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구슬우렁이, Glossaulax didyma didyma (Gastropoda: Naticidae)의 수온과 염분 및 먹이에 따른 생존율과 성장 Effect of Water Temperature, Salinity and Food on Survival Rate and Growth of the Bladder Moon, Glossaulax didyma didyma (Gastropoda: Naticidae)원문보기
The survival and growth of Glossaulax didyma didyma ($R{\ddot{o}}ding$) were measured in the laboratory under controlled conditions, such as water temperature, salinity and diet. The effect of temperature on G. didyma didyma was examined at four different levels (15, 20, 25 and $30^{...
The survival and growth of Glossaulax didyma didyma ($R{\ddot{o}}ding$) were measured in the laboratory under controlled conditions, such as water temperature, salinity and diet. The effect of temperature on G. didyma didyma was examined at four different levels (15, 20, 25 and $30^{\circ}C$) with 30 psu for 30 days. The results show that the growth and survival rates of G. didyma didyma were significantly higher at $15^{\circ}C$ and $20^{\circ}C$ than at other temperatures. The effect of salinity on G. didyma didyma was also examined at six different levels (10, 15, 20, 25, 30 and 35 psu) in $20^{\circ}C$ for 40 day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growth and survival rates of G. didyma didyma were significantly higher at 30 psu and 35 psu than at other salinities. Finally, the effect of diets on G. didyma didyma was examined with three single-component diets (prawn, shellfish and fish) at $20^{\circ}C$ and 30 psu for 60 day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growth and survival rates of G. didyma didyma fed on shellfish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fed on prawn and fish.
The survival and growth of Glossaulax didyma didyma ($R{\ddot{o}}ding$) were measured in the laboratory under controlled conditions, such as water temperature, salinity and diet. The effect of temperature on G. didyma didyma was examined at four different levels (15, 20, 25 and $30^{\circ}C$) with 30 psu for 30 days. The results show that the growth and survival rates of G. didyma didyma were significantly higher at $15^{\circ}C$ and $20^{\circ}C$ than at other temperatures. The effect of salinity on G. didyma didyma was also examined at six different levels (10, 15, 20, 25, 30 and 35 psu) in $20^{\circ}C$ for 40 day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growth and survival rates of G. didyma didyma were significantly higher at 30 psu and 35 psu than at other salinities. Finally, the effect of diets on G. didyma didyma was examined with three single-component diets (prawn, shellfish and fish) at $20^{\circ}C$ and 30 psu for 60 day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growth and survival rates of G. didyma didyma fed on shellfish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fed on prawn and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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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논문은 수온과 염분 및 먹이에 따른 큰구슬우렁이의 생존율과 성장을 실내 수조에서 실험한 결과이다. 30일동안 사육한 수온별 생존율은 15℃(50%)와 20℃(60%)의 수조에서 25℃(50%)와 30℃(0%) 수조보다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2001)의 생식주기 등의 보고가 있으나, 급격한 환경변동에 따른 적정온도와 염분, 먹이 등에 관한 연구는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큰구슬우렁이를 실험실에서 사육하여 수온과 염분 및 먹이에 따른 성장과 생존에 대한 결과이다.
제안 방법
1). 각 수조는 온도조절기를 부착한 순환여과식 냉각기를 이용하여 온도를 조절하였으며, 염분은 염분계(YSI Model 33)를 이용하여 매일 염분을 계측하고 해수와 담수를 보충하여 염분을 조절하였다.
실험에서 측정을 하는 큰구슬우렁이는 실험 전에 각 개체마다 각고, 각폭을 Vernier caliper로 측정하였고, 중량은 전자 저울을 사용하여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측정하였다. 또한 사망 개체 수는 먹이 급이마다 패각을 회수하여 계수하였다. 성장량, 증중량, 성장률(growth rate, %), 증중율(%), 일간 성장률(daily growth rate, %), 일간 증중율(%) 등을 구하기 위해 아래의 식으로 구하였다.
