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 oil에 대한 유근피 및 유백피 추출물의 과산화물가를 측정한 결과 유근피는 모든 용매의 추출물에 대해 항산화 작용이 높게 나타났다. 0.1% 추출물 첨가구 모두 저장 6시간에는 30 meq/Kg을 보인 후 최종 18시간까지 40 meq/Kg이하의 과산화물가를 보여 저장 시간이 증가해도 산화 억제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0.05%의 경우 부탄올과 메탄올 추출물은 상업용 항산화제와 비교할 때 유사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유백피는 0.1% 첨가군에서 물, 부탄올 추출물이 가장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였다. 금속이온 첨가에 따른 각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는 유근피의 경우, 메탄올과 부탄올 추출물 0.1% 첨가군이 산화 억제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유백피는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저장 시간 동안의 과산화물가의 변화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Perilla oil에서는 천연 항산화제인 $\alpha$-tocopherol의 항산화능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나, BHT는 항산화 효과가 나타났다. 유근피 0.2% 첨가군에서 메탄올, 부탄올 추출물군은 거의 산화가 진행되지 않아 가장 항산화력이 우수하였다. 유백피 역시 0.2% 메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항산화력을 나타났다. 금속이온 첨가에 의해서는 모든 추출물 중 유백피 0.2% 메탄올 추출물이 가장 우수하였다. Lard에서는 각 용매 추출물 농도별 (0.05, 0.1%) 첨가군에 따른 각 추출물간의 항산화 효과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았으며. 금속이온 첨가에서도 0.05, 0.1% 첨가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았다.
Fish oil에 대한 유근피 및 유백피 추출물의 과산화물가를 측정한 결과 유근피는 모든 용매의 추출물에 대해 항산화 작용이 높게 나타났다. 0.1% 추출물 첨가구 모두 저장 6시간에는 30 meq/Kg을 보인 후 최종 18시간까지 40 meq/Kg이하의 과산화물가를 보여 저장 시간이 증가해도 산화 억제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0.05%의 경우 부탄올과 메탄올 추출물은 상업용 항산화제와 비교할 때 유사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유백피는 0.1% 첨가군에서 물, 부탄올 추출물이 가장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였다. 금속이온 첨가에 따른 각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는 유근피의 경우, 메탄올과 부탄올 추출물 0.1% 첨가군이 산화 억제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유백피는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저장 시간 동안의 과산화물가의 변화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Perilla oil에서는 천연 항산화제인 $\alpha$-tocopherol의 항산화능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나, BHT는 항산화 효과가 나타났다. 유근피 0.2% 첨가군에서 메탄올, 부탄올 추출물군은 거의 산화가 진행되지 않아 가장 항산화력이 우수하였다. 유백피 역시 0.2% 메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항산화력을 나타났다. 금속이온 첨가에 의해서는 모든 추출물 중 유백피 0.2% 메탄올 추출물이 가장 우수하였다. Lard에서는 각 용매 추출물 농도별 (0.05, 0.1%) 첨가군에 따른 각 추출물간의 항산화 효과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았으며. 금속이온 첨가에서도 0.05, 0.1% 첨가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았다.
We prepared extracts from Ulmus davidiana (root, Korean source; URK) and Ulmus davidiana (bark, Korean source; UBK). URK extracts obtained with all tested solvents showed the highest antioxidant effects on fish oils. Both treatments containing 0.1% (v/v) extract from URK and UBK each showed that per...
We prepared extracts from Ulmus davidiana (root, Korean source; URK) and Ulmus davidiana (bark, Korean source; UBK). URK extracts obtained with all tested solvents showed the highest antioxidant effects on fish oils. Both treatments containing 0.1% (v/v) extract from URK and UBK each showed that peroxide values of 30 meq/kg were maintained for 6 h and levels of 40 meq/kg were apparent for up to 18 h, indicating that antioxidative activity seemed to sustain during all tested time periods. Compared with commercial antioxidants, butanol and methanol extracts diluted to 0.05% (v/v) had similar antioxidative effects. Water and butanol UBK extracts diluted to 0.1% (v/v) both showed the highest antioxidative activities. After addition of metal ions, methanol and butanol URK extracts diluted to 0.1% (v/v) showed enhanced antioxidative activity. UBK ethanol extracts displayed superior antioxidative activity and a constant peroxide value throughout storage. However, in the case of Perilla oil, $\alpha$-tocopherol which is known as a natural antioxidant did not show any antioxidative activity except in the BHT. Methanol and butanol URK extracts diluted to 0.2% (v/v) showed superior antioxidative activities throughout the experiment. A methanolic UBK extract (0.2%, v/v) also had a similarly increased antioxidative effect. In tests involving addition of metal ions to all extracts, the methanolic UBK extract (0.2%, v/v) showed excellent antioxidative activity. When lard was tested, antioxidant level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among extracts prepared using four different solvents at either 0.05% or 0.1% concentrations (both v/v). Addition of metal ions at levels of 0.05% or 0.1% (w/v) to these extracts had no significant additive effect on oxidation.
