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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자들은 연령을 세분화하여 비만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30~40대 체질량지수 25 kg/m2 이상의 비만(WHO, 2000) 여성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걷기와 저항운동을 실시하여 신체조성과 혈중지질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여 운동참여율이 낮은 주부들에게, 비만으로 인한 여러 질환들의 예방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자 시행하였다.
- 본 연구는 30~40대 비만여성에게 걷기와 저항운동을 실시하여 신체조성과 혈중지질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설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 & post test design)의 유사실험연구이다.
- 본 연구는 걷기와 저항운동이 30~40대 비만여성들의 신체조성과 혈중지질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시행하였다. 실험군 21명, 대조군 22명을 대상으로 주 3회 12주간 걷기와 저항운동에 대한 중재 후의 신체조성과 혈중지질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의 목적은 30~40대 비만여성을 대상으로 걷기와 저항운동을 실시하여 신체조성과 혈중지질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다.
가설 설정
- 가설 1. 걷기와 저항운동을 실시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신체조성(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복부지방량, 골격근량 및 체지방량)이 향상될 것이다.
- 가설 2. 걷기와 저항운동을 실시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혈중지질(총콜레스테롤, 중성 지방, HDL 콜레스테롤 및 LDL 콜레스테롤)이 향상될 것이다.
제안 방법
- 신청한 대상자들은 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보건소 내 건강증진교실에서 연구자와 연구자에게 지속적으로 훈련을 받은 체육학 전공 연구원이 대상자의 신체조성을 측정하고, 녹십자에 의뢰하여 혈중지질 측정을 위한 혈액검사를 시행하였다. 12주 동안의 실험처치 후 신체조성과 혈중지질을 측정하였다.
- 30~40대 비만여성에게 주 3회 12주간 걷기와 저항운동을 실시하고 신체조성과 혈중지질로 그 효과를 파악하였다.
- 준비운동으로 관절의 무리가 없는 정적 스트레칭을 10분을 실시하였고, 정리운동은 동적 스트레칭을 15분간 실시하였다. 걷기운동의 강도 설정은 ACSM (2000)의 보고서를 기초로 개개인의 최대심박수를 기준으로 하여 1주 동안은 적응기로 40~50% HRmax, 2~6주는 최대심박수의 50~60% HRmax, 7~12주는 60~70% HRmax로 설정하였다. 목표심박수는 본 연구의 대상자가 운동에 참여하지 않았던 비만 30~40대 여성임을 고려하여 운동 강도는 Karvonen방법으로 개인별 목표 심박수 산출 공식을 이용하여 개인별 운동 강도를 산출하였다.
- )의 제곱으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검사의 정확성을 위하여 연구대상자들에게 30분 전에 배뇨하도록 하였으며, 오전 10시에 측정하였다.
- 본 걷기와 저항운동 프로그램은 12주간 주 3회(월, 수, 금)로 스트레칭 10분, 걷기운동 35분, 저항운동 35분, 정리운동 15분으로 운동과 휴식일을 교대로 하여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구성하였다. 준비운동으로 관절의 무리가 없는 정적 스트레칭을 10분을 실시하였고, 정리운동은 동적 스트레칭을 15분간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자료수집 전에 기관윤리심의위원회(CUMC10U188)의 승인을 받았으며, 자료수집은 보건소를 통해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를 동의하고 신청한 30~40대 비만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신청한 대상자들은 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보건소 내 건강증진교실에서 연구자와 연구자에게 지속적으로 훈련을 받은 체육학 전공 연구원이 대상자의 신체조성을 측정하고, 녹십자에 의뢰하여 혈중지질 측정을 위한 혈액검사를 시행하였다. 12주 동안의 실험처치 후 신체조성과 혈중지질을 측정하였다.