큰구슬우렁이의 수온에 따른 생존과 성장을 알기위하여 2007년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30일 동안 큰구슬우렁이를 염분 30 psu인 여과 해수에 15℃, 20℃, 25℃, 30℃로 수온을 설정하고 각각의 수조에 큰구슬우렁이 10 개체씩 넣어 실험하였으며, 매 5일마다 각고와 전중량을 계측하였다. 먹이는 바지락을 5 일에 1 번씩 급이하였다.
사육수조는 150 L의 원형수조안에 50 L의 사육수조와 여과조를 설치했으며 수중펌프를 설치하여 순환여과방식을 사용했다(Fig. 1). 각 수조는 온도조절기를 부착한 순환여과식 냉각기를 이용하여 온도를 조절하였으며, 염분은 염분계(YSI Model 33)를 이용하여 매일 염분을 계측하고 해수와 담수를 보충하여 염분을 조절하였다.
큰구슬우렁이의 먹이에 따른 생존과 성장을 알기 위하여 2007년 7월 13일에서 2007년 9월 10일까지 60일 동안 실험하였다. 사육수조의 수온은 20℃, 염분은 30 psu였으며, 각각의 수조에는 큰구슬우렁이 8 개체씩 수용하였고, 먹이는 바지락(Ruditapes philippinarum), 자주새우(Crangon affinis), 갈치(Trichiurus lepturus)를 급이 하였으며, 매 5 일마다 각고와 전중량을 계측하였다.
또한 사망 개체 수는 먹이 급이마다 패각을 회수하여 계수하였다. 성장량, 증중량, 성장률(growth rate, %), 증중율(%), 일간 성장률(daily growth rate, %), 일간 증중율(%) 등을 구하기 위해 아래의 식으로 구하였다.
실험에서 측정을 하는 큰구슬우렁이는 실험 전에 각 개체마다 각고, 각폭을 Vernier caliper로 측정하였고, 중량은 전자 저울을 사용하여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측정하였다. 또한 사망 개체 수는 먹이 급이마다 패각을 회수하여 계수하였다.
큰구슬우렁이의 먹이에 따른 생존과 성장을 알기 위하여 2007년 7월 13일에서 2007년 9월 10일까지 60일 동안 실험하였다. 사육수조의 수온은 20℃, 염분은 30 psu였으며, 각각의 수조에는 큰구슬우렁이 8 개체씩 수용하였고, 먹이는 바지락(Ruditapes philippinarum), 자주새우(Crangon affinis), 갈치(Trichiurus lepturus)를 급이 하였으며, 매 5 일마다 각고와 전중량을 계측하였다.
큰구슬우렁이의 수온에 따른 생존과 성장을 알기위하여 2007년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30일 동안 큰구슬우렁이를 염분 30 psu인 여과 해수에 15℃, 20℃, 25℃, 30℃로 수온을 설정하고 각각의 수조에 큰구슬우렁이 10 개체씩 넣어 실험하였으며, 매 5일마다 각고와 전중량을 계측하였다. 먹이는 바지락을 5 일에 1 번씩 급이하였다.
큰구슬우렁이의 염분에 따른 생존과 성장을 알기위하여 2007년 2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와 2007년 3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 각각 30 일 동안 큰구슬우렁이를 수온 20℃인 여과 해수에 10 psu, 15 psu, 20 psu, 25 psu, 30 psu, 35 psu로 염분을 설정하고 각각의 수조에 큰구슬우렁이 10 개체씩 넣어 실험하였으며, 매 5일마다 각고와 전중량을 계측하였다. 먹이는 바지락을 5일에 1 번씩 급이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 사용된 큰구슬우렁이는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 수산물시장과 하제에서 2006년 12월부터 2007년 7월까지 필요시에 구입하였으며, 살아 있는 상태로 군산대학교 자원생태학실험실로 옮겨와 실험에 사용하였다. 운반한 큰구슬우렁이는 10 일 정도 해수가 들어있는 수조에서 안정을 시킨 후 실험용으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실험 결과의 분석은 SPSS(window release 12)를 이용하여 one-way ANOVA 및 Duncan's multiple rage test에 의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332%였다(Table 1). 15℃보다 20℃에서 성장률이 좋았으며, 30℃에서는 실험 초기부터 오히려 감소하였으며, 25℃에서도 거의 성장이 없다가 중도에 모두 폐사하였다(Fig. 3). 패각에 의한 각고와 각폭의 성장 조사 결과도 중량과 동일하게 나타났다(Fig.
