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Janjua, Razaq, Chandir, Rozi 및 Mahmood(2007)의 연구결과에서처럼 병원내 감염예방시스템이 없거나, 혈액매개감염 예방에 대한 교육 및 훈련프로그램이 제공되지 않거나, 보호장비가 충분히 구비되어 있지 않거나, 또는 사후 접종 체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는 경우에는 혈액매개감염에 대한 예방수행정도가 낮을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혈액매개감염에 대한 통제 및 관리의 목적은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인식정도를 높이고 실제 의료현장에서 이러한 주의지침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접근하는 데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처럼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인식정도는 높으나 수행정도가 낮은 것은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수행정도를 높일 수 있는 병원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 따라서 본 연구는 주사침 자상 뿐 아니라 그 외 혈액매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원인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주사침 자상 등 혈액매개감염에의 노출이 가장 많은 간호사의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인식정도와 수행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인식정도와 수행정도를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 간호사의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수행정도를 파악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수행정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대상자의 연령, 학력, 종교, 결혼상태, 가족월수입, 근무부서, 근무기간, 노출 경험유무, 인지도를 독립변수로 하여 회귀분석하였다[Table 5]. 이들 변수 중 학력(1=대학교졸업이상), 종교(1=유교), 결혼상태(1=미혼), 근무부서(1=수술실), 노출경험(1=유경험)은 더미변수화하여 통계에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간호사의 혈액매개감염 노출정도를 파악하고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인식정도와 수행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수도권 내 4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5곳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66명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08년 9월부터 2008년 11월이었으며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인식정도와 수행정도는 김경혜(2001)가 개발한 5점 Likert 척도의 총 15항목으로 구성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S시, K도에 위치하고 있는 4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중 연구의 목적에 대하여 설명하여 연구 참여에 동의한 5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168명을 편의 표출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모두 여성이었으며, 전체대상자의 84.4%가 30세 이하였고, 평균 연령은 27.07(±4.53)세였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을 위하여 S시와 K도에 위치하고 있는 4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10곳을 임의 선정하여 각 병원의 간호부에 연구의 목적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그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5곳의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중 연구의 목적과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구 참여에 대한 동의서에 서명한 간호사에게 연구자가 설문지를 직접 배부하였고 수거된 설문지는 168부 이었으나 그중 불완전한 응답을 한 2부를 제외하고 166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8년 9월부터 2008년 11월까지였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혈액매개감염 노출관련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해 살펴보았다. 혈액매개감염에 대한 인식정도와 수행정도 사이에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각 항목별로 평균과 표준편차를 계산하였고, paired t-test를 이용해 비교하였다.
- 자료수집기간은 2008년 9월부터 2008년 11월이었으며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인식정도와 수행정도는 김경혜(2001)가 개발한 5점 Likert 척도의 총 15항목으로 구성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혈액매개감염 노출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서술적 통계를 사용하였고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인식정도와 수행정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paired t-test를 사용하였으며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수행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변량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혈액매개감염에 대한 인식정도와 수행정도 사이에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각 항목별로 평균과 표준편차를 계산하였고, paired t-test를 이용해 비교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혈액매개감염에 대한 인식정도와 수행정도의 차이를 t-test,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Turkey test로 사후 검정하였다. 혈액매개감염의 수행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위해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혈액매개감염 노출관련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해 살펴보았다. 혈액매개감염에 대한 인식정도와 수행정도 사이에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각 항목별로 평균과 표준편차를 계산하였고, paired t-test를 이용해 비교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혈액매개감염에 대한 인식정도와 수행정도의 차이를 t-test,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Turkey test로 사후 검정하였다.
