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심장수술 직후 열량 요구량이 높은 영아기의 환아들에게 적절한 영양 간호를 제공하고자 표준화된 수유프로토콜을 포함한 영양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영양중재프로그램이 수유량, 열량 그리고 위장관계 합병증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선천성 심질환영아에게 적절한 영양공급을 위한 영양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 검증을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실험 설계(non 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이다.
- 본 연구는 선천성 심질환으로 심장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실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영양공급을 증가시켜 영양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한 영양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영양중재프로그램은 수술 후 영아의 상태에 따른 수유흐름도와 수유프로토콜을 포함하고 있다.
- 본 연구는 심장수술 직후 중환자실에 입실한 열량 요구량이 높은 급성기 영아에게 충분한 영양과 표준화된 영양 간호를 제공하고자 영양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영양중재프로그램은 해당관련 분야별 전문가집단의 합의에 따라 개발되었다. 전문가 집단은 평소 심장수술 후 대상자의 치료에 참여하는 소아심장전문의, 흉부외과 전문의, 중환자실 간호사, 전문간호사 그리고 영양사 등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분야에서 영양치료와 간호에 밀접하게 관련된 전문가의 의견들을 수렴할 수 있어 다각적인 차원에서 역할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영양중재프로그램의 필요성도 의견을 함께 할 수 있었다.
가설 설정
- 가설 1. 영양중재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선천성 심질환 영아는 영양중재프로그램을 받지 않은 영아보다 수유 섭취량이 높을 것이다.
- 가설 2. 영양중재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선천성 심질환 영아는 영양중재프로그램을 받지 않은 영아보다 열량 섭취량이 높을 것이다.
제안 방법
- 9 kcal/kg/day였다. 개발팀은 영아의 임상상태에 따른 영양 제공 흐름을 도표화하였고, 가능하면 금식 기간을 최소화하면서 목표열량에 도달하기 위해 구체적인 수유프로토콜을 포함한 예비 영양중재 프로그램의 초안을 작성하였다.
- 위 잔류량은 수유 제공 전 흡인하여 양을 기록하였고, 설사 횟수는 발생 시마다 양과 횟수를 기록하였다. 담당간호사에 의해 기록된 영양기록지는 선임간호사와 연구자가 확인하고 분석하였다.
- 선임간호사는 주치의와 간호사들에게 영양중재프로그램과 기록 방법을 2회 교육하였다. 대상자의 간호카트에는 영양중재프로그램을 부착하여 언제든지 참조할 수 있게 하였고, 수액량, 수유 섭취량, 섭취한 수유의 농도는 변경 시마다 기록하도록 하였다. 담당간호사에 의해 적용되는 영양중재프로그램이 시행상의 문제가 없는지 2명의 선임 간호사는 매 근무조마다 감시함으로써 자료 수집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였다.
- 대상자 간의 정보교환을 배제하기 위하여 먼저 대조군 19명의 자료 수집이 끝난 다음 실험군 19명의 자료 수집을 하였다. 대조군에게는 의사 처방에 따른 전통적인 영양중재를 시행하면서 자료 수집을 하였다. 자료를 수집하는 동안 흉부외과 중환자실 간호사 및 의료진에게 본 연구 및 영양중재프로그램에 대해 전혀 정보를 주지 않았고, 영양에 대한 다른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다.
- 둘째, 개발한 영양중재프로그램을 영아에게 적용하여 영양중재프로그램이 영아의 수유 섭취량, 열량 섭취량, 위장관계 합병증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한다.
- 또한 Pillo-Blocker 등(2004)은 허용된 수분범위 내에서 목표열량이 섭취되지 않은 경우 13%에서 21%까지 분유를 농축하도록 하고 있으나, 18% 이상의 농축유는 장과 심폐에 역효과를 줄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고 있다(Lee & Choi, 2003). 따라서 본 프로그램에서는 목표 열량 섭취를 위해서 농축유가 필요한 경우 16%까지 농축하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선행논문들은 영양중재프로그램에 수유 프로토콜만을 포함하고 있으나 본 연구의 영양중재프로그램에서는 수유프로토콜뿐만 아니라 수유 공급 시기의 흐름도를 포함시켜 임상상태에 따라 적절한 영영공급 방법을 제시하였다.