- 80을 위해 각 군마다 28명의 대상자가 필요하다는 내용에 근거하여 선정한 것이다(Rosner, 2000). 실험군에게 먼저 프로그램을 시행한 후 대조군에게는 실험처치 없이 종속변수만을 측정하였다. 실험이 모두 종료된 후 대조군에게도 실험군과 동일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실험군에게 먼저 프로그램을 시행한 후 대조군에게는 실험처치 없이 종속변수만을 측정하였다. 실험이 모두 종료된 후 대조군에게도 실험군과 동일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목표심박수는 본 연구의 대상자가 운동에 참여하지 않았던 비만 30~40대 여성임을 고려하여 운동 강도는 Karvonen방법으로 개인별 목표 심박수 산출 공식을 이용하여 개인별 운동 강도를 산출하였다. 운동 강도는 최대 심박수에서 안정 시 심박수를 뺀 다음 운동 강도를 곱하고 다시 여기에 안정 시 심박수를 더하여 산출하였으며(Jang et al., 2000), 강도 유지는 무선 심박수 측정기(Polar system)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 대상자의 실험처치는 체육학을 전공하고 생활지도사 1급 자격을 갖춘 연구자가 직접 시행하였고, G광역시에 위치한 400M 트랙이 있는 공원에서 실시하였다. 운동 프로그램은 운동처방학과 교수 3인의 자문을 구한 후 실시하였다. 본 걷기와 저항운동의 복합운동 프로그램은 ACSM (2000)의 운동강도와 30~50대의 여성을 대상으로 주 3회 12주 동안 시행한 탄력밴드 저항운동과 트레드밀 걷기, 트레드밀 걷기-스트레칭 복합운동을 80분 시행한 Ko (2009)의 연구에서 탄력밴드 저항운동과 트레드밀 걷기가 건강 관련 체력이 향상된 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 저항운동은 집단운동으로 1일 35분간 실시하였고, Park과 Kim (2008)이 번안한 젊음과 활력을 주는 운동(건강운동 가이드)에서 운동 프로그램을 본 연구에 알맞게 수정하여 6대 관절 중심으로 자각인지도(Rating of Perceived Exertion, RPE)를 이용하여 처음 1주 동안은 적응기로 11~12의 강도(가볍다)로 하였고, 2~6주는 13~14 (다소 힘들다), 7~12주는 15~16 (힘들다)의 운동 강도로 점진적 증가 방법을 적용하였다. 탄력밴드(Thera-band; Hygenic Co.
- 본 걷기와 저항운동 프로그램은 12주간 주 3회(월, 수, 금)로 스트레칭 10분, 걷기운동 35분, 저항운동 35분, 정리운동 15분으로 운동과 휴식일을 교대로 하여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구성하였다. 준비운동으로 관절의 무리가 없는 정적 스트레칭을 10분을 실시하였고, 정리운동은 동적 스트레칭을 15분간 실시하였다. 걷기운동의 강도 설정은 ACSM (2000)의 보고서를 기초로 개개인의 최대심박수를 기준으로 하여 1주 동안은 적응기로 40~50% HRmax, 2~6주는 최대심박수의 50~60% HRmax, 7~12주는 60~70% HRmax로 설정하였다.
- 체중, 신장, 체지방률, 복부지방량, 골격근량 및 체지방량은 Inbody 520 (Biospace, Korea)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체질량지수는 체중(kg)을 신장(m2)의 제곱으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검사의 정확성을 위하여 연구대상자들에게 30분 전에 배뇨하도록 하였으며, 오전 10시에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대상자의 실험처치는 체육학을 전공하고 생활지도사 1급 자격을 갖춘 연구자가 직접 시행하였고, G광역시에 위치한 400M 트랙이 있는 공원에서 실시하였다. 운동 프로그램은 운동처방학과 교수 3인의 자문을 구한 후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G광역시 보건소에서 운동 프로그램을 공지하여 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한 30~40대 비만여성 중 먼저 등록한 30명을 실험군, 나중에 등록한 30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 수는 공식에 근거하여 ⍺ .
- 자료수집기간은 2011년 2월부터 4월까지였다. 본 연구는 자료수집 전에 기관윤리심의위원회(CUMC10U188)의 승인을 받았으며, 자료수집은 보건소를 통해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를 동의하고 신청한 30~40대 비만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신청한 대상자들은 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보건소 내 건강증진교실에서 연구자와 연구자에게 지속적으로 훈련을 받은 체육학 전공 연구원이 대상자의 신체조성을 측정하고, 녹십자에 의뢰하여 혈중지질 측정을 위한 혈액검사를 시행하였다.
- 본 프로그램 진행 중 신체조성과 혈중지질 검사 시 참여하지 않았거나, 프로그램에 1/3 이상 결석한 대상자는 분석에서 제외되어(탈락률 28.3%), 실험군 21명, 대조군 22명 총 43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 자료수집기간은 2011년 2월부터 4월까지였다. 본 연구는 자료수집 전에 기관윤리심의위원회(CUMC10U188)의 승인을 받았으며, 자료수집은 보건소를 통해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를 동의하고 신청한 30~40대 비만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1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연령, 신체조성 및 혈중지질의 동질성 검증은 independent t-test를 시행하였다. 또한, 실험처치 전후 대상자의 신체조성 및 혈중지질의 군내의 차이는 paired t-test를 하였으며, 군 간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연령, 신체조성 및 혈중지질의 동질성 검증은 independent t-test를 시행하였다. 또한, 실험처치 전후 대상자의 신체조성 및 혈중지질의 군내의 차이는 paired t-test를 하였으며, 군 간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LDL (Low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은 ADVIA 1650 (Bayer, Japan) 분석기기를 이용하여 Elimination enzymatic assay 검사법에 의해 측정하였다.
