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나물을 기능성식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하여 충북, 경북, 전북, 중국 및 베트남산 땅콩 및 이들을 9일 동안 발아시킨 땅콩나물 메탄올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땅콩나물 추출물은 땅콩 추출물에 비하여 폴리페놀 함량이 높았으며, 특히 경북 땅콩나물 추출물에서 20.4 mg/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9일간 발아시킨 땅콩나물 추출물은 모두 땅콩 추출물에 비하여 그 활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경북 땅콩나물 추출물의 활성이 $200\;{\mu}L/mL$ 농도에서 37.6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환원력의 경우도 이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경북 땅콩나물에서 잎, 줄기 및 뿌리의 부위별 추출물에 대한 수소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잎 추출물의 활성이 가장 높았으며, 그 활성은 $200\;{\mu}L/mL$ 농도에서 90%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ABTS radical 및 $\beta$-carotene bleaching 활성 모두 줄기나 뿌리 추출물에서의 활성보다 잎 추출물에서 우수하였다. 경북 땅콩 및 땅콩나물의 resveratrol 함량의 분석한 결과 땅콩나물에서의 그 함량이 $15.05\;{\mu}g/g$로서 땅콩에서의 $1.42\;{\mu}g/g$에 비하여 그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고려해볼 때 땅콩나물을 항산화 기능을 함유한 기능성식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땅콩나물을 기능성식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하여 충북, 경북, 전북, 중국 및 베트남산 땅콩 및 이들을 9일 동안 발아시킨 땅콩나물 메탄올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땅콩나물 추출물은 땅콩 추출물에 비하여 폴리페놀 함량이 높았으며, 특히 경북 땅콩나물 추출물에서 20.4 mg/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9일간 발아시킨 땅콩나물 추출물은 모두 땅콩 추출물에 비하여 그 활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경북 땅콩나물 추출물의 활성이 $200\;{\mu}L/mL$ 농도에서 37.6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환원력의 경우도 이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경북 땅콩나물에서 잎, 줄기 및 뿌리의 부위별 추출물에 대한 수소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잎 추출물의 활성이 가장 높았으며, 그 활성은 $200\;{\mu}L/mL$ 농도에서 90%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ABTS radical 및 $\beta$-carotene bleaching 활성 모두 줄기나 뿌리 추출물에서의 활성보다 잎 추출물에서 우수하였다. 경북 땅콩 및 땅콩나물의 resveratrol 함량의 분석한 결과 땅콩나물에서의 그 함량이 $15.05\;{\mu}g/g$로서 땅콩에서의 $1.42\;{\mu}g/g$에 비하여 그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고려해볼 때 땅콩나물을 항산화 기능을 함유한 기능성식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For the long-term goal of using peanut sprouts as a functional food material,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and the antioxidant activity of methanol extracts were examined with use of 9 day-old peanut sprouts and peanuts collected in Chungbuk, Gyeongbuk and Jeonbuk provinces of Korea, China and Vietn...
For the long-term goal of using peanut sprouts as a functional food material,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and the antioxidant activity of methanol extracts were examined with use of 9 day-old peanut sprouts and peanuts collected in Chungbuk, Gyeongbuk and Jeonbuk provinces of Korea, China and Vietnam. The polyphenol levels in the sprout extracts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peanut extracts. The phenolic content of the Gyeongbuk peanut sprout extract (20.4 mg/g) was the highest of the tested samples. After 9 days of germination the peanut sprout extracts had higher activities than those of the peanut extracts. In particular, the activity of Gyeongbuk peanut sprout extract was the highest (37.67% at a concentration of $200\;{\mu}L/mL$), and its reducing power demonstrated a similar trend. The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were measured for methanol extracts of cotyledon, root and stem of Gyeongbuk peanut sprouts; the highest (90.96% at a concentration of $200\;{\mu}L/mL$) was the activity of cotyledon. ABTS radical scavenging and $\beta$-carotene bleaching activities also were higher in the cotyledon extract than in those of the root or the stem. The resveratrol content was higher in the Gyeongbuk peanut sprout extract than in the Gyeongbuk peanut extract ($15.05\;{\mu}g/g $and $1.42\;{\mu}g/g$, respectively). These results suggest that peanut sprouts potentially could be used as a functional food material exhibiting antioxidant effects.