마지막으로 먹이에 대한 성장에서는 자주새우(Crangon affinis), 바지락(Ruditapes philippinarum), 갈치(Trichiurus lepturus)를 급이한 수조 중에서 조개류를 급이한 수조가 가장 좋은 성장과 생존율을 보였으며(p < 0.05), 새우류와 어류를 급이한 실험구간의 차이는 없었다.
8과 같다. 새우류를 먹인 실험구가 62.5%, 패류를 먹인 실험구가 87.5%, 어류를 먹인 실험구가 75.0%로 패류를 먹인 실험구가 비교적 높은 값을 보였다.
5와 같다. 염분별 생존율은 25 psu의 전후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30 psu와 35 psu에서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특히 10 psu와 15 psu에서는 실험시작 10일 이내에 모두 폐사하였으며, 염분이 높을수록 폐사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332%였다. 염분별 생존율은 30 psu(70%)와 35 psu(70%)에서 높은 생존율을 보였고, 20 psu에서는 10%로 낮게 나타났으며, 10 psu와 15 psu에서는 실험시작 10일 이내에 모두 폐사하였다. 총중량으로 산정한 실험기간 동안의 증중률은 35 psu에서 11.
염분별 큰구슬우렁이의 생존율은 염분이 비교적 높은 수조에서 높은 생존율을 보였으며(30 psu: 70%; 35 psu: 70%), 30 psu 이하에서는 급격히 폐사율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Lee(2003)는 참전복(Haliotis discus hannai)의 환경내성과 환경요인에 따른 에너지 수지에서 참전복 치패의 염분내성은 19.
6). 염분에 대한 실험에서는 30 psu 이하에서는 염분이 낮을수록 폐사율이 높아지고 성장률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패각에 의한 각고와 각폭의 조사 결과도 중량과 동일하게 나타났다(Fig.
이러한 현상은 본 조사에서도 나타났는데 큰구슬우렁이는 20℃ 이하에서는 생존율이 60% 이상으로 비교적 높았으나 25℃ 이상의 수온에서는 수온이 높을수록 생존율이 급격히 감소하였고 폐사일수가 짧았다. 또한 20℃ 이하에서의 온도가 높을수록 성장률이 높게 나타나 다른 해양생물들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Tsuchiya, 1983; Kim, 1999, 2006; Kim and Chin, 2002), Seon et al.
일간 성장율은 조개류 급이군에서 0.250%, 어류 급이군에서 0.066%, 새우류 급이군에서 0.059% 순으로 나타나, 조개류 급이군의 성장이 가장 좋았고 어류와 새우류 급이군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패각에 의한 각고와 각폭의 조사 결과도 중량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Fig. 10).
224 g이었고, 15 psu와 10 psu에서는 모두 중도에 폐사하였다. 증중률은 각각 35 psu에서 11.641%, 30 psu에서 9.766%, 25 psu에서 1.437%, 20 psu에서 0.896%였으며, 일간 증중율은 각각 35 psu에서 0.388%, 30 psu에서 0.326%, 25 psu에서 0.048%, 20 psu에서 0.030%로 끝까지 생존한 실험구인 30 psu와 35 psu 실험구 사이의 증중율에 대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20 psu와 25 psu 실험구 도서로 비슷한 성장을 보였다(Table 2, Fig. 6). 염분에 대한 실험에서는 30 psu 이하에서는 염분이 낮을수록 폐사율이 높아지고 성장률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030%였다. 총 60일간 사육한 먹이에 따른 큰구슬우렁이의 생존율은 새우류를 먹인 실험구가 62.5%, 패류를 먹인 실험구가 87.5%, 어류를 먹인 실험구가 75.0%로 패류를 먹인 실험구가 비교적 높은 값을 보였다. 총중량으로 산정한 실험기간동안의 총증중량은 조개류 급이군에서 6.
