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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저자는 국내 고혈압에 대한 한약 치료의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고혈압과 관련한 한의학 논문 중 혈압 강하(降下)에 효과가 있는 한방치료제에 대한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고혈압의 한약치료에 대한 연구의 유형, 처방 및 구성약재의 종류와 빈도, 연구결과를 살펴봄으로써 고혈압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향후의 고혈압 관련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 3) 이에 한의학계에서도 고혈압 치료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는데, 기공치료・침구치료・약침요법・한약치료・향기요법 등의 연구가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한약 치료를 대상으로 연구동향을 분석함으로 고혈압에 대한 한약 치료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 이에 저자는 국내 고혈압에 대한 한약 치료의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고혈압과 관련한 한의학 논문 중 혈압 강하(降下)에 효과가 있는 한방치료제에 대한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고혈압의 한약치료에 대한 연구의 유형, 처방 및 구성약재의 종류와 빈도, 연구결과를 살펴봄으로써 고혈압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향후의 고혈압 관련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 논문에서 사용한 처방은 연구결과로 혈압강하 이외에 고혈압과 관련 있는 여러 가지 치료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처방에 따른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였고, 각 처방은 어떤 효능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단일처방을 대상으로 한 논문은 34편이 있고, 혈압강하에 효과가 있는 41종의 단일처방 중 혈압강하 이외의 치료효과를 보인 처방은 28종이 있다.
제안 방법
- 1963년～2010년 6월말까지 발행된 한의학 관련 학회지 논문 중 혈압강하의 효과가 있는 한약 치료에 대한 논문 118편에 대하여 ‘논문유형’을 파악하고, 종설논문 2편을 제외한 116편에 대하여 ‘처방 및 구성약재의 빈도’,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연구동향을 분석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고혈압 한약 처방과 관련한 논문 116편에 대하여 연구에 사용한 처방의 종류와 논문에게재된 빈도를 단일처방과 복합처방으로 나누어서 살펴보았다. 조사 논문 수에 비하여 처방 숫자가 더 많은데, 그 이유는 2개 이상의 처방을 대상으로 한 논문도 있기 때문이다.
- 고혈압의 한약 치료에 대한 논문 118편을 대상으로, ‘논문 유형’을 분석하였고, 이중 고찰 논문 2편16-17)을 제외한 116편을 대상으로 ‘처방 및 구성약재의 종류와 빈도’, ‘연구결과’를 분석하였다.
- 고혈압의 한약 치료에 대한 연구경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우선 연구자들이 모여 논문 검색 전략을 수립하고, 논문의 분석 항목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나서 논문을 직접 검색하여 연구 주제와 관련있는 논문을 수집했으며, 각각의 논문을 자세히 읽어가며 설정된 항목에 따라 데이터를 추출・분석・검토하였다.
- 고혈압의 한약 치료에 대한 연구경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우선 연구자들이 모여 논문 검색 전략을 수립하고, 논문의 분석 항목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나서 논문을 직접 검색하여 연구 주제와 관련있는 논문을 수집했으며, 각각의 논문을 자세히 읽어가며 설정된 항목에 따라 데이터를 추출・분석・검토하였다. 최종 선택한 118편의 논문에 대한 데이터를 추출해서 분석하였고, 다른 한명의 연구자가 분석된 데이터를 다시 검토하였다(Fig.
- 처방은 복합처방과 단일처방으로 나누어서 각각 처방명과 그 처방명의 논문 게재 빈도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복합처방의 경우 구성약재에 대하여 종류, 논문 게재 빈도, 효능별 빈도를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 분석’은 단일처방과 복합처방으로 나누어서 처방별 실제 연구결과 및 문헌상 효능을 연결하여 살펴보았다.
- 논문의 유형 분석은 크게 종설논문, 임상논문, 실험논문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18편의 논문 중 대부분의 논문이 동물(흰쥐, 家兎)이나 세포주・혈관 절편을 활용한 실험논문으로 105편을 차지한다.