- 모유의 열량 분석은 만삭아 어머니의 모유성분을 분석한 자료를 기초로 열량을 산출했으며(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Committee on Nutrition, 1998), 본 연구의 대상자들이 섭취한 모유량에 따라 모유 1,000 cc당 670 kcal의 비율로 열량을 계산하였다.
- 본 연구는 선천성 심질환으로 심장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실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영양공급을 증가시켜 영양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한 영양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영양중재프로그램은 수술 후 영아의 상태에 따른 수유흐름도와 수유프로토콜을 포함하고 있다. 개발된 영양중재프로그램을 검증한 결과 점진적인 수유량의 증가는 심장수술 직후 영아의 위장관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수유 섭취량과 열량 섭취량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인 간호중재 프로그램임을 확인하였다.
- 본 연구에서 개발한 영양중재프로그램은 수술 후 영아의 임상상태를 고려하여 수유프로토콜과 영양공급 시기를 흐름도로 제시하였다. 수유프로토콜은 Beke 등(2005)과 McCulley 등 (2005)의 도구를 참조하여 S병원 상황에 맞게 개발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 환아들을 수유와 수액을 통해 열량을 섭취하였다. 열량 분석은 다음과 같다.
- 따라서 본 프로그램에서는 목표 열량 섭취를 위해서 농축유가 필요한 경우 16%까지 농축하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선행논문들은 영양중재프로그램에 수유 프로토콜만을 포함하고 있으나 본 연구의 영양중재프로그램에서는 수유프로토콜뿐만 아니라 수유 공급 시기의 흐름도를 포함시켜 임상상태에 따라 적절한 영영공급 방법을 제시하였다.
- 수술 직후 신생아는 진정(paralyzing) 유무와 기도 내 삽관의 유지 기간을 기준으로 수액공급과 수유를 결정하였다. 기도내 삽관 유지기간이 48시간 이상 장기화되면서 진정을 하는 경우는 TPN을 중심정맥관으로 투여하면서 비위관으로 자극수유 (trophic feeding)를 제공하였고(Sinden & Sutphen, 1995), 진정을 하지 않으면서 기도 내 삽관이 장기화된 경우와 기도 내 삽관을 제거하는 경우는 10% 포도당으로 혈관을 유지(keep vein open)하면서 수유프로토콜을 따랐다(Samour et al.
- 수액의 열량 분석은 수액 내 포함되어 있는 성분 중 텍스트로즈(Dextrose)를 1 g당 3.4 kcal로 산출했으며(Samour et al., 1999), 본 연구의 대상자들이 섭취한 수액량에 따라 D10W는 1,000 cc당 340 kcal로, D14W는 1,000 cc당 560 kcal를 적용하여 열량을 산출하였다.
- 본 연구에서 개발한 영양중재프로그램은 수술 후 영아의 임상상태를 고려하여 수유프로토콜과 영양공급 시기를 흐름도로 제시하였다. 수유프로토콜은 Beke 등(2005)과 McCulley 등 (2005)의 도구를 참조하여 S병원 상황에 맞게 개발하였다. 참고문헌의 프로토콜에서는 수유량의 증량 계획에 대해 광범위 하게 제시하고 있어 제공자들의 모호함을 유발할 수 있지만 본 영양중재프로그램은 수유량과 횟수, 증량 방법과 수유 제공 시 관찰해야 하는 임상증상 및 문제 발생 시 구체적인 대처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 수유프로토콜은 Beke 등(2005)과 McCulley 등(2005)의 프로토콜을 참조하여 S병원 환경에 맞게 개발하였다. 프로토콜 내용은 점증적인 수유량 증가 및 농축유 프로그램과 수유 제공 시 관찰해야 하는 증상과 합병증 증상 시 대처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 실험군은 자료 수집에 앞서 조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흉부외과 중환자실 근무 7년 이상되었고 영양 중재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던 선임간호사 2명에게 연구 목적 및 영양 섭취 조사지 소개 및 기록방법 등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기록해보도록 하였다. 선임간호사는 주치의와 간호사들에게 영양중재프로그램과 기록 방법을 2회 교육하였다.
