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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스위스 공과 같은 불안정한 표면(labile surface)에서의 운동은 안정된 상태에서의 운동보다 더 큰 활동이 일어나게 되고, 동적 균형을 증가시켜 척추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였다[19].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 불안정면 운동인 볼과 진동을 이용하여 근육을 자극하는 전신운동기와 매트 위에서의 교각운동의 근활성도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4주간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각의 운동 효과를 비교하였다.
- 준비운동은 갑작스런 강한 운동으로 인해 체내의 모든 기관에 급격한 변화를 주어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원인을 예방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정리운동은 본 운동 후 갑자기 운동을 중지할 시 일어나는 구역질, 현기증, 냉한, 저혈압, 서맥 등의 혈관성 미주신경 반사에 의한 중대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은 국민체조 동영상을 보며 구령에 맞추어 각각 10분간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각 자세마다 7초간 유지하고 이중 처음 1초와 나중 1초를 제외한 5초간의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3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값을 구하였다.
- 각 자세마다 5초간 유지하고 처음 1초와 나중 1초를 제외한 3초간의 데이터를 이용하였으며, 3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을 내었다. 체간 및 하지 근육의 활성도를 측정하기 위해 모든 연구대상자에게 이극표면전극을 우세측 근육에 부착하였다.
- 표본 수집율(sampling rate)은 200 ㎐로 측정하였다. 각 집단은 운동 전과 후에 힘판 위에 기립한 상태 압력중심점의 이동 정도를 평가하였다. 대상자는 검사자의 지시에 따라 힘판 위에 발을 올려놓고 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동안 양 발에 체중이 균등하게 실리도록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 불안정면 운동인 볼과 진동을 이용하여 근육을 자극하는 전신운동기와 매트 위에서의 교각운동의 근활성도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4주간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각의 운동 효과를 비교하였다. 연구대상자 중 총 11명을 대상으로 세 가지 운동 조건에서의 교각자세 유지 시 반복 측정된 근활성도를 비교한 결과, 공, 전신진동기, 매트 위에서의 교각자세 유지 시 7개 근육의 %RVC는 배곧은근, 배바깥빗근, 척주세움근은 세조건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p>.
- 각 집단은 운동 전과 후에 힘판 위에 기립한 상태 압력중심점의 이동 정도를 평가하였다. 대상자는 검사자의 지시에 따라 힘판 위에 발을 올려놓고 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동안 양 발에 체중이 균등하게 실리도록 하였다. 시선은 전상방 15°를 향하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한 후 검사자의 지시에 따라 최대한 전·후·좌·우로 체중을 이동하여 안정성한계량을 측정하였다.
- 오금근육 안쪽갈래근(medial hamstring)의 전극은 대퇴의 뒤쪽, 궁둥뼈결절(ischial tuberosity)과 정강뼈(tibia) 안쪽관절융기(medial condyle)의 중간 지점에 부착하였다. 무릎관절 안쪽위관절융기와 발꿈치뼈(calcaneus)를 연결한 선의 상위 35％ 부위에 장딴지근 안쪽갈래 (medial head of gastrocnemius)의 전극을 부착하였다.
- 이극표면전극 부착 위치는 다음과 같았다. 배꼽과 두덩뼈(pubis) 사이, 근팽부(muscle belly)의 중간 지점에 배곧은근(rectus abdominis)의 전극을 부착하고, 위앞엉덩뼈가시(anterior superior iliac crest)와 두덩뼈결절(symphysis pubis)의 중간 지점에서 서혜인대(inguinal ligament)의 위쪽 부위에 배속빗근(internal oblique)의 전극을 부착하였다. 배바깥빗근(external oblique)의 전극은 배꼽에서 외측으로 15 ㎝ 부위에 부착하였다.
