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08년에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한국 노인 1,356명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구강보건인식 및 행위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구강보건지수인 DMFS, DMFT, FS-T 지수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한국 노인의 평균 DMFS 지수는 26.62면, DMFT 지수는 6.76개, FS-T 지수는 21.51개였다. 2. 한국 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교육수준에서는 DMFS(p<0.05)와 FS-T(p<0.001) 지수에서, 경제활동상태에서는 DMFT(p<0.01), DMFS와 FS-T(0.001) 지수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성별, 연령, 배우자 유무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한국 노인의 구강보건인식(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 치과진료 필요여부, 구강건강 염려수준, 씹기 문제)과 DMFS, DMFT, FS-T 지수와 관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한국 노인 구강보건행태 중 1년간 구강검진 여부에서 DMFT(p<0.01), DMFS와 FS-T(p<0.001) 지수에서, 어제 하루 칫솔질 횟수에서는 DMFT와 FST(p<0.01), DMFS(p<0.001) 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치과병의원 방문 시기에서는 FS-T(p<0.01) 지수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2008년에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한국 노인 1,356명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구강보건인식 및 행위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구강보건지수인 DMFS, DMFT, FS-T 지수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한국 노인의 평균 DMFS 지수는 26.62면, DMFT 지수는 6.76개, FS-T 지수는 21.51개였다. 2. 한국 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교육수준에서는 DMFS(p<0.05)와 FS-T(p<0.001) 지수에서, 경제활동상태에서는 DMFT(p<0.01), DMFS와 FS-T(0.001) 지수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성별, 연령, 배우자 유무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한국 노인의 구강보건인식(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 치과진료 필요여부, 구강건강 염려수준, 씹기 문제)과 DMFS, DMFT, FS-T 지수와 관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한국 노인 구강보건행태 중 1년간 구강검진 여부에서 DMFT(p<0.01), DMFS와 FS-T(p<0.001) 지수에서, 어제 하루 칫솔질 횟수에서는 DMFT와 FST(p<0.01), DMFS(p<0.001) 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치과병의원 방문 시기에서는 FS-T(p<0.01) 지수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ral health awareness and oral health behavior of 1,356 Korean senior citizens based on the fourth raw materials of the 2008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and to analyze their DMFS, DMFT and FS-T indexes, which were o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ral health awareness and oral health behavior of 1,356 Korean senior citizens based on the fourth raw materials of the 2008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and to analyze their DMFS, DMFT and FS-T indexes, which were oral health indicators.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The mean DMFS index of the Korean senior citizens was 26.62, and their average DMFT index was 6.76. Their mean FS-T index was 21.51. 2. Out of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elderly people, education mad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to the DMFS(p<0.05) and FS-T(p<0.001) indexes, and whether they worked or not mad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to the DMFT(p<0.01), DMFS(0.001) and FS-T(0.001) indexes. There were no significant gaps according to gender, age and presence or absence of a spouse. 3. The oral health awareness of the Korean senior citizens(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whether to need a dental treatment, concern for oral health and mastication) ha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to their DMFS, DMFT and FS-T indexes. 4. Among the oral health behaviors of the Korean elderly people, whether they got a dental checkup over the past year mad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to the DMFT(p<0.01), DMFS(p<0.001) and FS-T (p<0.001) indexes, and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gaps in the DMFT(p<0.010, FS-T(p<0.01) and DMFS(p<0.001) indexes according to yesterday's toothbrushing frequency. The time when they went to a dentist made a significant difference to the FS-T(p<0.01) index onl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ral health awareness and oral health behavior of 1,356 Korean senior citizens based on the fourth raw materials of the 2008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and to analyze their DMFS, DMFT and FS-T indexes, which were oral health indicators.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The mean DMFS index of the Korean senior citizens was 26.62, and their average DMFT index was 6.76. Their mean FS-T index was 21.51. 2. Out of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elderly people, education mad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to the DMFS(p<0.05) and FS-T(p<0.001) indexes, and whether they worked or not mad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to the DMFT(p<0.01), DMFS(0.001) and FS-T(0.001) indexes. There were no significant gaps according to gender, age and presence or absence of a spouse. 3. The oral health awareness of the Korean senior citizens(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whether to need a dental treatment, concern for oral health and mastication) ha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to their DMFS, DMFT and FS-T indexes. 4. Among the oral health behaviors of the Korean elderly people, whether they got a dental checkup over the past year mad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to the DMFT(p<0.01), DMFS(p<0.001) and FS-T (p<0.001) indexes, and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gaps in the DMFT(p<0.010, FS-T(p<0.01) and DMFS(p<0.001) indexes according to yesterday's toothbrushing frequency. The time when they went to a dentist made a significant difference to the FS-T(p<0.01) index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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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한국 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구강 보건 인식 및 행태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DMFS, DMFT 지수뿐만 아니라 저작에 관여하는 건강한 기능치아 지수인 FS-T 지수를 비교 하고자 한다.
