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녹차 및 발효 정도를 20%, 50%, 80%로 달리한 3종류의 발효차를 $90^{\circ}C$ 열수에 추출하여 추출물의 항산화능, 지질과산화 억제능 그리고 혈관내피세포(CPAE)를 이용하여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세포 보호효과를 조사하였다. 녹차나 다른 발효차에 비해 20% 발효차에서 항산화능을 평가하는 DPPH 소거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 발효차의 80 ${\mu}g/mL$ 처리 시 50 ${\mu}M$ 농도의 EGCG 처리와 거의 유사한 free radical 소거율을 보였다. 녹차와 3종류의 발효차 모두 LDL 산화를 억제하여 우수한 지질과 산화 억제능을 보였으나 특히 저농도인 40 ${\mu}g/mL$ 처리 시에 녹차와 20% 발효차의 경우 다른 발효차에 비해 25~30% 정도 더 LDL의 산화가 억제 되어 50 ${\mu}M$/mL EGCG 처리 시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지질과산화 억제 효과를 보였다. CPAE 세포에 녹차 및 3종류의 발효차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에서 전혀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은 세포에 비해 세포활성이 40~60% 증가하였다. 특히 세포에 1 mM 과산화수소를 처리하여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한 실험에서 녹차 및 발효차 추출물의 처리가 세포의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보호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녹차 및 발효차 추출물이 세포 내 free radical을 제거함으로써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세포 보호효과에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로 작용한 것과 20% 발효차가 다른 발효차에 비해 우수한 항산화기능을 나타낸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제주산 녹차 및 발효 정도를 20%, 50%, 80%로 달리한 3종류의 발효차를 $90^{\circ}C$ 열수에 추출하여 추출물의 항산화능, 지질과산화 억제능 그리고 혈관내피세포(CPAE)를 이용하여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세포 보호효과를 조사하였다. 녹차나 다른 발효차에 비해 20% 발효차에서 항산화능을 평가하는 DPPH 소거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 발효차의 80 ${\mu}g/mL$ 처리 시 50 ${\mu}M$ 농도의 EGCG 처리와 거의 유사한 free radical 소거율을 보였다. 녹차와 3종류의 발효차 모두 LDL 산화를 억제하여 우수한 지질과 산화 억제능을 보였으나 특히 저농도인 40 ${\mu}g/mL$ 처리 시에 녹차와 20% 발효차의 경우 다른 발효차에 비해 25~30% 정도 더 LDL의 산화가 억제 되어 50 ${\mu}M$/mL EGCG 처리 시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지질과산화 억제 효과를 보였다. CPAE 세포에 녹차 및 3종류의 발효차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에서 전혀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은 세포에 비해 세포활성이 40~60% 증가하였다. 특히 세포에 1 mM 과산화수소를 처리하여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한 실험에서 녹차 및 발효차 추출물의 처리가 세포의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보호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녹차 및 발효차 추출물이 세포 내 free radical을 제거함으로써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세포 보호효과에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로 작용한 것과 20% 발효차가 다른 발효차에 비해 우수한 항산화기능을 나타낸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In this present study, we investigated the anti-oxidant activity, the inhibition ability of lipid peroxidation, and the protective effect of cow pulmonary epithelium (CPAE) cells under oxidative stress using green tea and 3 types of fermented teas of Jeju Island. To compare the physiological activit...
In this present study, we investigated the anti-oxidant activity, the inhibition ability of lipid peroxidation, and the protective effect of cow pulmonary epithelium (CPAE) cells under oxidative stress using green tea and 3 types of fermented teas of Jeju Island. To compare the physiological activity of non-fermented and 3 types of fermented teas, the fermented time was controlled with 0 hr. (non fermented tea, G), 12 hrs. (20% fermented tea, F20), 17 hrs. (50% fermented tea, F50) and 24 hrs. (80% fermented tea, F80), respectively. Scavenging ability on DPPH radicals of 80 ${\mu}g/mL$ concentration of F20 was similar to that of 50 ${\mu}M$ epigallocatechin gallate (EGCG) but it was stronger than those of G, F50 and F80. All extracts tested inhibited LDL oxidation but G and F20 inhibited LDL oxidation 25~30% more than F50 and F80 at 40 ${\mu}g/mL$ concentration which was similar to that of 50 ${\mu}M$ EGCG. We observed that the CPAE cells treated with the tea extracts had a significant increase in cell viability, especially the cells under oxidative stress with 1 mM $H_2O_2$ as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no treatment with tea extracts). These findings suggested that all tea extracts containing fermented tea had a protective effect on oxidative stressed CPAE cells through their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It can be concluded that F20 extracted from 20% fermented tea has the most significant antioxidative effects that inhibit lipid peroxidation and protect the CPAE cells under oxidative stress.