- 심장수술을 받은 생후 3개월 이하의 영아를 대상으로 하루 총 섭취량과 열량을 전문 영양사와 의사가 처방하였다. 처방 시 환자상태와 사정자료를 근거로 하였고, 처방의 기본원칙으로 목표 섭취량은 120 cc/kg/day로, 섭취 열량은 100 kcal/kg/day로 정하였다(McCulley et al.
- 본 연구는 S병원의 윤리 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진행되었다. 연구 진행 전 연구자는 수술 전에 병실로 방문하여 연구 목적과 방법에 대해 상세히 보호자에게 설명하였고 참여자의 익명성 보장, 개인의 윤리적 측면을 보호한 후에 보호자의 서면 동의서 작성은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다. 보호자에게 연구에 참여할 경우 이전보다 더 높은 열량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고 이는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이 줄 수 있다는 이점과 수유 증량에 따라 위장관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그리고 위장관계 합병증이 발생하면 수유양을 줄이거나 약물치료를 하면 완화될 수 있는 문제임을 고지하였다.
- 담당간호사에 의해 적용되는 영양중재프로그램이 시행상의 문제가 없는지 2명의 선임 간호사는 매 근무조마다 감시함으로써 자료 수집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였다. 위 잔류량은 수유 제공 전 흡인하여 양을 기록하였고, 설사 횟수는 발생 시마다 양과 횟수를 기록하였다. 담당간호사에 의해 기록된 영양기록지는 선임간호사와 연구자가 확인하고 분석하였다.
- 위 잔류량은 수유 직전 주사기를 이용하여 비위관을 통해 위내 잔류량을 흡인하여 양을 측정한 값으로 영양기록지 기입된 양을 분석하였다. 설사는 형태가 없는 물 양상의 대변을 하루에 6회 이상 본 경우를 의미한다.
- 위잔류량과 설사로 분석하였다.
- ‘영양중재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선천성 심질환 영아는 영양중재프로그램을 받지 않은 영아보다 위장관계 합병증의 발생이 낮을 것이다’라는 가설 2의 검정결과는 Table 3과 같다. 위장관 합병증은 위잔류량이 수유의 50% 이상 측정된 영아와 설사를 경험한 영아로 분석하였다. 과도한 위잔류량을 경험한 영아는 실험군이 15.
- 반면 과다한 열량 섭취는 에너지 소비, 열발생(thermogenesis), 간에 지방질의 축적 증가 그리고 혈류 내 질소와 혈당 수준 등을 증가시킨다(Frankenfield, Smith, & Cooney, 1997). 이 때문에 직접 열량계(indirect calorimetry)에 의해 측정된 개별 소모열량에 근거하여 공급해야 하지만(Verhoeven et al., 1998),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본 연구에서는 선행논문을 근거로 목표열량을 공급하였다. 따라서 열량섭취의 적절성에 대한 평가가 있어야 하나 본 연구에서는 영아에게 공급된 열량의 적절성과 과소/과다 열량섭취 시 발생하는 구체적 합병증에 대해서는 관찰하지 못했다.
- 작성된 예비 영양중재프로그램은 흉부외과 전공의와 중환자실 간호사에 의해 재차 수정된 후 흉부외과 전문의 2인, 심장소 아과 전문의 3인 흉부외과 중환자실 간호사 3인, 전문간호사 1인, 영양사 1인 등 총 10인의 전문가 집단에 의해 검증되었다. 전문가에 의해 검증된 예비 영양중재프로그램은 본 연구 대상자 선정 기준에 맞는 영아 3명에게 적용하여 도구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예비 영양중재프로그램을 영아에게 적용한 결과 적용상의 문제가 없어 예비 영양중재 프로그램의 수정 없이 최종 영양중재프로그램으로 확정하였다(Figure 1, 2).
- 영아가 비위관을 통해 섭취한 수유의 총량을 말한다. 중환자 기록지에 기록된 환아의 수유 섭취량을 분석하였다.
