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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운동 도중 유발되는 기관지 수축의 정도는 흡입하는 공기의 습도와 온도에 많이 관계한다는 보고가 있다(Mcfadden 1979). 본 연구는 각 환자의 운동부하 검사는 같은 환경 거의 같은 시간에 같은 조건하에서 5주간 상복부운동과 풍선불기를 실시하였을 때 복근력과 PEF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정상인을 대상으로 하여 풍선불기와 복부근의 강화운동이 호흡능력과 복부근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과 동시에 복부근력이 호흡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체계적인 접근을 시도하여 심호흡계 질환자중 천식환자의 물리치료적 중재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PEF 측정은 3회를 측정하여 평균치를 측정치로 하였고 배근력 측정은 3회를 측정하여 평균치를 측정치로 하였다.
- PEF의 양적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최대호기량 측정기(Personal Best, Respironics, USA)를 사용하였다(표 1). 이 기기의 특징은 전원 연결장치가 필요 없이 피검자가 측정기기를 직접 한손으로 잡고 단 1회의 최대 호기로써 측정이 가능하여 다른 기기보다.
- Ⅰ그룹은 5주 동안 상복부운동을 바로 누운 자세에서 상체를 30°~40° 들어 올려 약 3초간 버팀으로써 복근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운동은 각 세트 당 10회 10회, 10회 3세트로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2010년 10월 4일부터 11월 5일 까지 총 5주간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풍선불기와 상복부운동이 PEF와 복근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대 성인 2021명을 대상으로 호흡근 강화 그룹 풍선불기 그룹 호흡근 강화훈련과 풍선불기 그룹으로 나누어 일주일에 3회씩 5주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성인 남녀의 최대호기량(PEF, Peak Expiratory Flow )과 복부근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물리치료적 접근으로 시행할 수 있는 풍선불기와 상복부운동을 시행하였으며 각각의 경우에 대한 PEF와 복부 근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 상복부 운동(상복부 오므리기)을 실시한 Ⅰ그룹, 풍선불기만을 실시한 Ⅱ그룹, 그리고 상복부운동과 풍선불기를 동시에 적용한 Ⅲ그룹으로 모두 세 그룹으로 나누어서 수행하였다.
- 오른쪽 손바닥은 몸쪽(회내)을 향하고 왼쪽 손바닥은 바깥쪽(회외)를 향하여 손잡이를 잡도록 하였다. 손잡이는 연결고리를 연결하여 허벅지 근처에 오게 하여 몸을 뒤로 기울이고 오로지 복부의 근육만을 사용하여 상체를 전력을 다해서 일으키도록 하였다. 어깨는 나란히 유지하고 신체가 최대한 일직선이 될 수 있도록 측정하며, 2회 실시하여 좋은 기록을 kg단위로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측정하였다.
- 실험은 실험에 동의한 20대 성인 21명을 대상으로 주 3회씩 5주 동안 실시하였으며 연구 대상자들에게 실험 목적과 운동방법을 실험 전 충분히 교육하였고 교육 후 사전 평가를 실시하였다. 상복부 운동(상복부 오므리기)을 실시한 Ⅰ그룹, 풍선불기만을 실시한 Ⅱ그룹, 그리고 상복부운동과 풍선불기를 동시에 적용한 Ⅲ그룹으로 모두 세 그룹으로 나누어서 수행하였다.
- 양발을 15cm 벌린 자세로 양 무릎을 완전히 펴고 머리와 몸통을 똑바로 세우도록 하였다.
- 어깨는 나란히 유지하고 신체가 최대한 일직선이 될 수 있도록 측정하며, 2회 실시하여 좋은 기록을 kg단위로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측정하였다.
- 측정 방법 및 기기 조작이 간편하고 단 시간에 많은 검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측정은 측정기의 노즐에 입을 밀착시키고 편안한 자세에서 한 손에 측정기를 들고 최대로 공기를 들어 마시고 난 후 호흡계의 호기근을 통해서 빠른 속도로 힘껏 공기를 내쉬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21명으로 그룹별 각각 7명씩 나누었다. Ⅰ그룹 평균 나이는 23.