In this present study, we investigated the anti-oxidant activity, the inhibition ability of lipid peroxidation, and the protective effect of cow pulmonary epithelium (CPAE) cells under oxidative stress using green tea and 3 types of fermented teas of Jeju Island. To compare the physiological activity of non-fermented and 3 types of fermented teas, the fermented time was controlled with 0 hr. (non fermented tea, G), 12 hrs. (20% fermented tea, F20), 17 hrs. (50% fermented tea, F50) and 24 hrs. (80% fermented tea, F80), respectively. Scavenging ability on DPPH radicals of 80 ${\mu}g/mL$ concentration of F20 was similar to that of 50 ${\mu}M$ epigallocatechin gallate (EGCG) but it was stronger than those of G, F50 and F80. All extracts tested inhibited LDL oxidation but G and F20 inhibited LDL oxidation 25~30% more than F50 and F80 at 40 ${\mu}g/mL$ concentration which was similar to that of 50 ${\mu}M$ EGCG. We observed that the CPAE cells treated with the tea extracts had a significant increase in cell viability, especially the cells under oxidative stress with 1 mM $H_2O_2$ as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no treatment with tea extracts). These findings suggested that all tea extracts containing fermented tea had a protective effect on oxidative stressed CPAE cells through their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It can be concluded that F20 extracted from 20% fermented tea has the most significant antioxidative effects that inhibit lipid peroxidation and protect the CPAE cells under oxidative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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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항산화능의 평가를 위해 free radical 소거능, 혈관내피 세포를 이용하여 산화스트레스를 가한 후 녹차나 발효정도에 따른 발효차들의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극복효과 그리고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 되는 LDL(Low density lipoprotein) 산화 억제능을 조사하였다. 녹차와 발효차 간의 생리학적 효능 차이를 규명함으로써 제주산 차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에 대한 효능을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산 녹차와 발효차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1차적으로 in vitro에서의 녹차와 발효 정도를 3단계로 달리한 발효차의 항산화능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항산화능의 평가를 위해 free radical 소거능, 혈관내피 세포를 이용하여 산화스트레스를 가한 후 녹차나 발효정도에 따른 발효차들의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극복효과 그리고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 되는 LDL(Low density lipoprotein) 산화 억제능을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20% 발효차에서 가장 free radical 소거율이 높게 나타난 80 μg/mL의 추출물 농도를 이용하여 항산화물질로 널리 알려진 카테킨류인 EGCG(epigallocatechin gallate) 와 비교하였다(Fig. 2).
먼저 500 g 정도의 차의 무게를 측정하여 약 9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넣어 1시간 정도 차를 추출하였다. 4회씩 추출을 반복하여 모아진 추출액을 여과한 다음 진공농축기에서 감압 농축하고 동결건조시켜 모든 실험에 사용하였다.
녹차도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알려져 있으므로 녹차 및 발효 정도를 달리한 발효차에서의 LDL 산화 억제능을 알아보기 위해 추출물들을 첨가하여 LDL 산화 억제능을 조사하였다(Table 1). LDL의 산화 정도는 지질과산화 과정에서 생성되는 malondialdehyde(MDA)의 양을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녹차 및 3가지 종류의 발효차를 반응물에 첨가하여 MDA의 생성이 어느 정도 억제되는지를 조사하여 LDL 산화 억제능의 정도를 판단하였다.