이에 Sheiham 등9)은 기존의 DMFT 지수가 갖고 있는 한계점을 극복하기위해 두 가지 새로운 대안지수인 FS-T 지수와 T-Health 지수를 제안하였으며 그 중 FS-T 지수(Func- tioning Teeth index)는 건전치와 처치치는 같은 ‘기능’을 한다는 가정 하에서 두 종류의 치아 수를 합산한 것이다. 물론 세계적으로 노인의 구강건강상태를 대표하는 도구로 현존하는 치아수를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김 등10)의 연구에서 구강 내에 현존하고 있는 치아만을 분석하고, 실제로 역할을 하고 있는 기능치아에 대한 개념을 고려하지 않았음을 논문의 제한점으로 보고한 바, 본 연구에서는 현존하는 치아수보다 우식이 있는 치아의 경우 충전 하였거나 또는 치아가 상실하였더라도 보철치료 등 처치를 하였을경우 저작을 하는데 있어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 노인의 건 전치와 처치치를 포함한 기능치아를 보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전국적인 대표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2차년도(2008) 원시자료11)를 이용하여 한국 노인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 구강 보건 인식과 구강 보건행태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기존의 역학지수인 DMFS, DMFT 지수와 신규 대안 지수 중 FS-T 지수의 비교 연구를 통해 신규 대안 지수의 활용도를 적극 높이고, 또한 우리나라의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노인들에 대한 체계적인 구강보건자료를 확보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이 중 본 연구에서는 제3대구치를 포함하여 미맹출과 기록 불가 치면을 제외하였다. DMFS 지수는 우식치면, 우식경험처치치면, 우식 경험상 실치 면을 합산하여 산출하였으며, DMFT 지수는 DMFS 지수를 치아단위로 변환시켜 산출하였고, FS-T 지수는 건전, 전색, 우식경험처치, 우식비경험처치를 치아단위로 변환 시켜 합산하였다. 즉 FS-T 지수는 건강한 치아수와 처치 치아수를 합산한 것이다.
본 연구는 2008년에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한국 노인 1, 356명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구강보건인식 및 행위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구강보건지수인 DMFS, DMFT, FS-T 지수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는 한국 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 성별,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경제활동 상태를 사용하였고, 구강보건인식으로는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 치과진료 필요 여부, 구강건강 염려수준, 씹기 문제를 사용하였으며, 구강보건행태로는 1년간 구강검진 여부, 치과병원의원 방문 시기, 어제 하루 칫솔질 횟수를 사용하였다.
치아와 관련된 변수로는 치면 단위로 조사하였는데, 각치면은 건전, 우식, 우식경험처치, 우식경험상실, 우 식비 경험 상실, 전색, 우식비경험처치, 미맹출, 기록 불가 치면 등으로 세분하여 기록하였다. 이 중 본 연구에서는 제3대구치를 포함하여 미맹출과 기록 불가 치면을 제외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8년에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제4기 2차년도(2008) 조사는 200 개조사구 약 4, 600가구의 만1세 이상 12, 5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참여자수는 9, 744명으로 전체 참여율은 77.8%로, 9, 744명 중 65세 이상 노인 1, 356명이 최종 연구대상이다.
데이터처리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구강보건인식, 구강 보건행태는 빈도와 백분율로 산출하였다. 사회경제적 특성, 구강보건인식과 구강보건행태에 따른 구강 보건 지수 간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일원배치분석분석(One- way ANOVA)과 t-검정을, 각 변인의 하위집단 간에 의미 있는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성의 판단 기준은 α=0.
0 통계패키지(SPSS Inc, Chicago, OL, USA)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구강보건인식, 구강 보건행태는 빈도와 백분율로 산출하였다. 사회경제적 특성, 구강보건인식과 구강보건행태에 따른 구강 보건 지수 간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일원배치분석분석(One- way ANOVA)과 t-검정을, 각 변인의 하위집단 간에 의미 있는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1. 한국 노인의 평균 DMFS 지수는 26.62면, DMFT 지수는 6.76개, FS-T 지수는 21.51개였다.