For the long-term goal of using peanut sprouts as a functional food material,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and the antioxidant activity of methanol extracts were examined with use of 9 day-old peanut sprouts and peanuts collected in Chungbuk, Gyeongbuk and Jeonbuk provinces of Korea, China and Vietnam. The polyphenol levels in the sprout extracts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peanut extracts. The phenolic content of the Gyeongbuk peanut sprout extract (20.4 mg/g) was the highest of the tested samples. After 9 days of germination the peanut sprout extracts had higher activities than those of the peanut extracts. In particular, the activity of Gyeongbuk peanut sprout extract was the highest (37.67% at a concentration of $200\;{\mu}L/mL$), and its reducing power demonstrated a similar trend. The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were measured for methanol extracts of cotyledon, root and stem of Gyeongbuk peanut sprouts; the highest (90.96% at a concentration of $200\;{\mu}L/mL$) was the activity of cotyledon. ABTS radical scavenging and $\beta$-carotene bleaching activities also were higher in the cotyledon extract than in those of the root or the stem. The resveratrol content was higher in the Gyeongbuk peanut sprout extract than in the Gyeongbuk peanut extract ($15.05\;{\mu}g/g $and $1.42\;{\mu}g/g$, respectively). These results suggest that peanut sprouts potentially could be used as a functional food material exhibiting antioxidant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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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최근 농촌진흥청에 의하면 땅콩을 새싹으로 키워 성분 분석한 결과 resveratrol 함량이 땅콩종자보다 90배 이상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였으나(13), 이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들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땅콩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원산지별 땅콩 및 9일 동안 발아시킨 땅콩나물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제안 방법
Lee 등(20)에 따르면 식물류의 항산화 활성이 부위에 따라 상이한 결과를 나타낸다고 보고하고 있어, 본 연구에서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높은 경북산 땅콩나물의 부위별(잎, 줄기, 뿌리)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하였다(Table 2). 그 결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잎 추출물에서 36.
각 시료들의 환원력은 Yildirim 등의 방법(17)의 방법을 약간 변형하여 측정하였다. 즉 원산지별 땅콩 및 땅콩나물메탄올 추출물을 각 농도별로 1 mL에 2.
각 원산지별로 땅콩 200개를 정선하여 실온에서 하루 동안 물에 수침한 후 땅콩나물자동재배기(Shinchang Inc., Osan, Korea)에서 정제수를 사용하여 25 ± 1℃로 유지되는 항온기에서 9일 동안 발아시켰다.
땅콩나물을 기능성식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하여 충북, 경북, 전북, 중국 및 베트남산 땅콩 및 이들을 9일 동안 발아시킨 땅콩나물 메탄올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땅콩나물 추출물은 땅콩 추출물에 비하여 폴리페놀 함량이 높았으며, 특히 경북 땅콩나물 추출물에서 20.
땅콩나물의 함유되어 있는 생리활성물질을 추출하기 위하여 Wang 등의 방법(14)을 변형하여 사용하였다. 즉 동결 건조된 땅콩나물 0.
메탄올 추출물에 대한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Biglari 등의 방법(18)을 변형하여 측정하였다. 7 mM의 2,2'-azobis (2-aminopropane) dihydrochloride(AAPH)는 2.
땅콩 및 땅콩나물에 함유되어 있는 resveratrol 함량 분석은 Wang 등(14)의 방법에 따라 실행하였다. 이때 분석에 사용한 액체크로마토그래피(LC-10AVP, Shimadzu, Kyoto, Japan)로 UV-Vis 검출기를 이용하였다. 칼럼은 C 18 column (200×4.
2 mL에 추출물(시료 첨가구), 에탄올(대조구) 및 positive control인 α-tocopherol과 BHT 용액 8 μL를 첨가하여 50℃ 배양기에서 저장하였다. 저장기간 중 0분에서 180분 동안 15분 간격으로 490 nm에서 UV/Vis-spectrophotometer(Hitachi)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각 시료들의 환원력은 Yildirim 등의 방법(17)의 방법을 약간 변형하여 측정하였다. 즉 원산지별 땅콩 및 땅콩나물메탄올 추출물을 각 농도별로 1 mL에 2.5 mL의 인산완충용액(0.2 M, pH 6.6)과 2.5 mL의 potassium ferricyanide(1%, w/v)를 첨가하여 섞은 후, 50℃로 유지하면서 30분간 반응시켰다. 반응액에 2.