- 논문의 유형은 크게 종설논문, 임상논문, 실험논문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종설논문은 3편으로, 고혈압과 중풍에 대한 한약 처방 및 침구처방에 대한 고찰 논문,18) 2000～2006년에 중국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고혈압에 대한 한약 처방 논문을 대상으로 처방 및 구성약재를 분석한 논문,17) 한방내과학회지에 발표된 한약 복용이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고찰한 논문16)이 있다.
- 마지막으로 ‘연구결과 분석’은 단일처방과 복합처방으로 나누어서 처방별 실제 연구결과 및 문헌상 효능을 연결하여 살펴보았다.
- 실험논문들은 혈압강하를 측정하고 혈압강하의 기전을 살피고자 혈중 ANP, Aldosterone 농도, ACE 활성도, Cateholamine 함량(Dopamine, Norepinephrine, Epinephrine의 농도), 전해질 변화(Na, K, Cl, Ca), cytokine 발현(TNF-α, IFN-γ, IL-6, IL-10)과 같은 여러 항목을 살펴보았다.
- 연구결과 분석은 처방 및 구성약재 분석과 마찬가지로 종설논문 2편을 제외한 116편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단일처방과 복합처방으로 나누어서 연구결과로서 나온 혈압강하이외의 고혈압 관련 치료효과를 분석하였고, 각 처방별로 치료효과와 문헌상의 효능을 연결하여 살펴보았다.
- 우선 ‘논문 유형 분석’은 임상논문, 실험논문, 종설논문으로 나누고, 실험논문의 경우 in vivo, in vitro, 혼용(in vivo+in vitro)으로 구분하여 그 유형을 파악하였다.
- 처방 및 구성약재 분석은 종설논문 2편을 제외한 논문 116편에 대하여 고혈압에 유의한 효과가 있는 단일처방 및 복합처방의 종류・빈도, 복합처방을 구성하는 약재의 종류 및 빈도를 파악하였다. 처방의 종류를 보면 41종의 단일처방과 99종의 복합처방이 사용되었고, 복합처방에는 총 218종의 구성약재가 사용되었다.
- ‘처방 및 구성약재의 종류와 빈도 분석’은 처방과 구성약재로 나누어서 분석하였다. 처방은 복합처방과 단일처방으로 나누어서 각각 처방명과 그 처방명의 논문 게재 빈도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복합처방의 경우 구성약재에 대하여 종류, 논문 게재 빈도, 효능별 빈도를 알아보았다.
- 그리고 나서 논문을 직접 검색하여 연구 주제와 관련있는 논문을 수집했으며, 각각의 논문을 자세히 읽어가며 설정된 항목에 따라 데이터를 추출・분석・검토하였다. 최종 선택한 118편의 논문에 대한 데이터를 추출해서 분석하였고, 다른 한명의 연구자가 분석된 데이터를 다시 검토하였다(Fig. 2).
- 한의학에서 고혈압 치료와 관련한 한약 연구 논문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한의학술 논문 전문 검색사이트인 ‘오아시스’를 이용하여 검색을 진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1963년부터 2010년 6월말까지 발행된 논문을 대상으로 하여, ‘제목’과 ‘키워드’를 ‘혈압’으로 검색한 결과 327편의 논문이 검색되었다.
- 혼용(in vivo+in vitro)에서는 실험대상으로 흰쥐 이외에 human fibroblast cell(s)를 활용한 연구가 14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家兎의 적출혈관․인간유래 혈관 내피세포주(CV304)․PC12 cell․B103 cell 등을 사용하였다. 1편의 in vitro에서는 쥐와 가토의 回腸片, 家兎에서 적출한 심장 대동맥, 家兎의 耳殼, 家兎에서 적출한 氣管 및 兩側頸動脈을 실험대상으로 사용하였다. 한편 임상시험과 실험을 병행한 논문도 1편29)이 있다.