LDL의 산화 정도는 지질과산화 과정에서 생성되는 malondialdehyde(MDA)의 양을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녹차 및 3가지 종류의 발효차를 반응물에 첨가하여 MDA의 생성이 어느 정도 억제되는지를 조사하여 LDL 산화 억제능의 정도를 판단하였다. 본 실험에서 녹차 및 발효차 추출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증류수를 첨가한 처리구를 negative control이라고 하였고 MDA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이미 알려진 물질인 EGCG를 positive control로 하여 추출물을 첨가한 처리구와 비교하였다.
, 1998; Park, 2008). 녹차도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알려져 있으므로 녹차 및 발효 정도를 달리한 발효차에서의 LDL 산화 억제능을 알아보기 위해 추출물들을 첨가하여 LDL 산화 억제능을 조사하였다(Table 1). LDL의 산화 정도는 지질과산화 과정에서 생성되는 malondialdehyde(MDA)의 양을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특히 F20 처리구의 경우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EGCG 처리구와 유사한 높은 세포 활성을 보였다. 녹차와 발효차 추출물의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보호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혈관내피세포에 1 mM 과산화수소(H2O2) 용액을 처리하여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하였다.
다양한 농도의 녹차, 발효차 추출물(40, 80, 120, 160, 200 μg/mL ) 900 μL에 시료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의 흡광도가 517 nm에서 약 1.0이 되도록 농도를 조절한 DPPH 용액 300 μL를 첨가하여 혼합한 후 37℃에서 30분간 반응하였다.
Human low density lipoprotein(LDL)은 Sigma 사(St Luios, MO, USA)에서 구입하였으며 LDL 용액에 존재하는 EDTA 는 Econo-Pac 10G desalting column(BioRad, Richmond, CA, USA)을 2번 통과 시키고, 수화시킨 후 PBS로 용출시킴으로써 제거시켜 사용하였다. 단백질 농도는 Bradford reagent(Bio-Rad, Richmond, CA, USA)를 사용하여 측정한 후 표준물질인 bovine serum albumin을 이용하여 농도를 계산하였다. LDL oxidation 반응은, 50 µg/mL of LDL과 PBS에 녹인 5 µM CuSO4(최종 부피는 1.
본 실험에 사용된 발효차의 경우 “요청” 공정과정의 시간을 20% 발효차는 12시간, 50%는 17시간 그리고 80% 발효차는 24시간으로 달리하여 온도 50℃, 상대습도 80%의 조건에서 제조하였다. 발효가 끝난 차 잎은 살청, 유념,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 제조하였다.
배양된 혈관내피세포 CPAE 배양액에 각 추출물을 40 μg/mL 농도로 처리하여 24시간 배양한 후 이들의 미토콘드리아 dehydrogenase에 의한 MTT의 환원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Fig. 3).
본 실험에 사용된 발효차의 경우 “요청” 공정과정의 시간을 20% 발효차는 12시간, 50%는 17시간 그리고 80% 발효차는 24시간으로 달리하여 온도 50℃, 상대습도 80%의 조건에서 제조하였다.
녹차 및 3가지 종류의 발효차를 반응물에 첨가하여 MDA의 생성이 어느 정도 억제되는지를 조사하여 LDL 산화 억제능의 정도를 판단하였다. 본 실험에서 녹차 및 발효차 추출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증류수를 첨가한 처리구를 negative control이라고 하였고 MDA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이미 알려진 물질인 EGCG를 positive control로 하여 추출물을 첨가한 처리구와 비교하였다.
비발효차인 녹차 및 발효정도가 다른 3종류의 발효차의 항산화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유리라디칼(free radical)계시약인 1,1-Diphenyl-2-picrylhydrazyl(DPPH, Sigma, St Luios, MO, USA))를 이용하여 free radical scavenging 효과를 측정하였다. DPPH 소거활성은 Singh and Rajini (2004)의 방법을 따라 수행하였다.
비발효차인 녹차(G)와 발효 정도에 따라 구분한 3종류의 발효차(20% 발효차: F20, 50% 발효차: F50, 80% 발효차: F80)의 추출물 농도를 달리하여 DPPH radical 제거효율을 측정하였다(Fig. 1). 녹차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발효 차에서 추출물의 농도를 증가함에 따라 활성산소의 제거효율도 급격히 증가되었다.
