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경버섯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독버섯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 Illudin S가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버섯은 자연조건에서 매우 드물게 발견되는 버섯이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에 약리학적 연구를 위해 충분한 양의 버섯을 얻고자 이에 대한 톱밥재배를 시도하였다. 버섯은 실험한 모든 톱밥배지에서 수확할 수 있었고, 버섯 생산성과 재배기간을 고려할 때 화경버섯의 재배는 소나무 톱밥배지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섯은 600 g 배지당 평0균 43~80 g이 생산되었고, 재배기간 동안 1~3회 버섯을 수확할 수 있었다.
화경버섯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독버섯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 Illudin S가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버섯은 자연조건에서 매우 드물게 발견되는 버섯이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에 약리학적 연구를 위해 충분한 양의 버섯을 얻고자 이에 대한 톱밥재배를 시도하였다. 버섯은 실험한 모든 톱밥배지에서 수확할 수 있었고, 버섯 생산성과 재배기간을 고려할 때 화경버섯의 재배는 소나무 톱밥배지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섯은 600 g 배지당 평0균 43~80 g이 생산되었고, 재배기간 동안 1~3회 버섯을 수확할 수 있었다.
Omphalotus japonicus is known to as a poisonous mushroom in East Asia, but Illudin S, bioluminescent compound, has been recently reported for an anticancer effect. The fungus is quite rare in natural condition in Korea. Therefore, we tried to cultivate in the mushroom on the sawdust cultivation to p...
Omphalotus japonicus is known to as a poisonous mushroom in East Asia, but Illudin S, bioluminescent compound, has been recently reported for an anticancer effect. The fungus is quite rare in natural condition in Korea. Therefore, we tried to cultivate in the mushroom on the sawdust cultivation to provide sufficient amount of mushroom for pharmaceutical study for the future. The mushroom could be harvested from all sawdust media used in this study, and the sawdust of Pinus densiflora was considered to be the best for mushroom cultivation with considering mushroom productivity and cultivation period. The mushroom was produced 43~80 g fresh weight per 600 g sawdust medium in average, and could be harvested one to three times during cultivation period.
Omphalotus japonicus is known to as a poisonous mushroom in East Asia, but Illudin S, bioluminescent compound, has been recently reported for an anticancer effect. The fungus is quite rare in natural condition in Korea. Therefore, we tried to cultivate in the mushroom on the sawdust cultivation to provide sufficient amount of mushroom for pharmaceutical study for the future. The mushroom could be harvested from all sawdust media used in this study, and the sawdust of Pinus densiflora was considered to be the best for mushroom cultivation with considering mushroom productivity and cultivation period. The mushroom was produced 43~80 g fresh weight per 600 g sawdust medium in average, and could be harvested one to three times during cultivation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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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버섯은 자연조건에서 매우 드물게 발견되는 버섯이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에 약리학적 연구를 위해 충분한 양의 버섯을 얻고자 이에 대한 톱밥재배를 시도하였다. 버섯은 실험한 모든 톱밥배지에서 수확할 수 있었고, 버섯 생산성과 재배기간을 고려할 때 화경버섯의 재배는 소나무 톱밥배지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화경버섯에 대한 재배법을 개발한다면, 약제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분야의 재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화경버섯을 다양한 톱밥배지를 이용하여 재배를 시도한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가설 설정
a)The different letters indicate that the value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the 5% level.(mean ± SD).
b)Biolgical efficiency was determined as the ratio of the weight of fresh mushrooms harvested per g dry substrate.
제안 방법
혼합한 톱밥배지는 121℃에서 1시간 멸균한 다음, 신갈나무 톱밥배지에서 자란 균을 한 시약 스푼씩(3 g) 접종하여 25℃ 배양실에서 배양하였다. 균사생장은 배양병에서 생장한 균사체의 길이로 측정하였다. 또한 배양병 내 표면에서 어린 버섯이 발생하면 바로 버섯 발생실로 옮겨 발생한 버섯을 생육하기 위해 17~18℃, 상대습도 95%의 조건에서 조절하였다.