염분별 생존율은 30 psu(70%)와 35 psu(70%)에서 높은 생존율을 보였고, 20 psu에서는 10%로 낮게 나타났으며, 10 psu와 15 psu에서는 실험시작 10일 이내에 모두 폐사하였다. 총중량으로 산정한 실험기간 동안의 증중률은 35 psu에서 11.641%, 30 psu에서 9.766%, 25 psu에서 1.437%, 20 psu에서 0.896%였으며, 일간증중율은 35 psu에서 0.388%, 30 psu에서 0.326%, 25 psu에서 0.048%, 20 psu에서 0.030%였다. 총 60일간 사육한 먹이에 따른 큰구슬우렁이의 생존율은 새우류를 먹인 실험구가 62.
0%로 패류를 먹인 실험구가 비교적 높은 값을 보였다. 총중량으로 산정한 실험기간동안의 총증중량은 조개류 급이군에서 6.63 g, 어류 급이군에서 1.68 g, 새우류 급이군에서 1.50 g의 순이었으며, 성장률은 조개류 급이군에서 15.001%, 어류 급이군에서 3.934%, 새우류 급이군에서 3.567%를 나타내었으며, 일간성장율도 조개류 급이군에서 0.250%, 어류 급이군에서 0.066%, 새우류 급이군에서 0.059% 순으로, 조개류 급이군에서의 성장이 가장 좋았으나, 어류와 새우류 급이군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10 psu와 15 psu에서는 실험시작 10일 이내에 모두 폐사하였으며, 염분이 높을수록 폐사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큰구슬우렁이가 해적생물로 알려진 이유는?
백합이나 바지락, 전복, 소라 등을 포식하여 패류양식장을 위협하는 해적생물로 더 잘 알려진 큰구슬우렁이는 주로 생활할 때 패각 전체를 외투로 감싸고 있으며 저질 바닥을 얕게 잠입해서 움직이면서 만나는 이매패류들이나 다른 고둥류를 발로 감싼 상태에서 산액을 분비하여 패류의 껍질에 구멍을 뚫어 잡아 먹는다고 알려진 육식성 포식동물이다(Yoo, 1976; Min et al., 2004)
급격한 해양환경의 변동에 따른 생태계 변동의 변동양상이나 추후 새롭게 형성될 해양생태계에서 큰구슬우렁이의 역할은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최근 들어 우리나라 전 연안의 수산자원 어획량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으며 큰구슬우렁이와 같은 선호성이 높은 수염고둥, 물레고둥, 수랑, 피뿔고둥 등도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서해안의 경우 새만금방조제 건설 등으로 인한 해양환경의 급변으로 인하여 저서생태계의 교란으로 인한 저서생물의 폐사와 재정착 등으로 인하여 큰구슬우렁이의 먹이가 증가한 관계로 최근 들어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급격한 해양환경의 변동에 따른 생태계 변동의 변동양상이나 추후 새롭게 형성될 해양생태계에서 큰구슬우렁이의 역할은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큰구슬우렁이란?
큰구슬우렁이(Glossaulax didyma didyma)는 복족 강(Gastropoda), 이족 목(Heteropoda), 구슬우렁이 과(Naticidae)에 속하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채집되며(Choe et al., 1999; Min et al., 2004), 조간대에서 수심 50 m까지의 진흙모래 바닥에서 비교적 흔히 발견되는 패각 직경 7 cm 전후의 육식성 중형 고둥류이다(Yoo, 1976, Choe et al.,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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