비발효차인 녹차(G)와 발효단계에 따라 20% 발효차(F20), 50% 발효시킨 반발효차(F50) 그리고 80% 발효시킨 발효차 (F80), 4종류를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차를 마시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추출하였다. 먼저 500 g 정도의 차의 무게를 측정하여 약 9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넣어 1시간 정도 차를 추출하였다.
비발효차인 녹차와 3가지 종류의 발효차 추출물에 대한 세포 활성을 조사하였다. 배양된 혈관내피세포 CPAE 배양액에 각 추출물을 40 μg/mL 농도로 처리하여 24시간 배양한 후 이들의 미토콘드리아 dehydrogenase에 의한 MTT의 환원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Fig.
비발효차인 녹차와 3종류의 발효차의 산화스트레스 극복효과를 보기 위해 2개의 처리군으로 나누어 추출물을 처리하였다.
세포 배양액에 녹차 및 발효차 추출물들을 1 mM 과산화 수소 용액과 함께 처리한 후 24시간 배양하여 MTT 반응을 조사하였다. 추출물의 첨가 없이 H2O2만 처리한 경우 세포의 활성도는 아무 처리도 하지 않은 무처리 대조구에 비해 약 40% 정도 감소되었다.
0이 되도록 농도를 조절한 DPPH 용액 300 μL를 첨가하여 혼합한 후 37℃에서 30분간 반응하였다. 이 때 활성비교를 위해 EGCG(epigallocatechin gallate)를 사용하였으며 517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여 DPPH radical소거활성을 아래와 같이 계산하였다.
제주산 녹차 및 발효 정도를 20%, 50%, 80%로 달리한 3종류의 발효차를 90℃ 열수에 추출하여 추출물의 항산화능, 지질과산화 억제능 그리고 혈관내피세포(CPAE)를 이용하여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세포 보호효과를 조사하였다. 녹차나 다른 발효차에 비해 20% 발효차에서 항산화능을 평가하는 DPPH 소거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산 녹차와 발효차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1차적으로 in vitro에서의 녹차와 발효 정도를 3단계로 달리한 발효차의 항산화능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항산화능의 평가를 위해 free radical 소거능, 혈관내피 세포를 이용하여 산화스트레스를 가한 후 녹차나 발효정도에 따른 발효차들의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극복효과 그리고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 되는 LDL(Low density lipoprotein) 산화 억제능을 조사하였다. 녹차와 발효차 간의 생리학적 효능 차이를 규명함으로써 제주산 차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에 대한 효능을 검증하고자 한다.
대상 데이터
Human low density lipoprotein(LDL)은 Sigma 사(St Luios, MO, USA)에서 구입하였으며 LDL 용액에 존재하는 EDTA 는 Econo-Pac 10G desalting column(BioRad, Richmond, CA, USA)을 2번 통과 시키고, 수화시킨 후 PBS로 용출시킴으로써 제거시켜 사용하였다. 단백질 농도는 Bradford reagent(Bio-Rad, Richmond, CA, USA)를 사용하여 측정한 후 표준물질인 bovine serum albumin을 이용하여 농도를 계산하였다.
이상의 실험에 사용된 모든 시약은 Sigma 제품을 사용하였다.
한국세포주은행(Korean Cell Line Bank)에서 구입한 cow pulmonary epithelium(CPAE) cell을 10% fetal bovine serum(FBS, Gibco BRL, Grand Island, NY), 100 units/mL penicillin과 100 μg/mL streptomycin이 보충된 Gibco 사의 RPMI 1640 배지로 CO2 배양기(NUAIR NU-4750E, 5% CO2)를 이용하여 37℃에서 배양하였다.
데이터처리
얻어진 data들은 Student’s t-test를 사용하여 유의성 검정을 행하였다.
통계분석: 세포 활성도의 측정은 동일 처리구를 6 well 반복하여 얻은 결과를 mean ± standard error로 기록하였다.
