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수생식물 중 부레옥잠(Eichhornia crassipes)과 미나리(Water Dropwort)를 이용하여 유입수의 부하변동에 따른 수처리 효율을 Lab-scale 실험을 통해 평가하고, 부레옥잠을 현장 적용하여 식물생체내 흡수된 질소, 인의 함량을 산정 제시하고자 하였다. 부레옥잠 식물체내 N, P 흡수율은 하수의 1차처리수를 적용하였을때 HRT 4 day에서 가장 높은 흡수율 1.06 g N/$m^2{\cdot}day$과 0.39 g P/$m^2{\cdot}day$으로 각각 나타났다. 부레옥잠의 경우, BOD 부하 185 kg BOD/$ha{\cdot}day$ 이하에서 80% 이상의 높은 효율을 보였으며, 미나리를 적용한 경우에는 80 kg BOD/$ha{\cdot}day$ 이하에서 70~80%의 효율을 나타냈다. 질소와 인의 처리효율 역시 부레옥잠이 미나리 보다 높은 부하에서도 처리 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레옥잠을 이용하여 50% 이상의 TN 처리효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HRT 2 day 이상, 10 kg TN/$ha{\cdot}day$ 이하로 부하를 유지해야하고, TP의 경우, 80% 이상의 처리효율을 위해서는 TP 부하를 2.0 kg TP/$ha{\cdot}day$ 이하로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레옥잠을 이용한 50일 동안의 현장적용 실험 결과로 부터 부레옥잠의 연중생산량은 30.9 $m^3/ha{\cdot}yr$로 나타났으며, 질소와인의 연간 흡수율은 76.7 kg N/$ha{\cdot}yr$, 13.4 kg P/$ha{\cdot}yr$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수생식물 중 부레옥잠(Eichhornia crassipes)과 미나리(Water Dropwort)를 이용하여 유입수의 부하변동에 따른 수처리 효율을 Lab-scale 실험을 통해 평가하고, 부레옥잠을 현장 적용하여 식물생체내 흡수된 질소, 인의 함량을 산정 제시하고자 하였다. 부레옥잠 식물체내 N, P 흡수율은 하수의 1차처리수를 적용하였을때 HRT 4 day에서 가장 높은 흡수율 1.06 g N/$m^2{\cdot}day$과 0.39 g P/$m^2{\cdot}day$으로 각각 나타났다. 부레옥잠의 경우, BOD 부하 185 kg BOD/$ha{\cdot}day$ 이하에서 80% 이상의 높은 효율을 보였으며, 미나리를 적용한 경우에는 80 kg BOD/$ha{\cdot}day$ 이하에서 70~80%의 효율을 나타냈다. 질소와 인의 처리효율 역시 부레옥잠이 미나리 보다 높은 부하에서도 처리 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레옥잠을 이용하여 50% 이상의 TN 처리효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HRT 2 day 이상, 10 kg TN/$ha{\cdot}day$ 이하로 부하를 유지해야하고, TP의 경우, 80% 이상의 처리효율을 위해서는 TP 부하를 2.0 kg TP/$ha{\cdot}day$ 이하로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레옥잠을 이용한 50일 동안의 현장적용 실험 결과로 부터 부레옥잠의 연중생산량은 30.9 $m^3/ha{\cdot}yr$로 나타났으며, 질소와인의 연간 흡수율은 76.7 kg N/$ha{\cdot}yr$, 13.4 kg P/$ha{\cdot}yr$로 높게 나타났다.
Feasibility of floating aquatic plants (Eichhornia crassipes and Water dropwort) was investigated in order to control of sewage depending on various initial loading in a lab scale test. In addition, field test was conducted to assess the uptake rate of nutrient by E. crassipes. Lab-scale test applyi...
