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급격한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사회적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북부 노인복지 전문 인력에 대한 양성 프로그램 마련을 목적으로 대학생과 종사자에 대해 실시했던 기존 연구(Choi 등 2008)에 이어 양성 프로그램의 해당 수요자인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 경기북부지역의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등에 거주 또는 관련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경기북부지역의 노인복지시설과 종사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분석을 통해 향후 경기북부 실버산업의 관련 인력 수급방안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노인의 건강에 관한 정보 출처와 정보 출처 신뢰도 그리고 일반적인 건강 관련 지식, 관심도 및 실천 정도 등에 대해서 노인과 요양시설 근무 종사자와 비교 조사하였다. 건강 정보 출처는 노인은 대중매체(50%), 건강전문가(41%)의 순이었고, 종사자는 대중매체(51%), 건강전문가(20%), 인터넷(14%)의 순이었다(Table 3).
- 본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는 노인, 종사자 등 두 그룹으로 분류하여 노인의 경우, 성별, 연령, 학력, 직업, 과거 직업, 결혼, 수입원, 시설 입소 전 가족, 시설 거주 기간, 시설만족도 및 만족 이유, 시설 종사자 만족도 및 만족 이유, 건강 문제, 건강 정보 출처 및 신뢰도, 노인복지 관련 정보 우선순위, 향후 노인 관련 직종 우선순위 등의 항목들을 조사하였다. 종사자의 경우, 성별, 연령, 학력, 직업, 종사 분야, 근무처, 근무 경력, 건강 문제, 건강 정보 출처 및 신뢰도 등의 항목들을 조사하였다.
- 본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는 노인, 종사자 등 두 그룹으로 분류하여 노인의 경우, 성별, 연령, 학력, 직업, 과거 직업, 결혼, 수입원, 시설 입소 전 가족, 시설 거주 기간, 시설만족도 및 만족 이유, 시설 종사자 만족도 및 만족 이유, 건강 문제, 건강 정보 출처 및 신뢰도, 노인복지 관련 정보 우선순위, 향후 노인 관련 직종 우선순위 등의 항목들을 조사하였다. 종사자의 경우, 성별, 연령, 학력, 직업, 종사 분야, 근무처, 근무 경력, 건강 문제, 건강 정보 출처 및 신뢰도 등의 항목들을 조사하였다. 조사과정에서 설문항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응답자에게는 조사대상자와 면접원이 설문지 항목을 직접 설명하고 응답을 받는 형식을 취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 중 노인들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본 연구에 참여한 노인은 총 278명으로 평균 연령은 76.8세이며, 이 중 남성이 33%, 여성이 67%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노인 인구의 성비와 유사한 분포를 보였다(Jeong GH 1998). 이는 40대 이후의 남자 사망률이 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며, 여자의 평균 수명이 남자보다 5～7년 정도 더 길다는 점들이 노인 인구의 남녀 간 차이를 심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 경기북부지역의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에 거주하거나 관련 시설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2008년 12월부터 2009년 1월까지 두 달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이 중 불완전한 응답으로 신뢰성이 부족한 자료를 제외하고 278부(회수율 93%)를 회수한 후 SPSS PC package 프로그램(Win, ver.12)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시설 종사자의 경우,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 경기북부지역의 요양시설, 요양병원 및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종사자 들을 대상으로 노인들과 동일 기간 내에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240부(회수율 80%)를 회수한 후 노인들과 동일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 12)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시설 종사자의 경우,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 경기북부지역의 요양시설, 요양병원 및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종사자 들을 대상으로 노인들과 동일 기간 내에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240부(회수율 80%)를 회수한 후 노인들과 동일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 불완전한 응답으로 신뢰성이 부족한 자료를 제외하고 회수하여 수집된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 PC package 프로그램(Win, ver.12)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건강 정보 출처 및 출처 신뢰도, 건강에 대한 지식, 관심도, 실천 정도, 시설 및 시설 관련 종사자 만족도 및 만족 이유, 노인 관련 직종 우선순위 등은 교차분석을 통해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 12)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건강 정보 출처 및 출처 신뢰도, 건강에 대한 지식, 관심도, 실천 정도, 시설 및 시설 관련 종사자 만족도 및 만족 이유, 노인 관련 직종 우선순위 등은 교차분석을 통해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성능/효과
- 1. 조사대상자 중 노인의 일반적 특성을 보면, 평균 연령은 76.8세로 이 중 남성이 33%, 여성이 67%이었으며, 학력은 중학교졸 이하가 전체의 82%로 대다수를 차지하였고, 과거 직업은 대부분 무직(43%)이거나 자영업(23%)에 종사하였다. 월 평균 수입의 경우 전혀 없다고 응답한 사람이 74%이며, 결혼 상태는 배우자 사별, 이혼이 각각 65%, 10%로, 현재 가족 구성원이 배우자, 자녀가 각각 18%, 29%를 차지하였다.
- 2. 종사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성별, 연령, 학력은 여성(77%), 30대 이상(83%), 전문대졸 이상(68%)이 대다수를 차지하였으며, 직업은 생활보호사(21%), 공무원(19%), 사회복지사(15%) 등, 종사 분야는 의료서비스(28%), 요양간호서비스 (26%), 행정사무직(22%) 등의 순이었다. 근무처는 주로 보건소(31%), 요양시설(30%), 사회복지시설(27%)이었으며, 근무 경력은 주로 10년 이하(73%)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 3. 조사대상자의 건강 정보 출처는 노인은 대중매체(50%), 건강전문가(41%)의 순이었고, 종사자는 대중매체(51%), 건강전문가(20%), 인터넷(14%)의 순이었으며, 건강 정보 출처 신뢰도는 노인은 건강전문가(64%), 대중매체(26%)의 순이었고, 종사자는 건강전문가(56%), 대중매체(22%), 건강 전문 서적(18%)의 순이었다.
