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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러한 방법을 통해 혈청 IgE와 말초혈액 Eosinophil의 수는 알레르기 진단 시 유용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알레르기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혈청 Total IgE 농도와 말초혈액 Eosinophil(%)을 측정하고 MAST immunoblot법을 통해 Allergen의 분포와 환자혈청 내 AUergen 특이 IgE 항체가를 살펴보고 이들 간의 상호 관련성에 대해 조사하여 그 임상적 유용성을검토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경북지역 일개병원 이비인후과, 피부과, 소아과, 내과를 방문하여 알레르기 진단을 받은 환자 48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 중 354명 (남:192, 여:162은 MAST(inhalant) 검사를, 127명 (남:55, 여:72)은 MASIWxd검사를 시행하였고, 말초혈액 Eosinophil(%)은 모든 환자에게서 시행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연령 분포는 1세에서 89세까지 다양하였고, 본 연구에 속한 알레르기 질환의 범위는 Allergic rhinitis(알레르기성 비염), Asthma(천식), AUergic dermatitis(알레르기성 피부염)의 진단명을 포함하고 있다.
- EDT'A 혈액 채취 후 30분 이내 자동혈구 측정기 (Sysmex XE-2100)를 이용해서 검사를 시 행하여 얻은 EosinophiK%) 결과를 적용하였다.
- 0으로 하였고, 김윤식 등[14]은 0-6 class로 분류하였으나 임상적으로 알레르기 증상의 증거가 없는정상인에서 class 1까지 관찰되므로, class 2이상을 양성, class 1이하는 음성으로 판정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도 total IgE 농도에 따라 class를 0-6으로 분류하고동일하게 class 2이상을 양성으로 적용하였다.
- 알레르기 진단을 받은 환자 481명을 대상으로 하여 환자의 증상에 비추어 MAST (inhalant)검사 또는 MAST(food)검사 유형을 택하였으며, 성별에따른 연령별 분포와 진단명을 살펴보고, 알레르기 질환에 따른 Total IgE 농도의 분포와 Eosinophil count(%) 를 측정하였다. 박도심 등[15]의 연구에서는 class 분류를 0.
- 측정 원리는 Test strip 안의 nitro cellulose막 표면에특이 Allergen이 흡착되어 있고 환자 혈청 내 Allergen 특이 IgE 항체를 반응시킨 후 biotin-anti human IgE를첨가하여 특이 IgE 항체와 결합시키고, 그 다음 alkaline phosphatase-streptavidin0] 첨가되어 특이 IgE 항체와 결합된 biotin과 양성 contml과 반응 하게된다. 여기에 기질액을 첨가하여 alkaline phosphatase 의 특이효소발색반응이 test strip위에 침전물의 형성을일으킨다.
대상 데이터
- 2월까지 경북지역 일개병원 이비인후과, 피부과, 소아과, 내과를 방문하여 알레르기 진단을 받은 환자 48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 중 354명 (남:192, 여:162은 MAST(inhalant) 검사를, 127명 (남:55, 여:72)은 MASIWxd검사를 시행하였고, 말초혈액 Eosinophil(%)은 모든 환자에게서 시행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연령 분포는 1세에서 89세까지 다양하였고, 본 연구에 속한 알레르기 질환의 범위는 Allergic rhinitis(알레르기성 비염), Asthma(천식), AUergic dermatitis(알레르기성 피부염)의 진단명을 포함하고 있다.
데이터처리
- 알레르기 질환 대상자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분포 및진단명에 따른 분포는 빈도 분석을 통해 살펴보았고, 알레르기 질환과 Total IgE 농도 class별 관련성은 X2 test를 이용하였으며, 알레르기 질환 및 각 Allergen 특이 IgE 항체 class에 따른 eosinophil(%) 평균의 차이는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모든 자료분석은 Windows SPSS 11.
이론/모형
- MAST immunoblot 분석을 위한 MAST 알러 겐 패널 모델로는 RIDA- X-Screen(r-Biopharm Co., Darrmtadt, Germany) 키트를 이용하였고, 특이 알러겐 종류는 우리나라 allergy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39종의 호흡기 및 음식물 allergen과 Total IgE로 구성되어있다.
성능/효과
- 1%)의 분포를 보였다. Asthma(천식)환자의 경우는 100-200IU/mL 가 11명 (30.6%), >200IU/mL이 23명(63.9%)이었으며, Others (두 가지 이상의 질환을 동반)대상 환자의 경우 100-200IU/mL가 10명(18.5%), >200 IU/mL이 43명 (79.6%)으로 나타나, Total IgE 농도 >200IU/mL인 빈도(79.6%)는 본 연구의 알레르기 질환 분류 중 가장 높았다.
