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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근로자들의 치주질환 인식 및 치주건강실태 조사
A Study on Periodontal Disease Awareness and Periodontal Health Status among Industrial Worker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9 no.6, 2009년, pp.216 - 224  

홍민희 (한양대학교) ,  김윤신 (한양대학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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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산업체 근로자들이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서 치주질환의 인식 및 치주건강상태를 검사하는 것이며,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1. 근로자들이 치주질환에 관한 지식을 처음으로 알게 된 경로는 치과병원에서 알게 된 근로자가 36.3%로 가장 많았으며, 근로자들의 치석제거 주기에 관해서는 연령이 적을수록 치석제거를 6개월에 한 번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반면 연령이 높을수록 1년에 한 번 정도 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연령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2. 근로자들이 가지고 있는 치주질환 상태를 살펴본 결과, 치주질환으로 이 사이에 음식물이 끼는 근로자가 26.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24.5%)와 치아가 시리고(20.6%), 잇몸이 가끔 붓는 경우(15.9%), 그리고 치아가 흔들리는(4.5%) 순으로 나타났다. 3. 치주질환의 원인에 대해 근로자들은 부적절한 잇솔질 방법이라고 인식하는 근로자가 48.8%로 가장 많았으며,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올바른 잇솔질이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인식하는 근로자가 66.8%로 가장 많았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eriodontal disease awareness and periodontal health status of industrial workers in an attempt to help facilitate their prevention and treatment of periodontal diseases.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In regard to a knowledge acquisition r...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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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치주질환 심도에 남녀간 차이가 없음을 보고한 연구도 있으나[6][9],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치주질환의 정도가 심하다고 알려져 있고 [10], 양과 한[11]의 연구에서도 남자가 여자보다 치주조직 파괴가 더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박[12]은 남자가 여자보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주상태가 악화된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저자는 산업체 근로자들이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서 치주질환의 인식및 치주건강상태를 검사하였다.
  • 본 연구의 조사대상 사업장의 경우 근로자 대부분이 남자 근로자이며, 잦은 출장과 2교대 근무를 해야 하는 근무특성상 구강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어 구강보건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고 치주질환 인식과 행동을 변화시켜 구강건강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시행하였다.
  • 이런 측면에서 업무 성격상 잔업 등으로 인하여 치주 관리가 쉽지 않을 산업체 근로자들을 선정하였다. 산업체 근로자들이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서 치주질환의 인식 및 치주건강상태를 검사하며, 치주질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리하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게 되었다.
  • 이 연구의 목적은 산업체 근로자들이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서 치주질환의 인식 및 치주건강상태를 검사하는 것이며,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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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산업체 근로자들이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서 치주질환의 인식 및 치주건강상태를 검사한 결과는 무엇인가? 1. 근로자들이 치주질환에 관한 지식을 처음으로 알게 된 경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치과병원에서 알게 된 근로자가 36.3%로 가장 많았다. 치석제거는 30세 미만인 근로자는 치석제거를 6개월에 한번 한다고 인식하였으며,. 30~40세 미만, 40세 이상인 근로자는 1년에 한 번 해야 한다고 인식하였으며,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X2=19.44, p<.05). 2. 근로자들이 가지고 있는 치주질환을 살펴본 결과, 치주질환으로 이 사이에 음식물이 끼는 근로자가 26.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잇몸에서 피가 난다 24.5%, 치아가 시리다 20.6%, 잇몸이 가끔 붓는다 15.9%, 치아가 흔들린다 4.5% 순으로 나타났다. 3. 치주질환의 원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부적절한 잇솔질 방법이 치주질환의 원인이라고 인식하는 근로자가 48.8%로 가장 많았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는 올바른 잇솔질을 하지 않는 것, 대졸 이상은 선천적 요인이 치주질환의 원인이라고 인식하였으며, 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X22=17.01, p<.05). 4.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에 대해 근로자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는 올바른 잇솔질이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인식하는 근로자가 66.8%로 가장 많았다. 과거에 흡연을 한 근로자는 치석제거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 흡연을 전혀 하지 않는 근로자는 올바른 잇솔질이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인식하였으며, 흡연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X2=20.67, p<.05).
30세 미만인 근로자는 치석제거를 몇개월에 한번 한다고 인식하였는가? 3%로 가장 많았다. 치석제거는 30세 미만인 근로자는 치석제거를 6개월에 한번 한다고 인식하였으며,. 30~40세 미만, 40세 이상인 근로자는 1년에 한 번 해야 한다고 인식하였으며,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X2=19.
치주질환이란 무엇인가? 치주질환이란 치주조직에 생기는 일체의 질병을 말하며 만성병으로서 임상적으로 다양한 증상을 나타낸다[1]. 치은출혈과 종창, 치은퇴축, 치주낭 형성 및 치조골 파괴 등과 같은 치아주위조직의 점진적 파괴와 치아 상실을 초래하며, 치아우식증과는 달리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유병율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게 되고 치유가 잘 되지 않는 만성적인 질환으로서 대부분의 성인에게서 발생하여 치아상실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질환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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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8)