이론/모형
비발효차인 녹차 및 발효정도가 다른 3종류의 발효차의 항산화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유리라디칼(free radical)계시약인 1,1-Diphenyl-2-picrylhydrazyl(DPPH, Sigma, St Luios, MO, USA))를 이용하여 free radical scavenging 효과를 측정하였다. DPPH 소거활성은 Singh and Rajini (2004)의 방법을 따라 수행하였다. 다양한 농도의 녹차, 발효차 추출물(40, 80, 120, 160, 200 μg/mL ) 900 μL에 시료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의 흡광도가 517 nm에서 약 1.
배양기에서 하루 동안 배양시켰다. 세포의 활성도는 3-(4,5-dimethylthiazol-2-yl)-2,5-diphenyl tetrazolium bromide(MTT)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Byun et al., 2005). 이 assay 법은 살아있는 세포는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효소인 dehydrogenase를 이용하여 MTT를 환원하여 불용성의 푸른 색을 띠는 formazan을 생성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다.
성능/효과
녹차나 다른 발효차에 비해 20% 발효차에서 항산화능을 평가하는 DPPH 소거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 발효차의 80 μg/mL 처리 시 50 μM 농도의 EGCG 처리와 거의 유사한 free radical 소거율을 보였다. 녹차와 3종류의 발효차 모두 LDL 산화를 억제하여 우수한 지질과 산화 억제능을 보였으나 특히 저농도인 40 μg/mL 처리 시에 녹차와 20% 발효차의 경우 다른 발효차에 비해 25~30% 정도 더 LDL의 산화가 억제 되어 50 μM/mL EGCG 처리 시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지질과산화 억제 효과를 보였다.
녹차와 3종류의 발효차 모두 LDL 산화를 억제하여 우수한 지질과 산화 억제능을 보였으나 특히 저농도인 40 μg/mL 처리 시에 녹차와 20% 발효차의 경우 다른 발효차에 비해 25~30% 정도 더 LDL의 산화가 억제 되어 50 μM/mL EGCG 처리 시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지질과산화 억제 효과를 보였다. CPAE 세포에 녹차 및 3종류의 발효차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에서 전혀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은 세포에 비해 세포활성이 40~60% 증가하였다. 특히 세포에 1 mM 과산화수소를 처리하여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한 실험에서 녹차 및 발효차 추출물의 처리가 세포의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보호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able 1의 결과에서 추출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negative control의 경우 생성된 MDA 양이 25 μM이었으나 녹차 및 발효차 추출물을 첨가한 경우 모두 생성된 MDA의 양이 negative control에 비해 현저히 낮은 농도를 보여 비발효차 및 발효차 추출물들이 모두 지질의 과산화를 억제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003) 에 따르면 90℃의 뜨거운 물에 15분 정도 우려낸 반발효차인 우롱차를 첨가한 실험에서 우수한 free radical 소거능력과 함께 LDL 과산화 억제 효과가 우수함을 증명하였다. 그러나 본 실험의 결과에서 녹차와 20% 발효차가 반발효차인 우롱차에 비해 더욱 뛰어난 과산화지질 억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주산 녹차 및 발효 정도를 20%, 50%, 80%로 달리한 3종류의 발효차를 90℃ 열수에 추출하여 추출물의 항산화능, 지질과산화 억제능 그리고 혈관내피세포(CPAE)를 이용하여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세포 보호효과를 조사하였다. 녹차나 다른 발효차에 비해 20% 발효차에서 항산화능을 평가하는 DPPH 소거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 발효차의 80 μg/mL 처리 시 50 μM 농도의 EGCG 처리와 거의 유사한 free radical 소거율을 보였다.
20% 발효차의 80 μg/mL 처리 시 50 μM 농도의 EGCG 처리와 거의 유사한 free radical 소거율을 보였다. 녹차와 3종류의 발효차 모두 LDL 산화를 억제하여 우수한 지질과 산화 억제능을 보였으나 특히 저농도인 40 μg/mL 처리 시에 녹차와 20% 발효차의 경우 다른 발효차에 비해 25~30% 정도 더 LDL의 산화가 억제 되어 50 μM/mL EGCG 처리 시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지질과산화 억제 효과를 보였다. CPAE 세포에 녹차 및 3종류의 발효차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에서 전혀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은 세포에 비해 세포활성이 40~60% 증가하였다.