- 그리고 전신진동기를 이용하여 교각자세에서 체간안정화 운동을 실시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요부안정화에 도움이 되는 불안정 기저면의 운동인 공운동과 전신진동운동을 선택하여 각 운동군의 체간근 활성화 정도를 비교하였고, 안정화 운동을 실시한 후 자세운동균형 제어능력인 안정성한계를 비교하였다.
- 본 연구에서 장기운동프로그램은 세 집단 모두 1주일에 3회씩, 총 4주 동안 시행하였고, 운동시간은 개인당 하루 30∼40분으로 하였으며, 운동 빈도는 주 3회 실시하였다.
- 본 운동 시행 시 대상자 별 무릎의 각도를 일정하게 하도록 통제하였으며, 모든 본 운동은 한 번의 자세마다 8초간 유지하게 하며, 3초간 휴식 후 다시 8초간 시행하였다. 초기 2주는 적응단계로서 운동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운동의 강도를 반복횟수 8∼10회에 맞게 실시하였으며, 3주차부터는 동일한 방법의 운동을 10∼15회 늘리면서 운동량 및 운동의 강도를 증가시켰다.
- 본 운동은 매트 위 코어 안정화 운동 집단과 공을 이용한 코어 안정화 운동 집단 그리고 진동기를 이용한 코어 안정화 운동 집단으로 나누어 누운 자세에서 각기 다른 네 가지의 코어 안정화 운동을 실시하였다.
- 치료용 공은 신장에 맞는 스위스 공을 사용하였다. 볼을 사용하여 운동을 할 때는 바닥에 매트를 깔아 넘어졌을 때 다치는 것을 예방하고 움직임이 자유로운 복장을 착용하도록 하였다. 진동주기와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전신진동기11를 이용하여 진동자극을 실시하였다.
- 진동운동과 스위스 공 운동군은 진동발판과 공위에 발을 올려놓은 후 고관절과 무릎을 굴곡한 상태에서 엉덩이를 드는 교각자세를 운동 시작자세로 하였다. 세 집단 모두 운동은 1주일에 3회씩 총 4주 동안 안정화운동을 시행하였다. 운동순서는 순서효과를 방지하기 위해서 무작위로 실시하였다.
- 세 집단은 각각 공, 전신진동기, 매트에 발을 놓은 상태의 교각운동(bridge exercise) 자세에서 4종류의 코어 안정화운동을 각각 실시하였다. 운동시간은 개인당 하루 30∼40분으로 하였으며, 운동 빈도는 주 3회 실시하였다.
- 시선은 전상방 15°를 향하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한 후 검사자의 지시에 따라 최대한 전·후·좌·우로 체중을 이동하여 안정성한계량을 측정하였다.
- 연구는 한서대학교에 재학 중인 정상 성인 33명을 대상으로 공운동군, 진동진동기운동군, 매트운동군으로 각각 11명(남 5, 여 6)씩 무작위로 군 배정을 실시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자 33명 중 11명을 선정하여 세 가지 운동조건에서 체간 및 하지 근육의 근활성도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배속빗근이 전신진동기와 매트조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
- 연구대상자 중 총 11명(남 6, 여 5명)을 선정하여 세 가지 운동에서의 교각자세 유지 시 체간 및 하지 근육의 근활성도를 반복 측정하였다. 근 활성도를 측정하기 위해서 표면근전도기를 사용하였으며, 지름이 1 ㎝, 전극간격이 2 ㎝인 이극표면전극(bipolar surface electrode)을 사용하였다.
- 연구대상자 중 총 11명을 대상으로 세 가지 운동조건에서의 교각자세 유지 시 반복 측정된 근활성도를 비교하였다. 공, 전신진동기, 매트 위에서의 교각자세 유지시 7개 근육의 %RVC는 배곧은근, 배바깥빗근, 척주세움근은 세조건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
- 운동 시간은 개인당 하루 30∼40분으로 하였으며, 운동 빈도는 주 3회 실시하였다.
