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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진폐 환자의 건강증진 행위 정도를 파악하고 그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진폐 환자의 건강증진행위를 알아보고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진폐 환자가 건강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건강관리를 위해 어떠한 건강증진행위를 하는지 알아보고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 이에 진폐 환자가 건강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건강관리를 위해 어떠한 건강증진행위를 하는지 알아보고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Pender의 건강증진행위 모형 중 문헌고찰을 통해 유의한 변수로 파악된 지각된 건강상태, 지각된 유익성, 자기 효능감, 자아 존중감이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진폐 환자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더 이상의 악화를 예방하는 바람직한 건강행위 이행을 증가시키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 자료 수집은 연구할 병원의 허락을 받은 후 본 연구자가 환자들에게 동의를 구해 질문지를 읽어주며 자료를 수집하였다. 먼저 진폐증으로 입원치료 중인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2008년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예비조사 하여 설문지 작성과 문제점을 파악한 후에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Pender(1999)가 개발한 도구를 조미자(2007)가 수정하여 측정한 도구로 본 연구자가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한 총 8 문항의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행동의 지각된 유익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 본 연구에서는 구체적 자기 효능감 척도로 김주현(2001), 오복자와 홍여신(1996), 최정미(2004)의 도구를 참고로 해서 진폐 환자에 맞게 본 연구자가 작성하였다. 총 10문항의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 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 본 연구에서의 건강증진행위는 Walker 등(1988)이 개발한 도구를 조미자(2007)가 폐결핵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한 도구로 본 연구자가 진폐 환자 특성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5점 척도의 총 40문항으로 영양 6문항, 운동 4문항, 휴식 및 스트레스 8문항, 대인관계 6문항, 건강관리 10문항, 자아실현 6문항의 6개 하위 영역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가 높음을 의미한다.
- 본 조사 자료수집기간은 2008년 7월11일부터 8월 5일까지였고 설문지 소요시간을 25분에서 30분정도이었다. 자료 수집은 연구자와 훈련된 연구보조자 3명이 설문지 내용을 읽어 준 후 작성하도록 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D시에 위치하고 있는 일개 산재 의료 관리원에 입원 요양 중인 진폐 환자 270명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1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연구할 병원의 허락을 받은 후 본 연구자가 환자들에게 동의를 구해 질문지를 읽어주며 자료를 수집하였다. 먼저 진폐증으로 입원치료 중인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2008년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예비조사 하여 설문지 작성과 문제점을 파악한 후에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자는 D시에 위치하고 있는 일개 산재 의료 관리원에 입원 요양 중인 진폐 환자 270명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1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연구할 병원의 허락을 받은 후 본 연구자가 환자들에게 동의를 구해 질문지를 읽어주며 자료를 수집하였다.
- 본 조사 자료수집기간은 2008년 7월11일부터 8월 5일까지였고 설문지 소요시간을 25분에서 30분정도이었다. 자료 수집은 연구자와 훈련된 연구보조자 3명이 설문지 내용을 읽어 준 후 작성하도록 하였다.
- 자료수집기간은 2008년 7월11일부터 8월 5일까지였으며, 강원도 D시에 위치하고 있는 일개 산재 의료 관리원에 입원 요양 중인 진폐 환자 1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PC를 이용하여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는 SPSS-PC를 이용하였으며 건강증진행위와 지각된 건강상태, 자아 존중감, 지각된 유익성, 자기 효능감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 자료 분석은 SPSS-PC를 이용하여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는 Lawston 등(1982)의 도구 4문항의 5점 척도를 배문혜(2003)가 진폐 환자에 맞게 수정한 3문항의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지각된 건강상태가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 본 연구에서는 Rosenberg(1965)의 자아 존중감 측정 도구를 박영주 등(2001)이 번역한 도구를 사용한 10문항의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 존중감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1. 대상자의 질병관련특성으로 요양기간은 5년 미만이 39.4%(63명) 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 증상으로 호흡곤란88.8%(142명), 기침7.5%(12명), 객담 1.9%(3명) 순으로 나타났다. 진폐의 합병증으로는 폐결핵이 66.