-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혈액매개감염에 대한 인식정도와 수행정도의 차이를 t-test,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Turkey test로 사후 검정하였다. 혈액매개감염의 수행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위해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독립변수 중 명목척도로 구성된 것은 더미변수화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전에 회귀모형에서 오차 항들이 서로 독립적이라는 가정을 확인하기 위해 더빈-왓슨검정을 실시한 결과 통계량 값이 2.18로 나타나 오차항들 간에 자기상관의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이론/모형
- 본 도구는 1987년 미국 CDC에서 HIV 및 B형 간염을 위시한 혈액이나 체액으로 전파되는 감염질환으로부터 HIV 전파를 막고, 의료종사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만든 일반적 주의지침(universal precaution) 11항목을 기초로 김경혜(2001)가 수정 보완하여 15항목으로 개발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문항내용은 환자의 혈액 및 오염물과 사용 물품처리, 손씻기, 보호장비의 착용, 격리, 피부병변시 환자나 검체의 접촉 등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 본 도구는 1987년 미국 CDC에서 만든 일반적 주의지침(universal precaution) 11항목을 기초로 김경혜(2001)가 수정보완하여 15항목으로 개발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본 도구는 5점 Likert scale로 각 문항은 “전혀 안한다(1점)”에서 “항상 그렇다(5점)”까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범위는 15～75점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예방행위를 잘 준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을 수행하는 정도를 말한다. 본 연구에서는 CDC(1987)에서 만든 일반적 주의지침(universal precaution) 11항목을 김경혜(2001)가 수정 보완한 15항목의 5점 등간척도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수행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인식정도를 말한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의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이하 CDC, 1987)에서 만든 일반적 주의지침(universal precaution) 11항목을 기초로 김경혜(2001)가 수정 보완한 15항목의 5점 등간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의미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인식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 본 연구는 간호사의 혈액매개감염 노출정도를 파악하고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인식정도와 수행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수도권 내 4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5곳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66명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08년 9월부터 2008년 11월이었으며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인식정도와 수행정도는 김경혜(2001)가 개발한 5점 Likert 척도의 총 15항목으로 구성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혈액매개감염 노출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서술적 통계를 사용하였고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인식정도와 수행정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paired t-test를 사용하였으며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수행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변량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수행정도에 영향을 주는 강력한 요인은 인식정도이었고 학력, 노출경험, 가족월수입, 결혼상태가 유의한 변수로 예측되었다.
- Turkey test로 사후검정 한 결과,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인식정도는 수술실이 일반병동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의지침에 대한 수행정도는 26-30세가 25세 이하의 경우보다, 대학교졸업이상자가 전문대졸업자보다 수행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들의 혈액매개감염과 관련된 노출경험을 복수응답을 통해 조사한 결과[Table 2], 혈액류에 의한 노출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주사바늘, 칼날이었다. 노출부위는 주로 사용하는 오른손(48.
- 또한, 노출시의 보호구 착용여부에서는 절반 이상이 어떠한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혈액매개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보호구 착용에서는 전체 대상자 중 50%가 미착용이고 비닐장갑, 라텍스장갑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가운, 마스크, 모자, 보호안경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안전공단(2005)의 의료기관 종사 근로자들의 감염원 노출과 관리 실태보고서에 의하면, 채혈 등 검체 업무(진단 검사를 위한 체액 노출관련 업무)와 관련하여 보호구를 착용한다는 응답자는 4.
-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회귀분석결과에서 학력, 결혼상태, 가족월수입, 노출경험, 인식정도가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수행정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로 예측되었다. Janjua 등(2007)의 연구에서는 지식정도와 실무경력이 혈액매 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수행정도에 대한 예측요인으로 확인되었고, Gershon 등(1995)의 연구에서는 인식정도, 성격, 경각심, 지식정도, 실무교육 등이 관련요인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 연구대상자의 지난 2달간 혈액매개감염과 관련된 노출경험을 살펴보면, 혈액 및 체액에 의한 노출이 가장 많았고 주사바늘 및 칼날에 의한 자상이 그 다음 빈도를 차지하였다. 혈액매개감염에 노출된 당시의 업무는 주로 채혈과정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후조치는 15.