We prepared extracts from Ulmus davidiana (root, Korean source; URK) and Ulmus davidiana (bark, Korean source; UBK). URK extracts obtained with all tested solvents showed the highest antioxidant effects on fish oils. Both treatments containing 0.1% (v/v) extract from URK and UBK each showed that peroxide values of 30 meq/kg were maintained for 6 h and levels of 40 meq/kg were apparent for up to 18 h, indicating that antioxidative activity seemed to sustain during all tested time periods. Compared with commercial antioxidants, butanol and methanol extracts diluted to 0.05% (v/v) had similar antioxidative effects. Water and butanol UBK extracts diluted to 0.1% (v/v) both showed the highest antioxidative activities. After addition of metal ions, methanol and butanol URK extracts diluted to 0.1% (v/v) showed enhanced antioxidative activity. UBK ethanol extracts displayed superior antioxidative activity and a constant peroxide value throughout storage. However, in the case of Perilla oil, $\alpha$-tocopherol which is known as a natural antioxidant did not show any antioxidative activity except in the BHT. Methanol and butanol URK extracts diluted to 0.2% (v/v) showed superior antioxidative activities throughout the experiment. A methanolic UBK extract (0.2%, v/v) also had a similarly increased antioxidative effect. In tests involving addition of metal ions to all extracts, the methanolic UBK extract (0.2%, v/v) showed excellent antioxidative activity. When lard was tested, antioxidant level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among extracts prepared using four different solvents at either 0.05% or 0.1% concentrations (both v/v). Addition of metal ions at levels of 0.05% or 0.1% (w/v) to these extracts had no significant additive effect on oxi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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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천연에 존재하는 항산화 및 항균 성분의 실용화를 목적으로 유근피, 유백피 추출물이 유지의 산화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유지의 종류에 따른 과산화물가를 측정하고 유지종류 및 금속이온 첨가에 따른 항산화 효과를 합성 항산화제와 비교하였다.
제안 방법
유지 종류별에 따른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측정하였다. Fish oil (Sigma Co., USA), lard (Sigma, Co., USA) 및 perilla oil을 기질로 사용하여 유근피와 유백피 각 용매 추출물을 fish oil, lard는 각각 0.05%, 0.1% 첨가하고, perilla oil은 각각 0.1, 0.2% 첨가하였다. 또 기존의 상업용 항산화제인 BHT, ascorbic acid, α-tocopherol은 각각 유지에 대해 0.
각 시료는 물, 에탄올, 메탄올 및 부탄올로 각각 추출하였다. 물 추출물은 1:200(w/v)로 100℃ mantle heater에서 3시간 추출하고, 에탄올, 메탄올, 그리고 부탄올은 1:10(w/v)이 되게 하여 상온에서 24시간 정치시킨 후 Whatman(No.
금속이온 첨가에 대한 항산화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각 유지에 5 ppm FeCl2이 되도록 첨가하여 항산화 효과 측정 방법과 동일하게 실시하였다. 각각의 유지에 대한 항산화성 실험은 60±1℃의 dry oven에서 저장하면서 실시하였다.
또 기존의 상업용 항산화제인 BHT, ascorbic acid, α-tocopherol은 각각 유지에 대해 0.02% 첨가하여 비교 실험하였다.
각 시료는 물, 에탄올, 메탄올 및 부탄올로 각각 추출하였다. 물 추출물은 1:200(w/v)로 100℃ mantle heater에서 3시간 추출하고, 에탄올, 메탄올, 그리고 부탄올은 1:10(w/v)이 되게 하여 상온에서 24시간 정치시킨 후 Whatman(No. 2) 여과지로 여과한 후 잔사를 반복 추출하였다. 이것을 회전 증발기로 감암 농축시킨 다음 동결 건조하여 시료로 사용하였다.
유근피, 유백피 각 용매 추출물을 fish oil에 농도별(0.05%, 0.1%)로 첨가하고 BHT, ascorbic aicd 및 α-tocopherol 등의 상업용 항산화제 0.02% 첨가와 함께 60±2℃에서 저장하면서 과산화물가를 측정한 결과는 Fig 1, 2와 같다.