- 4. 노인의 당면 건강 문제는 중풍(16%), 관절염(14%), 당뇨병(12%), 고혈압(10%), 치매(6%)의 순이었다. 노인의 시설만족도는 그렇다 이상의 응답이 전체의 70%로서 만족 이유로는 식사 제공(32%), 친목 도모(24%), 시설(22%) 등을, 반면 불만족 이유로는 친목 어려움(68%), 시설(20%), 프로그램(12%)의 순이었다.
- 5. 미래 노인 관련 직종 우선순위는 노인의 경우는 노인건강관리사(26%), 요양보호사(24%), 요양관리사(18%)를, 종사자의 경우는 요양보호사(23%), 요양관리사, 노인건강관리사(21%)의 순이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들을 토대로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노인복지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향후 노인 관련 직종의 신설 또는 확대로 신성장 동력 사업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보통이라는 응답이 노인과 종사자 각각 전체의 36%, 38%로 비슷하였으나, 많다는 응답은 노인과 종사자 각각 20%, 33%로 종사자가 노인에 비해 높았다. 건강 관련 지식의 실천 정도도 건강 지식과 관심도처럼 보통이라는 응답이 노인과 종사자 모두 53%, 51%로 비슷하였으나, 조금 이상에서는 노인과 종사자 각각 20%, 41%로 종사자가 노인에 비해 높았다. 노인과 종사자의 건강에 대한 지식 정도, 관심도, 실천 정도는 모두 유의 확률이 0.
- 건강 정보 출처 신뢰도는 노인은 건강전문가(64%), 대중매체(26%)의 순이었고, 종사자는 건강전문가(56%), 대중매체(22%), 건강 전문 서적(18%)의 순으로(Table 3) 노인과 종사자의 건강에 관한 정보와 건강 정보 출처 신뢰도는 유의 확률이 각각 0.000, 0.044로써 p<0.05 수준에서 인식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 건강 관련 지식의 실천 정도도 건강 지식과 관심도처럼 보통이라는 응답이 노인과 종사자 모두 53%, 51%로 비슷하였으나, 조금 이상에서는 노인과 종사자 각각 20%, 41%로 종사자가 노인에 비해 높았다. 노인과 종사자의 건강에 대한 지식 정도, 관심도, 실천 정도는 모두 유의 확률이 0.000으로써 인식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또한, 독거 기간이 10년 이하, 10년 이상, 20년 이상이 각각 30%, 29%, 39%로 10년 이상이 전체의 68%나 되어 우리 사회가 경제의 발전에 따른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 및 여성의 사회 참여 등으로 자녀들과 동거하는 노인은 감소하고 있으며, 노인 독신이나 노인 부부만으로 구성된 노인 단독 가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Yang 등 1998). 또한, 조사대상자의 거동 상태는 혼자 가능한 경우와 도움이 필요한 경우 각각 77%, 7%로 비교적 자유로운 일상 활동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 조사대상자들의 시설 만족도는 “그렇다” 이상의 응답이 전체의 70%로서 만족 이유로는 식사 제공(32%), 친목 도모(24%), 시설(22%) 등의 순이었으며, 반면 불만족 이유로는 친목 어려움(68%), 시설(20%), 프로그램(12%)의 순이었다(Table 5).
- 노인 생활의 질을 결정하는 월 평균 수입의 경우 전혀 없다고 응답한 사람이 74%로 전체 응답자의 4분의 3에 가까운 비율을 보였고, 50만원 이상인 사람은 불과 8%에 지나지 않았다. 조사대상자의 결혼 상태는 초혼이 85%이었으나 배우자 사별, 이혼이 각각 65%, 10%로 현재 가족 구성원이 배우자, 자녀가 각각 18%, 29%를 차지하여 가정에서 배우자 또는 자녀들과 함께 거주하는 비교적 안정한 가족 구성을 누리는 노인은 47%이었고, 독거노인은 51%로 전체의 절반 정도였다. 또한, 독거 기간이 10년 이하, 10년 이상, 20년 이상이 각각 30%, 29%, 39%로 10년 이상이 전체의 68%나 되어 우리 사회가 경제의 발전에 따른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 및 여성의 사회 참여 등으로 자녀들과 동거하는 노인은 감소하고 있으며, 노인 독신이나 노인 부부만으로 구성된 노인 단독 가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Yang 등 1998).
후속연구
- 또한, 모태산업을 포함하여 실버산업 관련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재직 근로자들의 경력을 개발하고, 기존의 실버산업 관련 지식과 기술을 심화시킬 수 있는 재교육 프로그램, 즉 향상교육 역시 매우 필요하다. 이러한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노인복지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향후 노인 관련 직종의 신설 또는 확대로 신성장 동력사업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 미래 노인 관련 직종 우선순위는 노인의 경우는 노인건강관리사(26%), 요양보호사(24%), 요양관리사(18%)를, 종사자의 경우는 요양보호사(23%), 요양관리사, 노인건강관리사(21%)의 순이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들을 토대로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노인복지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향후 노인 관련 직종의 신설 또는 확대로 신성장 동력 사업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 향후 노인 부양의 문제는 개인이 아닌 정부 및 사회가 주체인 사회적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고, 가족구성원이 전담하던 역할을 전문적인 인력과 환경이 갖추어진 노인복지시설에서 담당하게 될 것이다(Hwang SA 2007). 또한,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인해 건강한 고령자라 하더라도 노후의 어느 시점에서는 일정 수준의 관리가 필요하며 고령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노인 주거 및 의료복지서비스가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증가하고 있다(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06).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