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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제 2형 당뇨 환자의 혈관 합병증 위험 예측인 자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심혈관 위험지수와 말초혈관 위험지수로 나누어 예측인자를 알아보았다.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60.
- 본 연구는 제 2형 당뇨 환자의 혈관합병증 위험 예측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상관성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제 2형 당뇨환자의 혈관합병증 위험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상관관계연구이다. 본 연구에 포함된 대싱자들의 평균연령은 60세로, 비교적 교육수준이 높았으며, 경제 수준은 매우 낮거나(34.
- 2000). 본 연구자와 훈련된 연구원이 개인별 면담을 통하여, 자료 수집 전날 하루 동안의 식이 섭취량을 수집하였으며 본 연구를 위해 제작된 음식 모형과 플라스틱 식기를 이용한 계측기구가 회상을 돕기 위하여 이용되었다. 조사된 식이 섭취 자료는 한국영양학회(Korean Nutrition Society, 1998)에서 개발되어 식이회상요법에 널리 사용되는 컴퓨터 프로그램(CAN-Pro2)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그러나 실제 신체활동정도와 식이 섭취 정도와 혈관합병증 발생위험정도와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는 드물며, 특히 포괄적 자가간호행위와의 상대적 중요도를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당뇨관련 특성, 실제 대상자의 식이섭취양상, 통합적인 자가간호행위, 신체활동수준 등이 당뇨환자의 혈관합병증 발생위험 정도를 예측하는 정도를 파악하여 추후 당뇨환자의 혈관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중재프로그램개발에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제안 방법
- 전극은 환자의 좌흉골 변연에 부착시키고 사지에 혈압 커프를 감아 측정하였고 양쪽 하지의 수축기 혈압을 상지 수축기혈압으로 나누어 나온 ABI 값 중 더 낮은 값을 본 연구의 말초혈관의 위험지수로 사용하였다. ABI가 0.9<ABI<1.3이면 정상, 0.4~0.9을 중등도 폐색, <0.4 이면 심한 폐색으로 분류하였으며(Sacks et al, 2003) 본 연구에서는 심한 폐색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없었으므로 정상과 중등도 폐색으로 나누어 정상군(0)과 중등도 폐색군(1)으로 더미 코딩하여 분석에 포함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당뇨관련 특성은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 하였으며 포함된 당뇨관련 특성은 당뇨 교육 유무, 가족려 진단받은 기간, 흡연, 혈당, 수축기 압(Systolic blood pressure), 이완기 압(Diastolic blood pressure),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총콜레스테롤(Total cholesterol), 중성지방(Triglyceride), 저밀도 콜레스테롤(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고밀도 콜레스테롤(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이었다. 본 연구에 포함된 측정도구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말초혈관 위험지수인 Ankle-Brachial Index (ABI)의 측정은 연구보조원에 의해 측정되었으며, 대상자들은 5분간 누워 휴식을 취한 후 VP-1000 (Colin co, Japan)을 이용하여, 자동적으로 ABI를 측정하였다. 전극은 환자의 좌흉골 변연에 부착시키고 사지에 혈압 커프를 감아 측정하였고 양쪽 하지의 수축기 혈압을 상지 수축기혈압으로 나누어 나온 ABI 값 중 더 낮은 값을 본 연구의 말초혈관의 위험지수로 사용하였다.
- 연구참여의사를 보인 대상자가 외래약속시간에 병원에 오면 연구자 혹은 연구보조자는 자료수집 전에 연구목적과 개인의 정보비밀유지, 연구 참여의 자발성 등을 다시 한 번 설명한 후 연구참여동의서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설문지는 연구자 혹은 연구보조자가 질문내용을 읽어주고 구두반응을 기록하는 직접 면대면 면담을 통해 작성하였다. 심혈관 위험요소와 말초혈관 위험요소에 이용되는 혈압측정과 혈액채취는 외래 방문 당일 연구보조원에 의해 이루어졌고 채취된 혈액은 검사실에 의뢰하였다.
