 60만원 미만의 소득이 있는 대상자들에 비해 우울 정도가 높았고, 20만원 미만의 소득을 가지는 대상자들은 20만원 이상에서 40만원 미만, 40만원 이싱에서 60만원 미만, 80만원 이상에서 100만원 미만의 대상자들에 비해 우울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003)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정 결과에서 주관적 건강을 매우 나쁘게 생각하는 대상자들은 다른 집단의 대상자들에 비해 우울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들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대상자들에 비해 유의하게 우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평소 식사를 즐겁게 한다고 응답한 대상자들은 그렇지 않은 대상자들에 비해 우울 정도가 유의하게 낮았다.
생활만족도는 어떠한 일반적 특성이나 건강 관련 특성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셋째, 인지기능과 우울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생활만족은 어떠한 변수와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사후검정 결과에서 문맹인 대상자들이 글자를 읽을 수 있는 대상자들과 초등학교를 졸업한 대상자들보다 유의하게 우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대상자들이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는 모든 집단에 비해 우울 정도가 높았다. 소득이 없는 대상자들은 40만원 이상에서 60만원 미만의 소득이 있는 대상자들에 비해 우울 정도가 높았고, 20만원 미만의 소득을 가지는 대상자들은 20만원 이상에서 40만원 미만, 40만원 이싱에서 60만원 미만, 80만원 이상에서 100만원 미만의 대상자들에 비해 우울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들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대상자들에 비해 유의하게 우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평소 식사를 즐겁게 한다고 응답한 대상자들은 그렇지 않은 대상자들에 비해 우울 정도가 유의하게 낮았다. 수면시간에 따라서는 6-8시간 수면을 취하는 대상자들이 4-5 시간 수면을 취하는 대상자들보다 우울 정도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 정도는 평균 6.52로 경증 우울의 수준이었으며 이 중 경증 우울군에 포함되는 비율은 43.4%이었고, 중증 우울군은 22.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에서 사용한 것과 동일한 도구로 측정한 Lee와 Hong (2005)의 연구에서 우리나라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의 우울 평균 점수가 6.
1%였다. 우울 정도는 평균 6.52로 나타났으며 경증 우울군과 중증 우울군에 포함되는 경우는 각각 43.4%, 22.6%였다. 생활만족도는 55.
우울 정도는 평균 6.52로 나타났으며 대상자 중 경증 우울에 포함되는 경우는 43.4%이었고, 중증 우울은 22.6%이었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우울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우울은 교육수준, 종교, 소득, 그리고 주관적 건강, 규칙적인 운동, 식사를 즐겁게 하는가, 수면시간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 결과 역시 선행 연구(Kim, You, & Han, 2002; Kim et al.
위의 결과들을 고려해 볼 때,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전반적으로 교육이나 소득과 같은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라 인지기능과 우울 정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본 연구의 대상자들이 저소득 계층으로서 다른 어떤 요인들보다 경제적인 것과 관련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민감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첫째, 대상자의 인지기능은 평균 20.07이었고, 경증 치매군이 75.1%였다. 우울 정도는 평균 6.
이 척도는 노인 생활만족을 일상생활의 행동 결과에 기초한 동적인 측면과 노인 개인의 생활에 대한 가치 인식에 기초한 정적인 측면을 함께 고려하여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생활과 삶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인지정도를 포함한 총 20문항의 5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측정가능한 점수는 20T0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개발 당시의 신뢰도 Cronbach's a는 .
그러나 주관적 건강은 사후검정 결과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현재 음주를 하고 있는 대상자는 전혀 마신 적이 없는 대상자나 마시다가 끊은 대상자에 비해 인지기능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금실변을 거의 매일 경험하는 대상자들은 실금실변경험이 없거나, 드물게 하는 집단, 자주 하는 집단에 비해 인지기능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낙상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그렇지 않은 대상자에 비해 인지기능이 유의하게 낮았다.
후속연구
또한 본 연구의 대상자들의 상황을 고려해 볼 때, 그들이 향후 방문간호서비스를 받게 될 대상임을 감안한다면 좀 더 많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 현 상황보다 불만족스럽게 응답하였을 수도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의 상황에 맞는 좀 더 적절한 도구를 선별할 필요가 있겠으며, 이 변수들 간의 반복연구를 통해 본 결과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들 변수들 간의 관련성이 부족하다 할지라도 간호사들은 인지기능과 생활만족을 증진시키고, 우울을 감소시키는 중재를 동시에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생활만족도의 경우는 다른 집단의 노인들에 비해서도 낮을 뿐만 아니라 어떠한 요인과도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저소득 계층 노인들에게 생활만족은 큰 관심사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에는 저소득 계층의 노인들에게 있어 생활만족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심층 조사와 함께 이들의 생활 만족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추후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특히, 급속한 인구의 노령화로 인해 치매발생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시도와 지속적인 효과 평가가 필요하다. 또한 보건기관에서는 심리정서적인 부분을 고려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개발, 실시하여 대상자들의 심신의 건강이 함께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외국의 경우, 과음이나 낙상, 그리고 요실금 등이 우울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하였으나(Latimer, Gumming, Lewis, Carrington, & Le Couteur, 2007) 본 연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 노인의 음주, 낙상, 요실금 변수는 인지상태와는 관련이 있었으나 우울과는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은 점은 우울과 치매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인 본연구 결과를 고려해 볼 때 음주, 낙상, 요실금 변수와 인지기능, 우울과 상호관련성은 추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Cho (2002)는 생활만족이 자녀수나 사회관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였는데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대부분 사별하여 혼자 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생활만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관계와 관련 변수가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으므로 추후에는 사회적 지지와 관련된 저소득 노인들의 생활 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사연구가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33 (Park, 2006)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의 대상자들이 시설노인에 비해서도 생활만족도가 낮은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경로당, 복지관을 방문하여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노인에 비해 본 연구 대상자들은 사회적 관계가 적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으로 추후조사가 필요하며 따라서 저소득층 노인들의 생활 만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구체적으로 조사하여 이를 향상시 킬 수 있는 간호중재가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생활만족도는 어떠한 일반적 특성이나 건강 관련 특성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근거로 볼 때, 저소득 계층 노인들의 인지기능과 생활만족도는 매우 낮으므로 향후 방문보건서비스를 시행할 때에는 이에 대한 간호중재가 적극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특히, 급속한 인구의 노령화로 인해 치매발생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시도와 지속적인 효과 평가가 필요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근거로 볼 때, 저소득 계층 노인들의 인지기능과 생활만족도는 매우 낮으므로 향후 방문보건서비스를 시행할 때에는 이에 대한 간호중재가 적극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특히, 급속한 인구의 노령화로 인해 치매발생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시도와 지속적인 효과 평가가 필요하다. 또한 보건기관에서는 심리정서적인 부분을 고려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개발, 실시하여 대상자들의 심신의 건강이 함께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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