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방법 제안 방법 주최 측에서 임시로 마련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인삼축제가 한창인 금산인삼관 광장으로 접어들었다. 안내 텐트에서 팸플릿 몇 장을 챙겨들 고 광장을 한 바퀴 돌아보았다. 첫 느낌은 2006년 인삼세계엑스포를 개최하며 개발한 콘텐츠와 역량 을 축적한 축제라는 점이었다. 대상 데이터 금산인삼축제’는올 해로 스물여덟 번째를 맞는다. 1981년 10월 1일, 2일 금산군 인삼선양위원회 주관으로 제1 회 금산인삼제를 개최한 후 오 늘에 이른다. 인삼축제의 유래를 설명한 글을 보면 이 역사는 더 위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반 참가자들만을 위한 전시관은 아닌 것 같았다. 9월 1일, 개막한 국제 인삼교역전을 겨냥한 전시관이었다. 금산인삼 가공업체 34곳이 참가했고 12개 나라 에서 초청된 30여 명의 국외 바이어가 이곳에서 제품을 직접 보고 상담도 나누었다. 어떻게 생각 하면 아무 것도 아닌 이런 놀이기구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끌어들이고 해를 거듭하면서 이들이 계속 발걸음을 하도록 하는데 중요한 구실을 할 것으로 보였다. 부리면 선원리에서 개최한 인삼캐기 행사도 자연학습을 겸한 가족단위 체험행사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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