유지 종류별에 따른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측정하였다. Fish oil (Sigma Co.
대상 데이터
5, 6과 같다. 대조구의 경우, 저장 2일부터 서서히 증가하여 8일에는 69 meq/Kg의 과산화물가를 나타내었다. 상업용 항산화제 0.
본 실험에 사용된 유근피와 유백피는 대구 약령시장에서 각각 구입하여 -70℃에서 냉동보관하면서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05% 첨가군에서는 부탄올 추출물이 항산화 효과가 가장 우수했으며, 나머지 용매 추출물 군은 저장 6일까지는 서서히 과산화물가가 증가하다가 6일 이후부터 산패가 빠르게 진행되어 유사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0.1% 첨가군에서 메탄올 추출물은 0.05% 첨가 구와 비슷한 경향을 보여 농도 증가에 따른 영향은 없었다. 부탄올 추출물은 저장 6일까지 30 meq/Kg 미만의 낮은 과산화물가를 보여 BHT 보다도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였다.
05% 첨가군에서는 에탄올 추출물이 저장 6시간에 30 meq/Kg을 보였다가, 18시간에는 39 meq/Kg을 나타내어 대조구에 비해 상당히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나머지 추출물은 낮은 항산화효과를 보였다. 0.1% 첨가군에서는 물 추출물이 가장 효과가 높았고, 부탄올, 에탄올, 메탄올 순으로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Kwak 등(16)은 고도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어유는 자동산화가 쉽게 일어나며, 식품가공, 저장 중 지질산화 생성물로 인하여 제품의 품질을 감소시킨다고 보고하였다.
05% 첨가군에서는 에탄올, 물 추출물이 저장 6일까지 39 meq/Kg 이하의 낮은 과산화물가를 나타내어 BHT와 같은 활성을 보였고, 메탄올과 부탄올 추출의 항산화력도 우수하였다. 0.1% 첨가군에서는 부탄올 추출물이 가장 항산화력이 우수하였다. Kwak 등(16)은 양파 메탄올 추출물이 lard에 대해서 BHT, ascorbic aicd 보다도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다고 보고하였다.
Fish oil에 대한 유근피 및 유백피 추출물의 과산화물가를 측정한 결과 유근피는 모든 용매의 추출물에 대해 항산화작용이 높게 나타났다. 0.1% 추출물 첨가구 모두 저장 6시간에는 30 meq/Kg을 보인 후 최종 18시간까지 40 meq/Kg이하의 과산화물가를 보여 저장 시간이 증가해도 산화 억제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0.
1% 첨가군에서는 부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은 산화 안정성을 보였으며, 물 추출물은 저장 4일까지는 다소 산화가 느리게 진행되다가 4일 이후부터 급격히 상승하였다. 0.2% 첨가군에서도 0.1% 첨가군과 거의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금속이온 첨가에 따라 산화가 촉진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유백피 경우는 0.
BHT 첨가군에서는 금속 이온 첨가로 인해 다소 과산화물가가 증가하였지만, α-tocopherol, ascorbic acid보다 항산화효과가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α-tocopherol은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BHT와 α-tocopherol이 거의 유사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ascorbic acid는 12시간까지 40 meq/Kg로 상승하다가 그 이후 저장 18시간까지 42 meq/Kg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Fish oil에 대한 유근피 및 유백피 추출물의 과산화물가를 측정한 결과 유근피는 모든 용매의 추출물에 대해 항산화작용이 높게 나타났다. 0.
상업용 항산화제 첨가군에서는 BHT가 가장 우수했으며, ascorbic aicd와 α-tocopherol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유근피각 용매 추출물의 과산화물가를 보면 0.05% 첨가군에서는각 추출물 모두 다소 낮은 항산화력을 나타낸 반면 0.1%첨가군에서는 에탄올과 물 추출물이 가장 안정된 항산화력을 나타내면서 저장 8일까지 각각 68, 76 meq/Kg을 보여 대조구와 비교해 약 2배정도 낮은 과산화물가를 나타냈다. 유백피 각 용매 추출물 0.
2%첨가군에서는 메탄올, 부탄올 추출물군이 저장 2일에 12 meq/Kg에서 8일에는 27 meq/Kg을 나타내어 거의 산화가 진행되지 않았으며 이는 ascorbic acid와 유사하였다. 그외 물, 에탄올 추출물도 저장 8일까지 40 meq/Kg 이하로 대조구에 비해 매우 높은 항산화효과를 나타내었다. 유백피는 0.