  1. H. Sasahaea, M. Kawamura, K. Kawabata, and Y. Iwamoto, "Relationship between mother's gingival condition and caried experience of their 30year-old children," Int J Paeefiatr Dent Vol.8(4), pp.261-267, 1998. 

  2. 옥치상, "치주질환자의 유지관리 효과", 석사학위 논문, 고신대학교, 2004. 

  3.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전략 개발연구, 2000. 

  4. 송우성, "dextranse 함유 구강세정액의 치태 억제 및 치은염 예방효과에 관한 임상적 연구", 대한치주과학회지, Vol.31, No2, 2001. 

  5. 신형식, 치주과학, 고문사, p.179, 2002. 

  6. 김병옥, 치주과학, 지영문화사, p.174, 1992. 

  7. W. M. Ormes and R. C. Sherident, "Prevalence of periodontal pocket alone," J, Periodont, Vol.36, No.22, p.112, 1965. 

  8. 임기정, 한경윤, "외과적 치주치료중 치주질환으 로 기인된 치아별 상실률에 관한 연구", 대학치주과학회지, 제20권, p.413, 1990. 

  9. B. F. Hansen, E. Bjertness, and P. Gjermo, "Chandes in periodontal desease indications in 35 yeat old Oslo citizens from 1073 to 1984," J, Clin, Periodont, Vol.17 p.249, 1990. 

  10. F. A. Caeeanza, "Glockman's clinical periodontology 7th ed, Philadelphia," The W. B. Saunders Co, 302, 1990 

  11. 양병근, 한부수, "한국인 청년의 치주상태에 관한 연구", 대한치주과학회지, 제21권, 제2호, pp.303-323, 1991. 

  12. 박정란, "치주건강에 대한 자각증상과 실제 치주 상태와의 관련성 조사", 마산대학 논문집, 제21호, pp.215-240, 1999. 

  13. 최복희, "일부 근로자들의 치주질환 인식도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2004. 

  14. 윤정안, "서울.경기지역 주민의 치주 질환 인식도에 대한 조사 연구", 석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1989. 

  15. 박인숙, "내원환자의 구강건강관리에 관한 인식도 조사", 석사학위논문, 조선대학교 환경보건대학원, 2002. 

  16. 한수부, 백대일, "한국인의 치주질환 인식도에 관한 조사 연구", 대한치주과학회지, Vol.22, No.1, pp.191-197, 1992. 

  17. 노기성, "치주질환 환자의 주소에 관한 분석", 치의학 석사논문, 조선대학교, 1994. 

  18. 심지은, "산업체 근로자들의 치주관리의 필요성에 관한 조사", 보건학 석사학위논문, 조선대학교,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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