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애기똥풀 추출액으로 염색한 견직물의 항균성

정진순

애기똥풀 추출액으로 염색한 견직물의 항균성
The Anti-microbial Activity of Silk Fabrics Dyed with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extracts 원문보기

한국의류산업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Clothing Industry, v.11 no.5, 2009년, pp.827 -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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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cientifically proof possibility of development of natural dye which has antimicrobial activity with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For that silk fabrics dyed with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extracts were tested for anti-microbial activity. Bacterials used for test of anti-microbial activity were 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 Klebsiella pneumoniae ATCC 4352 and Trichophyton mentagrophytes IFO 5466. The results of experiment were as follows ; 1. The more the number of times of dyeing increase the more value of K/S increased. 2. Reduction of bacterium against 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 of silk fabrics dyed with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extracts was 99.9% without reference to the number of times of dyeing. 3. Reduction of bacterium against 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 of silk fabrics dyed with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extracts was 99.9% after irradiation of 20 hour without reference to the number of times of dyeing. 4. Reduction of bacterium against 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 of silk fabrics dyed with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extracts was over 94.8% after dry cleaning. As above silk fabrics dyed with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extracts were acquired a high anti-microbial activity against 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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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 농축액을 증류수로 희석한 것을 염액으로 하여 견직물에 소정 횟수 반복(2회, 4회, 6회)염색하고 2종의 세균-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 Klebsiella pneumoniae ATCC 4352-과 1종의 사상균-Trichophyton mentagrophytes IFO 5466-에 대하여 항균성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반복 염색에 따른 각 염색포의 표면염착농도와 항균성과의 상관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또한 일광 조사 및 드라이클리닝 후 염색포의 균에 대한 내일광성과 내드라이클리닝성을 측정하였다.
이상과 같이 애기똥풀에 관한 연구가 다수 보고되어 있으나 애기똥풀 추출액으로 염색한 직물의 항균성에 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져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애기똥풀을 이용하여 항균성을 가지는 천연염재로서의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자 한다. 그를 위하여 먼저 자연 건조한 애기똥풀을 메탄올로 추출, 농축하였다.
본 연구는 예부터 무좀, 습진 등 피부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애기똥풀을 이용하여 항균성을 가지는 천연염재로서의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였다. 사용한 시험균은 2종의 세균-피부습진, 내의 악취의 원인균인 St.

제안 방법

그를 위하여 먼저 자연 건조한 애기똥풀을 메탄올로 추출, 농축하였다. 그 농축액을 증류수로 희석한 것을 염액으로 하여 견직물에 소정 횟수 반복(2회, 4회, 6회)염색하고 2종의 세균-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 Klebsiella pneumoniae ATCC 4352-과 1종의 사상균-Trichophyton mentagrophytes IFO 5466-에 대하여 항균성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반복 염색에 따른 각 염색포의 표면염착농도와 항균성과의 상관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애기똥풀을 이용하여 항균성을 가지는 천연염재로서의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자 한다. 그를 위하여 먼저 자연 건조한 애기똥풀을 메탄올로 추출, 농축하였다. 그 농축액을 증류수로 희석한 것을 염액으로 하여 견직물에 소정 횟수 반복(2회, 4회, 6회)염색하고 2종의 세균-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 Klebsiella pneumoniae ATCC 4352-과 1종의 사상균-Trichophyton mentagrophytes IFO 5466-에 대하여 항균성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반복 염색에 따른 각 염색포의 표면염착농도와 항균성과의 상관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또한 일광 조사 및 드라이클리닝 후 염색포의 균에 대한 내일광성과 내드라이클리닝성을 측정하였다.
반복염색포의 표면염착농도와 항균성과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 염색포의 표면염착농도를 측정하였다.
시료의 크기는 30×22(cm2), 욕비 1:50, 온도 80℃를 유지 하면서 40분 염색을 2회, 4회, 6회 반복하였다.

대상 데이터

2종의 세균-피부습진, 내의 악취의 원인균인 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이하 St. aureus로 약칭), 폐렴간균인 Klebsiella pneumoniae ATCC 4352(이하 K. pneumoniae로 약칭)-과 1종의 사상균-무좀의 원인균인 Trichophyton mentagrophytes IFO 5466(이하 T. mentagrophytes로 약칭)-의 3종의 균을 시험균으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시험포는 KS K 0905에 규정된 염색견뢰도 시험용 견직물이며 그 특성은 Table 1과 같다.
본 연구에 사용한 애기똥풀(Fig. 1)은 충북 제천에서 채취한 것을 자연 건조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예부터 무좀, 습진 등 피부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애기똥풀을 이용하여 항균성을 가지는 천연염재로서의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였다. 사용한 시험균은 2종의 세균-피부습진, 내의 악취의 원인균인 St. aureus 및 폐렴간균인 K. pneumoniae-과 1종의 사상균-무좀의 원인균인 T. mentagrophytes-의 3종이었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이론/모형

2종의 세균에 대한 항균성 측정은 KS K 0693:2006, 1종의 사상균에 대한 항균성 측정은 AATCC 30, TEST III(2004)에의거하여 측정하였다.
KS K ISO 105 B02:2005에 따라 XENON ARC LAMP를 사용하여 시험하였다.
KS K ISO 3175-2 시험 방법에 따라 퍼클로로에틸렌을 드라이클리닝 용제로 사용하여 실시하였다.
반복염색포의 표면염착농도와 항균성과의 상관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앞서 서술한 Kubelka-Munk식에 의하여 반복염색포의 표면염착농도(K/S)를 구하였다. Fig.
염색포의 표면염착농도는 염색포의 최저반사율파장에서 반사율을 측정한 다음, 다음의 Kubelka-Munk식에 의하여 K/S값을 계산하고 그 값으로부터 염색포의 표면염착농도를 평가하였다.