Feasibility of floating aquatic plants (Eichhornia crassipes and Water dropwort) was investigated in order to control of sewage depending on various initial loading in a lab scale test. In addition, field test was conducted to assess the uptake rate of nutrient by E. crassipes. Lab-scale test applying primary domestic effluent operated at 4 day HRT shows that the highest uptake rates were 1.06 g N/$m^2{\cdot}day$ and 0.39 g P/$m^2{\cdot}day$ in the E. crassipes reactor. BOD removal efficiency in E. crassipes reactor was as high as 80% when the loading value was lower than 185 kg BOD/$ha{\cdot}day$. While 70 ~ 80% removal efficiency of BOD was achieved when the loading value was lower 80 kg BOD/$ha{\cdot}day$ at the W. Dropwort reactor. Experiment results show that E.crassipes has a higher nutrients removal efficiency than W. dropwort under high pollutant loading. Input loadings of TN and TP should not exceed to 10 kg TN/$ha{\cdot}day$ and 2.0 kg TP/$ha{\cdot}day$ respectively to provide a 50% TN and 80% TP removal efficiencies using E. crassipes. The field test demonstrated that an annual yield of E. crassipes mass was estimated as a fresh weight of 30.9 $m^3/ha{\cdot}yr$. E. crassipes grown in field pads absorbed 76.7 kg N/$ha{\cdot}yr$ and 13.4 kg P/$ha{\cdot}yr$ as a dry weight.
Feasibility of floating aquatic plants (Eichhornia crassipes and Water dropwort) was investigated in order to control of sewage depending on various initial loading in a lab scale test. In addition, field test was conducted to assess the uptake rate of nutrient by E. crassipes. Lab-scale test applying primary domestic effluent operated at 4 day HRT shows that the highest uptake rates were 1.06 g N/$m^2{\cdot}day$ and 0.39 g P/$m^2{\cdot}day$ in the E. crassipes reactor. BOD removal efficiency in E. crassipes reactor was as high as 80% when the loading value was lower than 185 kg BOD/$ha{\cdot}day$. While 70 ~ 80% removal efficiency of BOD was achieved when the loading value was lower 80 kg BOD/$ha{\cdot}day$ at the W. Dropwort reactor. Experiment results show that E.crassipes has a higher nutrients removal efficiency than W. dropwort under high pollutant loading. Input loadings of TN and TP should not exceed to 10 kg TN/$ha{\cdot}day$ and 2.0 kg TP/$ha{\cdot}day$ respectively to provide a 50% TN and 80% TP removal efficiencies using E. crassipes. The field test demonstrated that an annual yield of E. crassipes mass was estimated as a fresh weight of 30.9 $m^3/ha{\cdot}yr$. E. crassipes grown in field pads absorbed 76.7 kg N/$ha{\cdot}yr$ and 13.4 kg P/$ha{\cdot}yr$ as a dry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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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생식물 중 부레옥잠과 미나리를 이용하여 유기물 부하 변동에 따른 수처리 효율을 Lab-scale 실험을 통해 평가하고, 이중 처리 효율이 높은 식물을 호소에 적용하여 국내 기후조건에서 성장가능성 및 식물 생체내 흡수된 질소, 인의 함량을 산정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1) 호소내 부영양화를 저감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수생식물(부레옥잠, 미나리)을 이용하여 이들의 성장률 및 영양염류 처리 효율을 Lab-scale 실험과 현장적용 실험을 실시하였다. 부레옥잠의 식물체내 N, P 흡수율은 1차처리수에서 HRT 4 day 일때, 가장 높은 흡수율 1.
Lab-test 결과로부터 부레옥잠과 미나리 모두 수처리 효율이 높은 것으로 제시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보다 처리 효율이 안정적이고 수심이 깊은 곳에서도 수경재배가 쉬운 부레옥잠을 현장에 50일 동안 적용하였다.
미나리를 이용한 수처리 효율은 HRT 2, 4, 8 day에 대해 평가하였다(Table 4). 각 반응조 R1, R2, R3의 유기물부하(Organic loading rate)는 78 kg BOD/ha ∙ d, 29 kg BOD/ha ∙ d, 15 kg BOD/ha ∙ d의 조건으로 운영하였다. 부레옥잠과 마찬가지로 수리학적 체류시간이 증가하면 오염물질의 처리효율이 증가하는 일반적인 경향을 보였다(Fig.