2. 한국 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교육수준에서는 DMFS(p<0.05)와 FS-T(p<0.001) 지수에서, 경제 활동상태에서는 DMFT(p<0.01), DMFS와 FS-T(0.001) 지수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성별, 연령, 배우자 유무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한국 노인의 구강보건인식(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 치과진료 필요여부, 구강건강 염려수준, 씹기 문제) 과 DMFS, DMFT, FS-T 지수와 관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한국 노인 구강보건행태 중 1년간 구강검진 여부에서 DMFT(p<0.01), DMFS와 FS-T(p<0.001) 지수에서, 어제 하루 칫솔질 횟수에서는 DMFT와 FS- T(p<0.01), DMFS(p<0.001) 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치과병의원 방문 시기에서는 FS-T(p<0.01) 지수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7%로 나타났다. 경제 활동상태로는 64.7%가 실업자, 비경제활동노인으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72개로 배우자가 없는 노인 보다 조금 높았다.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는 노인에서 DMFS 지수와 DMFT 지수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기능치아 지수인 FS-T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 19.96개,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노인이 22.35개로 나타나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 다소 낮게 나타났고, 경제활동 상태에서는 DMFS, DMFT, FS-T 지수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표에는 제시되어 있지 않지만 한국 노인의 평균 DMFS 지수는 26.
90개로 가장 높았다. 교육수준에서 DMFS 지수 19.03 면, DMFT 지수 5.74개로 대졸이상이 가장 낮았으며, FS- T 지수는 대졸이상이 24.04개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중 배우자가 있는 노인의 경우 DMFS 지수는 25.
82개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구강건강 염려 수준에서는 ‘매우 신경 쓰인다’라고 응답한 노인이 DMFS 지수 24.54면, DMFT 지수 6.36개 가장 낮았으며,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다’라고 응답한 노인이 DMFS 지수 30.73면, DMFT 지수 7.40개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FS-T 지수는 ‘보통이다’가 22.
04개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중 배우자가 있는 노인의 경우 DMFS 지수는 25.84면, DMFT 지수는 6.56개로 배우자 없는 노인 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FS-T 지수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가 21.72개로 배우자가 없는 노인 보다 조금 높았다.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는 노인에서 DMFS 지수와 DMFT 지수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기능치아 지수인 FS-T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 19.
둘째, 한국 노인의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질문에서는 ‘나쁘다’고 응답한 노인이 52.9%로 가장 많았고, ‘보통이다’가 33.8%, ‘좋다’가 13.2%로 나타났다. 이는 김16) 의 2003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연구 중노인에서 ‘건강하다’가 27.
이는 고령화 시대에서 노인의 구강건강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성인의 구강건강상태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보건소 또는 노인정이나 복지관 등 지역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노인구강보건교육 및 노인 구강 건강을 전문적,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임상경험이 풍부한 치과위생사는 물론 재취업을 위해 준비하는 유효 치과위생사의 활용이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와 구강 보건지수를 비교해본 결과, ‘좋다’라고 응답한 노인이 DMFS 지수 27.15면으로 가장 높았고, ‘나쁘다’가 26.16면으로 가장 낮았으며, DMFT 지수는 ‘나쁘다’가 6.61개로 가장 낮았고, ‘좋다’가 6.94개로 가장 높았으며, FS-T 지수는 ‘보통이다’가 응답한 노인이 21.82개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이는 송 등15)의 본인 스스로 구강상태가 ‘매우 건강하다’ 고 인식하고 있는 군의 DMFT 지수 2.
또한 일반적으로 구강건강행위로는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칫솔질이고 칫솔질 횟수는 구강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라고 이미 여러 연구에서 보고20, 21)한 바 있으며, 본 연구에서도 어제 하루 동안 칫솔질 횟수와 구강보건지수를 비교해 본 결과, 1회 이하의 칫솔질을 한 노인의 DMFS 지수가 30.59면, DMFT 지수가 7.52개로 가장 높았으며, FS-T 지수는 어제 하루 3회 이상 칫솔질을 한 노인이 22.52개로 기능을 하는 치아가 가장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이는 송 등15)의 연구에서 칫솔질의 빈도와 치아우식경험치지수인 DMFT 지수와 반비례하는 결과 일치하였다.