총 페놀화합물 분석은 추출물 0.1 mL에 증류수 3 mL, 0.016 M 포타슘 페리시아나이드(K3Fe(CN)6) 1 mL를 넣고 혼합한후 15분간 방치하고, 안정제(H2O : 1% gum arabic : 85% phosphoric acid=3:1:1, v/v/v) 5 mL 첨가한 후 70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으며, gallic acid로 작성한 검량곡선으로 함량을 환산하였다(15).
칼럼은 C 18 column (200×4.6 mm id., 5 μm packed column, Thermo Hypersil Ltd., Cheshire, England)을 사용하였으며, 이동상을 시간에 따라 메탄올 함량을 20%에서 80%로 달리하여 15분까지 검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실험에 사용된 땅콩 종자(Arachis hypogaea L.)는 국내에서 많이 수확되는 지역인 충북, 경북 및 전북지역에서 2009년에 수확된 것을 산지로부터 직접 구입하였으며, 이들 국내산 땅콩의 품종은 모두 팔팔 땅콩이었다. 한편 중국 및 베트남산 땅콩은 (주)장수채(Yangpyung, Korea)에서 구입 하였다.
양성 대조군은 0.1% BHT와 1 mg/mL α-tocopherol을 사용하였다.
)는 국내에서 많이 수확되는 지역인 충북, 경북 및 전북지역에서 2009년에 수확된 것을 산지로부터 직접 구입하였으며, 이들 국내산 땅콩의 품종은 모두 팔팔 땅콩이었다. 한편 중국 및 베트남산 땅콩은 (주)장수채(Yangpyung, Korea)에서 구입 하였다. 국내산 땅콩 종자의 형태학적 특성은 종자의 종단길이가 17.
데이터처리
실험결과는 평균 표준편차로 표시하였으며, 각 실험군에 대한 유의성은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s) program을 이용하여 p<0.05 수준에서 one way ANOVA test 및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순차적으로 실시하여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각 시료의 농도별에 대한 수소공여능 Blois 방법(16)에 대한 α,α'-diphenyl-β-picrylhydrazine(DPPH)의 환원성을 이용하여 517 nm에 UV/Vis-spectrophotometer(Hitachi, Tokyo, Japan)로 측정하였다.
땅콩 및 땅콩나물에 함유되어 있는 resveratrol 함량 분석은 Wang 등(14)의 방법에 따라 실행하였다. 이때 분석에 사용한 액체크로마토그래피(LC-10AVP, Shimadzu, Kyoto, Japan)로 UV-Vis 검출기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200 μL/mL의 동일한 농도에서 땅콩 및 땅콩나물 메탄올 추출물의 수소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땅콩은 원산지별 항산화 활성의 범위가 10.89~10.92%로 그 효과가 낮게 나타났으나, 발아시킨 땅콩나물 추출물은 발아율이 높은 경북산 땅콩나물 추출물에서 37.67%로 항산화 효과가 가장 높았지만 BHT 및 α-tocopherol에 비하여 낮은 활성을 보였다.
9일간 발아시킨 땅콩나물 추출물은 모두 땅콩 추출물에 비하여 그 활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경북 땅콩나물 추출물의 활성이 200 μL/mL 농도에서 37.6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환원력의 경우도 이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경북 땅콩나물에서 잎, 줄기 및 뿌리의 부위별 추출물에 대한 수소공여능을 측정한 결과잎 추출물의 활성이 가장 높았으며, 그 활성은 200 μL/mL 농도에서 90%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ABTS radical 및 β-carotene bleaching 활성 모두 줄기나 뿌리 추출물에서의 활성보다 잎 추출물에서 우수하였다.
3과 같다. 경북산 땅콩나물 부위 추출물 중 잎 추출물에서 그 효과가 48.57%로 가장 높았으며, 뿌리 추출물에서 27.54%, 그리고 줄기 부분에서 8.54%로 나타났다. 땅콩나물 잎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이 측정 방법에 따라 활성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다른 항산화 기작에 관여하는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경북산 땅콩메탄올 추출물의 resveratrol 함량은 1.42 μg/g이었으나, 9일 동안 발아시킨 경북산 땅콩나물의 그 함량은 15.05 μg/g으로 유의적으로 증가 하였다.
Lee 등(20)에 따르면 식물류의 항산화 활성이 부위에 따라 상이한 결과를 나타낸다고 보고하고 있어, 본 연구에서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높은 경북산 땅콩나물의 부위별(잎, 줄기, 뿌리)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하였다(Table 2). 그 결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잎 추출물에서 36.2 mg/g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뿌리, 줄기 부분 순이었다. 천연물에 함유되어 있는 페놀성 화합물들은 항균, 항산화, 항암 등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천연 항산화제로써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21).