- 운동시간은 개인당 하루 30∼40분으로 하였으며, 운동 빈도는 주 3회 실시하였다.
- 준비운동은 갑작스런 강한 운동으로 인해 체내의 모든 기관에 급격한 변화를 주어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원인을 예방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정리운동은 본 운동 후 갑자기 운동을 중지할 시 일어나는 구역질, 현기증, 냉한, 저혈압, 서맥 등의 혈관성 미주신경 반사에 의한 중대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은 국민체조 동영상을 보며 구령에 맞추어 각각 10분간 실시하였다.
- 진동주기와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전신진동기11를 이용하여 진동자극을 실시하였다. 진동운동과 스위스 공 운동군은 진동발판과 공위에 발을 올려놓은 후 고관절과 무릎을 굴곡한 상태에서 엉덩이를 드는 교각자세를 운동 시작자세로 하였다. 세 집단 모두 운동은 1주일에 3회씩 총 4주 동안 안정화운동을 시행하였다.
- 볼을 사용하여 운동을 할 때는 바닥에 매트를 깔아 넘어졌을 때 다치는 것을 예방하고 움직임이 자유로운 복장을 착용하도록 하였다. 진동주기와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전신진동기11를 이용하여 진동자극을 실시하였다. 진동운동과 스위스 공 운동군은 진동발판과 공위에 발을 올려놓은 후 고관절과 무릎을 굴곡한 상태에서 엉덩이를 드는 교각자세를 운동 시작자세로 하였다.
- 초기 2주는 적응단계로서 운동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운동의 강도를 반복횟수 8∼10회에 맞게 실시하였으며, 3주차부터는 동일한 방법의 운동을 10∼15회 늘리면서 운동량 및 운동의 강도를 증가시켰다.
- 표면전극 부착 부위에서 피부 저항을 감소시키기 위해 털을 제거하고, 가는 사포로 3∼4회 문지른 다음 알코올 솜으로 문질러 피부각질층을 제거하였다.
- 힘판22 (force plate, 0.4×0.6 m)을 이용하여 신체압력 중심의 변화로 자세균형 제어력을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시선은 전상방 15°를 향하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한 후 검사자의 지시에 따라 최대한 전·후·좌·우로 체중을 이동하여 안정성한계량을 측정하였다. 각 자세마다 7초간 유지하고 이중 처음 1초와 나중 1초를 제외한 5초간의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3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값을 구하였다.
- 연구대상자 중 총 11명(남 6, 여 5명)을 선정하여 세 가지 운동에서의 교각자세 유지 시 체간 및 하지 근육의 근활성도를 반복 측정하였다. 근 활성도를 측정하기 위해서 표면근전도기를 사용하였으며, 지름이 1 ㎝, 전극간격이 2 ㎝인 이극표면전극(bipolar surface electrode)을 사용하였다. 접지전극은 지름이 1 ㎝인 일극표면전극(unipolar surface electrode)을 사용하였다.
- 본 연구는 한서대학교에 재학 중인 정상 성인남자 33명을 대상으로 공운동군, 진동진동기운동군, 매트운동군으로 각각 11명씩 무작위로 군 배정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선정조건은 근골격계나 신경적 장애가 없고, 요추 손상이나 불안정성 척추 질환이 없으며 6개월 이내 근력운동을 실시하지 않은 자로 하였다.
- 본 연구는 한서대학교에 재학 중인 정상 성인남자 33명을 대상으로 공운동군, 진동진동기운동군, 매트운동군으로 각각 11명씩 무작위로 군 배정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선정조건은 근골격계나 신경적 장애가 없고, 요추 손상이나 불안정성 척추 질환이 없으며 6개월 이내 근력운동을 실시하지 않은 자로 하였다.
- 연구는 한서대학교에 재학 중인 정상 성인 33명을 대상으로 공운동군, 진동진동기운동군, 매트운동군으로 각각 11명(남 5, 여 6)씩 무작위로 군 배정을 실시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자 33명 중 11명을 선정하여 세 가지 운동조건에서 체간 및 하지 근육의 근활성도를 비교하였다.
