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감각운동자극이 저체중 미숙아의 발달에 미치는 효과

이은주; 박소현; 오태영; 박래준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감각운동자극이 저체중 미숙아의 발달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Sensorimotor Stimulation on Development of Infants with Low Birth Weight Premature in NICU 원문보기

대한물리의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physical medicine, v.5 no.3, 2010년, pp.499 - 508

이은주 (대구대학교 대학원 재활과학과 물리치료) , 박소현 (대구대학교 대학원 재활과학과 물리치료) , 오태영 (신라대학교 의생명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 , 박래준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

Abstract ▼ AI-Helper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ensorimotor stimulation on the development of infant with low birth weight premature. Methods : Ten infants with low birth weight premature and ten normal infa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We carried out test TIMP(Test of Infants Motor Performance) according pre intervention, post 3 weeks, PCA 40 week and normal infants. The intervention of sensorimotor stimulation applied to infants with low birth weight premature four times a week and fifteen minutes a once time. There was no intervention for normal infants. The collected dada were analyzed by ANOVA using by SPSS/PC 17.0 ver. program. Results :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ree differential test period to improved developmental value in infants with low birth weight premature. According over time, numbers of observed items presented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est period, and elicited total score and total raw score was significant value(p=.00). There was no significant value that means sensorimotor stimulation affected on development of infants with low birth weight premature. Conclusions : In conclusion, sensorimotor stimulation had affects on the development of infants with low birth weight premature.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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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정상발달에 취약성을 가진 저체중 미숙아에게 물리치료사에 의한 감각 운동 자극 중재를 실시한 후 정상발달 기준치인 만삭아와 비교를 통하여,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조기 감각 운동 자극 중재가 저체중 미숙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발달에 장애를 초래하게 될 취약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저체중 미숙아에게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조기에 실시한 감각운동자극 중재가 발달에 미치는 효과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저체중 미숙아들은 미성숙한 생리적 기능과 모체의 자궁 내의 환경과는 다른 환경으로 인하여 정상 발달 지연을 초래할.
본 연구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물리치료사에 의해 제공되는 감각운동자극이 저체중 미숙아의 발달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었다. 연구 결과 감각운동자극 프로그램은 시차에 따른 저체중 미숙 아군의 유아 운동수행검사 비교에서 효과가 있었고, 더 나아가 정상 만삭아군과 저체중 미숙아군 40주의 유아 운동수행 검사 비교에서도 저체중 미숙아의 발달점수가 향상되어 감각운동자극 프로그램이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제안 방법

대조군인 정상 만삭아군은 정상 재태기간에 출생하였기 때문에 생후 3일후(Prechtl, 1977) 40주 근접 시점에서 1회 측정하였다. 측정에 관한 훈련은 유아 운동수행 검사(HMP Test User's Manual version) 2.
대조군인 정상 만삭아에게는 신생아실 입원기간 동안 통상적으로 행하여지는 간호처치를 실시하였고, 실험군인 저체중 미숙아에게는 소아과 의사가 환아의 활력 징후(vital sign)가 안정되었다고 판단된 시점부터, 수태후 연령 40주에 이르는 시점까지 간호 처치 외에 감각운동자극을 주 4회 15분씩 물리치료사가 제공 하였다.
본 연구는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저체중 미숙아들을 대상으로 감각운동자극을 제공하고 수태 후 연령(postconceptional age, PCA) 40주되는 시점에, 정상 만삭아와의 발달 유사성을 비교하였다. 대조군인 정상 만삭아에게는 신생아실 입원기간 동안 통상적으로 행하여지는 간호처치를 실시하였고, 실험군인 저체중 미숙아에게는 소아과 의사가 환아의 활력 징후(vital sign)가 안정되었다고 판단된 시점부터, 수태후 연령 40주에 이르는 시점까지 간호 처치 외에 감각운동자극을 주 4회 15분씩 물리치료사가 제공 하였다.
주의 깊게 제공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되는 저체중 미숙아를 위한 감각운동 자극 프로그램은 선행문헌 고위험신생아를 위한 치료적 기술 (Tecklin, 1999)을 기초로 하여 수정 보완하였고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Table 1).
본 연구에서 실험군인 저체중 미숙아의 초기 측정은 중재전에, 중간 측정은 중재시작 3주 후에 마지막 측정은 중재가 다 끝난 수태후 연령 40주에 실시하였다. 대조군인 정상 만삭아군은 정상 재태기간에 출생하였기 때문에 생후 3일후(Prechtl, 1977) 40주 근접 시점에서 1회 측정하였다.
저체중 미숙아의 선정기준은 재태기간 37주 미만과 출생체중이 2.5kg 미만이며, 선천성 기형이나 염색체 이상이 없고 뇌실주위 출혈(IVH) 2단계 이하로 특별한 뇌손상이 없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신생아로 하였다.
대조군인 정상 만삭아군은 정상 재태기간에 출생하였기 때문에 생후 3일후(Prechtl, 1977) 40주 근접 시점에서 1회 측정하였다. 측정에 관한 훈련은 유아 운동수행 검사(HMP Test User's Manual version) 2.0의 지침에 따라 소아물리치료에 10년 이상의 경력과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조기 물리치료 중재 3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1명의 물리치료사가 유아 운동수행 검사(TIMP) 개발자 의해 개발된 6R0M을 통한 자가 훈련을 거친 뒤 동일한 조건에서 측정하였다. 측정의 모든 관찰과 시행은 유아의 행동상태가 평가하기에 가장 적당한 각성 상태로 권장되는 Brazelton(1984) 3, 4단계에서 수행되었다.
관찰 항목(observed items, OI) 13개와 도출 항목(elicited items, El) 29개로 총 항목 42개’ 142점으로 구성되며 초기 유아의 기능에 있어서 중요한 자세조절과 움직임의 선택적 조절의 구성요소를 기록하기 위한 목적이며 평균 측정 시간은 작성과 기록까지 33분(SD±12)걸린다. 평가항목들로는 공간에서 머리를 안정시키고 정위반응을 나타내는 능력, 누워있는 자세, 엎드린 자세, 옆으로 누워있는 자세, 정위자세, 자세변화 동안 청각과 시각에 대한 반응, 머리에 대한 몸의 정렬, 손가락, 손목, 손, 발목의 원위부 선택조절 능력, 팔과 다리 움직임의 항중력 조절에 관해 평가한다.