β-Carotene bleaching 방법은 β -carotene의 황색이 lipid peroxyl radical의 첨가에 의하여 탈색 화되는 것을 측정하는 방법이다(3). 따라서 경북산 땅콩나물의 잎 추출물은 항산화 기전 중 lipid peroxyl radical 의 억제능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도 땅콩이 발아하면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잎 부분에 항산화 물질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추후 땅콩나물은 천연 항산화 활성을 지닌 우수한 기능성식품 소재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땅콩나물을 기능성식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하여 충북, 경북, 전북, 중국 및 베트남산 땅콩 및 이들을 9일 동안 발아시킨 땅콩나물 메탄올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땅콩나물 추출물은 땅콩 추출물에 비하여 폴리페놀 함량이 높았으며, 특히 경북 땅콩나물 추출물에서 20.4 mg/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9일간 발아시킨 땅콩나물 추출물은 모두 땅콩 추출물에 비하여 그 활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경북 땅콩나물 추출물의 활성이 200 μL/mL 농도에서 37.
경북 땅콩나물에서 잎, 줄기 및 뿌리의 부위별 추출물에 대한 수소공여능을 측정한 결과잎 추출물의 활성이 가장 높았으며, 그 활성은 200 μL/mL 농도에서 90%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ABTS radical 및 β-carotene bleaching 활성 모두 줄기나 뿌리 추출물에서의 활성보다 잎 추출물에서 우수하였다. 경북 땅콩 및 땅콩나물의 resveratrol 함량의 분석한 결과 땅콩나물에서의 그 함량이 15.
3 mg/g이었다. 또한 땅콩나물 추출물은 땅콩 추출물에 비하여 폴리페놀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경북산 땅콩나물 추출물에서 20.4 mg/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67%로 항산화 효과가 가장 높았지만 BHT 및 α-tocopherol에 비하여 낮은 활성을 보였다. 반면 발아율이 낮은 충북, 전북 및 중국산 땅콩나물 추출물의 수소공여능은 20% 이하의 낮은 효과를 나타내어 땅콩나물의 항산화 활성은 그 발아율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경북산 땅콩나물 부위별의 항산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잎, 뿌리 및 줄기 메탄올 추출물을 50, 100, 150 및 200 μL/mL의 농도로 수소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땅콩나물 부위 중 잎 추출물이 다른 부위 추출물보다 항산화 효과가 매우 높았으며, 150 μL/mL 농도 이상 에서 90%의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어 표준물질로 사용된 BHT 및 α-tocopherol과 비슷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0 mm까지 분포하였다. 반면 중국 및 베트남 땅콩종자는 종단길이가 12~14 mm, 횡단직경이 6.5~7.3 mm로 국내산 땅콩보다 작았으며, 종자형태는 모두 타원형이었고, 종피 색깔은국내산 땅콩이 중국 및 베트남 땅콩보다 더 짙은 갈색이었다.
2) 잎 추출물이 뿌리 및 줄기 추출물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항산화제인 BHT 및 α-tocopherol과 항산화 효과가 유사하였다. 본 실험 결과 원산지별 땅콩나물간의 항산화 차이는 품종, 발아율, 재배 조건 및 수확 시기 등 환경 조건들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추후 이러한 환경조건들의 설정에 관련된 연구들이 진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Wang 등(14)의 보고에 의하면 땅콩을 3, 6 및 9일 동안 발아시킨 후 수소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발아기간에 의존적으로 항산화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9일 동안 발아 시킨 땅콩나물의 항산화 효과가 가장 높았다고 보고하였다. 일련의 연구와 같이, 본 연구에서도 땅콩이 발아하면서 새로운 항산화 물질들을 생성하거나 그 함량들이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1과 같다. 즉 각 원산지별 땅콩 추출물에서는 낮은 환원력을 나타내었으나, 9일 동안 발아시킨 땅콩 나물은 발아율이 높은 경북 및 베트남산 땅콩나물 추출물들이 그들의 땅콩 추출물에 비하여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땅콩나물 추출물 중 환원력이 가장 높은 경북산 땅콩나물의 잎, 줄기 및 뿌리의 부위별 추출물의 환원력을 측정한 결과(Fig.
