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aims to determine obstetrics nurses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 about breast cancer and breast self-examination (BSE), and to contribute to the early detection of breast cancer during breastfeeding periods. Methods: For the survey, 163 individuals (obstetric nurses) were ch...
Purpose: This study aims to determine obstetrics nurses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 about breast cancer and breast self-examination (BSE), and to contribute to the early detection of breast cancer during breastfeeding periods. Methods: For the survey, 163 individuals (obstetric nurses) were chosen by convenience sampling and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study. Their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 about breast cancer and BSE. Results: Knowledge and attitude averaged $70.45{\pm}10.90$ (of 100) and $3.64{\pm}0.27$ (of 5), respectively. While most nurses (99%) recognized the importance of BSE, only 58.9% experienced BSE. BSE practice level averaged $8.35{\pm}1.96$ (of 12). Only 20.2% had recommended BSE to their clients. Practice level varied significantly for different marital status, breastfeeding experience, and education, while knowledge and attitude remained independent. Nurses who had experienced mammogram or breast ultrasonogram themselves scored higher in knowledge. Attitude was higher for nurses who received recommendation for BSE, performed BSE, received BSE education, or recommended BSE to clients. Practice level was higher for nurses who received BSE education or willing to perform BSE in future. Practice level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attitude but no correlation to knowledge. Conclusion: Obstetric nurses need continuing education for practicing BSE. Practical BSE education can not only promote preventive behavior of nurses, but it can also improve the breast health management of obstetrical clients.
Purpose: This study aims to determine obstetrics nurses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 about breast cancer and breast self-examination (BSE), and to contribute to the early detection of breast cancer during breastfeeding periods. Methods: For the survey, 163 individuals (obstetric nurses) were chosen by convenience sampling and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study. Their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 about breast cancer and BSE. Results: Knowledge and attitude averaged $70.45{\pm}10.90$ (of 100) and $3.64{\pm}0.27$ (of 5), respectively. While most nurses (99%) recognized the importance of BSE, only 58.9% experienced BSE. BSE practice level averaged $8.35{\pm}1.96$ (of 12). Only 20.2% had recommended BSE to their clients. Practice level varied significantly for different marital status, breastfeeding experience, and education, while knowledge and attitude remained independent. Nurses who had experienced mammogram or breast ultrasonogram themselves scored higher in knowledge. Attitude was higher for nurses who received recommendation for BSE, performed BSE, received BSE education, or recommended BSE to clients. Practice level was higher for nurses who received BSE education or willing to perform BSE in future. Practice level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attitude but no correlation to knowledge. Conclusion: Obstetric nurses need continuing education for practicing BSE. Practical BSE education can not only promote preventive behavior of nurses, but it can also improve the breast health management of obstetrical cl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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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한편, 본 연구에서는 유방자가검진 실천 정도를 실제 유방자가검진을 시행하고 있는 자 만을 대상으로 하여 측정하였는데, 그 대상자 수는 96명으로 연구의 적정 표본크기를 완벽하게 충족했다고 볼 수 없다. 그러나 본 연구의 표본 수는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과 태도 정도를 설명하는 데에는 충분할 뿐 아니라, 이들 변수와 유방자가검진 실천 정도의 관계를 기술하여 이러한 제한점을 보완하였다.
지금까지 일반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유방암과 유방암 예방을 위한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실천(Choi, 1994; Tae & Kim, 2003) 혹은 관련요인(Hwang, 2009; Kim, Lee, Ahn, & Chung, 2003; Lee, 2002; Lee, Kim, Jung, & Kim, 2005; Sim, 2008)에 대한 연구는 있었으나 실제로 이를 위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할 산과 병동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모유수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산과 병동 간호사들의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 관련 지식, 태도와 실천 정도를 조사하여 향후 임부중심의 통합 유방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의 기초자료로 삼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연구에서는 간호사들의 유방암 관련 지식, 태도와 실천 행위에 실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high fidelity simulators를 이용한 유방암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제안한다. 또한 생애동안 자연스럽게 지속적인 유방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과 대상자들에게 임신과 출산시기 동안의 유방관리와 더불어 유방암 조기검진과 예방행위를 포함한 통합적 유방관리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제안하는 바이다.