35개로 나타나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 다소 낮게 나타났고, 경제활동 상태에서는 DMFS, DMFT, FS-T 지수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표에는 제시되어 있지 않지만 한국 노인의 평균 DMFS 지수는 26.62면, DMFT 지수는 6.76개, FS-T 지수는 21.51개로 나타났다(Table 4).
셋째, 구강보건행태와 구강보건지수를 살펴보면, 1년간 구강 검진을 받은 노인이 23.13개, 구강검진을 받지 않은 노인 21.12개 보다 FS-T지수가 높게 나타난 결과뿐만 아니라 치과병의원 방문시기에서도 ‘6개월 이내’에 치과를 방문한 노인이 22.42개, ‘5년 초과’가 20.22개로 규칙적으로 정기검사와 치과를 자주 방문하는 노인에게서 FS-T 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정기적으로 구강 건강서비스를 받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보다 높은 DMFT 지수 값을 갖는데 이것은 충전치아 항목에 대한점수가 보다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보고19)한 연구와 일치하며, 이러한 경우 DMFT 지수의 구성요인 우식치아수, 상실치아수, 충전치아수가 모두 동일한 가중치를 부여하기 때문에 객관성에도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하였으며8), 이러한 한계점을 보안 및 현재의 구강상태를 좀 더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구강보건의식의 수준향상에 따른 구강보건행태 변화 또는 치과 이용량 증가 등을 반영하는 FS-T 지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04개의 순으로 나타났다. 씹기 문제에서는 ‘불편하다’라고 응답한 노인의 DMFS 지수가 25.10면, DMFT 지수가 6.45개로 가장 낮았으며, FS-T는 ‘그저 그렇다’라고 응답한 노인이 22.59개로 기능을 하는 치아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연구대상자의 구강보건인식에서는 DMFS, DMFT, FS-T 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42개로 가장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어제 하루 칫솔질 횟수를 살펴보면 ‘1 회 이하’의 칫솔질을 한 노인의 DMFS 지수가 30.59면, DMFT 지수가 7.52개로 가장 높았으며, FS-T 지수는 어제 하루 ‘3회 이상’ 칫솔질을 한 노인이 22.52개로 기능을 하는 치아가 가장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6).
연구대상자의 1년간 구강검진을 받은 대상자가 18.8%, 구강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가 80.8%로 나타났으며, 치과병의원 방문시기로는 5년이 지나도 치과를 가지 않은 노인이 27.6%, 6개월 이내에 치과를 방문한 노인이 26.1% , 2년 초과에서 5년 이내에 방문한 노인이 19.9% 의 순이었으며, 어제 하루 칫솔질 횟수에 대한 질문에서는 2회가 45.4%로 가장 높았고, 1회 이하가 29.4%, 3회 이상이 25.2%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 3).
연구대상자의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를 살펴보면 ‘좋다’라고 응답한 노인이 DMFS 지수 27.15면으로 가장 높았고, ‘나쁘다’가 26.16면으로 가장 낮았으며, DMFT 지수는 ‘나쁘다’가 6.61개로 가장 낮았고, ‘좋다’가 6.94개로 가장 높았으며, FS-T 지수는 ‘보통이다’가 응답한 노인이 21.82개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구강건강 염려 수준에서는 ‘매우 신경 쓰인다’라고 응답한 노인이 DMFS 지수 24.
연구대상자의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로는 ‘나쁘다’고 응답한 노인이 52.9%로 가장 많았고, ‘보통이다’가 33.8%, ‘좋다’가 13.2% 순으로 나타났으며, 치과진료 필요 여부에 대한 질문에서는 치과치료가 ‘필요 하지 않다’ 54.6%, ‘필요 하다’ 45.4% 이었으며, 구강건강 염려수준으로는 ‘매우 신경 쓰인다’라고 응답한 노인이 33.2%, ‘신경 쓰이는 편이다’가 31.3%로 대부분 구강건강에 대해 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씹기 문제에 대해서는 ‘불편하다’가 30.4%, ‘매우 불편하다’가 30.2%로 나타났다(Table 2).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한국 노인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으로는 교육수준과 경제활동 상태, 구강 보건행태에서는 1년간 구강검진 여부, 치과병의원 방문시기, 칫솔질의 횟수 등이 구강보건지수가 서로 관련성이 있었으며, 구강 보건 인식과 구강보건지수와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객관적인 평가보다는 주관적인 구강 건 강인 식도를 설문도구로써 간편하게 측정하고 또한 비용면에서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본 연구의 결과 기존의 역학지수인 DMFT 지수뿐만 아니라 구강 건강 행위의 질적인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FS-T 지수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우리나라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노인들에 대한 구강건강지표를 확보해야 할 것이다.