따라서 pad(2 m × 2 m)내에 식재한 부레옥잠 중 30개의 어린 부레옥잠을 골라서 라벨을 달아 표시한 후 7일 간격으로 재배지로부터 회수하여 습중량의 증감을 산출하였고, 2~10 g DW 내외로 1 pad 당 약 40개를 식재하였다.
미나리를 이용한 수처리 효율은 HRT 2, 4, 8 day에 대해 평가하였다(Table 4). 각 반응조 R1, R2, R3의 유기물부하(Organic loading rate)는 78 kg BOD/ha ∙ d, 29 kg BOD/ha ∙ d, 15 kg BOD/ha ∙ d의 조건으로 운영하였다.
1과 같다. 부레옥잠의 경우는 HRT 1, 2, 4, 8 day에 대해 평가 하였으며(Table 1), 미나리 재배 실험의 경우는 용적을 50 L로 하여 HRT 2, 4, 8 day에 대해 실험을 실시하였다. 유입수는 D시에 위치한 하수종말처리장의 1차 및 2차 처리수를 이용하였다.
5 mL씩 넣어 총 7~8 mL의 백색투명 시료로 변하게 한후 GF/C로 여과 후 N, P 함량을 분석하였다. 식재한 부레옥잠의 초기 건중량은 7~14 g의 범위를 보였으며, 이때의 식물체 N, P 함량을 곱하여 실험조 내의 모든 부레옥잠이 갖고 있는 초기 N, P 건중량을 구하였다. 이후 실험재배 중에 수확한 부레옥잠과 최종적으로 수확한 부레옥잠의 건중량에 식물체 N, P 함량을 곱하여 실험기간 중에 부레옥잠이 흡수한 총 N, P의 건중량을 산정하였다.
식재한 부레옥잠의 초기 건중량은 7~14 g의 범위를 보였으며, 이때의 식물체 N, P 함량을 곱하여 실험조 내의 모든 부레옥잠이 갖고 있는 초기 N, P 건중량을 구하였다. 이후 실험재배 중에 수확한 부레옥잠과 최종적으로 수확한 부레옥잠의 건중량에 식물체 N, P 함량을 곱하여 실험기간 중에 부레옥잠이 흡수한 총 N, P의 건중량을 산정하였다.
재배지역으로부터 N, P 처리효율을 보기 위해 성장률과 식물체내 함유한 N, P 처리에 관한 평가를 하였다. Table 7에 제시된 바와 같이 부레옥잠의 평균 질소 함량은 3.
5 kg/m²를 유지하기 위해 수확하여 처리하였다. 처리된 식물체를 105℃에서 24시간 건조하여 건조 중량을 측정하였으며, 건조한 후 잘게 분쇄하여 시료 0.5 g을 kjeldahl flask에 취한 후 황산 5 mL를 넣고, 고온으로 가열하면서 H2O2를 0.5 mL씩 넣어 총 7~8 mL의 백색투명 시료로 변하게 한후 GF/C로 여과 후 N, P 함량을 분석하였다. 식재한 부레옥잠의 초기 건중량은 7~14 g의 범위를 보였으며, 이때의 식물체 N, P 함량을 곱하여 실험조 내의 모든 부레옥잠이 갖고 있는 초기 N, P 건중량을 구하였다.
특히 단위면적당 최적 밀도 1.5 kg/m²를 유지하기 위해 수확하여 처리하였다.
유입수는 D시에 위치한 하수종말처리장의 1차 및 2차 처리수를 이용하였다. 현장 적용 실험은 대청호 본류와 서하천 합류지점에서 여름, 가을철(8월 29일~10월 30일)에 걸쳐 약 50일 동안 실시하였다. 현장실험을 위하여 특별히 고안된 수표면 인공재배지 4개 pad (2 m × 2 m/pad)를 설치하였다.
현장실험을 위하여 특별히 고안된 수표면 인공재배지 4개 pad (2 m × 2 m/pad)를 설치하였다.
