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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가동범위로 기준하여 평가 한다0. 본 연구에서는 요추 가동역 중 굴곡 및 신전 범위만 치료 전 모든 예에서 제한이 있었으므로, 치료 전후의 굴곡과 신전 범위를 기준으로 요추 가동역의 호전 정도를 평가하였다. 측정 각도의 경우 굴곡은 10°, 신전은 5。를 기준 단위로 설정하였다.
- 이에 저자는 2008년 5월 15일부터 2009년 3월 26일까지 대구한의대학교 부속포항한방병원 침구과에 급성기 요통으로 내원한 환자 중 八體質脈診상 土陽體 質로 판정된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임상에서 급성기 요통의 치료에 가장 다용하는 近位取穴 위주의 體鉞 으로 치료한 군과 八體質緘으로 치료한 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약간의 지견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 연구한 논문은 현재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급성기 요통으로 내원한 환자 중 八體質脈診상상대적으로 분포 비율이 높았던 土陽體質로 판정된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임상에서 급성기 요통의 치료에 가장 다용하는 近位取穴 위주의 體鉞으로 치료한 군과 八體質鉞으로 치료한 군으로 구분한 후, 성별 및 연령별, 통증부위별, 병력기간별, 발병동기별로 비교 관찰하고 시각적 상사 척도와 요추 굴곡 및 신전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 2008년 5월 15일부터 2009년 3월 26일까지 대구한의대학교 부속포항한방병원 침구과에 급성기 요통으로 내원한 환자 중 八體質脈診상 土陽體質로 판정된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體緘에 의한 치료군과 土陽體 質의 脊椎方(디스크方)에 의한 치료군으로 구분한 후, 성별 및 연령별, 통증부위별, 병력기간별, 발병 동기별로 비교 관찰하고 시각적 상사 척도와 요추 굴곡 및 신전의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八體質鉞으로 치료한 실험군은 仰臥位에서 八體質 專用皴管(행림의료기, 한국, 2004)을 사용하여 穴位당 3-5哑의 심도로 短刺하였으며, 土陽體質의 主導部位 側인 右側에 1회 刺緘을 원칙으로 시행 하였다. 鐵處 方은 八體質皴處方 중 3단계처방의 하나인 脊椎 方(디스크方) 12)을 시술하였다.
- 25mm, 길이 30nm인 stainless steel 호침(행림의료기, 한국)을사용하여 穴位당 10—20nun의 심도로 15분간 留 緘 하였으며, 患側에 1회 刺皺을 원칙으로 시행 하였다. 治療 穴은 급성기 요통에 상용하는 腎兪, 氣海兪, 大腸兪, 關元兪, 腰陽關을 위주로 하였고, 환자의 통증 부위에 따라 八醪, 環跳를 가감하여, 腰部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穴位로 한정하였다。
- 鐵處 方은 八體質皴處方 중 3단계처방의 하나인 脊椎 方(디스크方) 12)을 시술하였다. 脊椎方은 基本方 5회, 臟系 炎症方 5회, 精神方 1회로 구성되며, 본 연구에서는 土陽體質의 脊椎方인 太白 .
- 大都 瀉, 陰谷 . 陰陵泉 補 5회, 神問 瀉, 少 海 補 1회를 迎隨補瀉法으로 短刺 하였다
- 體皴으로 치료한 대조군은 側臥位에서 직경 0.25mm, 길이 30nm인 stainless steel 호침(행림의료기, 한국)을사용하여 穴位당 10—20nun의 심도로 15분간 留 緘 하였으며, 患側에 1회 刺皺을 원칙으로 시행 하였다. 治療 穴은 급성기 요통에 상용하는 腎兪, 氣海兪, 大腸兪, 關元兪, 腰陽關을 위주로 하였고, 환자의 통증 부위에 따라 八醪, 環跳를 가감하여, 腰部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穴位로 한정하였다。
-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서 각각 體皴과 八體質鉞 만을 이용하였으며, 기타의 침구요법, 약물요법, 물리요법, 부항요법 등의 치료는 병행하지 않았다.
- 두 군 모두 치료 전후에 각각 1회씩 시각적 상사척도와 요추 가동역을 측정하여 치료의 유의성을 평가하였다. 치료 후의 평가는 시술 직후 仰臥位에서 3 분간 안정을 취한 후 측정을 원칙으로 하였다.