- 2. 대상자의 건강행위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2.9 로 중간 정도를 나타내었고, 6개의 하부영역별로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영역은 영양관리로 3.03, 그 다음이 건강관리 3.03였다.
- 3. 지각된 건강상태는 총 15점 만점에 평균 4.4점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자아 존중감은 총 40점 만점에 평균 23.9점으로 나타났다. 지각된 유익성은 총40점 만점에 평균 23.
- 4. 연구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건강행위는 자기 효능감(r=.674, p=.000), 지각된 유익성(r=.527, p=.000), 자아 존중감(r=.471, p=.000) 순으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지각된 건강상태(r=.-.009, p=.909)는 건강증진행위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5.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강력한 변수는 자기 효능감으로 45.5%의 설명력을 나타냈고, 자아존중감이 추가되어 55.1%의 설명력을 보였다.
- 건강 행위를 영양관리, 건강관리, 대인관계, 휴식 및 스트레스, 운동, 자아실현의 6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영역은 영양관리로 5점 만점에 평균 3.03 이였고, 그 다음이 건강관리 3.02, 대인관계 3.00, 휴식 및 스트레스 2.95, 운동 2.88, 자아실현 2,87 순으로 나타났다. 심질환자나 뇌졸중, 암환자를 대상으로한 선행연구에서도 영양관리와 건강관리가 주된 건강증진행위로 나타나(이종율, 2005; 이명신, 2004; 김은희, 1997; 진경민, 2007; 박선일, 2004)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 한편 만성호흡기질환자의 건강증진행위 구조모형에 대해 연구한 박영주 등(2001)의 연구에서는 이익성, 자기효능감 등이 건강증진행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각된 건강상태, 자아존중감은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결론적으로 진폐 환자를 포함한 만성질환자의 건강증진행위에 가장 직접적으로 일관되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자기효능감이며 자아존중감,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건강상태는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진폐환자의 건강증진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며 더불어 자아존중감의 증진과 건강상태의 긍정적 지각을 위한 다차원적인 프로그램의 개발과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이는 고미순(2004)의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는 임상적 검사항목이 많이 포함된 자가간호행위 측정`도구로 연구대상자가 병원에 입원한 환자이므로 병원에서 주기적인 임상검사가 이루어지므로 본 연구결과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진폐 환자의 건강증진행위는 여타 다른 질환자의 건강증진행위정도와 유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대상자의 건강행위정도는 5점 만점에 문항 평균 2.971로 나타났고, 6개의 하부영역별로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영역은 영양관리로 3.03이였다<;표 2>.
- 즉 흡연하지 않는 환자가 흡연하는 환자보다. 배우자가 있는 환자가 없는 환자보다 건강증진행위점수가 높았다. 이는 진폐 환자의 자가간호행위가 결혼 상태와 흡연 실태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고 보고한 고미순(2004)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진폐 환자의 경우 배우자가 있고 흡연하지 않는 환자가 건강증진행위와 자가간호행위를 잘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본 연구 결과에서는 건강증진행위는 5점 만점에 평균 2.97로 보통정도의 건강증진행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폐결핵 환자나 암환자의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와 유사하게 나났으나(이은숙, 2003; 김은희, 1997; 안현주, 1999) 진폐환자의 삶의 질과 자가간호행위에 대한 연구(고미순, 2004)에서는 자가간호행위정도가 5점 만점에 3.
- 본 연구결과 진폐 환자의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는데 가장 큰 예측변인은 자기 효능감으로 45.4%의 설명력을 나타내었고, 여기에 자아존중감이 추가되어 55.1%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위암환자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주는 변인이 자기효능감과 자아존중감이라고 보고한 오복자(1994)의 연구와 혈액투석환자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자기효능감과 자아존중감이라고 보고한 임선영(2004)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를 많이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연구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건강증진행위는 자기 효능감(r=.674, p=.000), 지각된 유익성(r=.527, p=.000), 자아 존중감(r=.471, p=.000) 순으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는 폐결핵 환자, 혈액투석 환자, 암환자, 뇌졸중 및 골다공증 환자의 건강행위에 자기효능감이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는 기존 연구결과 들(조미자, 2007; 임선영, 2004; 오복자, 1994; 안현주, 1999; 박선일, 2004; 윤은주, 2001)과 일치하였다.