균사생장은 배양병에서 생장한 균사체의 길이로 측정하였다. 또한 배양병 내 표면에서 어린 버섯이 발생하면 바로 버섯 발생실로 옮겨 발생한 버섯을 생육하기 위해 17~18℃, 상대습도 95%의 조건에서 조절하였다. 버섯을 수확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4개월 동안 버섯 발생을 관찰하였으며, 각 처리는 5반복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배양병 내 표면에서 어린 버섯이 발생하면 바로 버섯 발생실로 옮겨 발생한 버섯을 생육하기 위해 17~18℃, 상대습도 95%의 조건에서 조절하였다. 버섯을 수확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4개월 동안 버섯 발생을 관찰하였으며, 각 처리는 5반복으로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균주는 PDA 배지에서 계대배양을 하면서 재배실험에 사용하였다.
배지 준비 및 버섯 발생: 화경버섯 균주(KACC 500549)는 2000년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에서 분양받았다. 균주는 PDA 배지에서 계대배양을 하면서 재배실험에 사용하였다.
균사 생장 및 버섯 발생 : 배양병(길이 13 cm)에 화경버섯균을 접종하여 18일간 배양한 후 균사체의 생장 길이를 측정한 결과, 균사생장은 신갈나무 톱밥에서 12.8 cm로 자라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잣나무 톱밥에서는 9.2 cm로 가장 늦은 균사생장을 보여주었다(Table 1). 균 접종 후 21일째에는 거의 모든 톱밥배지에서 화경버섯의 균사생장이 완료 되었고, 25일째부터 원기형성이 관찰되었던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물오리나무 톱밥배지를 버섯 발생실로 옮겼다.
또한 배양병 1개당 화경버섯의 수확 횟수는 소나무 2~3회, 잣나무 1~2회, 낙엽송과 물오리나무 1~3회,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1~2회로 나타났다. 따라서 버섯 생산량과 재배 기간을 고려하면, 화경버섯은 소나무 톱밥배지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즉, 600 g 배지당 생물학적 효율은 물오리나무 38%, 신갈나무 36%, 소나무 34%, 상수리나무 32%, 잣나무 27%, 낙엽송 26%, 굴참나무 21%로 나타났다(Table 1). 버섯 발생실로 옮긴 시점에서 2달간에 전체 버섯 수확 비율은 잣나무는 100%, 소나무는 90%, 낙엽송은 75%, 물오리나무는 60%, 굴참나무는 24%, 상수리나무는 21%, 신갈나무는 0%를 차지하였다. 침엽수류 톱밥배지와 물오리나무는 원기발생이 되어 자실체 성숙 시 약 10일 정도 소요되었지만, 참나무류 톱밥배지는 원기형성이 되어 자실체 성숙 시 20일 이상 소요되었다.
버섯은 실험한 모든 톱밥배지에서 수확할 수 있었고, 버섯 생산성과 재배기간을 고려할 때 화경버섯의 재배는 소나무 톱밥배지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섯은 600 g 배지당 평0균 43~80 g이 생산되었고, 재배기간 동안 1~3회 버섯을 수확할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에 약리학적 연구를 위해 충분한 양의 버섯을 얻고자 이에 대한 톱밥재배를 시도하였다. 버섯은 실험한 모든 톱밥배지에서 수확할 수 있었고, 버섯 생산성과 재배기간을 고려할 때 화경버섯의 재배는 소나무 톱밥배지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섯은 600 g 배지당 평0균 43~80 g이 생산되었고, 재배기간 동안 1~3회 버섯을 수확할 수 있었다.
침엽수류 톱밥배지와 물오리나무는 원기발생이 되어 자실체 성숙 시 약 10일 정도 소요되었지만, 참나무류 톱밥배지는 원기형성이 되어 자실체 성숙 시 20일 이상 소요되었다. 신갈나무 톱밥배지는 다른 참나무류 톱밥배지에 비해 자실체 성숙기간이 훨씬 길었고, 2개월 이후에는 모든 배양병에서 버섯이 성숙되었다. 또한 배양병 1개당 화경버섯의 수확 횟수는 소나무 2~3회, 잣나무 1~2회, 낙엽송과 물오리나무 1~3회,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1~2회로 나타났다.
