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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성질환 역학조사 15 - 한국의 카드뮴 중독, 2000년 이후의 진행 - 카드뮴 중독(2) 원문보기

산업보건, no.269, 2010년, pp.5 - 10  

김은아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직업병연구센터)

초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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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혈액 중 카드뮴과 소변 중 카드뮴의 농도도 직업병 예방을 위해 제시된 생물학적 노출 기준을 초과하고 있었다. 황씨에 대해 신장 기능에 대한 정밀검사와 조직검사를 실시했다. 조직검사에서 카드뮴 중독에 합당한 소견을 보였고 신장 기능의 저하 소견을 보였다.

대상 데이터

  • 41세의 황씨는 1990년부터 니켈카드 뮴 건전지를 재생하는 2차 제련 사업장에 서 근무하고 있다. 1997년 상반기 건강진단에서 단백뇨와 혈뇨가 있어 신장질환 유소견자 판정을 받았다.
  • 50세 남자 근로자인 조씨는 만 25세 부터 용접작업을 하였는데, 50세에 특수검진에서 카드뮴 중독으로 Di 판정을 받은 후 대학병원에서 신장질환, 호흡기 질환 및 골관절질환으로 진단받았다.
  • 이 중 13개 업체를 선별하여 작업환경평가와 근로자 건강진단 등을 수행하였다. 1992년의 전국 역학조사와 마찬가지로, 폐배터리 재생업, 은납합금업과 제련업에서 카드뮴 노출 수준이 가장 높아서 (0.
  • 조사 대상 근로자 100여명 중 혈중 카드뮴이나 요중 카드뮴 농도의 의학적 관리기준을 초과한 근로자는 16명으로, 이 중 12명에 대해서는 추적검사를 하도록 하였다. 12 명 중 폐배터리 재생업과 제련업 근로자 5 명은 카드 뮴 중독 유소견자로 진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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