- 수유프로토콜은 Beke 등(2005)과 McCulley 등 (2005)의 도구를 참조하여 S병원 상황에 맞게 개발하였다. 참고문헌의 프로토콜에서는 수유량의 증량 계획에 대해 광범위 하게 제시하고 있어 제공자들의 모호함을 유발할 수 있지만 본 영양중재프로그램은 수유량과 횟수, 증량 방법과 수유 제공 시 관찰해야 하는 임상증상 및 문제 발생 시 구체적인 대처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Pillo-Blocker 등(2004)은 허용된 수분범위 내에서 목표열량이 섭취되지 않은 경우 13%에서 21%까지 분유를 농축하도록 하고 있으나, 18% 이상의 농축유는 장과 심폐에 역효과를 줄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고 있다(Lee & Choi, 2003).
- 심장수술을 받은 생후 3개월 이하의 영아를 대상으로 하루 총 섭취량과 열량을 전문 영양사와 의사가 처방하였다. 처방 시 환자상태와 사정자료를 근거로 하였고, 처방의 기본원칙으로 목표 섭취량은 120 cc/kg/day로, 섭취 열량은 100 kcal/kg/day로 정하였다(McCulley et al., 2005). 하루 정해진 목표 수액량 내에서 수액 주입은 가능한 줄이고 금식 시간을 최대한 줄이면서 가능한 한 빨리 수유를 시작하여 목표 열량을 섭취하도록 하였다(Samour et al.
- , 2005). 하루 정해진 목표 수액량 내에서 수액 주입은 가능한 줄이고 금식 시간을 최대한 줄이면서 가능한 한 빨리 수유를 시작하여 목표 열량을 섭취하도록 하였다(Samour et al., 1999).
대상 데이터
- 대상 영아들은 수액과 비위관을 통한 수유로 영양을 섭취하였으며, 일 허용 수분량 내에서 수유 섭취량을 점차 증가하여 실험 군은 수술 후 120시간 후에 전체 수액량의 66%를 수유로 섭취 하였다. 이는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ECMO)를 가지고 있는 신생아에게 적용한 조기 수유 프로그램의 결과로 48시간만에 목표 수유량에 도달한 Hanekamp 등(2005) 의 연구와 소아중환자실에 입실하여 영아들이 32시간 만에 목표 수유량에 도달한 Petrillo-Albarano 등(2006)의 연구보다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 대상군에 대한 영양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2005년 9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수술받았던 영아 48명의 임상기록을 조사하였다. 대상 영아의 평균 연령은 29.
- 대상자 간의 정보교환을 배제하기 위하여 먼저 대조군 19명의 자료 수집이 끝난 다음 실험군 19명의 자료 수집을 하였다. 대조군에게는 의사 처방에 따른 전통적인 영양중재를 시행하면서 자료 수집을 하였다.
- 8을 적용한 Cohen의 공식을 이용하여 각 군을 각 21명씩 배정하였으나 실험군 중 2명의 영아는 감염으로 4일째 타중환자로 전실되어 탈락되었다. 대조군 중 1명은 수술 후 40시간 만에 기관 내 삽관을 제거하여 탈락되었고 1명은 흉부외과 중환자실에서 간호를 받던 중 5일째 신경과적인 문제로 다른 중환자실로 전실되어 탈락함으로써 최종 대상자 수는 실험군 19명, 대조군 19명으로 총 38명이었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06년 7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 소재 S 대학병원의 선천성 심질환 진료팀에 등록되어 치료를 받은 있는 영아 중 다음과 같은 기준에 의해 선정하였다.
- 소아심장전문의, 흉부외과 전문의, 중환자실 간호관리자 및 주임간호사, 심혈관계 전문간호사, 소아전문 영양사로 구성된 영양중재프로그램의 개발팀을 구성하였다.
- 조제분유는 국내 N사의 제품을 제공하였으며, 조제분유의 정상 조유농도는 물 100 cc에 13 g이 함유된 13%, 농축 조제분유는 물 100 cc에 16 g이 함유된 16% 분유를 사용하였다. 조제분유에 의해 공급된 열량은 제조회사에서 제시한 제품 기준으로 13% 조제분유는 1,000 cc당 670 kcal로 16% 분유는 1,000 cc 당 810 kcal를 적용하여 열량을 산출하였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구하고, 집단간의 동질성검증은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 본 연구의 가설은 반복측정분산분석(repeated measures ANOVA)와 Fisher’s exact test로 검증하였다.