- Eosinophil count(%)과 Allergen class와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MAST(inhalant)검사와 MAST (food) 검사 모두에서 Allergen class가 증가함에 따라 평균 Eosinophil(%)의 특징적인 증가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inhalant 검사에서 D.jarinae (북아메리카 집먼지진드기), Upteronyssimis (유럽 집먼지 진드기), Sweet grass(향기풀)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C0.05). 각각의 알러겐에서 평균 eosinofM count(%)를 살펴본 결과 inhalant test에서는 MugworK쑥)가 class 6에서 14.
- 31% 등으로 높게 나타났고, 10%이상 양성반응을 나타낸 항원은 총 39종 중 26종이었다. Food pan기에서 Total IgE 에 대한 양성률은 98.06%였으며, 각 항원의양성율은 House dust 5534%, D. farinae 4272%, Cat 34.96%, Peanut 32.04% 등으로 높게 나타났고, 10%이상 양성반응을 나타낸 항원은 총 39종 중 20종이었다. shrimp와 garlice] 경우 양성률은 0.
- Inhalant Panel 검사 대상자에서 알레르기 질환에 따라 Total IgE 농도를 분석해 본 결과 200IU/mL 이 124명(70.1%)의 분포를 보였다.
- Inhalant pan인에서 Total IgE 에 대한 양성률은 96.97%였으며, 각 항원의 양성율은 R)use dust 51.52%, D. farinae 45.46%, Cat 31.99%, D. pteronyssinus 30.31% 등으로 높게 나타났고, 10%이상 양성반응을 나타낸 항원은 총 39종 중 26종이었다. Food pan기에서 Total IgE 에 대한 양성률은 98.
- 05). 각각의 알러겐에서 평균 eosinofM count(%)를 살펴본 결과 inhalant test에서는 MugworK쑥)가 class 6에서 14.6%, Sweet grass(향기풀)가 class 1에서 1263%로 가장 높았고, Rye(호밀풀)가 class 4어서 0.87%, Russian 난]istle(명아주과풀)이 class 5에서 0.40%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Food test에서는 Altemaria(곰팡이류)가 class 4에서 10.
- 7%)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AUergic rhinitis(알레르기성 비염)환자가 총 21명(16.5%)으로 남자(14명, 11.0%)가 여자(7명, 5.5%)보다 2배정도 더 많았다. Asthma(천식)와 Others(두 가지 이상의 질환을 동반) 의 비율은 각각 2.
- 연령과 성별에 따라 검사를 시행한 결과 MAST (inhalant)검사 대상자에서 0세에서 9 세사이가 가장 빈도가 높았고, 10세에서 19세가 두 번째로 높았으며, MAST(food)검사 대상자에서도 0세에서 9세사이가 두 번째로 높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성별에 따른 비율에서는 MAST(inhaEnt)검사 대상자의경우 0세에서 19세 사이의 연령에서 남자가 더 높은 빈도를 보인것 외에 연령과 성별에 따른 분포에서 큰 차이는 없었다. 이로 보아 알레르기 질환은 주로 성인에서 보다 어린아이에서 발생빈도가 더 높아 선행 연구결과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 알레르기 질환에 따른 Total IgE 농도의 분포를 분석한 결과, MAST(inhalant)검사와 IMST(food)검사 모두에서 각각 알레르기 질환마다 200IU/mLe 점차 증가하였고, 특히 >200IU/mL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알레르기 질환에서 Total IgE 농도는 모두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질환을 잘 반영함을 알 수 있었다.
- 알레르기 환자들 중에서 MAST(inhalant)검사 대상자는 Allergic rhinitis(알레르기성 비염)환자가 종 177 명(50.0%), Allergic dermatitis(알레르기성 피부염) 는총 87명(24.6%), MAST(food) 검사 대상자에서는 Allergic dermatitis(알레르기성 피부염)가 총 97명 (76.4%), Allergic rhinitis(알레르기성 비염)가 총 21명 (16.5%)으로 나타나 알레르기 질환 중에서도 주로 Allergic rhinitis(알레르기성 비염)와 Allergic dermatitis(알레르기성 피부염)의 발생빈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 알레르기 환자들을 질환에 따라 분류한 결과 Inhalant Panel 검사 대상자에서 Allergic rhinitis(알레르기성 비염)가 총 177명(50.0%)으로 가장 높았고, 그중에서도 남자의 비율이 (106명, 29.9%) 여자(기명, 20.1%)보다 높았다.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난 Allergic dermatitis(알레르기성 피부염)는 총 87명(24.
