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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성장 2004-2009 원문보기

공학교육 = Engineering education, v.16 no.3, 2009년, pp.20 - 29  

권오양 (인하대학교 기계공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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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공인원 인증사업의 비교적 초기에 인증사업의 제반 정책과 절차에 지대한 영향을 준 일 하나를 꼽는다면 2003년 11월에 고려대에서 개최되었던 ABET Faculty Workshop for Emerging Accreditation Systems and for Outcomes and Assessment를 들 수 있겠다. 이 행사는 ABEEK이 미국 ABET의 주요인물 4명을 초청하여 3일간 성과중심인증제도의 핵심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전국의 교수들에게 제공 하고자 개최한 행사였다. 참석자도 전국의 공과대학으로 부터최소한 100명이상의교수들이상당액의 등록비를 내고 참석하였다.
  • 하지만 이러한 성장과정에서 2008년 중반에는 차년도 인증의 기준과 절차를 공표하는 ‘2009년 인증설명회’가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할 정도로 내부·외부 요인에 의한 성장통이 수반되었음을 밝혀두고자 한다.

가설 설정

  • 이 글은 제목이 암시하는 바와 같이 한국공학교육인증원(표기의 간결성을 위해 이하 ‘공인원’ 또는 ‘ABEEK’으로 표기함)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공인원의 지난 10년을 반추하며 하나의 매듭을 짓고 지나가자는 의미에서 지난 5년간을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성장기에 해당한다고 가정하고 그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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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KEC2005 공표일은? 처음 제정할 당시에는‘한국형 인증기준’이라는 이름으로 준비되었으나 공표된 이후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인증기준과 구별하기 위하여 기존의 인증기준은‘인증기준 KEC2000’로, 새 인증기준은‘인증기준 KEC2005’로 명명되었다. KEC2005는 2004년 12월 31일 공표되었으나 2005년 5월 6일과 2005년 12월 7일 두 번에 걸쳐 개정되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연구가 진행되기는 하였으나, 공표 당시 인증기준설명서 및 인증평가에 필요한 각종 양식도 마련되지 않은 점으로부터 너무 급히 공표를 서두른 느낌을 지울 수 없다.
KEC2005이 만들어진 계기는? ‘한국형 인증기준’이라는 최초의 타이틀이 암시하듯이 KEC2005는 기존의 인증기준 KEC2000이 미국의 EC2000을 그대로 번역한 것이어서 국내 공학교육 실정에 맞지 않다는 공인원 내·외부의 의견을 반영하여 새 인증기준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신 인증기준 KEC2005 제정 과정을 추적해보면, 공인원 부설 한국공학교육연구센터의 연구과제로‘한국형 인증기준 개발’이 추진되어 2004년 5월에 연구결과보고서가 제출되었다.
비난의 소리에도 불구하고 미국 ABET을 모델로 삼아 인증 관련 제반 사항들을 구축한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평가하는 이유는?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공인원은 설립 준비 단계부터 미국 ABET을 모델로 삼아 인증 관련 제반 사항들을 구축하여 왔다. 이에 대하여 국내 실정에도 안 맞는 외국 제도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는 비난의 소리가 있기도 하지만, 우리에게 낯선 제도의 시행에 따르는 시행착오를 최소하고 빠른 시일 안에 인증제도를 정착시켜야 했던 당시 공인원으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었으며 큰 소득이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예를 들어 공인원 설립을 준비하던 시기에 ABET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EC2000을 공개하고 시범인증(Pilot Visit)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공인원은 ABET의 구 인증기준(Conventional Criteria)을 바탕으로 인증기준을 준비하다가 이를 과감히 버리고 새로이 공개된 인증기준(EC2000)을 받아들임으로써 WA 내에서 조차도 선도적으로 성과중심 인증기준을 채택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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