- 한편 임상시험과 실험을 병행한 논문도 1편29)이 있다. 논문에서 대상으로 하는 병 및 증상은 고혈압과 병행하여 고지혈증에 대한 연구가 18편으로 가장 많고, 그 외에 지질대사, 동맥경화, 당뇨병 등에 관한 연구가 있다(Fig. 3).
- 대상 논문의 발행년도별 논문 편수를 10년 단위로 살펴보면 1970년대는 8편, 1980년대는 12편, 1990년대는 41편, 2000년대는 55편, 2010년 상반기에는 2편의 논문이 발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Fig. 1).
- 복합처방의 경우 79편의 논문에서 다루고 있으며, 99종의 처방이 사용되었다. 이중 44종의 처방에 대해서 혈압강하 이외의 고혈압과 관련한 치료효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각 처방의 치료효과와 구성약재, 효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Table 5).
- 연구에서 대상으로 삼은 복합처방은 옛 문헌에 근거한 原처방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加味鎭肝熄風湯’이나 ‘加味天麻鉤藤飮’과 같이 加味하거나 變方하여 많이 사용하였다.
- 118편의 논문 중 대부분의 논문이 동물(흰쥐, 家兎)이나 세포주・혈관 절편을 활용한 실험논문으로 105편을 차지한다. 이 실험논문 중 in vitro 연구는 1편, in vivo연구는 74편, in vitro와 in vivo 혼용이 30편이었고, in vivo는 SHR(Spontaneous Hypertensive Rat), SDR(Sprague-Dawley Rat), WKY(Wister kyoto Rat) 종류의 rat, ICR mice, white rabbit을 대상으로 하였고 in vitro는 Human fibroblast cells(hFCs), 혈관 절편 등을 사용하였다. 실험논문들은 혈압강하를 측정하고 혈압강하의 기전을 살피고자 혈중 ANP, Aldosterone 농도, ACE 활성도, Cateholamine 함량(Dopamine, Norepinephrine, Epinephrine의 농도), 전해질 변화(Na, K, Cl, Ca), cytokine 발현(TNF-α, IFN-γ, IL-6, IL-10)과 같은 여러 항목을 살펴보았다.
- 1963년부터 2010년 6월말까지 발행된 논문을 대상으로 하여, ‘제목’과 ‘키워드’를 ‘혈압’으로 검색한 결과 327편의 논문이 검색되었다. 이 중 혈압강하에 유의한 결과를 보인 한약을 대상으로 한 논문 118편을 선정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 처방 및 구성약재 분석은 종설논문 2편을 제외한 논문 116편에 대하여 고혈압에 유의한 효과가 있는 단일처방 및 복합처방의 종류・빈도, 복합처방을 구성하는 약재의 종류 및 빈도를 파악하였다. 처방의 종류를 보면 41종의 단일처방과 99종의 복합처방이 사용되었고, 복합처방에는 총 218종의 구성약재가 사용되었다.
- in vivo에서는 대부분 흰쥐를 실험대상으로 삼았고, 흰쥐와 家兎를 같이 사용하거나 家兎만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혼용(in vivo+in vitro)에서는 실험대상으로 흰쥐 이외에 human fibroblast cell(s)를 활용한 연구가 14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家兎의 적출혈관․인간유래 혈관 내피세포주(CV304)․PC12 cell․B103 cell 등을 사용하였다. 1편의 in vitro에서는 쥐와 가토의 回腸片, 家兎에서 적출한 심장 대동맥, 家兎의 耳殼, 家兎에서 적출한 氣管 및 兩側頸動脈을 실험대상으로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aldosterone은 신 세뇨관에서 나트륨 재흡수를 증가시켜 염분과 수분 배설을 감소시키는 호르몬으로, aldosterone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체액량이 증가하여 고혈압이 발생하게 된다.1) 그리고 epinephrine은 부신수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교감신경을 자극한 것과 같은 흥분효과를 일으킴으로써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고,1) dopamine은 중추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로 심박출량을 증가시켜 혈압을 높인다.72)
- 1) 논문의 유형을 종설논문, 임상논문, 실험논문으로 나누었을 때, 종설논문은 3편, 임상논문은 9편, 실험논문은 105편, 임상시험과 실험을 병행한 논문은 1편을 차지한다. 임상논문은 증례보고가 5편, 무작위 배정 연구가 3편, 단면 조사 연구가 1편이 있다.