- 심혈관 위험지수에는 나이, 성별, 가족력과 같은 불변요소와 신체적 요소(수축기 혈압, 혈청지질, 체지방지수, 혈당), 생활습^(식습관, 운동)등과 같은 가변요소들이 포함되며 본연구에서는 가변요소만을 심혈관 위험지수로 고려하였다. 포함된 신체적 요소 중 혈압은 상지 혈압의 높은 쪽을 사용하였고, 혈청지질은 Hitachi 7600-119, 7170 (Japan)으로 Homogenous Enzymatic Colorimetric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혈당은 Hitachi 7600-110, 7170 (Japan)으로 측정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 연구 조건을 만족하는 대상자를 병원 환자관리프로그램에서 인지하여 외래 방문 전날 연구자가 직접 전화하여 연구의 목적, 참여의 자발성, 정보의 비밀유지 등을 설명한 후, 대상자가 연구 참여 의사를 표현한 경우 다음 날 외래방문 시 연구자 혹은 연구보조자가 환자를 방문하였다. 연구대상자 조건에는 만족하나 연구참여를 거부한 경우는 다른 연구에 참여하고 있거나(5명), 연락이 안되거나 전화번호가 잘못되었거나(3명), 개인 사정이 있는 경우(5명)이었다.
- ABI를 측정하였다. 전극은 환자의 좌흉골 변연에 부착시키고 사지에 혈압 커프를 감아 측정하였고 양쪽 하지의 수축기 혈압을 상지 수축기혈압으로 나누어 나온 ABI 값 중 더 낮은 값을 본 연구의 말초혈관의 위험지수로 사용하였다. ABI가 0.
- 심혈관 위험지수에는 나이, 성별, 가족력과 같은 불변요소와 신체적 요소(수축기 혈압, 혈청지질, 체지방지수, 혈당), 생활습^(식습관, 운동)등과 같은 가변요소들이 포함되며 본연구에서는 가변요소만을 심혈관 위험지수로 고려하였다. 포함된 신체적 요소 중 혈압은 상지 혈압의 높은 쪽을 사용하였고, 혈청지질은 Hitachi 7600-119, 7170 (Japan)으로 Homogenous Enzymatic Colorimetric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혈당은 Hitachi 7600-110, 7170 (Japan)으로 측정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혈액검사는 무작위 샘플을 이용하였으며, 총 40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 혈관합병증발생 위험정도는 심혈관 질환 위험지수와 말초혈관 질환 위험지수에 의해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17), Cohen (1988, p407-465) 의 Power analysis 공식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유의수준 a는 0.05, 검정력(1书)은 0.80, 효과크기(f2)는 0.20, 포함된 예측인자(u) 14 개, v=120, X=20.1< 기준으로 계산하였을 때, 최소 인원(N$ /f2)은 100.5명이었으므로 총 101명을 연구에 포함하였다.
데이터처리
-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당뇨관련 특성, 식이, 자가간호 신체활동, 혈관합병증발생 위험정도는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당뇨관련 특성, 식이, 자가간호 신체활동, 혈관합병증발생 위험정도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당뇨관련 특성, 식이, 자가간호, 신체활동의 혈관합병증발생 위험정도에 대한 예측력은 선형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당뇨관련 특성, 식이, 자가간호, 신체활동의 혈관합병증발생 위험정도에 대한 예측력은 선형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 66이었으나 내용분석 상 자가간호행위를 측정하는데 타당한 도구로 생각되고 적은 문항수로 대상자에게 부담이 적을 수 있음을 고려하여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검증은 측정-재측정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20명의 대상자에게 2주 간격으로 측정한 측정-재측정 신뢰도 계수 r= .65로 비교적 낮은 신뢰계수를 나타내었다.