- 걷기운동의 강도 설정은 ACSM (2000)의 보고서를 기초로 개개인의 최대심박수를 기준으로 하여 1주 동안은 적응기로 40~50% HRmax, 2~6주는 최대심박수의 50~60% HRmax, 7~12주는 60~70% HRmax로 설정하였다. 목표심박수는 본 연구의 대상자가 운동에 참여하지 않았던 비만 30~40대 여성임을 고려하여 운동 강도는 Karvonen방법으로 개인별 목표 심박수 산출 공식을 이용하여 개인별 운동 강도를 산출하였다. 운동 강도는 최대 심박수에서 안정 시 심박수를 뺀 다음 운동 강도를 곱하고 다시 여기에 안정 시 심박수를 더하여 산출하였으며(Jang et al.
- 총콜레스테롤(total cholesterol), 중성지방(triglyceride) 및 HDL (High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은 ADVIA 1650 (Bayer, Japan) 분석기기를 이용하여 Enzymatic, colorimetry 검사법에 의해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 “걷기와 저항운동을 실시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신체조성(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복부지방량, 골격근량 및 체지방량)이 향상될 것이다”라는 가설 1을 확인하기 위하여 분석한 결과 체중은 실험군이 중재 전 68.74 kg에서 중재 후 66.24 kg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t=-4.89, p < .001), 대조군은 중재 전 66.32 kg에서 중재 후 66.84 kg로 유의하게 증가하여(t=2.16, p =.045) 두 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5.35, p <.001).
- “걷기와 저항운동을 실시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혈중지질(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및 LDL 콜레스테롤)이 향상될 것이다”라는 가설 2를 확인하기 위하여 분석한 결과, 총 콜레스테롤은 실험군이 중재 전 191.48 mg/dL에서 중재 후 174.19 mg/dL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t=-2.90, p =.009), 대조군은 중재 전 191.77 mg/dL에서 중재 후 193.36 mg/dL로 차이가 없어 두 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3.03, p =.006).
- HDL 콜레스테롤은 실험군은 중재 전 52.29 mg/dL에서 중재 후 53.67 mg/dL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t=2.57, p = .018), 대조군은 중재 전 46.77 mg/dL에서 중재 후 46.77 mg/dL로 변화가 없어 두 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05, p =.046).
- LDL 콜레스테롤은 실험군은 중재 전 103.67 mg/dL에서 중재 후 98.95 mg/dL로 차이가 없었고, 대조군은 중재 전 112.64 mg/dL에서 중재 후 116.36 mg/dL로 유의하게 증가하여(t=2.33, p =.030), 두 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70, p =.011). 따라서 중성지방을 제외하고 총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은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가설 2는 일부 지지되었다(Table 4).
- 골격근량은 실험군은 중재 전 23.77 kg에서 중재 후 25.03 kg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t=5.92, p <.001), 대조군은 중재 전 22.69 kg에서 중재 후 23.12 kg로 차이가 없어 두 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09, p =.044).
- 7 4 kg. 대조군 66.32 kg, 평균 체질량지수는 실험군 28.08 kg/m2, 대조군 27.12 kg/m2, 평균 체지방률은 실험군 36.41%, 대조군 36.47%, 평균 복부지방량은 실험군 0.94 kg/m2, 대조군 0.93 kg/m2, 평균 골격근량은 실험군 23.77 kg, 대조군 22.69 kg, 평균 체지방량은 실험군 25.25 kg, 대조군 24.49 kg 이었으며,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 둘째, 혈중지질에서 총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및 LDL 콜레스테롤은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중성지방은 두 군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001). 따라서 복부지방량을 제외하고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골격근량 및 체지방량은 유의한 차이를 보여 가설 1은 일부 지지되었다(Table 3).
- 011). 따라서 중성지방을 제외하고 총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은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가설 2는 일부 지지되었다(Table 4).