- 2) 처방의 종류와 빈도 분석을 통하여, 단일처방이 41종, 복합처방이 99종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처방의 논문 게재 빈도를 보면 41종의 단일처방 중 枸杞子・天麻가 3번, 白蒺藜・桑枝・生豨薟・蜈蚣・人蔘・竹瀝・地骨皮・玄參(=黑參)이 2번 사용되었고, 99종의 복합처방 중 防風通聖散・三黃瀉心湯이 3번, 疎風湯・烏藥順氣散・黃連解毒湯이 2번의 빈도수를 나타내고 있다.
- 3) 연구결과를 치료효과와 효능면에서 보면 단일처방은 ACE활성 억제 및 혈중 ANP농도 감소를 보여주는 약재가 많으며, 補益藥(6종)・平肝藥(5종)・淸熱藥(4종) 등의 다빈도순으로 사용되었다. 복합처방의 경우 혈압강하 이외에 aldosteron의 함량 감소(26종), epinephrine의 함량 감소(21종), 심박수 감소(19종), dopamine의 함량 감소(17종)의 치료효과를 보이는 처방이 많다.
- 6%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5) 즉 10명중 3명은 고혈압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같이 고혈압의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에 따른 치료 측면도 중요하다.
- 7) ANP는 Na⁺의 배설을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체내 체액을 감소시키고 심장과 혈관에 분포한 교감신경 활성을 억제하여 심박출량과 말초저항을 낮춤으로써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데 혈압이 떨어짐에 따라 농도가 감소하게 된다.71) 단일처방에 대하여 한의학적 효능으로 보면 補益藥, 平肝藥, 淸熱藥 등의 순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 99종의 복합 처방에서 총 218종의 구성약재가 사용되고, 이 중에서 ‘甘草’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연구에서 대상으로 삼은 복합처방은 옛 문헌에 근거한 原처방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加味鎭肝熄風湯’이나 ‘加味天麻鉤藤飮’과 같이 加味하거나 變方하여 많이 사용하였다. 그리고 가장 많이 나타나는 치료효과로써 aldosteron의 함량 감소(26종), epinephrine의 함량 감소(21종), 심박수 감소(19종), dopamine의 함량 감소(17종) 등을 들 수 있다.
- 단일처방의 치료효과로써 ACE 활성 억제와 혈중 ANP 농도 감소에서 유의한 효과를 얻은 약재가 가장 많은데, ACE 활성 억제는 8종의 처방에서 보이고 있으며, ANP 농도 감소는 4개의 처방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효능별로 많이 사용된 약재를 보면 補益藥(6종), 平肝藥(5종), 淸熱藥(4종) 등의 순이다.
- 복합처방에서 보인 결과는 혈압 강하와 더불어 aldosterone의 함량 감소, epinephrine의 함량 감소, 심박수 감소, dopamine의 함량 감소가 주된 결과로 나타났다. aldosterone은 신 세뇨관에서 나트륨 재흡수를 증가시켜 염분과 수분 배설을 감소시키는 호르몬으로, aldosterone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체액량이 증가하여 고혈압이 발생하게 된다.
- 복합처방의 구성약재 빈도를 살펴보면 甘草, 黃芩, 當歸, 川芎, 半夏, 陳皮, 白茯苓, 釣鉤藤, 赤茯苓의 순서로 빈도가 높았다. 甘草는 和中緩急・潤肺・解毒・調和諸藥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 위 표를 통해 볼 때, 하나의 약재로만 구성된 단일처방이 41종, 2개 이상의 약재로 구성된 복합처방이 99종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논문에 게재된 빈도수로 보면 단일처방 중 枸杞子, 天麻가 3번, 白蒺藜, 桑枝, 生豨薟, 蜈蚣, 人蔘, 竹瀝, 地骨皮, 玄參(=黑參)이 2번 사용되었다.