1% 첨가군에서 물, 부탄올 추출물이 가장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였다. 금속이온 첨가에 따른 각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는 유근피의 경우, 메탄올과 부탄올 추출물 0.1% 첨가군이 산화 억제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유백피는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저장 시간 동안의 과산화물가의 변화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대조구의 경우, 저장 직후부터 과산화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산패가 진행됨을 알 수 있었다. 대조구는 저장 6시간에는 과산화물가가 37.5 meq/Kg를 저장 18시간에는 62.5 meq/Kg을 나타낸 반면, BHT는 저장 18시간에는 34 meq/Kg을 보여 같은 시간대의 대조구 62.5 meq/Kg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유근피 각 용매 추출물 농도별 (0.
02% 첨가와 함께 60±2℃에서 저장하면서 과산화물가를 측정한 결과는 Fig 1, 2와 같다. 대조구의 경우, 저장 직후부터 과산화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산패가 진행됨을 알 수 있었다. 대조구는 저장 6시간에는 과산화물가가 37.
2%첨가군에서 메탄올 추출물은 저장 8일까지 약 20 meq/Kg으로 거의 산화가 진행되지 않았으며, 에탄올 추출물도 저장 8일에 44 meq/Kg으로 높은 항산화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유근피, 유백피 추출물의 0.2% 첨가군에서 항산화 효과가 높고, 특히 메탄올 추출물이 가장 우수한 금속이온 붕쇄효과를 나타내었다. Lee 등(20)에 의하면 55% 레놀레산에 10 ppm 철 단독 첨가군에서 0.
금속이온 붕쇄작용은 과산화물 생성 억제작용을 측정한 것으로 금속이온 첨가에 따라 산화작용이 촉진됨을 알 수 있다. 먼저, 금속이온만을 첨가한 대조구일 경우 저장 2일부터 급속히 과산화물가가 증가하여 금속이온을 첨가하지 않은 경우보다 더 급속히 산화가 진행되어 금속이온이 지질과산화를 촉진시킴을 알 수 있었다. BHT 첨가군에서는 금속 이온 첨가로 인해 다소 과산화물가가 증가하였지만, α-tocopherol, ascorbic acid보다 항산화효과가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α-tocopherol은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Cha 등은(18) 꾸지뽕나무 물 추출물의 lard에 대한 항산화 효과는 줄기껍질, 잎, 뿌리껍질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줄기 껍질은 8일째까지 대조구에 비해 유도기간이 연장효과를 나타냈다고 보고하였다. 본 실험의 유근피, 유백피 물 추출물을 비교할 때, 유근피 물 추출물에서 더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어 꾸지뽕나무와는 부위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5% 첨가 구와 비슷한 경향을 보여 농도 증가에 따른 영향은 없었다. 부탄올 추출물은 저장 6일까지 30 meq/Kg 미만의 낮은 과산화물가를 보여 BHT 보다도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였다. 유백피 0.
상업용 항산화제 0.02% 첨가군에서 ascorbic acid가 BHT보다도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α-tocopherol은 항산화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상업용 항산화제 첨가군에서는 BHT가 가장 효과가 우수하였으며, ascorbic acid가 가장 낮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냈다. 유근피 0.05% 첨가군에서는 부탄올 추출물이 항산화 효과가 가장 우수했으며, 나머지 용매 추출물 군은 저장 6일까지는 서서히 과산화물가가 증가하다가 6일 이후부터 산패가 빠르게 진행되어 유사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0.
유근피 0.1% 첨가군에서는 메탄올, 부탄올 및 물 추출물은 6시간이후부터 18시간까지 과산화물가의 변화가 없으며, 그 효과는 BHT, α-ocopherol과 유사하였고 대조구에 비해서는 2배 이상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BHT 첨가군에서는 금속 이온 첨가로 인해 다소 과산화물가가 증가하였지만, α-tocopherol, ascorbic acid보다 항산화효과가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α-tocopherol은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유근피 0.1% 첨가군에서는 부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은 산화 안정성을 보였으며, 물 추출물은 저장 4일까지는 다소 산화가 느리게 진행되다가 4일 이후부터 급격히 상승하였다. 0.
Perilla oil에서는 천연 항산화제인 αtocopherol의 항산화능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나, BHT는 항산화 효과가 나타났다. 유근피 0.2% 첨가군에서 메탄올, 부탄올 추출물군은 거의 산화가 진행되지 않아 가장 항산화력이 우수하였다. 유백피 역시 0.