본 연구는 산과 간호사들의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태도와 실천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로 임신과 출산 시기 동안 모유수유관리 프로그램과 함께 향후 지속적인 유방건강관리를 도울 수 있는 통합적 유방관리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는 산과 병동 간호사들의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실천 정도를 측정하고 그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descriptive correlation study)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산과 병동 간호사의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실천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따라서 산과 영역의 모유수유 교육에 더불어 유방암 관련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임신과 출산 시기의 대상자들의 암에 대한 인지 정도를 높이고 유방건강검진의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산과 병동 간호사들의 유방암 관련 지식과 태도를 향상시키고 지속적 실천을 도우는 교육 프로그램이 우선되어져야 함을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연구에서는 간호사들의 유방암 관련 지식, 태도와 실천 행위에 실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high fidelity simulators를 이용한 유방암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제안한다.
제안 방법
자료수집은 2009년 5월과 6월에 걸쳐 연구자가 해당기관의 협조를 구한 다음 개별 연구대상자들에게 연구의 취지와 방법을 설명하여 연구참여 동의서를 받은 다음 진행하였다. 연구자가 직접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배포하고 수거하였으며, 설문지 작성에 소요된 시간은 약 15분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 이외에 공개하거나 사용하지 않으며, 대상자의 개인적 정보는 비밀로 유지하며 익명성이 보장됨을 설명하였다.
유방자가검진 실천은 유방자가검진 실천 유무를 측정한 실천율과 얼마나 올바른 방법으로 실천하고 있는가에 대한 실천 행위 정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유방자가검진 실천율은 모유수유를 계획하는 경우가 인공 및 혼합수유를 계획하는 경우에 비해 높은 실천율을 보였으며(x2=4.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서울 · 경기 소재 4개 대학병원과 여성전문병원 2곳의 산과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편의 추출 하였다.
2로 두어 156명으로 산출되었다. 본 연구는 설문지를 불충분하게 작성하거나 혹은 설문 문항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한 작성 오류로 인해 제외된 9부를 제외한 163명을 최종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에 부합하는 적정 표본수를 가지고 있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유방자가검진 실천 정도를 실제 유방자가검진을 시행하고 있는 자 만을 대상으로 하여 측정하였는데, 그 대상자 수는 96명으로 연구의 적정 표본크기를 완벽하게 충족했다고 볼 수 없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실천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 평균평점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실천과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으며, 유방자가검진 실천에 독립변수들이 주는 영향력 분석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유방건강 관련 특성에 따른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태도 정도와 유방자가검진 실천율 및 실천 행위 정도는 t-test, ANOVA, x2 test 및 Scheffe로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유방건강 관련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기술 통계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의 표본크기는 G*power 3.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Cohen (1988)의 power analysis 방법을 적용하여 연구 분석에 사용될 통계적 검정법에 따라 결정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주요 통계방법에 따라 적정 표본수를 산출한 결과, 상관관계분석에 필요한 적정 표본 크기는 유의수준(⍺) .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정도는 Lee (2002)가 개발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도구는 유방암 호발 연령, 유방자가검진의 시기 및 빈도, 유방암의 전염여부, 유방암 조기발견 여부, 유방자가검진 방법, 유방자가검진 실천에 의한 조기발견 가능 여부의 총 16문항으로 정답 1점, 오답 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저 0점에서 최고 16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지식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태도 정도는 Kim (1994)이 개발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도구는 암의 심각성에 대한 태도 4문항, 유방암 및 유방자가검진의 이해와 절차에 대한 태도 5문항, 유방자가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태도 2문항, 유방자가검진 이해와 관련된 태도 3문항, 암 예방에 관련된 태도 2문항 및 암 치료에 대한 태도 1문항의 총 6개요인, 1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방자가검진 실천 정도는 Yang (1997)이 개발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도구는 유방자가검진 실시 빈도를 묻는 1문항과 실천 행위에 관한 1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은 시행 1점, 불시행 0점으로 처리하여 점수의 범위는 최저 0점에서 최고 12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실천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7%의 대상자가 유방자가검진 교육 후 유방자가검진을 규칙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간호대상자에게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경우는 7.4%, 유방자가검진을 권고해본 경험이 있는 경우는 20.2%로 낮았으며, 유방자가검진을 통해 유방암 발견의 자신감이 있음을 나타낸 경우가 17.2%, 보통 정도로 자신감을 표현한 경우가 66.3%로 나타났다(Table 2).
대상자의 유방건강 관련 특성에 따른 유방자가검진 실천 행위 정도는 유방자가검진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유의하게 높았다(t=-2.31, p<.05).