- 연구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건강행위는 자기 효능감(r=.67, p=.00), 지각된 유익성(r=.53, p=.000), 자아 존중감(r=.47, p=.000), 순으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 변수는 자기 효능감 이었다. 지각된 건강상태(r=.
- 일반적 특성 중 결혼상황(t=3.60, p=.015)과 질병관련 특성 중 흡연 여부(t=2.24, p=.03)에 따라 건강증진행위정도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흡연하지 않는 환자가 흡연하는 환자보다.
-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를 보면 나이, 성별, 종교, 학력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결혼상황(F=3.60, p=.015)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표 4>.
- 지각된 건강상태는 총 15점 만점에 평균 4.43점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자아 존중감은 총 40점 만점에 평균 23.90점으로 나타났다. 지각된 유익성은 총40점 만점에 평균 23.
- 90점으로 나타났다. 지각된 유익성은 총40점 만점에 평균 23.86점이었으며, 자기효능감은 총 50점 만점에 평균 29.90점으로 나타났다<;표 3>.
- 9점으로 나타났다. 지각된 유익성은 총40점 만점에 평균 23.9점이었으며, 자기효능감은 총 50점 만점에 평균 29.9점으로 나타났다.
- 진폐 환자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일반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 중 결혼 상황, 흡연유무와 자기 효능감, 지각된 유익성, 자아 존중감을 독립변수로 다중회귀분석한 결과 가장 강력한 변수는 자기 효능감으로 45.5%의 설명력을 나타냈고, 자아존중감이 추가되어 55.1%의 설명력을 보였다<;표 7>.
- 9%(3명) 순으로 나타났다. 진폐의 합병증으로는 폐결핵이 66.3%(10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폐기종 25.0%(40명), 기관지 확장증 3.8%(6명) 순으로 진폐 요양 중에 있는 환자의 경우 거의 합병증을 동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표 1>.
- 9%(3명) 순으로 나타났다. 진폐의 합병증으로는 폐결핵이 66.3%(10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폐기종 25.0%(40명), 기관지 확장증 3.8%(6명), 기흉 3.1%(5명), 폐암 1.9%(3명)으로 진폐 요양 중에 있는 환자의 경우 거의 합병증을 동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는 구체적 자기 효능감 척도로 김주현(2001), 오복자와 홍여신(1996), 최정미(2004)의 도구를 참고로 해서 진폐 환자에 맞게 본 연구자가 작성하였다. 총 10문항의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 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후속연구
- 또한 본 연구결과에서 자기효능감과 자아존중감은 건강증진 행위를 예측할 수 있는 강력한 변인이었다. 그러므로 자기효능감과 자아 존중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 확인되지 않은 지각된 건강상태와 지각된 유익성이 진폐 환자의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재규명하기 위한 확대, 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반면 페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미자(2007)의 연구에서는 지각된 건강상태가 건강증진행위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따라서 건강증진행위에 지각된 건강상태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결과 지각된 건강상태는 15점 만점에 4.
- 결론적으로 진폐 환자를 포함한 만성질환자의 건강증진행위에 가장 직접적으로 일관되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자기효능감이며 자아존중감,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건강상태는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진폐환자의 건강증진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며 더불어 자아존중감의 증진과 건강상태의 긍정적 지각을 위한 다차원적인 프로그램의 개발과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본 연구는 일개 특정 의료기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임으로 다양한 기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반복연구를 통해 본 연구결과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연구결과에서 자기효능감과 자아존중감은 건강증진 행위를 예측할 수 있는 강력한 변인이었다.
- 그러므로 자기효능감과 자아 존중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 확인되지 않은 지각된 건강상태와 지각된 유익성이 진폐 환자의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재규명하기 위한 확대, 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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