- 본 연구는 2010년 10월 4일부터 11월 5일 까지 총 5주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전라남도 광양시 소재 H대학교에 재학중이며 호흡운동에 제한이 없는 20대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처치기간에 따른 그룹간의 차이 검정을 위해 기간과 그룹의 두 가지 요인에 대하여 이요인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 two-way ANOVA)을 실시하였고, 실험군의 운동 전·후와 그룹 간 차이검정을 위해 공분산분석(analysis of covariance; ANCOVA)을 실시하였으며, 모든 분석 자료의 통계학적 유의수준 a=0.05로 설정하여 검정하였다.
- 0을 사용하였다. 치료기간에 따른 그룹별 복근력과 PEF 변화의 유의성을 알아보고자 일요인 반복측정 분산분석 (repeated measure 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또.
성능/효과
- 1. PEF 각 처치시기별로 PEF와 복근력을 측정한 결과 Ⅰ그룹, Ⅱ그룹, Ⅲ그룹 모두 PEF와 복근력이 증가하여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2.Ⅰ그룹, Ⅱ그룹, Ⅲ그룹의 치료 기간에 따른 그룹간 PEF 비교에서 개체-내 효과 검정 결과 그룹과 치료기간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개체-간 효과 검정 결과 그룹간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3.Ⅰ그룹, Ⅱ그룹, Ⅲ그룹 그룹간 운동 전·후 효과에 대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36 ± 35.08kg, 치료 3주후 84.37 ± 35.49kg, 치료 4주후 87.29 ± 35.66kg, 치료 5주후 89.79 ± 36.18kg로 치료 시간 경과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표 3).
- Ⅰ그룹의 실험전 · 후 PEF의 평균은 치료 전 412.86 ± 87.31L/min에서 실험 후 472.86 ± 89.20L/min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p<,05), Ⅱ그룹은 치료 전 467.14 ± 114.56L/min에서 실험 후 495.71 ± 113.26L/min(p<.05), Ⅲ그룹은 치료 전 535.71 ± 131.51L/min 582.86 ± 124.33 L/min 에서 치료 후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05)(그림 1).
- Ⅰ그룹의 실험전 · 후 복근력의 평균은 치료 전 78.07 ± 33.24kg에서 실험 후 89.79 ± 36.18kg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5), 69.14 Ⅱ그룹은 치료 전 ± 13.69kg에서 실험 후 74.29 ± 14.63kg(p .05), 101.36 ＜ Ⅲ그룹은 치료 전 ± 33.
- 본 연구에서도 체간 근육 강화 전 · 후에 따라 PEF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상복부 운동전 PEF는 412.86 ± 87.31L/min, 운동 5주후 472.86 ± 89.20L/min로 운동 시간 경과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체간 근육 강화 전 · 후에 따라 복근력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운동 전 78.07 ± 33.24kg, 운동 5주후 89.79 ± 36.18kg으로 치료 시간 경과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05).
- 본 연구에서도 풍선불기 운동 전 PEF는 467.14 ± 114.56L/min, 운동 5주후 495.71 ± 117.26L/min로 운동 시간 경과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 풍선불기 운동이 폐기능 향상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p<.05).
- 여러 선행논문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본 연구의 결과도 마찬가지로 5주동안 상복부 운동과 풍선불기가 복근력과 PEF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 치료 기간에 따른 그룹간 PEF 비교에서 개체-내 효과 검정 결과 그룹과 치료기간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한차이가 있었고 개체-간 효과 검정 결과 그룹간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05)(표 4), 운동 전·후의 그룹간 PEF 효과검정 결과 그룹간 운동 전·후 효과에 대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표 5).
- 치료 기간에 따른 그룹간 복근력 비교에서 개체-내효과 검정 결과 그룹과 치료기간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개체-간 효과 검정 결과그룹간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p＜.05)(표 4), 운동전 · 후의 그룹 간 복근력 효과검정 결과는 그룹간 운동 전 · 후 효과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표 5).