- 본 연구의 가설은 반복측정분산분석(repeated measures ANOVA)와 Fisher’s exact test로 검증하였다. 시점에 따른 유의한 결과는 Bonferroni 수정을 통한 사후검정을 시행하였다. 유의수준은 모두 p<.
성능/효과
- 본 연구에서 개발된 영양중재프로그램은 수술 후 영아의 상태에 따른 수유흐름도와 수유프로토콜을 포함하고 있다. 개발된 영양중재프로그램을 검증한 결과 점진적인 수유량의 증가는 심장수술 직후 영아의 위장관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수유 섭취량과 열량 섭취량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인 간호중재 프로그램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영아의 임상상태에 따른 적절한 영양중재 방법과 수유프로토콜을 포함한 본 영양중재프로그램을 심장수술 후 급성기 영아에게 적용함으로서 영아에게 충분한 영양과 열량 섭취를 제공하는 간호중재로 활용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영아의 수술 후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 두 집단의 성별, 수술 시 연령, 체중, 심장병 진단, 심장수술 형태, 중환자실 재원기간, 기도 내 삽관 기간, 이뇨제의 투여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1).
- 이는 영아의 임상상태를 고려한 처방이라기 보다는 의료인의 합의되지 않은 경험적 처방이었으며 심장외과와 심장소아과 의료진들의 수술 후 영아치료에 대한 상반된 의견으로 간호사들은 영양간호를 제공하는 하는데 혼돈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처럼 관련 의료인들의 합의에 의해 도출된 표준화된 영양중재프로그램은 간호사들이 일관성 있는 영양 간호를 제공할 수 있게 하였고 이를 통해 영아의 영양 간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다.
- 본 연구자는 영아의 임상자료를 검토하여 기도삽관의 장기화가 수유를 지연시키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검토된 임상자료를 토대로 기도삽관을 하고 있더라도 진정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수유프로토콜에 따라 수유를 진행하도록 하였고, 폐동맥고혈압으로 진정을 하여 금식 기간이 길어지게 되는 경우는 자극수유를 하도록 하여 장의 혈류흐름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흐름도를 확정함으로써(Stelzer et al.
- 시점에 따른 유의한 결과는 Bonferroni 수정을 통한 사후 검정 결과로 수술 후 1일째에 비해 수술 후 2일(p<.01), 수술 후 3일(p<.01), 4일(p<.01), 5일(p<.01), 6일(p<.01)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 시점에 따른 유의한 결과는 Bonferroni 수정을 통한 사후 검정 결과로 수술 후 2일 째에 비해 수술 후 3일(p<.01), 4일(p<.01), 5일(p<.01), 6일(p<.01) 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 열량 섭취량도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이는 본 프로그램이 가능한 금식을 하지 않는다는 목표로 기도 내 삽관기간이 장기화되고 진정(paralyzing)을 하는 경우에 지속적인 자극수유로 장내 혈류를 유지시켜 장을 준비시켰다는 점과 허용된 수분량으로 목표 열량에 도달할 수 없었던 경우는 인공유의 농도를 13%에서 16%로 농축하여 제공함으로써 열량 섭취가 가능했다. 이는 7일 동안 13%에서 21%까지 점진적인 농축유를 제공하여 목표열량에 실험군이 먼저 도달했다는 PilloBlocker 등(2004)의 연구결과와도 부분적으로 일치한다.
-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본 영양중재프로그램은 위장관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허용된 수분 범위 내에서 수유섭취량과 열량섭취량을 증가시킴으로써 효과적인 프로그램임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수유량 및 열량이 증가됨에 따라 위장관계 합병증에 대해 평가하였을 뿐 영양상태에 대해서는 평가하지 못했다.
