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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리고 Euphausiacea의 습중량이다. 채집 시에 주야 구분을 두지 않은 자료로서 동물플랑크톤의 연간변동추이와 월별, 연도별 공간적 분포를 파악코자 하였다. 수온과 동물플랑크톤 생체량 자료는 34° 15'N~38° N, 128° 20' E ~ 131° 15 ' E의 범위에 해당되는 정점(Fig.
제안 방법
- nMjekr/) 의 짝수월(Z 4 6, 8, 10, 12월) 수온 자료(19&)년~1999년)를 이용하였다. 계절변동을 알기 위해 오징어의 주 활동수심인 3(ta, 50m 와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해양환경을 가장 잘 나타내는 수심인 100m의 수온 수평분포도를 작성하였다. 난류성 어종인 오징어는 해양상층부의 온도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 난류성 어종인 오징어는 해양상층부의 온도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동해 상층부의 난류와 한류수의 경계, 즉 쓰시마 난류의 북방한계 지표 수온인 10℃ 등온선의 분포 위치와 해구별 어획량을 비교하였다.
- 특정 해구별 어황 분석 및 예측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오징어 자원과 해양환경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해에서 해양환경(수온, 동물플랑크톤 생체량)과 특정 해구에 오징어 어획이 밀집되는 현상과의 관계를 저수온기였던 1980년대와 고수온기에 해당하는 1990년대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 2%의 비율을 차지하여 특정 해역에서 CPUE가 높게 분포하는 현상을 잘 보여준다. 또한 저수온기인 1980년대와 고수온기인 1990년대로 각각 구분하여 어획이 집중되는 해구의 위치를 비교하였다.
- 본 논문은 해구별 오징어 어획량과 수온 및 동물플랑크톤의 관계를 중점으로 다루었으며, 환경인자들의 시공간적인 변화 원인에 대해서는 다루지 못하였다. 따라서 환경인자의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에 대한 분석이 수행되어야 보다 정확한 어황과 해황 간의 관련성을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투입된 어획노력 량으로 Fishing gear를 사용하였으며, 이는 어업강도 및 어업환경의 변화에 따른 어획량의 변화를 보다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함이다. 어획 량은 해구별 총 어획량이 높은 해구와 단위노력당 어획량이 높은 해구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20년간 해구별 총 어획량의 경우 동해 전체 해구 169개 중 5개 해구를 제외한 164개 해구의 대부분이 1% 미만으로서 해구별 어획량의 차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 1)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러한 자료를 이용하여 동물플랑크톤 생체량의 시계열 변화를 나타내었으며, 해구별 생체량의 분포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해구별 생체량을 20년간(1980-1990) 평균치와 19&)년대(1980-1989)와 1990년대(1990-1999)의 평균치로 각각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 많이 어획되는 곳이다. 특히, 이러한 동해의 환경 중에서 오징어 어획이 집중되는 곳이 있으며, 이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자 20년간(19802999) 동해의 해구별 오징어 어획량과 수온, 동물플랑크톤 생체량 자료를 이용하여 어장형성과 환경인자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 해구별 오징어 어획량의 분포로부터 오징어 어업활동이 집중되는 해역을 총 어획량과 단위노력당 어획량(CPUE, catch/gear/day) 으로 구분하여 선정하였다. 투입된 어획노력 량으로 Fishing gear를 사용하였으며, 이는 어업강도 및 어업환경의 변화에 따른 어획량의 변화를 보다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함이다.
대상 데이터
- 자원학적인 의미에서 자료의 객관성을 위해 CPUE를 사용하였다. 동일한 기간의 동해 전 해구 169개 중 지속적인 어획이 가능했던 41개 해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해역 41개 해구의 대부분은 0.
- 물리적 환경 인자로서 한국해 양자료센터 (http:/kodc.nMjekr/) 의 짝수월(Z 4 6, 8, 10, 12월) 수온 자료(19&)년~1999년)를 이용하였다. 계절변동을 알기 위해 오징어의 주 활동수심인 3(ta, 50m 와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해양환경을 가장 잘 나타내는 수심인 100m의 수온 수평분포도를 작성하였다.
- 생물학적인 환경인자로서는 한국해양자료센터의 수온과 동일한 기간의 동물플랑크톤 생체량 자료를 이용하였다. 동물플랑크톤 생체량은 대형인 강장류, 갑각류 및 피낭류 등을 제외한 Copqxxia, Chaetognatha, Anehipoda 그.