- 그 중에서도 MAST(inhalant) 대상자 중 Allergic rhinitis(알레르기성 비염), MAST(food)검사 대상자 중에서는 Allergic dermatitis(알레르기성 피부염)에서 Total IgE 농도가 다른 질환에 비해 가장 높았다. 알레르기 환자의 70%이상이 Total IgE 농도가 >200IU/mL(%)으로 나타나 혈청 Total IgE 농도치와알레르기의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혈청 IgE 농도는 알레르기 진단 시 유용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 나타난다고 하였다. 연령과 성별에 따라 검사를 시행한 결과 MAST (inhalant)검사 대상자에서 0세에서 9 세사이가 가장 빈도가 높았고, 10세에서 19세가 두 번째로 높았으며, MAST(food)검사 대상자에서도 0세에서 9세사이가 두 번째로 높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성별에 따른 비율에서는 MAST(inhaEnt)검사 대상자의경우 0세에서 19세 사이의 연령에서 남자가 더 높은 빈도를 보인것 외에 연령과 성별에 따른 분포에서 큰 차이는 없었다.
- 163). 전체 대상자 중 Food Pan시 검사 대상자의 Asthma(천식)군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평균 Eosinophil count(%)는 3~4%로 나타났다[표 4].
- 즉, 혈청 IgE 농도는 알레르기 진단 시 유용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한편, Total IgE 농도에 따라 Allergen class 별로 나누고 Eosinophil(%)과의 관련성을 분석해 본 결과, MAST(inhalant)검사에서 D.farime (북아메리카 집 먼지 진드기, P=0.021)와 D.pteronyssinus (유럽 집먼지진드기, P=0.041), Sweet grass(향기풀, P=0.002)는 모두 PV0.05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지만, 그 밖의 MAST(inhalant)검사와 MAST(food)검사 모두에서 Allergen class가 증가함에 따라 Eosinophil (%)의 특징적인 증가는 없었다.
후속연구
- 0%)은 비교적 낮은 비율로 나타나 그동안 선행된 연구들과는 많은 차이를 보였고, 광범위한질환군에서 호산구 증다증이 동반됨을 알 수 있었는데, 본 연구에서도 연구 대상자가 모두 진단을 받은 알레르기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Eosinophil count(%)는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Chowdary 등[1기에서는알레르기성 비염이 호산구 증가증과 연관이 있다고 하였으나, 본 연구의 알레르기성 비염 대상자들의 평균 serum eosinophil count(%)는 3~4%로 나타나 알레르기정도에 따른 차이와 같은 다른 요소들도 반영하여 추후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eosinophil count(%)는 특정 알러 겐이나 Allergen 특이 IgE 항체 class에 따른 뚜렷한 특징은 나타나지 않아 eosinophil count(%)의 높고 낮음이 알레르기 질환의 유무나 특정알러 겐 및 Allergen 특이 IgE 항체 class 등을 반영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질환 및 알러겐에 따른 호산구와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Chowdary 등[1기에서는알레르기성 비염이 호산구 증가증과 연관이 있다고 하였으나, 본 연구의 알레르기성 비염 대상자들의 평균 serum eosinophil count(%)는 3~4%로 나타나 알레르기정도에 따른 차이와 같은 다른 요소들도 반영하여 추후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eosinophil count(%)는 특정 알러 겐이나 Allergen 특이 IgE 항체 class에 따른 뚜렷한 특징은 나타나지 않아 eosinophil count(%)의 높고 낮음이 알레르기 질환의 유무나 특정알러 겐 및 Allergen 특이 IgE 항체 class 등을 반영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질환 및 알러겐에 따른 호산구와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꽃가루 등에 대한 알레르기증상은 계절적인 변화를 보이는 반면, 집먼지 진드기등에 대한 알레르기 증상은 계절적 소인에 상관없이 연중 증상이 유발되는 특징이 있다[1]. 알레르기 연구에서이러한 환경적인 영향은 매우 중요한데 본 연구에서는계절적인 영향을 배제하고자 1년 동안4계절에 걸쳐 알레르기 검사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또한연구에 적용된 MAST 검사법의 특이 알러겐 종류는우리나라 aHergy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39종의 호흡기 및 음식물 allergen과 Total IgE로 구성되어있어 알레르기 질환의 분포나 알러겐과의 관련성은 적절히 반영되어졌다고 보여지나, 알레르기 질환의 심한정도에 따른 환자별 상태는 반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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