- 일별 수유 섭취량의 변화를 반복측정 분산 분석한 결과 두 집단(F=8.74, p=.032), 시기(F=20.46, p<.001) 및 시기와 집단 간의 상호작용이(F=20.91, p= .01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일별 열량 섭취량의 변화를 반복측정 분산 분석한 결과 두 집단 (F=16.16, p<.001), 시기(F=23.10, p<.001) 및 시기와 집단 간의 상호작용이(F=5.31, p<.00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작성된 예비 영양중재프로그램은 흉부외과 전공의와 중환자실 간호사에 의해 재차 수정된 후 흉부외과 전문의 2인, 심장소 아과 전문의 3인 흉부외과 중환자실 간호사 3인, 전문간호사 1인, 영양사 1인 등 총 10인의 전문가 집단에 의해 검증되었다. 전문가에 의해 검증된 예비 영양중재프로그램은 본 연구 대상자 선정 기준에 맞는 영아 3명에게 적용하여 도구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 본 영양중재프로그램은 해당관련 분야별 전문가집단의 합의에 따라 개발되었다. 전문가 집단은 평소 심장수술 후 대상자의 치료에 참여하는 소아심장전문의, 흉부외과 전문의, 중환자실 간호사, 전문간호사 그리고 영양사 등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분야에서 영양치료와 간호에 밀접하게 관련된 전문가의 의견들을 수렴할 수 있어 다각적인 차원에서 역할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영양중재프로그램의 필요성도 의견을 함께 할 수 있었다.
- 조사한 대상 영아의 평균 수유의 시작시기는 수술 후 5일째였고, 병동 전실 전까지 섭취한 평균 열량은 56.7±18.9 kcal/kg/day였다.
후속연구
-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본 영양중재프로그램은 위장관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허용된 수분 범위 내에서 수유섭취량과 열량섭취량을 증가시킴으로써 효과적인 프로그램임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수유량 및 열량이 증가됨에 따라 위장관계 합병증에 대해 평가하였을 뿐 영양상태에 대해서는 평가하지 못했다. Sinden과 Sutphen (1995)은 소아의 영양 상태로서 체지방 측정과 상완둘레 측정을 통한 체단백질량 측정과 신체계측을 제시하였지만, 심장 수술 직후 영아는 전신부종과 치료적 알부민 투여로 체지방측정 및 체단백질량의 측정은 결과지표로서 적합지 않다고 사료된다.
- 이는 심장수술 후 영양중재를 진행함에 있어서 영아에게 주입되는 약물은 위장관 합병증에 영향을 주므로, 주입되는 약물을 고려하여 영양중재프로그램의 조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투여되는 약물과 수유 섭취량과의 관계를 분석하지 못했다. 따라서 추가 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 따라서 열량섭취의 적절성에 대한 평가가 있어야 하나 본 연구에서는 영아에게 공급된 열량의 적절성과 과소/과다 열량섭취 시 발생하는 구체적 합병증에 대해서는 관찰하지 못했다. 따라서 공급된 열량의 적절성과 부적절한 열량 섭취 시 발생하는 합병증에 대해 추후 연구해볼 필요가 있겠다.
- , 1998),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본 연구에서는 선행논문을 근거로 목표열량을 공급하였다. 따라서 열량섭취의 적절성에 대한 평가가 있어야 하나 본 연구에서는 영아에게 공급된 열량의 적절성과 과소/과다 열량섭취 시 발생하는 구체적 합병증에 대해서는 관찰하지 못했다. 따라서 공급된 열량의 적절성과 부적절한 열량 섭취 시 발생하는 합병증에 대해 추후 연구해볼 필요가 있겠다.
- 개발된 영양중재프로그램을 검증한 결과 점진적인 수유량의 증가는 심장수술 직후 영아의 위장관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수유 섭취량과 열량 섭취량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인 간호중재 프로그램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영아의 임상상태에 따른 적절한 영양중재 방법과 수유프로토콜을 포함한 본 영양중재프로그램을 심장수술 후 급성기 영아에게 적용함으로서 영아에게 충분한 영양과 열량 섭취를 제공하는 간호중재로 활용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영아의 수술 후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 Sinden과 Sutphen (1995)은 소아의 영양 상태로서 체지방 측정과 상완둘레 측정을 통한 체단백질량 측정과 신체계측을 제시하였지만, 심장 수술 직후 영아는 전신부종과 치료적 알부민 투여로 체지방측정 및 체단백질량의 측정은 결과지표로서 적합지 않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영양중재 프로그램 적용 후 영양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생리적 지표의 개발과 그 분석 연구를 제언한다.
-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투여되는 약물과 수유 섭취량과의 관계를 분석하지 못했다. 따라서 추가 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 첫째, 영아의 수술 후 상태를 고려한 영양공급 제공 흐름도와 수유프로토콜을 포함한 영양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