한편 경북산 땅콩나물 부위별의 항산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잎, 뿌리 및 줄기 메탄올 추출물을 50, 100, 150 및 200 μL/mL의 농도로 수소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땅콩나물 부위 중 잎 추출물이 다른 부위 추출물보다 항산화 효과가 매우 높았으며, 150 μL/mL 농도 이상 에서 90%의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어 표준물질로 사용된 BHT 및 α-tocopherol과 비슷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BHT, α-tocopherol들이 처리된 대조군은 높은 항산화력으로 처리시간 동안 흡광도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한편 땅콩나물 부위 추출물 중 잎 메탄올 추출물은 다른 땅콩나물 부위 추출물보다 흡광도의 감소가 더 적었으며, 대조군과 비슷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β-Carotene bleaching 방법은 β -carotene의 황색이 lipid peroxyl radical의 첨가에 의하여 탈색 화되는 것을 측정하는 방법이다(3).
한편 땅콩나물 추출물 중 환원력이 가장 높은 경북산 땅콩나물의 잎, 줄기 및 뿌리의 부위별 추출물의 환원력을 측정한 결과(Fig. 2) 잎 추출물이 뿌리 및 줄기 추출물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항산화제인 BHT 및 α-tocopherol과 항산화 효과가 유사하였다.
후속연구
42 μg/g에 비하여 그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고려해볼 때 땅콩나물을 항산화 기능을 함유한 기능성식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천연물에 함유되어 있는 페놀성 화합물들은 항균, 항산화, 항암 등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천연 항산화제로써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21). 따라서 앞으로 땅콩나물은 우수한 천연 항산화제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도 땅콩이 발아하면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잎 부분에 항산화 물질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추후 땅콩나물은 천연 항산화 활성을 지닌 우수한 기능성식품 소재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본 실험 결과 원산지별 땅콩나물간의 항산화 차이는 품종, 발아율, 재배 조건 및 수확 시기 등 환경 조건들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추후 이러한 환경조건들의 설정에 관련된 연구들이 진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땅콩은 분류학적으로 어디에 속하는가?
땅콩은 콩과에 속하는 일년생의 초본식물로 지방과 단백 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고열량 식품으로 직접 식용으로 이용되거나 식용유, 버터, 마가린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되고 있다(4). 또한 땅콩은 천연 폴리페놀 화합물인 resveratrol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식물로 알려져 있다.
새싹채소는 무엇인가?
채소 중 새싹채소는 씨앗에서 싹이 나와 잎이 1~3개 정도 되는 발아한지 1주일 남짓 된 어린채소를 말하는데 크기는 일반채소에 비하여 작지만 다 자란 채소보다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5,6). 즉 식물 종자에서 싹이 발아할 때 곰팡이, 박테리아 등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무기로써 생리활성 물질을 생산하게 된다(7).
식물 종자에서 싹이 발아할 때 곰팡이, 박테리아 등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무기로써 생리활성 물질을 생산하게 되는데 그 예시로는 무엇이 있는가?
즉 식물 종자에서 싹이 발아할 때 곰팡이, 박테리아 등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무기로써 생리활성 물질을 생산하게 된다(7). 예를 들면 무순은 항산화 비타민, 식이섬유소 및 isothiocyanates 함량이 높아지며(8), 유채는 발아과정 중 필수아미노산과 항산화 비타민 함량이 증가하며(9), 또한 메밀은 발아과정 중식이섬유소 및 rutin 같은 생리활성 물질들이 증가한다고 보고되었다(10-12). 최근 농촌진흥청에 의하면 땅콩을 새싹 으로 키워 성분 분석한 결과 resveratrol 함량이 땅콩종자보다 90배 이상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였으나(13), 이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들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참고문헌 (24)
Lee YS, Ahn DS, Joo EY, Kim NW. 2009. Antioxidation activities of Syneilesis palmata extracts. J Korean Soc Food Sci Nutr 38: 1471-1477.
Gao X, Bjork L, Trajkovski V, Uggla M. 2000. Evaluation of antioxidant activities of rosehip ethanol extracts in different test system. J Sci Food Agric 80: 2021-2027.
Yildirim A, Mavi A, Kara AA. 2001. Determination of antioxidant and anti microbial activities of Rumex of aerobic life. Biochem Symp 61: 1-34
Biglari F, AIKarkhi AMF, Easa AM. 2008. Antioxidant activity and phenolic content of various date palm (Phoenix dactylifera) fruits from Iran. Food Chem 107: 1636-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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