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어도박석 관리를 위한 GIS 및 GPS 활용 GIS & GPS Application of Management of Granitic Flagstone from the Trifurcated Path at Jongmyo Royal Shrine, Seoul, Korea원문보기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종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관리되고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과거 종묘의 어도박석(임금이 지나갈 수 있도록 바닥에 깔은 얇고 편편한 돌)이 일부 훼손되어 복원을 위한 현황 조사 및 대체 부재가 분포하는 지역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본 조사를 위하여 GIS 및 GPS 기술이 활용되었으며, 조사결과 종묘의 어도 박석은 사용된 부재가 총 2,361매로 나타났으며, 훼손된 것으로 나타난 부재는 총 1,158매로 나타났다. 현재 종묘의 어도박석으로 대체가능한 부재의 채석가능지역은 강화군에 위치한 석모도 일대이며 채석 가능한 박석의 양은 100,000매로 추정되었다. 본 조사를 통해 종묘 어도 박석의 복원에 필요한 위치정보 및 부재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으며, GIS와 GPS가 문화재 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도구로써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종묘를 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재의 부재조사 및 현황관리에 GIS 및 GPS 기술이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종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관리되고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과거 종묘의 어도박석(임금이 지나갈 수 있도록 바닥에 깔은 얇고 편편한 돌)이 일부 훼손되어 복원을 위한 현황 조사 및 대체 부재가 분포하는 지역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본 조사를 위하여 GIS 및 GPS 기술이 활용되었으며, 조사결과 종묘의 어도 박석은 사용된 부재가 총 2,361매로 나타났으며, 훼손된 것으로 나타난 부재는 총 1,158매로 나타났다. 현재 종묘의 어도박석으로 대체가능한 부재의 채석가능지역은 강화군에 위치한 석모도 일대이며 채석 가능한 박석의 양은 100,000매로 추정되었다. 본 조사를 통해 종묘 어도 박석의 복원에 필요한 위치정보 및 부재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으며, GIS와 GPS가 문화재 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도구로써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종묘를 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재의 부재조사 및 현황관리에 GIS 및 GPS 기술이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Jongmyo royal shrine, located in Seoul, is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and a cultural relic of national value and significance. Examination of its udobakseok(granitic flagstone; thin, flat and even stepping-stones for the King) has shown that parts are in damaged condition. In this study, GIS and ...
Jongmyo royal shrine, located in Seoul, is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and a cultural relic of national value and significance. Examination of its udobakseok(granitic flagstone; thin, flat and even stepping-stones for the King) has shown that parts are in damaged condition. In this study, GIS and GPS technologies were applied to determine the extent of damage and to find granitic flagstone for replacement and restoration of the damaged stones. 1,158 out of 2,361 stone pieces of the udobakseok were damaged at Jongmyo. Replacement granitic flagstones are available on Seokmo Island, in Ganghwa County, and estimates show that approximately 100,000 pieces of stone can be quarried. This research aided the systematic management of information about availability and location of granitic flagstones for restoration of the Jongmyo udobakseok. It also demonstrated that GIS and GPS technologies can apply a critical role in managing cultural properties. The wide use of GIS and GPS technologies can be expected for survey and management of other cultural properties in addition to Jongmyo.
Jongmyo royal shrine, located in Seoul, is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and a cultural relic of national value and significance. Examination of its udobakseok(granitic flagstone; thin, flat and even stepping-stones for the King) has shown that parts are in damaged condition. In this study, GIS and GPS technologies were applied to determine the extent of damage and to find granitic flagstone for replacement and restoration of the damaged stones. 1,158 out of 2,361 stone pieces of the udobakseok were damaged at Jongmyo. Replacement granitic flagstones are available on Seokmo Island, in Ganghwa County, and estimates show that approximately 100,000 pieces of stone can be quarried. This research aided the systematic management of information about availability and location of granitic flagstones for restoration of the Jongmyo udobakseok. It also demonstrated that GIS and GPS technologies can apply a critical role in managing cultural properties. The wide use of GIS and GPS technologies can be expected for survey and management of other cultural properties in addition to Jongmyo.
때문에 박석이 부존할 수 있는 암반에서의 부존가능량은 암반노출면적과 평균암반단면높이를 고려하여 개략 계산하였다. 박석의 부존가능량을 산정하는데 있어 필요한 요소들은 첫째, 암반의 넓이 계산, 둘째, 암반에 발달하는 판상쪼개짐구조의 평균두께 계산, 셋째, 기존의 여러 채석흔적지에서 조사된 절취면의 평균높이와 판상쪼개진 구조의 매수, 넷째, 박석의 규격(넓이와 두께)이다.
박석의 채석흔적지를 입증하기 위한 판단자료 중, 고문헌상의 기록은 무엇인가?
박석의 채석흔적지를 입증하기 위한 판단자료는 첫째, 고문헌상의 기록이다. 이는 문화재의 출처, 산지를 밝히는데 가장 중요한 판단자료로, 이러한 고기록이 있다면 실질적인 확인을 위한 현장의 작업 범위가 상당히 축소되어 현장에서의 가시적인 증거 확보만 있으면 된다. 둘째, 현지 주민들의 증언이다.
박석이란 무엇인가?
종묘 내에 임금이 지나다니는 길(어도)에는 얇고 넓은 평평한 돌이 깔려 있으며, 이를‘어도박석’이라 부른다. 즉 박석은 두께에 비하여 면적이 넓은 암석을 의미하며, 종묘의‘어도’는 종묘 정문에서 종묘의 중심건물인 정전에 이르는 길을 말한다. 종묘의 어도박석은 오랜 기간 자연적 또는 인위적으로 훼손되어 박석의 보존 및 교체를 위한 부재의 관리가 필요하였으며, 필요시 부재를 대체할 수 있는 박석의 채석지역과 대체 가능한 부재의 현황에 대한 연구가 절실하였다.
참고문헌 (12)
구인영, 우성호, 임순범. 2008. 3D 구조 표현에 기반한 전통건축물의 디지털 복원 및 활용 기술. 정보처리학회지 15(3):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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