대상 데이터
부레옥잠의 경우는 HRT 1, 2, 4, 8 day에 대해 평가 하였으며(Table 1), 미나리 재배 실험의 경우는 용적을 50 L로 하여 HRT 2, 4, 8 day에 대해 실험을 실시하였다. 유입수는 D시에 위치한 하수종말처리장의 1차 및 2차 처리수를 이용하였다. 현장 적용 실험은 대청호 본류와 서하천 합류지점에서 여름, 가을철(8월 29일~10월 30일)에 걸쳐 약 50일 동안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수질분석은 Standard method에 준하여 분석하였으며,11) 식물체습중량(Fresh weight)은 식재한 후 일정간격으로 측정하였다. 특히 단위면적당 최적 밀도 1.
성능/효과
1 차처리수를 적용할 경우, 습중량과 건중량의 성장률은 각각 9.9~11.3 DW/m² ∙ day, 14~34 g DW/m² ∙ day으로 높은값을 보였다(Table 2).
2) 부레옥잠 연속 실험에서 HRT별, 시료의 성상별 BOD 처리율은 큰 차이가 없으며 BOD 부하 185 kg/ha ∙ day 이하에서 80% 이상의 높은 처리율을 나타내었다. COD의 경우는 유입 성상별 그리고 HRT에 따라 처리효율 차이는 현저하고, COD 처리효율을 약 70% 이상 달성하기 위해서는 1차처리수의 COD 부하는 HRT 2 day에 269 kg COD/ha ∙ day 미만, 2차처리수의 부하는 HRT 8 day에 25 kg COD/ha ∙ day 미만으로 유지해야 한다.
3) 미나리를 적용한 실험의 경우, SS 처리는 HRT 및 유입수의 성상에 상관없이 80% 이상의 높은 처리 효율을 보였다. 한편, 유기물의 경우, HRT가 증가함에 따라 효율은 증가하나, 1차처리수를 주입한 경우에 처리 효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3) 폐수처리에 주로 적용되는 수생식물에는 water hyacinth(Eichhornia crassipes), pennywort(Hydrocotyle umbellate), duck-weeds(Lemna spec.) 등이 있다.4) 이러한 수생식물처리법(Aquatic Treatment)과 산화지(Oxidation Pond)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산화지법은 조류와 박테리아 등 Microphyta를 이용하는 반면, 수생식물처리법은 수중 및 수표면에서 잘 자라는 수생식물 즉 Macrophyta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4) 부레옥잠의 현장재배 실험 결과, 연중생산량은 습중량기준으로 약 30.9 m3/ha ∙ yr이며, N, P 흡수율은 76.7 kg N/ha ∙ yr과 13.4 kg P/ha ∙ yr로 높은 값을 보였다.
) 등이 있다.4) 이러한 수생식물처리법(Aquatic Treatment)과 산화지(Oxidation Pond)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산화지법은 조류와 박테리아 등 Microphyta를 이용하는 반면, 수생식물처리법은 수중 및 수표면에서 잘 자라는 수생식물 즉 Macrophyta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특히 수생식물의 이용은 에너지원으로 햇빛을 이용하고 탄소원으로 무기탄소를 사용하는 독립영양식물(autotroph)로 재배하는데 아주 용이하며 특히 호수의 부영양화의 주범인 조류를 억제 하거나 혹은 그들과 경쟁관계에 있기 때문에 수질개선의 가능성이 인정되어 왔다.
4는 부레옥잠의 유입수별 오염부하에 따른 처리 효율을 제시한 것이다. BOD 부하 변동에 따른 BOD 처리 효율은 전반적으로 80% 이상의 높은 효율을 보이는 바, OLR을 185 kg BOD/ha ∙ day로 설계하는 것이 재배지의 면적을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COD 부하에 따른 COD 처리율은 유입수 성상에 따라 처리 효율의 차이가 현저하다.
SS 처리 효율은 HRT 및 유입수의 성상에 상관없이 80% 이상의 높은 처리 효율을 나타내었다. COD의 경우, HRT가 증가함에 따라 처리효율이 증가하나, 1차처리수를 유입한 경우에서 처리효율이 높게 나타났다. BOD 역시 COD와 마찬가지의 형태를 보였다.