대상자의 유방건강 관련 특성에 따른 유방자가검진 실천율은 유방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는 경우(x2=5.74, p<.05), 유방 관련검사를 받는 경우(x2=8.21, p<.01), 유방자가검진 권유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x2=6.45, p<.05), 유방자가검진에 대해 교육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x2=31.03, p<.001), 유방자가검진을 교육받은 후 규칙적 유방자가검진의 의사를 밝힌 경우(x2=22.94, p<.001), 간호대상자에게 유방자가검진을 권유한 경험이 있는 경우(x2=6.76, p< .01)와 유방자가검진을 통해 유방암 발견에 자신감이 높을수록(x2=22.09, p<.00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정도는 16점 중 평균 11.36점(백분위 점수 70.45점),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태도 정도는 평균 평점 3.64점(점수범위 1~5점), 유방자가검진 실천율은 96명(58.9%)이였으며, 유방자가검진을 실천하고 있는 대상자 96명의 실천 행위 정도는 12점 중 평균 8.35점(백분위 점수 69.58점)이었다(Table 3).
본 연구에서의 주요 통계방법에 따라 적정 표본수를 산출한 결과, 상관관계분석에 필요한 적정 표본 크기는 유의수준(⍺) .05, 검정력(1-β) 95%, 효과의 크기(r)를 .3으로 두어 산출된 115명으로, 평균비교분석에 필요한 적정 표본 크기는 유의수준(⍺) .05, 검정력(1-β) 80%, 효과의 크기(d)를 .2로 두어 156명으로 산출되었다.
연구자가 직접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배포하고 수거하였으며, 설문지 작성에 소요된 시간은 약 15분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 이외에 공개하거나 사용하지 않으며, 대상자의 개인적 정보는 비밀로 유지하며 익명성이 보장됨을 설명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및 태도 정도는 유방자가검진을 실천하고 있는 96명(58.9%)의 실천 행위 정도와 유사한 중간 이상의 점수로 나타났다.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실천율과 실천 행위 정도는 다양한 개인적 특성과 유방 관련특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유방자가검진 실천 행위 정도는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태도와는 아주 낮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정도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태도 정도는 종교가 있는 경우가 종교가 없는 경우보다 더 높은 태도 점수를 보여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t=-2.24, p<.05).
9%)의 실천 행위 정도와 유사한 중간 이상의 점수로 나타났다.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실천율과 실천 행위 정도는 다양한 개인적 특성과 유방 관련특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유방자가검진 실천 행위 정도는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태도와는 아주 낮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태도 정도는 유방자가검진을 시행하는 경우(t=-4.20, p<.001), 규칙적 유방자가검진을 시행하는 경우(t=-4.14, p<.001), 유방자가검진을 권유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t=-3.17, p<.01),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t=-4.97, p<.001)와 간호대상자에게 유방자가검진을 권유한 경험이 있는 경우(t=2.25, p<.05)에 더 높아 유의하게 긍적적인 태도를 보였다.
유방자가검진 실천 행위 정도는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지식 정도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태도 정도와는 아주 낮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28, p<.05)(Table 6).
유방자가검진 실천율은 모유수유를 계획하는 경우가 인공 및 혼합수유를 계획하는 경우에 비해 높은 실천율을 보였으며(x2=4.81 p< .05), 유방자가검진 실천 행위 정도는 교육수준이 높은 경우(t=-2.35, p<.05), 결혼한 경우(t=4.07, p<.001), 모유 수유 경험이 있는 경우(F=3.52, p<.05)에 더 높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2%였다. 향후 수유방법으로 모유수유를 선택한 경우는 65.0%로 인공 및 혼합수유 35.0%보다 높게 나타났다(Table 1).
후속연구
그러나 유방암 조기검진행위 이행에 있어 건강관리제공자가 촉진요인이 될 수 있는 점과 (Park, Hur, Kim, & Song, 2007) 유방자가검진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유방암 관련 지식 정도가 더 높았던 점을 고려해 볼 때, 먼저 산과 간호사들에게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임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유방관리와 모유수유 교육 시 유방암 관련 교육을 포함하여 실시하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 교육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산과 병동 간호사들의 유방암 관련 지식과 태도를 향상시키고 지속적 실천을 도우는 교육 프로그램이 우선되어져야 함을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연구에서는 간호사들의 유방암 관련 지식, 태도와 실천 행위에 실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high fidelity simulators를 이용한 유방암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제안한다. 또한 생애동안 자연스럽게 지속적인 유방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과 대상자들에게 임신과 출산시기 동안의 유방관리와 더불어 유방암 조기검진과 예방행위를 포함한 통합적 유방관리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제안하는 바이다.