- 본 연구자와 훈련된 연구원이 개인별 면담을 통하여, 자료 수집 전날 하루 동안의 식이 섭취량을 수집하였으며 본 연구를 위해 제작된 음식 모형과 플라스틱 식기를 이용한 계측기구가 회상을 돕기 위하여 이용되었다. 조사된 식이 섭취 자료는 한국영양학회(Korean Nutrition Society, 1998)에서 개발되어 식이회상요법에 널리 사용되는 컴퓨터 프로그램(CAN-Pro2)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신체활동정도는 국제 신체활동 설문지(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IPAQ)의 자가보고 단축형(Ainsworth et al., 2000)을 Lee와 Park (2006)이 번역한 것을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IPAQ는 지난 7일간 걷기, 중정도의 활동 및 격렬한 신체활동 정도를 통합적으로 사정하고 각 신체활동의 강도에 활동빈도(주 몇 회)와 기간(하루에 몇 시간)을 곱하여 총 신체활동 점수를 구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신체활동이 많음을 의미한다.
- 심혈관 위험지수는 미국 Cleveland에 있는 Parma Cardiac Rehabilitation Center에서 미국 심장협회 기준에 맞춘 것을 Song, June, Ro와 Kim (2001)이 번안한 것을 이용하여 즉정하였다. 심혈관 위험지수에는 나이, 성별, 가족력과 같은 불변요소와 신체적 요소(수축기 혈압, 혈청지질, 체지방지수, 혈당), 생활습^(식습관, 운동)등과 같은 가변요소들이 포함되며 본연구에서는 가변요소만을 심혈관 위험지수로 고려하였다.
- 요약형 당뇨관리활동 측정도구는 Lee와 Park (2006)이 번역한 것으로 식이, 신체활동, 혈당검사, 발관리, 흡연의 5가지 하위영역으로 총 11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식이, 신체활동, 혈당검사, 발관리 영역이 포함된 10문항은 지난 7일 중의 자가관리 이행일수를 선택하게 하여 '하루도 이행하지 않았다, 0점에서 , 지난 7일 모두 이행하였다' 7점까지의 반응범위 중 가장 적절한 점수에 반응하게 하였다.
- 자가간호행위는 Toobert, Hampson과 Glasgow (2000)가 제2 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개정된 요약형 당뇨 관리 활동 즉정도구(Revised Summary of Diabetes Self-Care Activities Measure Scale; Revised SDSCA Scale)에 의해 측정되었다. 요약형 당뇨관리활동 측정도구는 Lee와 Park (2006)이 번역한 것으로 식이, 신체활동, 혈당검사, 발관리, 흡연의 5가지 하위영역으로 총 11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심혈관 위험요소와 말초혈관 위험요소에 이용되는 혈압측정과 혈액채취는 외래 방문 당일 연구보조원에 의해 이루어졌고 채취된 혈액은 검사실에 의뢰하였다. 표본수의 결정은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당뇨환자의 심혈관합병증 위험 정도에 대한 예즉인자를 규명한 기존연구(Lee & Kim, 2007) 자료를 근거로 (R2=.17), Cohen (1988, p407-465) 의 Power analysis 공식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유의수준 a는 0.
성능/효과
- 대상자의 60%이상이 당뇨학회에서 권장하는 혈압기준인 130/90 mmHg이상의 혈압수준을 나타내어 혈압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대상자의 비만정도는 약 36%가 BMI 25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지질검사에서도 약 30% 정도가 비정상적인 지질혈액소견을 보여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들에 대한 전반적인 당뇨합병증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 7%로 혈당조절수준이 대체로 부진함을 알 수 있었다. 대상자의 수축기혈압의 평균은 145.36mmHg이었고, 75.2%의 대상자에서 130mmHg 이상의 수축기 혈압이 측정되었고, 이완기 혈압의 평균은 82.82mmHg 이었으며, 62.4%의 대상자에서 이완기 혈압이 80mmHg 이상으로 측정되었다. 대상자의 평균 BMI는 24.