- 연구대상자는 총 33명(남 15명, 여 18명)으로 전신진동기운동군, 매트운동군으로 11명(남 5명, 여 6명)씩 무작위로 나누었으며, 평균나이는 21.5세, 평균 신장은 169 ㎝, 평균 체중은 62.8 ㎏, 체지방은 21.8 ㎏/㎡이었다[표 1].
- 근 활성도를 측정하기 위해서 표면근전도기를 사용하였으며, 지름이 1 ㎝, 전극간격이 2 ㎝인 이극표면전극(bipolar surface electrode)을 사용하였다. 접지전극은 지름이 1 ㎝인 일극표면전극(unipolar surface electrode)을 사용하였다. 표본 수집율은 1024 ㎐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에 대한 분석은 윈도용 SPSS를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세 가지 운동군에서 각 운동 전·후의 힘판에서 자세균형 제어력 변수인 안정성한계를 비교하기 위해 짝비교 t-검정(paired t-test)을 사용하였으며, 세 가지 운동 형태에 따른 안정성한계를 비교하기 위해 일요인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사용하였다. 세 가지 운동조건에서의 교각자세 유지 시 측정된 근활성도를 반복 측정된 일요인 분산분석(one-way repeated ANOVA)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 세 가지 운동군에서 각 운동 전·후의 힘판에서 자세균형 제어력 변수인 안정성한계를 비교하기 위해 짝비교 t-검정(paired t-test)을 사용하였으며, 세 가지 운동 형태에 따른 안정성한계를 비교하기 위해 일요인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사용하였다. 세 가지 운동조건에서의 교각자세 유지 시 측정된 근활성도를 반복 측정된 일요인 분산분석(one-way repeated ANOVA)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성을 검정하기 위해 유의수준은 .
- 수집된 자료에 대한 분석은 윈도용 SPSS를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세 가지 운동군에서 각 운동 전·후의 힘판에서 자세균형 제어력 변수인 안정성한계를 비교하기 위해 짝비교 t-검정(paired t-test)을 사용하였으며, 세 가지 운동 형태에 따른 안정성한계를 비교하기 위해 일요인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2) 무릎사이에 공을 끼고 코어 안정화 운동: 1) 운동과 동일한 기본자세에서 무릎사이에 작은 공을 끼고 빠지지 않게 유지하며 골반을 들어 요추부를 중립자세로 유지한다.
- 공, 전신진동기, 매트 위에서의 교각자세 유지시 7개 근육의 %RVC는 배곧은근, 배바깥빗근, 척주세움근은 세조건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5), 배속빗근의 근활성도는 전신진동기조건에서 매트조건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넙다리곧은근과 장딴지 안쪽갈래근의 근활성도는 공과 전신진동기조건에서 매트조건에서 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5), 오금안쪽갈래근의 근활성도는 공조건에서 매트조건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 공운동군과 전신진동운동군, 매트운동군의 운동전과 운동 4주후의 자세조절능력인 안정성한계를 비교한 결과, 세 가지 운동방법에서 운동 전보다 운동 후에 각 방향 모두 안정성한계의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05). 그러나 공을 이용한 운동군, 전신진동기를 이용한 운동군, 매트 위에서의 운동군의 운동 전과 후의 평균의 차이 값을 비교한 결과 각 방향 모두 안정성한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 공을 이용한 운동군, 전신진동기를 이용한 운동군, 매트 위에서의 운동군의 운동 전과 후의 평균의 차이 값을 비교한 결과[표 3], 각 방향 모두 안정성한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 본 연구에서 장기운동프로그램은 세 집단 모두 1주일에 3회씩, 총 4주 동안 시행하였고, 운동시간은 개인당 하루 30∼40분으로 하였으며, 운동 빈도는 주 3회 실시하였다. 공을 이용한 운동군과 전신진동기를 이용한 운동군, 매트 위에서의 운동군 모두 운동 전보다 운동 후에 각 방향 모두 안정성한계의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p<.05). 그러나 공을 이용한 운동군, 전신진동기를 이용한 운동군, 매트 위에서의 운동군의 운동 전과 후의 평균의 차이 값을 비교한 결과 각 방향 모두 안정성한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 공을 이용한 운동군과 전신진동기를 이용한 운동군, 매트 위에서의 운동군 모두 운동 전보다 운동 후에 각 방향 모두 안정성한계의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05) [표 2].