첫째, 2008년 65세 이상의 노인의 성별에 따른 DMFT 지수를 살펴보면, 남자 6.75개, 여자가 6.77개로 차이는 나지 않지만 여자가 약간 높게 나타나 유14)의 성별 분석에서 2000년에는 60-69세 DMFT 지수는 남자 8.09개, 여자 10.18개, 2006년에는 60-69세 남자 8.18개, 여자 9.83 개로 본 연구보다는 DMFT 지수가 높지만 여성이 남성보다 DMFT 지수가 높게 나타나 본 연구와 일치하였으며,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통증에 대해 예민하여 치과 치료까지 연계된 결과로 사료된다.
한국 노인의 1년간 구강검진을 받은 노인이 DMFS 지수 21.28면, DMFT 지수 5.99개로 낮았으며, FS-T 지수는 1년간 구강검진을 받은 노인 23.13개로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치과병의원 방문 시기에서는 ‘5년 초과’한 노인의 DMFS 지수가 29.
후속연구
이는 노인구강보건교육을 계획할 때 교육수준이 낮은 집단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져야 함은 물론 대상자의 수준에 맞는 구강보건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는 노인에서 DMFS 지수와 DMFT 지수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FS-T 지수는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 19.96개,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노인이 22.35개로 나타나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 다소 낮게 나타나, 이는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 취업자로 생계수단에 의해 경제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결과로 보여 지며, 향후 노인의 경제활동 상태 유무 보다는 과거의 직업, 또는 현재 생활비는 누구에게 의존하고 있는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27개로 본인 스스로 느끼고 있는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와 객관적인 우식 경험 영구치 지수 간에 실제로도 잘 연관되어 있음을 보고한 것과 최근에 임상적인 사정대신에 지각된 건강 상태를 이용한 연구에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좋게 평가하는 것이 건강증진행위에 큰 영향이 있다고 하여 자기평가를 통한 건강 상태가 임상적인 사정결과보다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보고한 결과17)와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물론 설문 도구를 이용하여 구강건강인식도를 간편하게 측정가 능하고 비용면에서도 절감할 수 있지만 이와 같이 FS-T 지수와 같은 신규 대안지수를 활용하면 좀 더 객관적이고 정확한 구강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5%가 증가한 반면 대체로 ‘건강하다’라고 응답한 노인의 경우는 14%가 오히려 더 낮게 나타났으며, 50%이상의 노인이 본인 스스로 구강건강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응답하여 대부분의 노인이 구강건강상태에 대해 자신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고령화 시대에서 노인의 구강건강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성인의 구강건강상태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보건소 또는 노인정이나 복지관 등 지역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노인구강보건교육 및 노인 구강 건강을 전문적,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임상경험이 풍부한 치과위생사는 물론 재취업을 위해 준비하는 유효 치과위생사의 활용이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인 인지 구강건강상태와 구강 보건지수를 비교해본 결과, ‘좋다’라고 응답한 노인이 DMFS 지수 27.
22개로 규칙적으로 정기검사와 치과를 자주 방문하는 노인에게서 FS-T 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정기적으로 구강 건강서비스를 받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보다 높은 DMFT 지수 값을 갖는데 이것은 충전치아 항목에 대한점수가 보다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보고19)한 연구와 일치하며, 이러한 경우 DMFT 지수의 구성요인 우식치아수, 상실치아수, 충전치아수가 모두 동일한 가중치를 부여하기 때문에 객관성에도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하였으며8), 이러한 한계점을 보안 및 현재의 구강상태를 좀 더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구강보건의식의 수준향상에 따른 구강보건행태 변화 또는 치과 이용량 증가 등을 반영하는 FS-T 지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들어 객관적인 평가보다는 주관적인 구강 건 강인 식도를 설문도구로써 간편하게 측정하고 또한 비용면에서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본 연구의 결과 기존의 역학지수인 DMFT 지수뿐만 아니라 구강 건강 행위의 질적인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FS-T 지수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우리나라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노인들에 대한 구강건강지표를 확보해야 할 것이다.
한편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2008년 국민구강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사용함에 있어 구강설문과 관련된 설문 항목에 한계점이 있다고 사료되며, 앞으로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구강건강평가 시 FS-T지수의 활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강보건지수들을 통한 후속 연구도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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