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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운동을 하는 사람에서 무릎 손상의 예방과 재활
Prevention and Rehabilitation of Runner's Knee Injury 원문보기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 Journal of Korean orthopaedic sports medicine, v.9 no.1, 2010년, pp.22 - 27  

서승석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산백병원 정형외과) ,  김정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산백병원 정형외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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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 사회 경제적 발달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달리기 운동을 즐기고 있다.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지만 반복적인 동작을 하기 때문에 관절에 특이적인 손상이 발생될 수가 있다. 달리기 운동 손상의 원인은 급성기의 손상보다는 만성적인 과사용 증후군으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달리기를 할 때 흔히 동반되는 손상은 전방 슬관절 통증, 장경 인대 증후군, 피로 골절, 족저 근막염, 아킬레스 건염, 후방 경골 인대 증후군 등이 있다. 달리기 운동 손상의 가장 흔한 부위는 무릎 관절이다. 이에 저자들은 문헌 고찰을 하여, 달리기 운동 손상 중에서 무릎에서 발생하는 손상의 종류, 원인, 예방, 재활적인 치료 등을 중심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Many people in these days participate in running as leisure due to urbanization and socio-economic development. Running is a simple exercise but it can induce its own specific injury pattern because of its repetitive motion. Most runners' injury is caused by chronic overuse syndrome rather than acut...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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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달리기 운동에서 발생하는 부상에 대한 명확한 자료는 없지만, 실제 달리기 운동에서는 다양한 부상이 발생하며 적절한 통계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의학적 접근과 예방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달리기의 역학, 달리기 손상의 원인, 달리기로 인하여 호발하는 슬관절 손상의 원인과 재활치료 그리고 예방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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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달리기 손상이란? 달리기 운동을 하는 사람(Runner)이란 적어도 일주일에 20~30 km를 달리고, 1~3년의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달리는 사람을 지칭한다31). 달리기 손상은 최소한 1주 이상 동안, 달리는 속도, 거리, 기간 또는 빈도에 영향을 미치는 근골격계의 이상으로 정의된다. 달리기 손상은 주로 하지에 흔히 발생하는데, 호발 부위로는 슬관절(48%), 하지(20%), 족부(17%), 고관절(6%), 대퇴부(4%) 등이 있다31).
달리기 운동을 하는 사람이란? 달리기 운동을 하는 사람(Runner)이란 적어도 일주일에 20~30 km를 달리고, 1~3년의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달리는 사람을 지칭한다31). 달리기 손상은 최소한 1주 이상 동안, 달리는 속도, 거리, 기간 또는 빈도에 영향을 미치는 근골격계의 이상으로 정의된다.
정상적인 운동 역학기전이 일어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 정상적인 운동 역학기전은 후족의 최대 외전, 경골의 내회전과 슬관절 굴곡은 동시에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기전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슬관절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작용하게 되고 슬관절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고 하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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