5 meq/Kg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유근피 각 용매 추출물 농도별 (0.05, 1%) 첨가에 따른 fish oli에 대한 영향을 보면 0.05%보다 0.1% 추출물 첨가군에서 우수한 항산화력을 보였으며, 추출물 모두 저장 6시간에서는 30 meq/Kg을 보인 후 최종 18시간까지 40 meq/Kg이하의 과산화물가를 보여 저장시간이 증가해도 산화 억제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상업용 항산화제와 비교할 때 유사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유백피의 경우 저장 시간 동안의 과산화물가의 변화는 거의 나타나지 않은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우수하였다. 유근피, 유백피 각 용매 추출물의 항산화작용은 금속이온이 존재할 경우는 라디칼 소거제뿐만 아니라 금속 제거제로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부탄올 추출물은 저장 6일까지 30 meq/Kg 미만의 낮은 과산화물가를 보여 BHT 보다도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였다. 유백피 0.05% 첨가군에서는 에탄올, 물 추출물이 저장 6일까지 39 meq/Kg 이하의 낮은 과산화물가를 나타내어 BHT와 같은 활성을 보였고, 메탄올과 부탄올 추출의 항산화력도 우수하였다. 0.
1% 첨가군과 거의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금속이온 첨가에 따라 산화가 촉진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유백피 경우는 0.2%첨가군에서 메탄올 추출물은 저장 8일까지 약 20 meq/Kg으로 거의 산화가 진행되지 않았으며, 에탄올 추출물도 저장 8일에 44 meq/Kg으로 높은 항산화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유근피, 유백피 추출물의 0.
05%의 경우 부탄올과 메탄올 추출물은 상업용 항산화제와 비교할 때 유사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유백피는 0.1% 첨가군에서 물, 부탄올 추출물이 가장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였다. 금속이온 첨가에 따른 각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는 유근피의 경우, 메탄올과 부탄올 추출물 0.
그외 물, 에탄올 추출물도 저장 8일까지 40 meq/Kg 이하로 대조구에 비해 매우 높은 항산화효과를 나타내었다. 유백피는 0.1% 첨가군에서는 에탄올, 메탄올 및 부탄올 추출물이 우수하였고, 물 추출물은 다소 약했지만 BHT와 거의 유사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0.
1% 첨가군이 산화 억제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유백피는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저장 시간 동안의 과산화물가의 변화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Perilla oil에서는 천연 항산화제인 αtocopherol의 항산화능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나, BHT는 항산화 효과가 나타났다.
Kwak 등(16)은 고도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어유는 자동산화가 쉽게 일어나며, 식품가공, 저장 중 지질산화 생성물로 인하여 제품의 품질을 감소시킨다고 보고하였다. 유지의 자동산화는 과산화물의 생성으로 시작되므로 유근피, 유백피 추출 성분은 어유의 산패를 효과적으로 억제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천연 항산화 제에 관해 어떤 연구 개발이 꾸준히 시도되고 있는가?
따라서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효능을 가진 천연 항산화 제에 대한 개발이 지금까지 꾸준히 시도되고 있다. 천연 항산화제는 대부분 식물기원의 항산화성 물질로서 오미자추출물(4), 칡 추출물(5), 감귤류 플라보노이드(6), 뽕나무 (7) 등이 항산화능이 높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산사, 황련, 상백피 등과 한약재 식물에서는 항산화 및 항균 활성뿐만 아니라 식품보존료 개발을 위한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8, 9). 유근피, 유백피는 코르크 층의 유백피와 유근피를 벗겨 건조시킨 것으로서, 예로부터 수종, 임질, 유선염, 소변불통, 늑막염에 사용하였으며, 외용으로는 뿌리를 찧어 환부에 붙여 소염제로 이용하였다(10).
활성산소가 생체 내에서 무엇을 유발하는가?
활성산소는 강한 산화력이 있어 세포막 분해, 단백질 분해, 지방산화, DNA 합성 억제, 광합성 억제, 엽록체 파괴등 생체 내에서 심각한 생리적인 장애를 유발한다(2). 이러한 활성산소와 유지의 산화로 인한 특정 비타민류의 필수아미노산 등의 손실을 최소화하거나 유지식품의 산패를 지연 또는 방지하는데 항산화제가 사용된다.
합성 항산화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무엇인가?
이러한 활성산소와 유지의 산화로 인한 특정 비타민류의 필수아미노산 등의 손실을 최소화하거나 유지식품의 산패를 지연 또는 방지하는데 항산화제가 사용된다. 그러나 BHT, BHA, TBHQ 등과 같은 합성 항산화제는 열안정성과 인체에 대한 독성이 문제시 되고 있어 사용상에 많은 제한을 받고 있다(3).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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