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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한의학 관련 많은 서적과 논문에서 비만치료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은 언급하고 있지만, 연령이나 BMW] 따라 체중감량의 단기, 장기 목표를 어느 정도로 세워야 하는지, 치료 시술 횟수에 따라 체중변화 경과를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경과 관찰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6".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 한약과 저주 파전 침을 이용한 한방비만 치료 프로그램으로 비만 치료시 체중 감량 및 효과를 알아보고, 인자에 따른 효과 차이를 살펴 비만 임상지침의 근거 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2008년 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자인한방병원 비만 관리센터에서 36명의 환자에게 4주간 한약과 저주 파전 침을 이용한 한방치료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2주마다의 체성분 분석 재측정을 통해 체성분 변화를 살펴보았다. 2주후 관찰에서 근육량이 0.
- 각 내원 치료 시기의 체중 변화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내원 치료 시기의 체중 변화는 체중계 150A(CAS, 서울, 한국)를 이용하여 0.
- 내원 치료 시기의 체중 변화는 체중계 150A(CAS, 서울, 한국)를 이용하여 0.1Kg 단위로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체성분 변화 관찰은 Inbody 3.
- 스티커 형태의 피내침으로 치료시 마다 좌우 번갈아 비, 위, 기점, 내분비에 시술하였다.
- 자침은 8cm 은나노침(아이나노스, 서울, 한국)으로 주로 복부를 약 3cm 간격으로 자침한 후 저주파전침을 연결하였다.
-
1) 저주파전침
저주파전침(Lipodren, Sormedic)을 이용하여 주파수 25Hz로 환자가 통증을 느끼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적정한 자극을 기준으로 40분 자극 후 50Hz로 10분간 자극을 주는 방법으로 8회를 시술하였다. 자침은 8cm 은나노침(아이나노스, 서울, 한국)으로 주로 복부를 약 3cm 간격으로 자침한 후 저주파전침을 연결하였다.
- 1Kg 단위로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체성분 변화 관찰은 Inbody 3.0(Biospace, 서울, 한국)를 사용하여 2주단위로 재측정하여 비교하였다.
- 환자 각각의 몸상태 및 증상에 따라 2주단위로 처방되었다.
대상 데이터
- 2008년 1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자인한방병원 비만 관리센터를 방문하여 비만관리프로그램을 시행한 일주일에 두 번씩 규칙적으로 4주 이상 치료를 시행한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남성은 7명, 여성은 29명이었다.
- 78Kg/m2이 었다. 이 중 남자는 7명, 여자는 29명이었다.
데이터처리
- 0 for windows를 이용하였다. 연령 및 BMI와 체중감량차이는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체성분분석 변화는 One sample T-test로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검증하였다.
성능/효과
- 1. 두 번째 치료시 초진당시 몸무게보다 0.91+1.03 Kg(1.26±1.49%) 감량이 나타났으며 지속적으로감소하여 8회 최종 치료 때에는 3.52+1.98Kg (2.83+2.68%) 감량이 관찰되었다.
- 2. 치료 2주 후 체성분 분석 비교에서 체지 방량은 1.53+1.02Kg, 체지방율은 1.05+1.11%, WHR 은 0.01+0.01 감소를 보였다. 치료 4주 후 체지방량은 2.
- 살펴보았다. 2주후 관찰에서 근육량이 0.70+1.06 Kg 감소하였으나, 체지방량이 1.53+1.02Kg 감소하였으며 BIA방식으로 측정한 WHR(Waist Hip Ratio) 도 0.01+0.01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4주 치료 후 관찰에서 근육양이 0.
- 3. BMI와 체중감량의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체중감량이 낮아지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 01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4주 치료 후 관찰에서 근육양이 0.96+1.20Kg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체지방량이 2.58+1.30Kg 감소하였으며 체지방율이 2.11+1.61% 감소하였으며 WHR도 0.03+0.01 감소하였다(Table ffl).
- BMI와 8회 치료 후 체중변화량을 상관 분석하였을 때 p=0.516으로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연령과 8회 치료 체중변화량을 상관분석한 결과 p=0.