- 그 결과 배속빗근이 전신진동기와 매트조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5), 넙다리 곧은근, 장딴지 안쪽갈래근은 공, 전신진동기와 매트조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오금안쪽갈래근은 공과 매트조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 그리고 볼과 전신진동기를 이용한 교각운동조건에서 매트운동조건보다 넙다리곧은근과 장딴지안쪽갈래근 오금안쪽갈래근의 근활성도가 유의하게 증가한 것 (p<.05)으로 볼 때 족부로부터 전달되는 불안정성을 체간보다는 하지근육의 동시수축으로 조절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05). 따라서 4주정도의 교각자세에서의 공, 전신진동기, 매트를 이용한 요부안정화 운동은 체간근과 하지근육을 활성화 시켜 자세안정성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연구에서 자세안정성이 요구되는 노인이나 환자군을 대상으로 각 운동방법의 효과를 알아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Vera-Garcia 등(2000)은 상체를 들어 올리는 과제를 치료용 공과 안정한 지지면에서 실시하였는데 치료용 공에서 배바깥빗근과 배곧은근의 활성이 증가했다고 하였다[5]. 또한 불안정한 지면의 사용은 근 활동 수준과 동시 활성화의 증가를 보임과 동시에 근 지구력의 변화도 보였다. 치료용 공과 같은 동적 중심안정성에서의 운동이 고유수용기를 자극하여 뇌에 있는 운동기관에 자극을 주어 균형감각과 유지능력을 극대화 시킨다[6].
- 본 연구에서 교각운동 시 심부 근육과 근막으로 연결되어 영향을 주는 배속빗근의 상대적 근활성도가 매트조건보다 전신진동기조건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5).
- 본 연구의 결과, 전신진동기를 이용한 교각운동의 경우, 운동 전보다 운동 후에 안정성한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운동 후 공운동과 비교했을 때 안정성한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므로 전신운동기를 이용한 교각자세의 체간안정화 운동도 선행연구가 거의 없어 비교할 수는 없지만, 전신진동기를 이용한 요부안정화 운동이 자세안정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연구대상자 중 총 11명을 대상으로 세 가지 운동 조건에서의 교각자세 유지 시 반복 측정된 근활성도를 비교한 결과, 공, 전신진동기, 매트 위에서의 교각자세 유지 시 7개 근육의 %RVC는 배곧은근, 배바깥빗근, 척주세움근은 세조건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p>.05), 배속빗근은 전신진동기와 매트조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5), 넙다리곧은근과 장딴지안쪽갈래근은 공, 전신진동기와 매트조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오금안쪽갈래근은 공과 매트조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후속연구
- 그러므로 전신운동기를 이용한 교각자세의 체간안정화 운동도 선행연구가 거의 없어 비교할 수는 없지만, 전신진동기를 이용한 요부안정화 운동이 자세안정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 연구에서 자세 안정성이 요구되는 노인이나 환자군을 대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따라서 4주정도의 교각자세에서의 공, 전신진동기, 매트를 이용한 요부안정화 운동은 체간근과 하지근육을 활성화 시켜 자세안정성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연구에서 자세안정성이 요구되는 노인이나 환자군을 대상으로 각 운동방법의 효과를 알아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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