대상 데이터

부산 S병원에서 2010년 3월 30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저체중 미숙아중소아과 의사가. 활력징후가 안정되었다고 판단한 저체중 미숙아 10명과 정상만삭아 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상으로 출생체중이 2.5kg 이상이며, 출생 시 다른 질환이 없이 신생아실에 3일 이상 입원한 건강한 신생아로 하였다.
의사가. 활력징후가 안정되었다고 판단한 저체중 미숙아 10명과 정상만삭아 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부산 S병원 임상 연구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로 부터 연구승인을 받았고 신생아의 보호자는 연구에 관한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였다.

성능/효과

같다(Table 4). 관찰 항목과 도출 항목을 합한 점수에서 정상 만삭아군이 56.64(±7.40), 저체중 미숙 아군이 73.40(±10.69)으로 나타나 저체중 미숙 아군에서 더 높은 점수를 나타내어(p<.001), 감각 운동 자극을 받은 저체중 미숙아군의 발달이 정상 만삭아 발달군보다 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물리치료사에 의해 감각 운동 자극프로그램을 저체중 미숙아에게 적용한 결과 저체중 미숙 아군의 중재 시차별 유아 운동수행 검사(jy.001) 와 정상 만삭아군과 저체중 미숙아군의 유아 운동 수행 검사를 수태후 연령 40주에 비교(”.001)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여 감각 운동 자극이 저체중 미숙아의 발달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Girolami 등(1994)은 고위험군 저체중 미숙아에게 신경발달학적 중재를 제공한 연구를 하였는데 10명의 대조군 저체중 미숙아, 그리고 중재를 적용하지 않은 정상 만삭아의 운동발달을 비교 하였다.
연구 결과 감각운동자극 프로그램은 시차에 따른 저체중 미숙 아군의 유아 운동수행검사 비교에서 효과가 있었고, 더 나아가 정상 만삭아군과 저체중 미숙아군 40주의 유아 운동수행 검사 비교에서도 저체중 미숙아의 발달점수가 향상되어 감각운동자극 프로그램이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Raweewan과 Cole(2001)은 저체중 미숙아에게 수태 후 연령 40주부터 교정 연령(corrected age) 4개월까지 부모교육을 통한 퇴원 후 저체중 미숙아 발달프로그램을 적용 하였다 총111명의 유아들 중 중재 전 평가시 좋은 점수를 가졌던 비위험군인 27명은 비교군으로 할당되었고, 84명의 위험군 유아들은 중재군 43명 대조군 41명으로 배치하여 실험 하였다. 연구 결과로 중재군 유아들은 대조군 유아보다 운동 수행이 의미 있게 향상 되었고 통계적 의미는 없지만 비위험군의 유아들 보다 운동 수행이 높게 향상되었다고 하였다’ 이는 조기 발달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본 연구의 결과와도 일치한다.
저체중 미숙아의 평균 측정시점을 살펴보면 초기측정이 32.87wks(뇌.23), 중간 측정은 중재시작 3주 후인 35.87wks(±1.23), 마지막 측정은 39.91wkg±0.18) 이었고, 정상만삭아군의 평균 측정시점은 39.44(±0.62) 에 실시되었다.

후속연구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대상자가 한 병원에만 국한되어 있는 제한점 때문에 실험군과 동일한 조건의 대조군을 윤리적인 문제로 인하여 확보할 수 없었다. 추후에는 이를 보안하여 동일조건 집단에서 물리치료 중재의 효과성을 알아보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안하고 환아의 안전 문제를 고려하여 저체중 미숙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적절한 중재자극 정도에 대한 연구와 교육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대상자가 한 병원에만 국한되어 있는 제한점 때문에 실험군과 동일한 조건의 대조군을 윤리적인 문제로 인하여 확보할 수 없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대상자가 한 병원에만 국한되어 있는 제한점 때문에 실험군과 동일한 조건의 대조군을 윤리적인 문제로 인하여 확보할 수 없었다. 추후에는 이를 보안하여 동일조건 집단에서 물리치료 중재의 효과성을 알아보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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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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