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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자원·환경경제연구 = Environmental and resource economics review, v.17 no.2, 2008년, pp.213 - 233
김수덕 (아주대학교 대학원 에너지학과) , 김영산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 이우진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대학원)
현재 한국전력이 시행하고 있는 하절기 부하관리 프로그램의 성과를 평가함에 있어, 해당 프로그램이 시행되지 않은 상태의 수요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 합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 크기의 전체를 수요관리 효과로 집계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이들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비중이 큰 두 가지 프로그램-휴가보수기간 조정제도와 자율절전제도-이 하절기 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4시 사이의 전력수요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계량적으로 분석한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이들 두 제도의 효과를 따로 분석할 경우에는 휴가보수기간 조정제도는 보된 실적치 1kW당 실제로 피크 시간대 전력수요가 시간당 0.53kW만큼 감소하였으며, 자율절전의 경우 실적치 1kW당 피크 시간대 전력수요는 시간당 0.57kwh만큼 감소하였다. 이들 결과는 이들 수요관리 프로그램들이 실제로 피크부하를 감소시키는 데에 상당한 효과가 있음을 보여 준다. 그러나 이 두 제도의 효과를 한꺼번에 분석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효과가 크게 약해짐을 볼 수 있었다.
In this paper, we estimate the effects of the two most important means of summer time demand side management in Korean power market: adjustment of vacation or repair timing and the voluntary saving program. We use regression analyses to estimate how effective these two programs are in reducing th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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