수종별 배양병당 평균 버섯 생산량은 물오리나무 80 g, 신갈나무 75 g, 소나무 71 g, 상수리나무 66 g, 잣나무 56 g, 낙엽송 54 g, 굴참나무 43 g이었다. 즉, 600 g 배지당 생물학적 효율은 물오리나무 38%, 신갈나무 36%, 소나무 34%, 상수리나무 32%, 잣나무 27%, 낙엽송 26%, 굴참나무 21%로 나타났다(Table 1). 버섯 발생실로 옮긴 시점에서 2달간에 전체 버섯 수확 비율은 잣나무는 100%, 소나무는 90%, 낙엽송은 75%, 물오리나무는 60%, 굴참나무는 24%, 상수리나무는 21%, 신갈나무는 0%를 차지하였다.
후속연구
따라서 화경버섯에 대한 재배법을 개발한다면, 약제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분야의 재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화경버섯은 25℃ 배양과정에서 배지 표면에 원기가 만들어진 이후 17~18℃의 발생실로 옮겼는데, 버섯 발생실의 온도를 이 온도조건보다 더 높게 조정해 보는 것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었다. 한편, 침엽수류 톱밥이 참나무류 톱밥보다 빠르게 발생되었으나, 600 g 배지당 생물학적 효율 측면을 고려했을 때에 신갈나무와 물오리나무의 버섯 생산량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이들 톱밥배지에서의 조기 수확 방법을 찾는다면 보다 효율적인 화경버섯의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화경버섯을 이용하여 치료할 잠재적 가능성이 있는 병은?
비록 화경버섯이 독버섯이지만, 독소물질인 Illudin S를 암세포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이 버섯이 매우 희귀하여 더 많은 연구를 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화경버섯이 북한에서는 독 느타리버섯으로 불리는 이유는?
일본에서는 여름과 가을에 활엽수 고목인 너도밤나무, 개서어나무, 물참나무, 졸참나무, 고로쇠나무, 서어나무, 분비나무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섯 모양이 느타리와 유사하여 사람들이 잘못 알고 식용하여 버섯 중독 사고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버섯중의 하나이다(今關 등, 1988). 그래서 북한에서는 ‘독느타리버섯’이라고도 한다(윤, 1978).
화경버섯이란?
Mill.)은 형광을 발하는 대표적인 버섯으로 경기도 광릉에서 처음 보고되었다(鏑木, 1940). 이 버섯은 주로 죽은 서어나무에서 발생하며 드물게는 죽은 졸참나무에서도 9월 중에 발생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여름과 가을에 활엽수 고목인 너도밤나무, 개서어나무, 물참나무, 졸참나무, 고로쇠나무, 서어나무, 분비나무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섯 모양이 느타리와 유사하여 사람들이 잘못 알고 식용하여 버섯 중독 사고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버섯중의 하나이다(今關 등, 1988). 그래서 북한에서는 ‘독느타리버섯’이라고도 한다(윤, 1978).
참고문헌 (8)
유관희. 2003. 화경버섯의 배양조건에 따른 균사생장 및 섬유질 분해효소 활성에 관한 연구. 한국균학회지 31(1):14-21.
Dick, R. A., Yu, X. and Kensler, T. W. 2004. NADPH Alkenal/one oxidoreductase activity determines sensitivity of cancer cells to the chemotherapeutic alkylating agent Irofulven. Clinical Cancer Research 10:1492-1499.
Isobe, M., Uyakul, D. and Goto, T. 1988. Lampteromyces bioluminescence-2 lampteroflavin, a light emitter in the luminous mushroom, L. japonicus. Tetrahedron Letters 29:1169-1172.
Jaspers, N. G. J., Raams, A., Kelner, M. J., Ng, J. M. Y., Yamashita, Y. M., Takeda, S., McMorris, T. C. and Hoeijmakers, J. H. J. 2002. Anti-tumour compounds illudin S and Irofulven induce DNA lesions ignored by global repair and exclusively processed by transcription- and replication-coupled repair pathways. DNA Repair 1:1027-1038.
McMorris, T. C., Elayadi, A. N., Yu, J. and Kelner, M. J. 1999. Metabolism of antitumor hydroxymethylacylfulvene by rat liver cytosol. Drug Metabolism and Disposition 27(9):983-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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