- 였다(Fig 1). 본 연구는 전체 연구대상인 50명의 환자가 내원한 순서대로 홀수에 해당하는 환자들은 體鉞 을 시술하고 짝수에 해당하는 환자들은 八體質皴을 시술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體鐵으로 치료한 25명(이하 대조군)과 八體質緘으로 치료한 25명(이하 실험군) 의 두 군으로 무작위 배치하여 시행하였다.
- 방법이다。시각적 상사 척도는 수집이 편리하고 단기간의 변화에 따른 신뢰성이 좋은 방법 중의 하나로、본 연구에서는 평가의 편의상 치료 직전의 통증을 10으로 기준하여 치료 후의 통증을 평가하였다.
- 치료 후의 평가는 시술 직후 仰臥位에서 3 분간 안정을 취한 후 측정을 원칙으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08년 5월 15일부터 2009년 3월 26일까지 대구한의대학교 부속포항한방병원 침구과에 요통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 발병원인, 진단명, 과거력 등을 배제하고 八體質脈診상 土陽體質로 판정된 급성기 요통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급성기 요통의 기준은 Anderson 등◎의 분류방법을 참고하여 발병한 후 6주 이내의 요통을 급성기 요통으로 규정하였으며, 土陽 體質의 판정은 권도원의 體質脈診法m을 기준으로 하
- 대조군의 경우 양측성 요통이 14명(56.0%)이었고 편측성 요통 중 좌측 요통이 3명, 우측 요통은 8명이었으며, 실험군의 경우 양측성 요통이 10명(40.0%)이었고 편측성 요통 중 좌측 요통이 8명, 우측 요통이 7 명이었다(Table 2). 또한 방사통 없이 통증이 腰部에 국한된 사례가 대조군과 실험군 각각 22명(88.
- 0%)으로 가장 많았다(Table 3). 또한 치료 후 호전도가 없었던 사례에서 대조군은 擧重 후 발생과 過勞 후 발생이 각각 3명, 특별한 발병동기가 없었던 사례가 1명이었으며, 실험군은 특별한 발병동기가 없었던 사례가 2명, 擧重 후 발생, 過勞 후 발생, 打撲 후 발생이 각각 1명이었다(Table 3).
- 연구대상에서 대조군의 경우 남성이 8명, 여성은 17명(68.0%)이었고 평균 연령은 37.36±10.22세였으며, 실험군의 경우 남성이 11명, 여성은 14명(56.0%)이었고 평균 연령은 39.16±9.99세였다(Table 1). 성별 및 연령별 분포에 있어서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Table 1).
데이터처리
- 0 for Windows program⑸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 하였으며, 모든 자료는 평균土표준편차(Mean士SD)로 표시하였다. 대조군과 실험군 각각의 결과별 비교는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시 행 하였으며, 두 군 간의 결과별 유의성은 Mann-Whitney U best⑸를 시행하되 성별 유의성의 확인은 Chi-Square test⑸를 시행하였다. 또한 모든 통계분석은 p값이 0.
- 대조군과 실험군의 연구결과는 SPSS 15.0 for Windows program⑸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 하였으며, 모든 자료는 평균土표준편차(Mean士SD)로 표시하였다. 대조군과 실험군 각각의 결과별 비교는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시 행 하였으며, 두 군 간의 결과별 유의성은 Mann-Whitney U best⑸를 시행하되 성별 유의성의 확인은 Chi-Square test⑸를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 1.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 대부분은 여성 환자이었고 평균연령은 30대 후반이었으며, 국소 요통과 최 급성기 요통이 대부분이었다. 다만 대조군의 경우 양측성 요통과 擧重 후 발생한 요통이 비교적 많았으며, 실험군의 경우 편측성 요통과 別 無의 발병동기로 발생한 요통이 비교적 많았다.
- 다만 대조군의 경우 양측성 요통과 擧重 후 발생한 요통이 비교적 많았으며, 실험군의 경우 편측성 요통과 別 無의 발병동기로 발생한 요통이 비교적 많았다. 2.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 시각적 상사 척도와 요추굴곡 및 신전의 호전 정도에서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었다.
- 3.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시각적 상사 척도와요추 굴곡 및 신전의 호전 정도에서 치료 효과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요추 굴곡의 항목에서만 확인되었다.
-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 대부분은 여성 환자이었고 평균연령은 30대 후반이었으며, 국소 요통과 최 급성기 요통이 대부분이었다. 다만 대조군의 경우 양측성 요통과 擧重 후 발생한 요통이 비교적 많았으며, 실험군의 경우 편측성 요통과 別 無의 발병동기로 발생한 요통이 비교적 많았다. 2.
