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치과진료형태에 따른 치과공포감의 영향관계에 대해 규명하여 청소년의 치과진료 시 불안, 공포감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경남지역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2009년 12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42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상관분석을 통한 치과진료 경험과 공포감의 관계에서 각 구성요소 간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고, 회귀분석 결과 전체적인 공포감에는 치과보철 진료경험이, 치과진료 회피 공포감에는 치과보존 진료경험이, 생리적 반응요인 공포감에는 구강악안면 진료경험이, 치료자극 반응요인 공포감에는 치과보철 진료경험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향후 치과 의료기관은 청소년들이 치과진료에 대한 막연한 공포나 두려움을 없애고, 정기적인 치과방문을 통한 예방진료 등의 강화로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진료형태별 대상별 치과 공포감을 없앨 수 있는 매뉴얼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치과진료형태에 따른 치과공포감의 영향관계에 대해 규명하여 청소년의 치과진료 시 불안, 공포감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경남지역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2009년 12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42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상관분석을 통한 치과진료 경험과 공포감의 관계에서 각 구성요소 간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고, 회귀분석 결과 전체적인 공포감에는 치과보철 진료경험이, 치과진료 회피 공포감에는 치과보존 진료경험이, 생리적 반응요인 공포감에는 구강악안면 진료경험이, 치료자극 반응요인 공포감에는 치과보철 진료경험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향후 치과 의료기관은 청소년들이 치과진료에 대한 막연한 공포나 두려움을 없애고, 정기적인 치과방문을 통한 예방진료 등의 강화로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진료형태별 대상별 치과 공포감을 없앨 수 있는 매뉴얼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between the type of dental treatment and the dental fear of teens in a bid to seek ways of relieving adolescents of dental anxiety and fear. The subjects were teenaged students in South Gyeongsang Province. After a survey was co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between the type of dental treatment and the dental fear of teens in a bid to seek ways of relieving adolescents of dental anxiety and fear. The subjects were teenaged students in South Gyeongsang Province. After a survey was conducted for eight days from December 2 to 9, 2009, the answer sheets from 420 students were analyzed.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When a correlation analysis was employed to look for connections between dental treatment experiences and dental fear, the components of dental treatment experiences had a significant correlation to those of dental fear. As a result of making a regression analysis, overall dental fear was under the significant influence of prosthodontic treatment experiences, and avoidance of dentistry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conservative treatment experiences. Oral and maxillofacial treatment experiences had a significant impact on physiologic response, and dental stimulus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prosthodontic treatment experiences. Therefore dental institutions should direct their efforts into the development of manuals geared toward different types of treatment and different patients in order for adolescents to receive dental treatment without any anxiety or fear, to get a regular dental checkup, to receive more preventive treatment, to promote their oral health and ultimately to lead a healthy lif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between the type of dental treatment and the dental fear of teens in a bid to seek ways of relieving adolescents of dental anxiety and fear. The subjects were teenaged students in South Gyeongsang Province. After a survey was conducted for eight days from December 2 to 9, 2009, the answer sheets from 420 students were analyzed.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When a correlation analysis was employed to look for connections between dental treatment experiences and dental fear, the components of dental treatment experiences had a significant correlation to those of dental fear. As a result of making a regression analysis, overall dental fear was under the significant influence of prosthodontic treatment experiences, and avoidance of dentistry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conservative treatment experiences. Oral and maxillofacial treatment experiences had a significant impact on physiologic response, and dental stimulus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prosthodontic treatment experiences. Therefore dental institutions should direct their efforts into the development of manuals geared toward different types of treatment and different patients in order for adolescents to receive dental treatment without any anxiety or fear, to get a regular dental checkup, to receive more preventive treatment, to promote their oral health and ultimately to lead a health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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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10대 청소년들의 치과 진료 형태에 따른 치과공포감의 영향관계에 대해 규명하여 청소년의 진료 시 불안, 공포감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의의를 둔다.
본 연구는 10대 청소년들의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감을 측정하고, 일반적 특성과 진료형태의 종류에 따른 공포감 요인을 분석하여 향후 치과진료 시 불안, 공포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편안한 구강관리로 청장년기, 노년기 건강한 삶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구강건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일부 수정한 것을 사용하였으며. DFS는 치과 공포를 측정하는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총 20개의 문항(치과 치료를 회피하는 정도 2문항, 치과치료 시 생리적 반응 5 문항, 치과치료 시 발생되는 자극에 대한 반응 12문항, 전체적인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감 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5점 리 커트 척도로 구성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치과에 대한 공포감이 큰 것으로 해석하였다.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한 자료수집 방법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남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전체를 연구모집단으로 선정한 후본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방문을 허가한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의 청소년들을 학년, 성별에 관계없이 조사에 참여한 인원 전수를 연구대상자로 하여 2009년 12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 청소년의 치과 진료 경험에 따른 공포감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변량분석을 시행하였으며 결과는 [표 5] 와 같다.
치과진료형태의 설문은 경험 유무로 조사하였으며 위 6가지 진료형태의 분류에서 조사대상자가 경험한 진료과의 경험유무를 각각 표시하도록 구성하였다.