- 치료 기간에 따른 상복부운동 실시한 그룹의 복근력 변화에 대한 개체-내 효과검정 결과 치료 전 78.07 ± 33.24kg, 치료 1주후 77.57 ± 33.68kg, 치료 2주후 81.
- 치료 기간에 따른 풍선불기를 실시한 그룹의 PEF 변화에 대한 개체-내 효과 검정 결과 치료전 467.14 ± 114.56L/min 치료 1주후 467.14 ± 109.65L/min, 치료 2 주후 474.29 ± 111.03L/min, 치료 3주후 482.86 ± 111.01L/min 치료 4주후 487.14 ± 112.36L/min 치료 5주후 495.71 ± 113.26L/min로 치료 시간 경과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5)(표 3).
- 치료 기간에 따른 풍선불기와 상복부 운동을 실시한 그룹의 변화에 대한 개체 내 PEF - 효과 검정 결과 치료 535.71 ± 131.51L/min, 치료 1주후 542.86 ± 129.84L/min, 치료 2주후 554.29 ± 129.98L/min, 치료 3주후 564.29 ± 125.81L/min 치료 4주후 572.86 ± 127.50 L/min, 치료 5주후 852.86 ± 124.33L/min로 치료 시간 경과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표 3).
- 치료 기간에 따른 풍선불기와 상복부운동을 실시한 그룹의 배근력 변화에 대한 개체-내 대비 효과 검정 결과 치료 전 101.36 ± 30.32kg, 치료 1주후 103.07 ± 30.10kg, 치료 2주후 106.50 ± 31.06kg, 치료 3주후 11 0.07 ± 31.82kg, 치료 4주후 113.21 ± 32.15kg, 치료 5주후 117.00 ± 31.96kg으로 치료시간 경과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치료기간에 따른 상복부운동을 실시한 그룹의 PEF 변화에 대한 개체-내 효과 검정 결과 치료 전 4 12.86 ± 87.31L/min 치료 1주후 422.86 ± 84.01L/min, 치료 2주후 432.86.20L/min, 치료 3주후 444.29 ± 86.19 L/min, 치료 4주후 455.71 ± 83.84L/min, 치료 5주후 472.86 ± 89.20L/min로 치료시간 경과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표 3).
- 치료기간에 따른 풍선불기를 실시한 그룹의 복근력 변화에 대한 개체-내 대비 69.14 ± 13.69kg, 치료 1주후 69.14 ± 13.73kg, 치료 2주후 70.00 ± 13.67kg, 치료 3주후 71.50 ± 14.44kg, 치료 4주후 72.57 ± 13.96kg, 치료 5주후 74.29 ± 14.62kg으로 치료 시간 경과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표 3).
후속연구
- 본 연구에서 상복부운동과 풍선불기가 복근력과 PEF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는 있었으나 각 그룹간의 차이는 규명하지 못했다. 본 연구의 결과 풍선불기와 상복부운동이 천식 환자들의 호흡근과 최대 호기량 증진과 천식 환자가 아닌 일반인들에게 있어서도 풍선불기와 상복부 운동을 통한 최대호기량 향상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에서 상복부운동과 풍선불기가 복근력과 PEF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는 있었으나 각 그룹간의 차이는 규명하지 못했다. 본 연구의 결과 풍선불기와 상복부운동이 천식 환자들의 호흡근과 최대 호기량 증진과 천식 환자가 아닌 일반인들에게 있어서도 풍선불기와 상복부 운동을 통한 최대호기량 향상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또한 연구의 결과에 실험자들의 체격과 체력을 고려하지 않았고, 운동의 정확성과 실험자들의 풍선을 분 크기가 같지 않은 경우 측정결과의 영항을 미칠 수도 있으며,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연구 대상자들의 개인적 복근력, 심리적 상태, 생활습관을 통제하지 못하였다. 추후에 위에 제시한 사항들을 고려한 천식환자의 근거중심 물리치료적 중재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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