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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우울증 선별도구(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9)의 신뢰도와 타당도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9) 원문보기

Anxiety and mood = 대한불안의학회지, v.6 no.2, 2010년, pp.119 - 124  

박승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정신과학교실) ,  최혜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정신과학교실) ,  최지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정신과학교실) ,  김건우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정신과학교실) ,  홍진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정신과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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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 :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 9) was examined in Korean patients with depressive symptoms. Methods : Eighty six outpatients diagnosed as major depressive disorder or depressive episode of bipolar I disorder according to the...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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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일차의료장면에서 접하기 쉬운 정신질환 중 우울증을 감지하고 진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된 자기 보고식 질문지인 PHQ-9의 한국판을 개발하고 그 신뢰도와 타당도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 이에 저자들은 한글로 번역한 PHQ-9을 개발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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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PHQ란 어떤 검사인가? 1999년에 Spitzer 등5이 개발한 Patient Health Questionnaire(PHQ)는 일차적 임상장면에서 접하기 쉬운 정신질환들을 감지하고 진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된 자기 보고식 설문지이다. 그 중 주요우울장애의 진단을 위해 9가지 문항으로 이루어진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PHQ-9)은 DSM-Ⅳ의 우울삽화의 진단기준과 일치하게 고안되었고, 각 항목당 0점에서 3점까지 증상의 정도에 따라 선택을 하게 한 후, 그 합을 구하여 총 27점 중 10점을 우울증상에 대한 절단점(cut-off point)으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결과, 한국판 PHQ-9의 신뢰도는 무엇인가? 주요우울장애 또는 양극성장애의 우울삽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판 PHQ-9은 만족할 만한 내적 일관성 신뢰도와 높은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보였다. 또한 HDRS, QIDS-SR 및 CES-D 등 다른 우울증 평가척도와 유의한 공존타당도를 나타내어 우울증을 평가하고 선별하는 척도로서의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되었다.
우울장애 진단에 있어서 좀 더 실시가 간편하고 DSM-Ⅳ 진단기준에 부합하는 측정도구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우울장애의 증상을 자기보고를 통하여 측정하는 도구가 다수 개발되어 있지만, 국내외 일차의료영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Beck 우울척도, 해밀톤 우울척도 등 대부분의 척도는 항목수가 많아 실시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현대적 우울증상과는 다른 측면이 많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좀 더 실시가 간편하고 DSM-Ⅳ 진단기준에 부합하는 측정도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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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3)

  1. Kessler RC, Berglund P, Demler O, Jin R, Merikangas KR, Walters, EE. The epidemiology of major depressive disorder. JAMA 2003;289: 3095-3105. 

  2. Andrade L, Caraveo-Anduaga JJ, Berglund P, Biji RV, De Graaf R, Vollebergh W. et al. The epidemiology of major depressive episodes: Results from the International Consoritium of Psychiatric Epidemiologt (ICPE) Surveys. International Journal of Methods in Psychiatric Research 2003;12:3-21. 

  3. 이정균, 이회, 곽영숙, 김용식, 한진희, 최진옥. 한국정신장애의 역학적 조사연구. 서울의대정신의학 1986;11 부록. 

  4. Pignone MP, Gaynes BN, Rushton JL, Burchell CM, Orleans CT, Mulrow CD, et al. Screening for depression in adults: a summary of the evidence for the U. 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Ann Intern Med 2002;136:765-776. 

  5. Spitzer RL, Kroenke K, Wiliams JB. Valiation and utility of a self-report version of PRIME-MD: the PHQ primary care study. Primary Evaluation of Mental Disorders. Patient Health Questionnaire. JAMA 1999;282:1737-1744. 

  6. Choi HS, Choi JH, Park KH, Joo KJ, Ga H, Ko HJ, et al. Standadiz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as a Screening Instrument for Major Depressive Diosrder. J Korean Acad Fam Med 2007;28:114-119. 

  7. Kroenke K, Spitzer RL, Williams JB. The PHQ-9: validaity of a brief depression severity measure. J Gen Intern Med 2001;16:606-613. 

  8. Yi JS, Bae SO, Ahn YM, Park DB, Noh KS, Kim YS, et al.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Hamilton Depression Rating Scale (K-HDRS).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2005;44:456-465. 

  9. Hong JP, Park SJ, Choi JW, Kim KW, Choi JH.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Quick Inventory of Depressive Symptomatology-Self Report (QIDS-SR). Anxiety and Mood (unpublished observation). 

  10. Chon KK, Choi SC, Ynag BC. Integrated Adaptation of CES-D in Korea. Korean Journal of Health Psychology 2001;6:59-76. 

  11. Ahn YM, Lee KY, Yi JS, Kang MH, Kim DH, Kim YS, et al. A validation Study of the Korean-Version of the Montgomery-Asberg Depression Rating Scale.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2005;44:466-476. 

  12. Davidson J, Turnbull CD, Strickland R, Miller R, Graves K. The Montgomery- Asberg Depression Scale: Reliability and validity. Acta Psychiatr Scand 1986;73:544-558. 

  13. Hamilton M. Mood disorders: clinical features. In: Kaplan HI, Freedman AM, Sadock BJ (eds): Comprehensive Textbook of Psychiatry. Vol. 5. Baltimore, MD: Williams & Wilkins;1989. p.89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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