성능/효과

1. 염색횟수가 증가할수록 K/S값, 즉 표면염착농도는 증가하였다.
2. 애기똥풀 추출액으로 염색한 견직물은 염색횟수에 상관없이 St. aureus에 대해서 정균감소율이 99.9%로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K.
3. 애기똥풀 추출액으로 염색한 견직물은 염색횟수에 상관없이 20시간 일광조사 후에도 St. aureus에 대해서 정균감소율이 99.9%로 일광조사 전의 항균활성을 그대로 지속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4. 애기똥풀 추출액으로 염색한 견직물은 드라이클리닝 후에도 St. aureus에 대해서 정균감소율이 94.1% 이상으로 여전히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3이다. Fig. 3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염색횟수가 증가할수록 K/S값, 즉 표면염착농도는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염색횟수가 증가할수록 색이 짙어짐을 알 수 있었다.
Table 3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애기똥풀 추출액으로 염색한 견직물은 염색횟수가 증가할수록 균수가 각각 7.3×10, 6.7×10 그리고 6.0×10 로 감소하였으며 정균감소율은 염색횟수에 상관없이 모두 99.9%로 상당히 높은 항균성을 나타내었다.
Table 5에서도 알 수 있듯이 20시간 일광 조사 후의 1ㆍ2회 반복염색포의 균수는 1.8×103, 3ㆍ4회 및 5·6회 반복염색포의 균수는 10미만 으로 상당히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정균감소율은 염색횟수에 상관없이 모두 99.9%로 일광조사 전의 항균활성을 그대로 지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able 6에서도 알 수 있듯이 드라이클리닝 후의 1ㆍ2회 반복염색포 의 균수는 3.1×105, 3ㆍ4회 반복염색포의 균수는 2.8×105이었으며 정균감소율은 각각 95.6%와 96.1%로 염색횟수가 증가할수록 항균활성은 증가하였으나 5ㆍ6회 반복염색포의 경우는 균수가 4.2×105, 정균감소율이 94.1%로 1ㆍ2회 및 3ㆍ4회 반복염색포보다 오히려 항균활성이 감소하였다.
1%로 1ㆍ2회 및 3ㆍ4회 반복염색포보다 오히려 항균활성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반복염색포모두 정균감소율이 94.1% 이상으로 여전히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1%로 여전히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애기똥풀은 항균성을 가진 친환경적인 천연염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친환경적인 항균성 천연염료의 개발로 섬유제품, 미용용품 및 의약품 등으로의 실용화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이상과 같이 애기똥풀 추출액으로 염색한 직물은 염색횟수에 상관없이 St. aureus에 대해 정균감소율이 99.9%로 상당히높은 항균성을 나타내었고 일광조사 후에도 정균감소율이 99.9%로 일광조사 전의 항균활성이 그대로 지속되었다. 그리고 드라이클리닝 후에도 정균감소율이 94.

후속연구

따라서 애기똥풀은 항균성을 가진 친환경적인 천연염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친환경적인 항균성 천연염료의 개발로 섬유제품, 미용용품 및 의약품 등으로의 실용화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애기똥풀은 무엇인가?	애기똥풀은 양귀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길옆이나 들판에 흔하게 자라는 풀이다. 식물의 줄기를 자르면 진한 노랑색의 진이 나오는데 그것이 애기 똥처럼 노랗다고 해서 애기똥 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김재길, 1995; 이영노, 1996).
	예전부터 민간에서는 애기똥풀을 어떤 증상 및 질환에 사용하였는가?	순 우리말로는 젖풀이라고 하고 한자로는 백굴채라고 한다. 예로부터 애기똥풀은 민간에 약이 되는 풀로 널리 알려졌는데 피부병, 각종 암, 눈병, 관절염, 무좀, 위염, 위경련, 위궤양, 간염, 복통, 소화기 질병 등에 사용되어 왔다(네이버 애기똥풀 사이트).
	의복을 화학약품으로 항균방취가공 처리한 경우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가?	따라서 섬유에서 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악취를 방지하기 위하여 항균방취가공 처리를 한 의복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화학약품으로 처리한 가공제품을 착용하였을 경우 인체피부표면에서 발생한 땀이나 불감증설로 의복이 습해지면 섬유에서 항균제가 점차 빠져나와 피부장해를 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반복 세탁 등에 의하여 항균제가 물속으로 빠져나와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中島照夫, 1989; 中島照夫, 1991, 中島照夫, 1994). 따라서 인체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을 초래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기능성 천연염료의 개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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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애기똥풀 사이트. 자료검색일 2009. 3. 18, 자료출처 http://user.chollian.net/-yesooj/mincho/agiddn.htm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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