농도를 80 μg/mL로 2배 증가하여 첨가하였을 경우 40 μg/mL에 비해 25~30% 정도 더 산화가 억제되어 positive control인 50 μM/mL EGCG 처리 시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효과를 보였다.
특히 F20의 경우 80 μg/mL 추출물을 첨가하였을 때 DPPH 소거율이 90%를 넘어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비발효차로 녹차인 G의 경우 동일한 농도의 추출물 처리 시에 79% 정도의 free radical 소거율을 보여 50%, 80% 발효차인 F50, F80에 비해 높은 활성을 보였으나 20% 발효차에 비해 낮은 활성을 보였다.
그러나 H2O2 처리와 함께 차 추출물들을 첨가하여 배양한 경우 H2O2만 처리한 세포구에 비해 활성이 크게 증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녹차 및 발효차 처리구에서 모두 유사한 정도의 효과를 보여 추출물의 첨가가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보호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Fig. 4). 녹차에 포함된 카테킨의 항산화 기능에 대한 연구는 이미 오래 전부터 많이 이루어져 왔으나 발효차의 중요한 생리활성 물질인 theaflavin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비한 상태이다.
특히 세포에 1 mM 과산화수소를 처리하여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한 실험에서 녹차 및 발효차 추출물의 처리가 세포의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보호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녹차 및 발효차 추출물이 세포 내 free radical을 제거함으로써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세포 보호효과에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로 작용한 것과 20% 발효차가 다른 발효차에 비해 우수한 항산화기능을 나타낸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CPAE 세포에 녹차 및 3종류의 발효차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에서 전혀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은 세포에 비해 세포활성이 40~60% 증가하였다. 특히 세포에 1 mM 과산화수소를 처리하여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한 실험에서 녹차 및 발효차 추출물의 처리가 세포의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보호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녹차 및 발효차 추출물이 세포 내 free radical을 제거함으로써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세포 보호효과에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로 작용한 것과 20% 발효차가 다른 발효차에 비해 우수한 항산화기능을 나타낸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후속연구
일반적으로 비발효차인 녹차는 공복 시나 위가 약한 사람, 저혈압 환자나 손발이 찬 경우는 삼가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발효차는 발효 과정에서 차가운 성질이 사라지게 되어 위가 약하거나 공복 시나 냉 체질에도 별다른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 결과는 제주산 발효차도 녹차와 유사한 생리활성을 보이며 20% 발효차의 경우 녹차 보다 더 우수한 항산화 및 지질과 산화 억제능을 보이므로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되면 유용하게 개발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에서 제조되는 차의 대부분은 무엇인가?
차의 풍미는 제조방법에 따라 비발효차, 반발효차, 발효차, 후발효차로 구분되며 차의 성분, 색, 향기, 맛, 체내의생리활성 작용 등이 달라지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우리나라에서 제조되는 차의 대부분은 비발효차인 녹차이며 발효차나 후발효차의 상품화는 녹차에 비해 미미한 실정이다. 녹차는 flavonol, flavanone, flavonoid 등의 polyphenol 류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강한 항산화력을 나타내며 이러한 물질들은 차 건조중량의 약 30%를 차지한다.
차의 풍미는 제조방법에 따라 무엇으로 구분되는가?
차의 풍미는 제조방법에 따라 비발효차, 반발효차, 발효차, 후발효차로 구분되며 차의 성분, 색, 향기, 맛, 체내의생리활성 작용 등이 달라지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우리나라에서 제조되는 차의 대부분은 비발효차인 녹차이며 발효차나 후발효차의 상품화는 녹차에 비해 미미한 실정이다.
효소발효차는 발효과정에서 카테킨류가 무엇으로 변화하는가?
발효차의 경우 미생물이 관여하는 발효가 아니고 찻잎에 존재하는 효소에 의한 반응을 이용하므로 효소발효차로 불리운다. 발효과정에서 카테킨류가 teaflavin류로 변화하며 고급지방산이 산화 분해되어 카보닐화합물이 증가한다(Chen et al., 2009).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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