- 2) 처방의 종류와 빈도 분석을 통하여, 단일처방이 41종, 복합처방이 99종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처방의 논문 게재 빈도를 보면 41종의 단일처방 중 枸杞子・天麻가 3번, 白蒺藜・桑枝・生豨薟・蜈蚣・人蔘・竹瀝・地骨皮・玄參(=黑參)이 2번 사용되었고, 99종의 복합처방 중 防風通聖散・三黃瀉心湯이 3번, 疎風湯・烏藥順氣散・黃連解毒湯이 2번의 빈도수를 나타내고 있다. 복합처방의 경우 구성약재의 종류와 빈도를 살펴보면, 총 218종의 구성약재가 사용되었고, 이 중에서 ‘甘草’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후속연구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실험연구를 통하여 객관성이 확보된 한약 치료제에 대한 임상연구가 더욱더 많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본 논문에서 제공한 고혈압과 관련있는 처방 및 약재의 종류와 치료효과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단순히 고혈압의 치료기전을 밝히는 연구가 아닌 양방고혈압약 대안 및 병용약제로서 한약치료제가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 이런 양약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혈압 강하에 효과가 있는 한약재 개발과 더불어 양약을 먹으면서 보다 좋은 효과를 낼 수 있거나, 양약을 먹으면서 불편감이 있는 경우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연구 또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약과의 병용 투여시 상호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을 염두하여, 대사기전 혹은 성분과 같은 연구 또한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 본 논문의 한계로는 각각의 논문에 대한 연구대상 및 연구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지 못한 점이다. 또한 처방 및 약재에 대하여 연구결과로 나온 고혈압과 관련한 치료효과를 기전별로 종합적으로 분석하지는 못했다. 이런 한계와 더불어 추후 치료기전에 따른 변증모형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다.
- 연구동향 분석을 통해 고혈압의 한약치료와 관련한 임상논문이 많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실험논문에 사용한 한약의 종류와 치료효과를 바탕으로 이를 응용한 임상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의 한계로는 각각의 논문에 대한 연구대상 및 연구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지 못한 점이다. 또한 처방 및 약재에 대하여 연구결과로 나온 고혈압과 관련한 치료효과를 기전별로 종합적으로 분석하지는 못했다.
- 연구동향 분석을 통해 고혈압의 한약치료와 관련한 임상논문이 많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실험논문에 사용한 한약의 종류와 치료효과를 바탕으로 이를 응용한 임상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의 한계로는 각각의 논문에 대한 연구대상 및 연구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지 못한 점이다.
- 5) 고혈압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치료를 받고 있는 정도가 반정도 밖에 되지 않고,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해 혈압강하제를 복용하더라도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양약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혈압 강하에 효과가 있는 한약재 개발과 더불어 양약을 먹으면서 보다 좋은 효과를 낼 수 있거나, 양약을 먹으면서 불편감이 있는 경우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연구 또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약과의 병용 투여시 상호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을 염두하여, 대사기전 혹은 성분과 같은 연구 또한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 또한 처방 및 약재에 대하여 연구결과로 나온 고혈압과 관련한 치료효과를 기전별로 종합적으로 분석하지는 못했다. 이런 한계와 더불어 추후 치료기전에 따른 변증모형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실험연구를 통하여 객관성이 확보된 한약 치료제에 대한 임상연구가 더욱더 많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본 논문에서 제공한 고혈압과 관련있는 처방 및 약재의 종류와 치료효과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단순히 고혈압의 치료기전을 밝히는 연구가 아닌 양방고혈압약 대안 및 병용약제로서 한약치료제가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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