- 채집 시에 주야 구분을 두지 않은 자료로서 동물플랑크톤의 연간변동추이와 월별, 연도별 공간적 분포를 파악코자 하였다. 수온과 동물플랑크톤 생체량 자료는 34° 15'N~38° N, 128° 20' E ~ 131° 15 ' E의 범위에 해당되는 정점(Fig. 1)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러한 자료를 이용하여 동물플랑크톤 생체량의 시계열 변화를 나타내었으며, 해구별 생체량의 분포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해구별 생체량을 20년간(1980-1990) 평균치와 19&)년대(1980-1989)와 1990년대(1990-1999)의 평균치로 각각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 오징어 어획량의 시공간적인 분포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구 국립수산진흥원)의 어황조사연보(19&T999년,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연근해 채낚기 어업자료를 이용하였다. 오징어 어획량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위경도 30' X 30 ' 크기의 해구별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해구별 오징어 어획량은 어민의 어황 보고 자료에 근거하여 작성된 것으로 해구별 어획량의 분포를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능/효과
- 1. 동해에서 쓰시마 난류의 북방한계 지표수온(10℃)과 오징어 어획이 집중되는 해구의 분포는 서로 상관성이 높게 나타난다. 어획이 집중되는 해구는 lot 등온선의 경사면을 따라 상층부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 2. 총 어획량이 높은 해구와 CPUE가 높은 해구의 위치가 1990년대와 1980년대에 서로 바뀌어 나타난다. 이는 난류역의 분포 변화에 따른 어장의 이동과 조업어선의 밀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20년간 평균어획량이 높았던 해구를 백분율로 나타내었을때, 동해 전해구의 평균 백분율(0.6%)에 비해 높은 어획량을 보인 해구가 87번 해구를 중심으로 한 동해의 남동쪽의 5개 해구 (No. 76, 82, 83, 87, 88)였다. 그리고 CPUE가 가장 높았던 기번해구를 중심으로 비교적 상위에 있는 해구를 나타내면 울릉도 주변 해역의 4개 해구(No.
- 3. 동물플랑크톤 생체량과 오징어 어획량의 시계열 변동 경향은 유사한 반면, 이들 인자의 수평분포 간에는 높은 상관성이 나타나지 않는다. 동물플랑크톤의 수평 분포가 오징어 어군의 군집 형성에 1차적인 인자로 작용한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먹이사슬에서 동물플랑크톤이 오징어의 주요 먹이원임을 고려할 때 이에 대한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 4월에는 젼체적인 동물플랑크톤 생체량은 줄었지만 106정선과 육지와 가까운 정점에서 비교적 많은 동물플랑크톤 생체량을 보였으며, 6월과 8월에 106정선 부근에서 비교적 높은 생체량을 보였고 10월이 되면서 동해 호미곶을 비롯한 동해 남부해역과 울릉도 부근에서 높은 동물플랑크톤 생체량이 나타났다가 12월로 접어들면서 생체량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동물플랑크톤 생체량을 1980년대와 1990년대로 나누어 보면(Fig. 9), 동물플랑크톤 생체량이 1980년대보다 1990년대에 상대적으로 많은 양이 나타났다. 2월에는 106정점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동물플랑크톤 생체량을 보였고 이후 동해 전 해역에서 1980년대보다 1990년대에 비교적 많은 동물플랑크톤 생체량을 보였다.
- 8은 동해에서 20년간(1980-1999) 동물플랑크톤 생체량의 시계열 변화 경향을 나타낸 것이다. 전체적인 변동 경향은 오징어 어획량과 유사하며, 1980년보다 1990년에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 5). 즉 1990년대의 경우 총 어획량과 CPUE가 높은 해구는 1990년대와는 달리 1980년대는 포항 연안과 울릉도 사이의 해구에서 CPUE가 높게 나타났으며, 총 어획량이 높은 해구는 울릉도의 북쪽 및 동쪽 해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 즉, 동해에서 동물플랑크톤의 생체량 변화가 오징어 어획량의 변화와는 관련이 있을지 모르나, 어군의 분포 위치를 변화시키는 것인지는 명확히 설명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 왜냐하면, 기후변화가 저차생태계의 생물에 영향을 끼치고 저차생태계의 변화가 고차생태계의 변화로 이어지는 Bottom-up process에 의해 동물플랑크톤의 생체량 변화가 오징어 어획량 및 어군의 분포에 작용한 것인지, 또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환경의 변화가 동물플랑크톤과 오징어의 최적 서식 환경을 바꿈으로서 그 결과 동일한 변화 경향이 나타난 것인지에 대해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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