Fig. 3에 제시된 바와 같이 평균 TSS 농도 103 mg/L인 1차처리수를 연속시료로 주입한 실험재배조에서 TSS의 처리 효율은 HRT가 1 day 일때 76.3%, HRT가 8 day 일때는 90.4% 까지 증가하여 HRT에 따라 14%의 처리효율 차이를 보였다. 한편, 2차처리수(TSS 45 mg/L)를 주입한 경우에는 80% 이상의 높은 처리효율을 보였으며, HRT를 증가하더라도 TSS 침강 효율은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 SS 처리 효율은 HRT 및 유입수의 성상에 상관없이 80% 이상의 높은 처리 효율을 나타내었다. COD의 경우, HRT가 증가함에 따라 처리효율이 증가하나, 1차처리수를 유입한 경우에서 처리효율이 높게 나타났다.
COD의 경우는 유입 성상별 그리고 HRT에 따라 처리효율 차이는 현저하고, COD 처리효율을 약 70% 이상 달성하기 위해서는 1차처리수의 COD 부하는 HRT 2 day에 269 kg COD/ha ∙ day 미만, 2차처리수의 부하는 HRT 8 day에 25 kg COD/ha ∙ day 미만으로 유지해야 한다. TN의 처리효율을 60% 이상 달성하기 위해서는 1차처리수의 부하는 50 kg TN/ha ∙ day 미만, 2차처리수의 경우 4 kg TN/ha ∙ day 미만의 부하가 유지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P의 처리율을 80% 이상 달성하기 위해서는 1차 및 2차처리수의 총인 부하율을 2.
TN의 처리 효율은 약 60%로 부레옥잠과 비교하여 다소 낮은 효율을 보였다. TP 역시 유입 시료 성상별 차이는 없으나, HRT 1 day에 58~60%, HRT 2 day에 74~78%를 각각 보여 HRT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TN 농도가 25 mg/L인 1차처리수를 연속시료로 주입한 경우, HRT가 1 day 일때 20% 처리율에서 HRT가 8 day 일때 80% 처리율로 증가하여 무려 60%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평균 TN 농도가 20 mg/L인 2차처리수를 연속시료로 주입한 경우에는 HRT 1 day 일때 7% 처리율에서 HRT 8 day에는 62%의 처리 효율로 50%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즉, TN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HRT를 2 day 이상 유지시켜야 40~60% 이상의 처리 효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나리의 유입부하에 따른 처리효율을 보면, 1차처리수를 주입한 실험재배조에서 OLR을 15 kg BOD/ha ∙ day에서 78 kg BOD/ha ∙ day로 증가시킬 경우, BOD 처리 효율은 84%에서 72%로 12%의 감소를 보였다(Fig. 6). 한편, 2차처리수를 주입한 경우, BOD 부하의 증가와 무관하게 70%의 처리율을 나타내었다.
본 현장재배 결과로부터 부레옥잠은 1일 1 m²당 1.36 g의 DW가 증가함으로 이를 N.P 흡수율로 환산하면 76.69 kg N/ha ∙ yr과 13.4 kg P/ha ∙ yr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8).
실험 중 수확한 부레옥잠 내 N, P 함량은 Fig. 2에 제시된 바와 같이 1차처리수를 적용할 경우, N 흡수율은 0.5~1.1 g N/m² ∙ day, P 흡수율은 0.2~0.4 g P/m² ∙ day, 2차처리수를 적용할 경우에는 N 흡수율은 0.3~0.6 g N/m2² ∙day, P 흡수율은 0.09~0.16 g P/m² ∙ day로 2차처리수에서 보다 1차처리수에서 재배한 부레옥잠의 N, P흡수율이 훨씬 높은 것을 알 수 있다(Fig. 2).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현장재배지에서 부레옥잠의 연중생산량을 단위면적당 습중량의 증가(부레옥잠의 성장기간: 6개월)로 산정하면, 부레옥잠의 연중생산량은 30.94 m3/ha ∙ yr로, 재배지 1 ha당 1 month에 2.6 ton의 습중량이 생산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등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NO3/NH4의 ratio는 1~3(meq/L)의 범위일 때 가장 잘 성장하였으며, NO3/NH4의 ratio가 1 : 3일 경우, 7주 후 28%가 고사하였다고 보고된 바 있다.