치과치료와 관련된 공포감을 측정하는 설문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Dental Fear Survey(DFS)[9]를 박 등[7] 이 일부 수정한 것을 사용하였으며. DFS는 치과 공포를 측정하는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총 20개의 문항(치과 치료를 회피하는 정도 2문항, 치과치료 시 생리적 반응 5 문항, 치과치료 시 발생되는 자극에 대한 반응 12문항, 전체적인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감 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5점 리 커트 척도로 구성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치과에 대한 공포감이 큰 것으로 해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남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전체를 연구모집단으로 선정한 후본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방문을 허가한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의 청소년들을 학년, 성별에 관계없이 조사에 참여한 인원 전수를 연구대상자로 하여 2009년 12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총 450부를 배포하여 450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응답내용이 불성실한 30부를 제외한 42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남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전체를 연구모집단으로 선정한 후본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방문을 허가한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의 청소년들을 학년, 성별에 관계없이 조사에 참여한 인원 전수를 연구대상자로 하여 2009년 12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총 450부를 배포하여 450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응답내용이 불성실한 30부를 제외한 42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공포감의 구성 항목과 공포감 요인별 공포감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결과는 [표 2] 와 같다.
조사대상 청소년의 일반적 - 치과적 특성에 따른 공포감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변량분석을 시행하였으며 결과는 [표 4]과 같다.
조사대상 청소년의 일반적 사항과 치과 진료 경험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시행하였고 결과는 [표 1] 과같다.
조사대상 청소년의 치과진료 경험과 공포감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결과는 [표 6]과 같다.
조사대상 청소년의 치과진료 경험이 공포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단계별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결과는 [표 기과 같다.
0 프로그램 (SPSS Inc, Chicago, IL, USA)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통계에 사용한 기법들은 조사대상의 인구 통계 학적분포를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고, 설문 문항의 신뢰도 검정을 위해 Cronbach의 a계수를 구하였으며, 일반적 사항과 진료경험에 따른 공포감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변량분석을 실시하였고, 진료경험과 공포감의 관계는 상관분석과 단계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결과적으로 치과진료형 태에서는 치과보존,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진료가 각각의 공포감 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예방치과, 구강내과 치료는 공포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았다.
4%)으로 대다수가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어 구강 내 동통이 있거나, 필요시에만 치과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져, 청소년들에 대한 구강보건교육 필요성이 요구되어진다. 또한 스스로 자각 하는 치아 상태가 보통이거나 나쁜 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172명으로 전체의 41.0%를 차지해 구강에 대한 관심도는 높으나 두려움이나 공포에 의해 치과에 가기를 꺼려하거나 방치해 온 결과라 볼 수 있으며, 정기검진을 통한 예방적인 치료나 관리의 교육 및 홍보가 더욱 절실함을 알 수 있었다. 치과 진료 형태별 경험률은 구강악안면외과(84.
본 연구에서는 측정항목의 신뢰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측정항목의 신뢰성 중 내적일관성을 측정하는 지표인 Cronbach의 a계수를 산출하였으며, 결과를 아래에 제시하였는데, 문항의 내적일관성은 치과진료 회피 0.93, 생리적 반응요인 0.89, 치료자극반응 0.97로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표 3].
상관분석을 토대로 한 치과진료형태가 치과 공포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본 연구에서는 치과 진료 형태 중 치과보존과,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진료가 각각의 공포감 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예방치과, 구강내과 치료는 공포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았다. 구강내과는 치료 자체가 악관절 장애 등을 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분야라 조사대상자들의 경험자체가 많이 부족한 결과로 보여 지며, 예방치료는 진료자체가 진료장비를 이용해 치아를 삭제하거나 마취주사를 맞거나 하는 진료가 아니기 때문에 예방치료를 경험한 대상자(159명)들이 이 진료에 대한 공포감이나 두려움이 이미 없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상관분석을 통해 치과진료 경험과 공포감의 관계를 알아본 결과에서 치과진료회피 공포감은 치과 보존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고, 생리적 반응요인 공포감은 구강악안면외과 진료와 치과 보철 진료와 유의한 상관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치료자극 반응요인 공포감은 구강악안면외과 진료와 치과 보철 진료와 유의한 상관성을 가지고 있었다. 전체적인 공포감은 치과보철과 유의한 상관성을, 치과교정과는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생리적 반응요인 공포감에는 구강악안면 진료 경험이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적 반응요인 공포감은 구강악안면외과, 치과 보철 진료경험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으며,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보철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 진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사람에 비해 공포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적 반응요인의 공포감은 학교급과 정기적인 구강 검진 여부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으며, 중학생에 비해고둥학생이,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지 않는 사람의 공포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과진료 회피 공포감은 성별, 치아상태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으며, 남자에 비해 여자가, 치아상태가 나쁠수록 공포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공포감에는 치과보철 진료경험이 정의 영향을 미치며, 치과 교정 진료경험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공포감은 치과보철, 치과교정 진료 경험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으며, 치과보철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에 비해, 치과교정 경험이 없는 사람이 치과교정 경험이 있는 사람에 비해 공포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있었다. 전체적인 공포감은 치과보철과 유의한 상관성을, 치과교정과는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전체적인 공포감의 차이는 성별, 치아상태, 정기적인 구강검진 여부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으며, 남자보다 여자가, 치아상태가 나쁠수록,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지 않는 사람의 공포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치과적 특성에서 최근 1년 이내 치과경험을 한 사람은 231명(55%)이나, 정기적인 구강검진은 342명(81.4%)으로 대다수가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어 구강 내 동통이 있거나, 필요시에만 치과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져, 청소년들에 대한 구강보건교육 필요성이 요구되어진다. 또한 스스로 자각 하는 치아 상태가 보통이거나 나쁜 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172명으로 전체의 41.