- 대상자의 심혈관 위험지수와 자가간호행위(r= -.42)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으며 당뇨 가족력(r= .37)과 흡연상태(r= .43)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자가간호행위 점수가 낮을수록 당뇨 가족력이 있는 경우, 현재 흡연을 하는 대상자일수록 심혈관 위험지수는 높은 경향이 있었다.
- 대상자의 영양소 별 일일 평균 섭취량은 총칼로리는 3195.97calorie, 단백질 120.01g, 지방 50.86g, 탄수화물 590.3g, 칼슘 36.28mg, 염분 섭취는 6797.09mg이었다. 한국인의 영양권장량 비율은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의 비율이 60 : 20 : 20이나 본 연구 대상자의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의 비율은 77 : 16 : 7로 탄수화물의 섭취가 많고 지방의 섭취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6%대상자들이 25kg/n? 이상의 BMI를 나타내었다. 대상자의 평균 총콜레스테롤은 162.72±7.60mg/dL 이었고, 7.9%가 200mg/dL 이상의 총콜레스테로 수치를 나타내었고, 중성지방의 평균은 138.29±3.25mg/dL이었고 36.6%의 대상자가 150mg/dl 이상의 중성지방수치를 나타내었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의 평균은 50.
- 말초혈관 위험 지수를 나타내는 ABI의 평균은 1.02±0.13이었고, 대상자의 13.9%가 중등도 이하(0.4VABIW0.9)의 위험지수 범위 내에 있었고, 86.1%의 대상자가 정상범위(0.9VABI W1.3)에 있었다<Table 3).
- 말초혈관 위험정도는 본 연구에 포함된 예측인자와 유의미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이는 본 연구에 포함된 대부분의 대상자(86.1%)들이 말초혈관 위험정도가 낮아 충분한 변량을 제공하지 못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ABI의 말초혈관 위험성 측정의 민감성도 제고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 8%가 흡연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무작위 혈액검사에서 혈당수치는 평균 152.04mg/dL이었으며 81.2%가 무작위 혈당에서 200mg/dL 이하였으나, 평균 당화혈색소는 7.48±0.24%이었고, 당화혈색소 (HbAlc)가 7%미만인 대상자는 39.7%로 혈당조절수준이 대체로 부진함을 알 수 있었다. 대상자의 수축기혈압의 평균은 145.
- 본 연구 대상자의 나이는 40세에서 79세까지 분포를 보였으며, 평균나이는 60세였으며 60대가 37.7%, 50대가 35.6%로 50대와 60대가 많았다. 남녀 성비는 거의 유사하였으며 교육 수준은 고졸과 대졸이 각각 26.
- 무조건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과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보다는 보다 균형적인 당뇨식이를 위한 식이 계획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 포함된 대상자들은 평균 심혈관 위험지수는 저중등도(mean=26.38)이었으며, 22.8%가 중등도 위험수준을 나타내었고, 고 위험군과 즉시 치료가 요망되는 군도 각각 5.8%와 3%로 나타났으며, 대상자의 13.9% 가 저중등도의 말초혈관 위험지수를 나타내었다.
- 7%)의 대상자가 당뇨교육경험이 없는 것으로 보고하여 좀 더 적극적인 당뇨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 포함된 대상자의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 섭취비율은 77 : 16 : 7로 한국인의 영양 권장비율 60 : 20 : 20에 비해 탄수화물의 분포는 많고 지방의 분포는 적은 불균형적 식이 유형을 나타내어 적절한 식이중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 위험지표의 평균은 26.
- 위한 상관관계연구이다. 본 연구에 포함된 대싱자들의 평균연령은 60세로, 비교적 교육수준이 높았으며, 경제 수준은 매우 낮거나(34.7%) 매우 높은(27.7%) 양극에 해당하는 대상자가 과반수이상을 차지하였다. 정기적 당뇨교육이 이루어지는 3차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과반수 이상(52.
- 2% 설명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 식이와 신체활동은 심혈관 위험지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아 신체활동 정도가 당뇨 대상자의 심혈관 위험지수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한 선행연구결과와는 상이하였다(Lee & Park, 2006).