지금까지 유방건강 관련 교육은 다양한 대상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성인 초기부터 유방암이 발생할 수 있음을 감안할 때, 보다 이른 나이부터 유방건강검진을 시작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산과 영역의 모유수유 교육에 더불어 유방암 관련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임신과 출산 시기의 대상자들의 암에 대한 인지 정도를 높이고 유방건강검진의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산과 병동 간호사들의 유방암 관련 지식과 태도를 향상시키고 지속적 실천을 도우는 교육 프로그램이 우선되어져야 함을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볼 때, 병원 내 어떤 영역의 간호사들보다 긍정적인 유방암 관련 지식과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으며, 간호사 스스로는 물론 간호하는 대상자에게 유방건강검진의 적극적인 실천을 지지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간호사들을 위한 유방암 관련 교육은 high fidelity simulators 등을 이용한 실제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그들의 인식과 술기향상을 도와야 할 것이다. 이는 향후 산과 대상자들의 임신과 출산시기 동안의 유방관리와 더불어 유방암 조기검진행위 실천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본 연구는 대상기관의 기관 내 유방건강관리 정책, 각 기관에 따른 환자 및 병동의 특성 등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서울 · 경기 소재 일부 기관의 산과 병동 간호사를 편의 추출하여 진행된 점, 유방암과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태도와 유방자가검진 실천 도구의 신뢰도가 각각 .68, .60으로 낮은 제한점을 동반하고 있으므로 그 결과를 일반화하기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Choi (1994)와 Tae와 Kim (2003)의 연구가 1994년, 2003년으로 대략 10년 정도의 차이를 두고 연구된 것이며, Tae와 Kim (2003)의 연구는 본 연구와 7년 정도의 차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나라 간호사들의 유방자가검진을 통한 유방 문제 발견의 자신감 정도는 비슷한 위치에 머무르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결과이다. 이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행해지는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교육이 간호사들의 유방자가검진의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기에 충분치 못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를 위한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과 적용에 대한 전략적 대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간호사들을 위한 유방암 관련 교육은 high fidelity simulators 등을 이용한 실제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그들의 인식과 술기향상을 도와야 할 것이다. 이는 향후 산과 대상자들의 임신과 출산시기 동안의 유방관리와 더불어 유방암 조기검진행위 실천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국립암센터에서 권고하고 있는 유방암 예방 방법은?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유방암 예방을 위해 유방자가검진을 30세부터 매월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만 40세 이상은 2년 간격으로 유방촬영술과 임상유방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더불어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 이른 시기부터 유방 검진을 시작하도록 권고하고 있다(National Cancer Center, 2006). 유방암을 초기 진단하는 데 있어 유방촬영술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출산을 경험하지 않은 여성에게 적용하기 어려우며, 초음파 검진의 경우 유방촬영술에 비해 많은 비용 때문에 모든 여성이 쉽게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Lee, 2002).
유방암은 세계적으로 매년 얼마나 증가하는가?
그 몇 가지 이유로 서구화된 식습관, 저출산, 짧은 모유수유기간, 이른 나이의 초경과 늦은 폐경으로 인해 긴 기간 동안 에스트로겐에의 노출되는 것, 초산이 늦어지는 것과, 그 외 흡연과 높은 BMI 수치 등을 들고 있다(Bergfeldt, Nilsson, Einhorn, & Hall, 2001; Lee, 2001; Lee, 2002; Rothstein, 2006; Paik, 2009; Park & Kang, 2006). 유방암은 세계적으로 매년 1%의 증가율을 보이는데,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매년 1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2004년 9,668명에 이어 2006년 11,275명, 2008년에는 14,000명이 새로이 등록되기에 이르렀다(Paik, 2009). 또한 대개 유방암은 50대 여성에게서 호발하고 있으나 30대 후반의 여성에게서 새로이 발견되는 유방암의 빈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Paik, 2009).
유방암이 2001년 이후 우리나라 여성에게 생기는 가장 흔한 암이 된 이유는?
, 2005). 그 몇 가지 이유로 서구화된 식습관, 저출산, 짧은 모유수유기간, 이른 나이의 초경과 늦은 폐경으로 인해 긴 기간 동안 에스트로겐에의 노출되는 것, 초산이 늦어지는 것과, 그 외 흡연과 높은 BMI 수치 등을 들고 있다(Bergfeldt, Nilsson, Einhorn, & Hall, 2001; Lee, 2001; Lee, 2002; Rothstein, 2006; Paik, 2009; Park & Kang, 2006). 유방암은 세계적으로 매년 1%의 증가율을 보이는데,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매년 1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2004년 9,668명에 이어 2006년 11,275명, 2008년에는 14,000명이 새로이 등록되기에 이르렀다(Paik,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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