진료회피요인에서는 약속연기에 대한, 생리적 반응요인에서는 맥박이 빨라지는 것에 대한, 치료 자극반응요인에서는 주사바늘이 살을 찌를 때의 항목의 공포감이 각각 가장 큰 것으로 보여 지며, 치과 진료에 대한 전반적인 공포감 수준은 2.66으로 나타났다.
0%를 차지해 구강에 대한 관심도는 높으나 두려움이나 공포에 의해 치과에 가기를 꺼려하거나 방치해 온 결과라 볼 수 있으며, 정기검진을 통한 예방적인 치료나 관리의 교육 및 홍보가 더욱 절실함을 알 수 있었다. 치과 진료 형태별 경험률은 구강악안면외과(84.0%), 치과보존과 (85.5%)가 진료 경험이 가장 많았는데 이는 발치와 일반적인 충치치료나 신경치료 등 유아기, 청소년기에 흔하게 경험하는 치과진료가 대부분 이 두 진료과에 포함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 지며 보철과 진료경험 (57.6%)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는데, 이것은 성인에 있어서 발치 후 하는 보철이 아닌 충치로 인한 신경치료 후 치아를 덮어 씌운 경험이 많아서일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 . 치과적 특성에 따른 공포감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변량분석을 시행한 결과 성별, 치아상태, 정기적인 구강검진 여부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으며, 남자보다 여자가, 치아상태가 나쁠수록, 정기적인 구강 검진을 받지 않는 사람의 공포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진료 경험 중에서는 치과보철, 치과교정 진료 경험에 따라 전체적인 공포감이 차이가 나타났다,
치과진료 회피 공포감은 치과진료 경험 중 치과 보존 진료 경험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으며, 치과보존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 진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사람에 비해 공포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자극 반응요인 공포감에는 치과보철 진료 경험이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자극 반응요인 공포감은 구강악안면외과, 치과 보철 진료경험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으며,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보철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 진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사람에 비해 공포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자극 반응요인의 공포감은 성별, 치아상태와 정기적인 구강검진 여부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으며, 남자에 비해 여자가, 치아상태가 보통 이상인 사람에 비해 치아 상태가 나쁜 사람이,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지 않는 사람의 공포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치과진료 회피 공포감에는 치과 보존 진료 경험이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다만 조사대상이 경남 일부지역에 한정되어 대표성에 한계를 지니며 앞으로 광범위한 대상으로 전체 청소년을 대표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며, 공포감 요소 선정에 있어 기존 선행연구를 토대로 하였는데 문헌별 요소 구분이 명확치 않음을 느껴 향후 보다 많은 연구에 의해 요소의 분류도 통일성 있게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상별 치과 공포감을 없앨 수 있는 매뉴얼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치과관련 교육단체들은 청소년들의 막연한 치과공포감을 없애기 위해 진료에 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구강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관리법 등을 교육하는데 학교 둥 관련단체와 협력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청소년의 치과진료 시 진료 형태에 따른 불안, 공포감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매뉴얼개발, 또는 방법모색에 의미 있게 활용될 것이라 평가한다. 다만 조사대상이 경남 일부지역에 한정되어 대표성에 한계를 지니며 앞으로 광범위한 대상으로 전체 청소년을 대표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며, 공포감 요소 선정에 있어 기존 선행연구를 토대로 하였는데 문헌별 요소 구분이 명확치 않음을 느껴 향후 보다 많은 연구에 의해 요소의 분류도 통일성 있게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볼 때 향후 치과의료기관은 경영적 차원에서 질 높은 치료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사람들이 치과진료에 대한 막연한 공포나 두려움을 없애고, 정기적인 치과방문을 통한 예방 진료 등의 강화로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진료형태별 . 대상별 치과 공포감을 없앨 수 있는 매뉴얼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16)
박동원, “치과의 공포감 해방을 위한 5감 만족”, Entertainment Project, 2006.
보건복지부, “2006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보도자료”, 2006.
세미나리뷰, “국민 10명중 4명 치과치료전무”, 194호, p.9, 2004.
이승우, 구강진단학, 고문사, 1990.
유성이, “아동의 치과병원 공포 감소를 위한 인지 행동적 접근법의 효과에 관한 연구”, 서울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3.
김규식, 임재석, 치과 환자의 심리, 군자 출판사, 1995.
박미성, 한경수, “치과외래환자에서 공포, 불안, 우울 및 구강안면부 스트레스증상에 관한 연구”, 원광대학교치과대학,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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