- 심혈관 위험지수의 유의한 예측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한 결과,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 4.137 p=<.001), 모형의 설명력은 40.2%이었다. 자가간호행위, 당뇨가족력, 흡연상태가 심혈관 위험지수의 유의한 예측인 자로 나타났으며, 자가간호행위 수준이 낮고, 당뇨 가족력이 있고, 현재 흡연하는 대상자일수록, 심혈관 위험 지수가 높은 경향이 있었으며, 자가간호행위정도가 심혈관 위험지수를 가장 잘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 일반적 특성, 임상적 특성, 식이, 자가간호, 신체활동의 심혈관 위험지수에 대한 예측력을 조사한 결과, 자가간호이행(廿 = -.310), 가족력(片 .339), 흡연유무(片 .332)가 심혈관 위험지수를 유의하게 예측하는 인자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 포함된 전체 예측인자는 심혈관합병증 위험지수를 40.2% 설명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 식이와 신체활동은 심혈관 위험지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아 신체활동 정도가 당뇨 대상자의 심혈관 위험지수에 .
- 43)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자가간호행위 점수가 낮을수록 당뇨 가족력이 있는 경우, 현재 흡연을 하는 대상자일수록 심혈관 위험지수는 높은 경향이 있었다. 말초혈관 위험 지수와 본 연구에 포함된 변수들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다변량 선형회귀분석을 이용한 예측력 분석은 하지 않았다(Table 4).
- 한국인의 영양권장량 비율은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의 비율이 60 : 20 : 20이나 본 연구 대상자의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의 비율은 77 : 16 : 7로 탄수화물의 섭취가 많고 지방의 섭취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간호행위 점수는 6점에서 69점의 범위에서 평균은 38.99점으로 자가간호행위의 수행 정도는 중등도 수준이었다. 신체활동의 평균은 2438.
- 2%이었다. 자가간호행위, 당뇨가족력, 흡연상태가 심혈관 위험지수의 유의한 예측인 자로 나타났으며, 자가간호행위 수준이 낮고, 당뇨 가족력이 있고, 현재 흡연하는 대상자일수록, 심혈관 위험 지수가 높은 경향이 있었으며, 자가간호행위정도가 심혈관 위험지수를 가장 잘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 7%의 대상자가 40mg/dL이하의 HDL 수치를 나타내었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의 평균은 94.55±24mg/dL이었으며, 35.6%의 대상자가 100mg/dL이상의 LDL수준을 나타내었다 (Table 2).
- 09mg이었다. 한국인의 영양권장량 비율은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의 비율이 60 : 20 : 20이나 본 연구 대상자의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의 비율은 77 : 16 : 7로 탄수화물의 섭취가 많고 지방의 섭취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간호행위 점수는 6점에서 69점의 범위에서 평균은 38.
- 5%만 이 당뇨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었다. 현재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당뇨관리 사업이 활발히 수행되고 있지만 교육 수혜자의 분포는 균등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흡연유무에서 22.
- 포함된 신체적 요소 중 혈압은 상지 혈압의 높은 쪽을 사용하였고, 혈청지질은 Hitachi 7600-119, 7170 (Japan)으로 Homogenous Enzymatic Colorimetric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혈당은 Hitachi 7600-110, 7170 (Japan)으로 측정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혈액검사는 무작위 샘플을 이용하였으며, 총 40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 현재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당뇨관리 사업이 활발히 수행되고 있지만 교육 수혜자의 분포는 균등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흡연유무에서 22.8%의 대상자가 흡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심혈관 위험지수에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은 200mg/dL이하의 대상자가 81.
후속연구
- . 말초혈관 위험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민감한 지표개발과 관련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 .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증진하고 개념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대규모 종단적 연구가 필요하다.