조사기간 동안 재배 지점의 수온은 18~27℃의 범위로 부레옥잠 생육에 적합하였으며, 표층 pH는 7.8~10.3의 범위로 다소 높았다. 현장재배지의 질소와 인의 농도는 Table 5에 제시된 바와 같이 2.
COD의 경우, 유입수의 평균 TCOD 농도가 139 mg/L인 1차처리수를 주입한 경우, TCOD 처리율은 60~75%를 보였으며, 2차처리수 60 mg/L를 주입한 경우에는 50~70%의 처리효율을 보였다. 즉, HRT를 증가시킬 경우, 1, 2차처리수 모두 10~20%의 효율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BOD의 경우, HRT 변화에 상관없이 80% 이상의 높은 처리 효율을 보이는 바, 부레옥잠을 적용할 경우 처리시스템의 목표에 따라 다르겠지만, HRT를 짧게 유지하면 재배지의 면적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평균 TN 농도가 20 mg/L인 2차처리수를 연속시료로 주입한 경우에는 HRT 1 day 일때 7% 처리율에서 HRT 8 day에는 62%의 처리 효율로 50%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즉, TN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HRT를 2 day 이상 유지시켜야 40~60% 이상의 처리 효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3) 즉 질소가 충분치 못하면 식물체는 P를 흡수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평균 TP 농도가 1.365 mg/L인 1차처리수를 주입한 경우, HRT 1 day에는 38%의 처리효율을 HRT 8 day에서는 96%의 처리효율을 보여 HRT가 증가함에 따라 무려 50%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TP 역시 TN과 마찬가지로 HRT를 2 day 이상으로 운영해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4% 까지 증가하여 HRT에 따라 14%의 처리효율 차이를 보였다. 한편, 2차처리수(TSS 45 mg/L)를 주입한 경우에는 80% 이상의 높은 처리효율을 보였으며, HRT를 증가하더라도 TSS 침강 효율은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5) 이상의 결과로부터 부레옥잠 및 미나리를 이용할 경우, 부영양화가 가중되는 봄부터 여름철 수처리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특히, 유입부하가 적어지는 시기에는 HRT를 길게 운영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수생식물을 이용한 폐수처리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수생식물(Macrophytes)을 이용한 폐수처리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물리적 처리를 그 자체내에서 유도할 수 있으며, 물리적 여과를 통한 부유물질 저감과 함께 유기물질을 처리하고, 수생식물의 표면적을 이용하여 미생물의 성장 및 활성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3) 폐수처리에 주로 적용되는 수생식물에는 water hyacinth(Eichhornia crassipes), pennywort(Hydrocotyle umbellate), duck-weeds(Lemna spec.
수생식물처리법에서 수생식물을 이용한 장점은?
4) 이러한 수생식물처리법(Aquatic Treatment)과 산화지(Oxidation Pond)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산화지법은 조류와 박테리아 등 Microphyta를 이용하는 반면, 수생식물처리법은 수중 및 수표면에서 잘 자라는 수생식물 즉 Macrophyta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특히 수생식물의 이용은 에너지원으로 햇빛을 이용하고 탄소원으로 무기탄소를 사용하는 독립영양식물(autotroph)로 재배하는데 아주 용이하며 특히 호수의 부영양화의 주범인 조류를 억제 하거나 혹은 그들과 경쟁관계에 있기 때문에 수질개선의 가능성이 인정되어 왔다. 종래의 처리 대상이었던 잡초류 수생식물이 최근들어 수질개선의 적극적인 참여자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수생식물처리법과 산화지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 등이 있다.4) 이러한 수생식물처리법(Aquatic Treatment)과 산화지(Oxidation Pond)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산화지법은 조류와 박테리아 등 Microphyta를 이용하는 반면, 수생식물처리법은 수중 및 수표면에서 잘 자라는 수생식물 즉 Macrophyta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특히 수생식물의 이용은 에너지원으로 햇빛을 이용하고 탄소원으로 무기탄소를 사용하는 독립영양식물(autotroph)로 재배하는데 아주 용이하며 특히 호수의 부영양화의 주범인 조류를 억제 하거나 혹은 그들과 경쟁관계에 있기 때문에 수질개선의 가능성이 인정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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