- 본 연구에서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인식정도와 수행정도 각각의 항목별 점수를 살펴본 결과, 인식정도와 수행정도 모두에서 ‘환자나 검체를 만진 장갑을 벗은 후에는 즉시 손을 씻는다’ 항목이 가장 높은 점수로 나타난 반면, ‘환자의 혈액, 체액 등이 튈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보호용 안경을 착용한다’ 항목이 가장 낮은 점수로 나타났다.
-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인식정도와 수행정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Table 4], 인식정도는 근무부서(t=4.223, p=0.000)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수행정도는 연령(t=6.349, p=0.000), 학력(t=3.219, p=0.000), 근무부서(t=6.231, p=0.000), 혈액매개감염의 노출경험(t=2.592, p=0.010)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31)의 순이었다. 전체 항목에서 인식정도 점수보다 수행정도 점수가 낮게 나타났고, 각 항목의 점수를 짝비교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인식정도와 수행정도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Turkey test로 사후검정 한 결과,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인식정도는 수술실이 일반병동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의지침에 대한 수행정도는 26-30세가 25세 이하의 경우보다, 대학교졸업이상자가 전문대졸업자보다 수행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부서별로는 수술실이 가장 높았고 응급실, 일반병동 순으로 높았다.
-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수행정도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는 인식정도가 가장 강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은 학력, 노출경험 가족월수입, 결혼상태의 순이었다. 이들 변수는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인식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로 예측되었다.
- 근무부서별로는 수술실이 가장 높았고 응급실, 일반병동 순으로 높았다. 혈액매개감염에 노출경험이 없는 자가 경험이 있는 자보다 수행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 연구대상자의 지난 2달간 혈액매개감염과 관련된 노출경험을 살펴보면, 혈액 및 체액에 의한 노출이 가장 많았고 주사바늘 및 칼날에 의한 자상이 그 다음 빈도를 차지하였다. 혈액매개감염에 노출된 당시의 업무는 주로 채혈과정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후조치는 15.6%만이 병원 지침에 근거하여 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매개감염에 노출된 사후조치는 병원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사후조치 내용에 따른 비교는 어려우나 각 병원별 사후조치의 이행정도에 따라 혈액매개감염 관리정도를 판단할 때 본 연구에서 나타난 15.
- 6%만이 병원 지침에 근거하여 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매개감염에 노출된 사후조치는 병원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사후조치 내용에 따른 비교는 어려우나 각 병원별 사후조치의 이행정도에 따라 혈액매개감염 관리정도를 판단할 때 본 연구에서 나타난 15.6%는 사후조치 이행정도가 매우 낮게 나타나 본 연구대상자의 혈액매개감염 관리정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Joardar 등(2008)의 연구에서도 채혈과정에서 주사바늘에 의한 좌상 경험이 있는 간호사의 5%가 예방백신을 접종하였고, 2.
후속연구
- • 간호사의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수행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기존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되어야 하겠다.
- • 간호사의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수행정도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변인 분석을 위한 반복 및 추후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처럼 다양한 혈액매개감염의 노출경험을 가지고 있고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인식정도에 비해 수행정도가 낮은 것으로 미루어볼 때 간호사 개인의 노력은 물론 병원내 혈액매개감염 관리 대책수립이 함께 이루어지는 다각적인 변화가 요구된다. 뿐만 아니라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수행정도에 대해 인식정도가 강력한 설명력을 가지는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므로 간호사의 혈액매개감염의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간호사의 인식정도를 지속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병원 내외의 보수교육 및 직원교육 강화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는 자료수집이 전국의 종합병원 전체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제한된 병원 및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여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처럼 다양한 혈액매개감염의 노출경험을 가지고 있고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인식정도에 비해 수행정도가 낮은 것으로 미루어볼 때 간호사 개인의 노력은 물론 병원내 혈액매개감염 관리 대책수립이 함께 이루어지는 다각적인 변화가 요구된다. 뿐만 아니라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수행정도에 대해 인식정도가 강력한 설명력을 가지는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므로 간호사의 혈액매개감염의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혈액매개감염 주의지침에 대한 간호사의 인식정도를 지속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병원 내외의 보수교육 및 직원교육 강화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