- . 제2형 당뇨 환자들의 심혈관합병증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 1%)들이 말초혈관 위험정도가 낮아 충분한 변량을 제공하지 못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ABI의 말초혈관 위험성 측정의 민감성도 제고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Li 등(2007)의 연구에 의하면 말초혈관 위험지수와 상관관계가 있는 요인은 연령, 여성, 당뇨유병기간, 흡연력 등으로 제시 하였으나 본 연구와는 일치하는 내용이 없었다.
- 9% 의 대상자들에게 좀 더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은 연구결과의 일반화 범위로 Cohen (1988)의 공식에 의한 최소인원의 요건은 만족시켰지만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신중함이 요구되며, 횡단적 조사연구로 원인과 결과적 관계를 설명하는 데는 제한점이 있다. 또한 본 연구에 포함된 변인으로 말초혈관 위험지수를 예측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
- 그러므로 간호교육이나 현장에서는 식이, 운동, 혈당검사, 발 관리, 흡연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일부분만을 교육할 것이 아니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무게를 똑같이 두고 강조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 포함된 대상자의 자가간호이행 점수 가중 등도 수준임을 고려해 볼 때, 자가간호이행에 대한 개선의 여지가 많음을 보여 주며, 자가간호이행을 높이기 위한 보다 실질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자가간호이행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당뇨전담간호사의 활용이 효과적일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비용효과적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가족력은 위험 지표를 잘 예측할 수 있는 요인 중에 하나로서 심혈관 합병증을 모니터링하는데 좀 더 주의해야 할 대상자를 가려내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개념틀에 포함된 변인들은 말초혈관 위험지수를 유의하게 예측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추후 좀 더 면밀한 개념틀 개발과 민감한 측정법에 대한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 심혈관 위험지수와 흡연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선행연구들에서도 흡연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성과의 관계는 이미 입증되어 있는 결과(Gerich, 2007)로 금연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선행연구에서는 심혈관 위험지수와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이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Lee & Kim, 2007), 본 연구에서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식이 유형과 관련된 면밀한 추후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심혈관 위험지수에 영향하는 예측요인에 대한 회귀모형을 분석한 결과, 심혈관 위험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자가간호행위, 가족력, 흡연유무이었으며, 식이, 운동, 혈당검사, 발관리, 흡연 등을 포함한 총체적인 자가간호행위가 식이요법이나 신체활동을 단독으로 고려하는 것보다 심혈관 위험지수를 더 잘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F=4.137 p= <.001, R2=0.40) 당뇨 교육 시 심혈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총체적인 자가관리가 될 수 있도록 개발한 프로그램의 운영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가족력은 위험 지표를 잘 예측할 수 있는 요인 중에 하나로서 심혈관 합병증을 모니터링하는데 좀 더 주의해야 할 대상자를 가려내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 이는 식이나 신체활동의 개별적인 개선보다는 식이, 혈당 관리, 발 관리, 신체활동, 흡연 등의 다양한 측면을 모두 포함하는 자가간호행위의 적극적인 개선이 심혈관 합병증의 발생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적임을 나타낸다. 이는 총체적인 자가간호 이행이 단독으로 식이요법이나 신체활동량만을 고려하는 경우보다 심혈관 위험지수를 더 잘 예측하는 것으로 보고한 Lee와 Kim (2007)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당뇨 교육 시 심혈관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총체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간호교육이나 현장에서는 식이, 운동, 혈당검사, 발 관리, 흡연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일부분만을 교육할 것이 아니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무게를 똑같이 두고 강조할 필요가 있다.
- 본 연구에 포함된 대상자의 자가간호이행 점수 가중 등도 수준임을 고려해 볼 때, 자가간호이행에 대한 개선의 여지가 많음을 보여 주며, 자가간호이행을 높이기 위한 보다 실질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자가간호이행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당뇨전담간호사의 활용이 효과적일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비용효과적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또한 본 연구에 포함된 변인으로 말초혈관 위험지수를 예측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 추후 말초혈관 위험지수를 예측하기 위한 좀 더 면밀한 개념적 구상이 요구되며 자료의 일반화 증진과 인과관계규명을 위한 대규모 종단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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