- 2驴로 측정되었으며, 두 군모두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Table 5, 6). 다만 두 군 간의 평가항목별 호전도를 비교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호전 정도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는 요추 굴곡의 항목에서만 나타났다(Table 5, 6).
- 0%)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Table 2). 발병 동기별 분석에서는 대조군의 경우 擧重 후 발생, 특별한 발병동기가 없었던 사례 過勞 후 발생, 打撲 후발생의 순으로 많았으며, 실험군의 경우 특별한 발병 동기가 없었던 사례, 擧重 후 발생, 過勞 후 발생, 打 撲 후 발생의 순으로 많았다(Table 3).
- 99세로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able 1). 병력 기간별 분석에서는 발병 후 7일 이내의 최 급성기 的 환자가 대조군과 실험군 각각 23명(92.0%), 20명(80.0%)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평균 병력기간은 대조군의 경우 4.4±4.16일, 실험군의 경우 5.12±5.35일로 두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able 1). 통증 부위별 분석에서는 대조군의 경우 양측성 요통이 14명 (56.
- 요추 굴곡은 대조군의 경우 치료 전 40.8±20.40°에서 치료 후 57.2±19.69°로 호전되었고 실험군의 경우 치료 전 35.2±18.73°에서 치료 후 64.4±15.02°로 호전되었으며, 두 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Table 5).
- 요추 신전은 대조군의 경우 치료 전 5.2±4.44°에서 치료 후 12.0±4.79°로 호전되었고 실험군의 경우 치료 전 5.6±4.8样에서 치료 후 13.6±5.69°로 호전되었으며, 두 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Table 5).
- 이상의 결과로 보아 八體質皴의 脊椎方(2)이 土陽體 質의 급성기 요통 치료에 있어 유의한 효과를 가지며, 體鐵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일부 항목에서만 통계적인 유의성을 확보하였고 치료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부족하다는 한계점이 있으므로, 향후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개별 체질에 대한 八體質緘法의 유효성 여부에 관하여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치료 전과 후의 요추 굴곡의 호전은 대조군의 경우 16.4±13.81°로 측정되었고 실험군의 경우 29.2±19.56° 로 측정되어,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호전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 치료 후의 시각적 상사 척도는 대조군의 경우 7.24±2.47로 측정되었고 실험군의 경우 6.08±2.36로측정되었으며, 두 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보였다(Table 5).
- 치료성적을 분석한 결과 시각적 상사 척도의 감소와 요추 굴곡 및 신전의 호전이 동시에 나타난 사례는 대조군의 경우 18명(72.0%), 실험군의 경우 20명 (80.0%)이었으며, 치료 후 호전도가 없었던 사례에서는 치료성적의 평가 항목 중 일부만 호전된 사례가 대조군 1명, 실험군 2명이었다(Table 4).
- 치료성적의 분석에서는 치료성적의 평가 항목이 모두 호전된 사례가 대조군의 경우 18명(72.0%), 실험군의 경우 20명(80.0%)이었으며, 치료성적의 평가 항목 중 일부만 호전된 사례가 대조군 1명, 실험군 2명이었다(Table 4). 치료성적의 평가 항목별 분석의 경우 치료 전과 후의 시각적 상사 척도의 감소는 대조군과 실험군 각각 2.
- 0%)이었으며, 치료성적의 평가 항목 중 일부만 호전된 사례가 대조군 1명, 실험군 2명이었다(Table 4). 치료성적의 평가 항목별 분석의 경우 치료 전과 후의 시각적 상사 척도의 감소는 대조군과 실험군 각각 2.76+2.47, 3.92±2.36으로 측정되었고 요추 굴곡의 호전은 대조군과 실험군 각각 16.4±13.81°, 29.2+19.56°, 요추 신전의 호전은 대조군과 실험군 각각 6.8+6.10°, 8.0±5.2驴로 측정되었으며, 두 군모두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Table 5, 6). 다만 두 군 간의 평가항목별 호전도를 비교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호전 정도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는 요추 굴곡의 항목에서만 나타났다(Table 5, 6).
후속연구
- 그러나 본 연구는 일부 항목에서만 통계적인 유의성을 확보하였고 치료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부족하다는 한계점이 있으므로, 향후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개별 체질에 대한 八體質緘法의 유효성 여부에 관하여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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