- 본 연구결과 제1가설 검정에서는 복부지방량을 제외하고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및 체지방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골격근량은 유의하게 증가하여 가설 1은 일부 지지되었다. 이는 2주 동안의 트레드밀 걷기와 탄력밴드 저항운동과 걷기와 스트레칭 복합운동을 실시하여 체중과 지방량의 감소, 제지방량의 증가를 보인 Ko (2009)의 연구나 유산소운동과 저항운동을 12주간 시행하여 체중과 체지방률의 차이를 보인 Cho (2010)의 연구들이 복합운동이 비만여성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뒷받침하였다.
- 본 연구결과 제2가설 검정에서는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은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HDL 콜레스테롤은 유의하게 증가한 반면 중성지방은 차이를 보이지 않아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이는 복합운동 실시 후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지질대사의 효과를 보이지 않은 Lee (2005)나 Lee 등(2007)의 연구와는 차이를 보였다.
- 본 연구결과를 종합했을 때 걷기와 저항운동이 30~40대 비만여성의 신체조성과 혈중지질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첫째, 신체조성에서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골격근량 및 체지방량은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복부지방량은 실험군에서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두 군 간에 차이는 없었다.
- 체지방량은 실험군은 중재 전 25.25 kg에서 중재 후 22.96 kg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t=-5.74, p <.001), 대조군은 중재 전 24.49 kg에서 중재 후 29.64 kg로 유의하게 증가하여(t=3.07, p =.007)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4.32, p <.001).
- 체지방률은 실험군은 중재 전 36.41%에서 중재 후 33.90%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t=-5.10, p <.001), 대조군은 중재 전 36.47%에서 중재 후 35.94%로 차이가 없어 두 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33, p =.026).
- 특히 유산소운동과 저항운동 시행 후 8주부터 체지방률의 차이를 보이고, 12주부터 체지방량, 제지방량 및 체질량지수는 차이가 나타난 Kim (2008)의 연구를 볼 때, 본 연구가 12주간 시행하였기 때문에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및 체지방량의 감소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8주간 율동과 체력운동을 시행한 Lee (2005)의 연구에서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량, 체지방률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복부지방량과 골격근량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는 연구결과를 볼 때 골격근량의 변화는 기간에 따른 변화였을 것으로 생각되며, 복부지방량 또한 더 오랜 기간의 운동을 통해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혈중지질을 보면, 평균 총콜레스테롤은 실험군 191.48 mg/dL, 대조군 191.77 mg/dL, 평균 중성지방은 실험군 125.71 mg/dL, 대조군 155.23 mg/dL, 평균 HDL 콜레스테롤은 실험군 52.29 mg/dL, 대조군 46.77 mg/dL, 평균 LDL 콜레스테롤은 실험군 103.67 mg/dL, 대조군 112.64 mg/ dL로 역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able 2).
후속연구
- 본 연구에서 중성지방의 효과측면에서 볼 때 중성지방은 섭취한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합성되거나 간에서 사용하고 남은 과당이 전환되기 때문에 식생활의 형태를 통제하지 못한 것이 중성지방에서 유의하지 않은 결과가 나타난 이유일 것으로 생각된다. Arciero 등(2006)의 연구에서는 복합운동과 영양교육을 동시에 시행하였을 때 혈중지질에 감소를 보였다고 하여, 추후 영양교육을 통한 식이관리를 포함한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둘째, 간호실무 측면에서 걷기와 저항운동이 비만여성들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므로 향후 지역사회 비만여성 관리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것을 제언한다.
- 첫째, 1개 광역시의 30~40대 비만여성만으로 한정하였으며 대상자 선정기준 외에 다른 일반적인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모든 30~40대 비만여성에게 일반화하는 데는 제한점이있다. 둘째, 프로그램을 실험군에게 먼저 시행하고 이후 대조군을 시행하여 실험기간 중에 대조군에게 확산효과가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추후 표본수를 늘려 반복연구를 시행해 볼 필요성이 있겠다.
- 그러나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1개 광역시의 30~40대 비만여성만으로 한정하였으며 대상자 선정기준 외에 다른 일반적인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모든 30~40대 비만여성에게 일반화하는 데는 제한점이있다. 둘째, 프로그램을 실험군에게 먼저 시행하고 이후 대조군을 시행하여 실험기간 중에 대조군에게 확산효과가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첫째, 간호연구 측면에서 본 연구는 집단 프로그램의 형태로, 12주간의 효과를 본 것이므로 이후 추적조사를 통한 장기간의 효과 확인과 비만도에 따른 개별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동의 효과를 보는 것이 필요하다.
- 둘째, 프로그램을 실험군에게 먼저 시행하고 이후 대조군을 시행하여 실험기간 중에 대조군에게 확산효과가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추후 표본수를 늘려 반복연구를 시행해 볼 필요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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