- 1개월의 단기간 관찰인 만큼 근육양의 감소가 더 잘 관찰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며, 이번 연구의 치료프로그램에 운동 치료프로그램이 포함되지 않고 활동량의 증가만 격려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타났으리라 생각할 수 있다. 결과에서 보듯 체지방량과 체지방율을 더 많이 감소시키고 있는 만큼 한방비만치료프로그램이유효한 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으며 WHR을 감소시킨 만큼 특히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성을 높이는 복강 내 내장 지방량의 감소를 예상해 볼 수 있겠다1D. 체중감량경과를 관찰했을 때 지속적인 감량이 일어나나 5번째 체중관찰 시점에서 다른 회차보다 감량 자체가 작은 경향을 보였는데 치료 3주차를 넘어서는 시점에서 체중 감량이 정체기가 오는 것인지 아니면 이번 대상군의 특수성인지에 대해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516으로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연령과 8회 치료 체중변화량을 상관분석한 결과 p=0.021 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으며 상관계수는 -0.127이었다(Fig. 2).
- 그러나 한방비만치료 프로그램으로 치료할 경우 어느 정도 목표와 속도로 감량하는 것이 적합한지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아 임상에서 체중감량 목표설정에 있어 치료자 개인의 임상적 경험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연구를 통해 관찰한다면 1주일에 2회 4주간 치료했을 때 4.83+2.68% 정도 감량되는 것으로 관찰되어 한약과 저주파전침을 이용한다면 한 달에 4-5%감량 정도 감량을 목표로 하면 되나 연령, 성별, BMI 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만큼 각 인자에 대한고려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박10)은 여성에게 행동 수정, 약물, 식이 등의 비만치료프로그램을 적용했을 때 젊은 여성의 체중감량이 크고 폐경 후 여성에서 체중감량이 적음을 보고하였는데, 한방 비만 치료프로그램을 적용한 이번 연구 역시 연령에 따라 체중감량이 유의하게 적어 유사한 결과를 보인 만큼 연령을 고려하여 체중감량의 기간과 목표를 설정해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 첫 번째 치료시 몸무게와 이후 각 치료 시기와의 몸무게 차이를 비교해본 결과 2번째 치료때는 0.91 ± 1.03Kg 감량된 결과를 보였으며 치료를 계속하면서 지속적인 감소를 보였으나, 다섯 번째 체중변화 체크에서 다른 때보다 몸무게 감량이 적은 것이 관찰되었다 8번째 치료 방문시 3.52±1.98Kg 감량 효과를 보였다. 총 8회 치료시 초진 당시 환자 체중의 4.
- 98Kg 감량 효과를 보였다. 총 8회 치료시 초진 당시 환자 체중의 4.83±2.68%가 감량되는 효과를 보였다(Table Ⅱ, Fig. 1).
- 01 감소를 보였다. 치료 4주 후 체지방량은 2.58+1.30Kg, 체지방율은 2.11+1.66%, WHRe 0.03+0.01 감소를 보였다.
후속연구
- 또한 성별에 다라 다를 수 있으나 이번 연구에서의 남성 숫자가 작아서 고려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이 남는다. BMI에 따른 체중감량의 차이는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는데 나이, 성별을 통제하여 좀 더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 박10)은 여성에게 행동 수정, 약물, 식이 등의 비만치료프로그램을 적용했을 때 젊은 여성의 체중감량이 크고 폐경 후 여성에서 체중감량이 적음을 보고하였는데, 한방 비만 치료프로그램을 적용한 이번 연구 역시 연령에 따라 체중감량이 유의하게 적어 유사한 결과를 보인 만큼 연령을 고려하여 체중감량의 기간과 목표를 설정해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성별에 다라 다를 수 있으나 이번 연구에서의 남성 숫자가 작아서 고려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이 남는다. BMI에 따른 체중감량의 차이는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는데 나이, 성별을 통제하여 좀 더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 임상에서 한약과 저주파전침을 이용한 비만 치료를 많이 쓰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임상지침의 확립이 필요하다 체중감량 경과관찰이나 다른 인자들의 고려를 통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하며 운동 치료 유무에 따른 경과 차이 등 추가적인 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진다면 한방비만치료의 임상 지침 확립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 결과에서 보듯 체지방량과 체지방율을 더 많이 감소시키고 있는 만큼 한방비만치료프로그램이유효한 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으며 WHR을 감소시킨 만큼 특히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성을 높이는 복강 내 내장 지방량의 감소를 예상해 볼 수 있겠다1D. 체중감량경과를 관찰했을 때 지속적인 감량이 일어나나 5번째 체중관찰 시점에서 다른 회차보다 감량 자체가 작은 경향을 보였는데 치료 3주차를 넘어서는 시점에서 체중 감량이 정체기가 오는 것인지 아니면 이번 대상군의 특수성인지에 대해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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