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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1990년대 후반으로 들어서면서부터 지구의 온난화에 의한 기상이변(고온, 태풍, 폭우, 폭설)으로 인해 인삼의 생육과 수량 품질에 저해 요인이 되고 있어서, 고온장해 예방을 위해서 해가림 피복 방법 보완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우선 산지에서 고온장해 발생지의 피복물 조사 결과 백색차광지+.
- 인삼은 다른 작물과는 달리 해가림 구조 하에서 재배되므로 해가림 밑의 위치와 수광량에 따라서 생육 수량 품질 등에 미치는 생리생태적인 변화가 매우 크다. 따라서 해가림의 높이, 폭, 각도, 피복물, 자재, 생육시기별 광량 조절 등에 많은 연구와 변화와 발전이 있었지만, 최근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상이변과 농촌의 인력난 등의 인삼재배환경이 계속 변화 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개선 보완되어야 할 점이 많이 있어서 해가림의 구조변화와 개선방향에 대서서 검토 해 보았다.
- 해가림 높이 조절시험 결과 매년 높이는 조절구에서는 고정구에 비해서 2년생 당시에는 상면에 수광량과 누수량이 과다하고, 건조기에는 토양수분함량이 적은 경향을 보였으나, 지상부 형질에 있어서는 엽장과 엽폭이 증가되는 등 지상부 생체중이 증가 되었다. 반면에 고정구는 조절구에 비해서 근중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이면서 누수량 증가로 뿌리에 동할삼(胴割蔘)이 증가되는 등의 장단점이 있어서 해가림 내 수광량을 증가 시키고 누수량을 줄일수 있는 해가림 구조 방법 연구의 필요성을 지적 하였다.(김등.
- 인삼 밭 해가림내의 미기상과 생육은 해가림구조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삼의 생육은 적당한 광량과 온도와 토양 수분 등의 조건이 함께 유지되어야 하므로 1980년대 이후 해가림 구조, 피복물, 자재, 생육시기별 최적광량 조절방법 등에 관해 개발연구가 많이 이루워 졌는데 그 개발 과정에 대해서 검토 해 본다.
제안 방법
- PE 차광망 직조방법과 색상별 피복자재를 표준해가림구조 (전후주높이와 폭, 도리목 보조연목 등의 표준 구조)에 피복하여 특성과 문제점을 종합하였다. 직조방법 간에 차이는 PE 흑색의 2중직과 3중직에서는 투광율이 증가되나 온도가 높아지고 누수량이 증가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 그 후 조립식 철재해가림 구조를 개발 증평시험장과 수원시험장, 그리고 산지농가포장(증평, 해남)에 설치 시험을 실시하여 내구성 증대와 기상재해(태풍, 폭우 시 누수, 설해 등)에 대해서 검토하였다.(이등, 1999, 2000) 우선 내구성철재해가림 산지포장 설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설치면적은 산지에서 연구원 실증시험포장 8개소와 농가 설치포장 15개소 이었는데, 2000년 1월에 내린 폭설과 2002년 9월의 태풍(루사)에 의해서 일부지역에서 파손이 심하였기; 때문에 그 원인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 목 등(1984)은 해가림 피복자재를 관행의 볏짚이엉에서 PE 차광망으로 교체 함에 따라서 PE 차광망이 볏짚피복구에 비해서 해가림 내 온도가 높아 지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 PE 차광망 피복 해가림의 최적 높이 구명 시험 결과 전주와 후주를 각각 20cm 정도 높인 전주 146cm, 후주 92cm 인 구조에서는 관행의 볏짚피복 구조 보다 온도상승을 감소시킬 수 있어 우량인삼의 안전재배 가능성을 언급하였고(목 등 1984). 그 후에 관행구조식 개량 해가림구조(전주높이 150cm, 후주높이 100cm, 폭 160cm, 각도 25도, 그림4로 개선 표준지침에 반영 산지에 보급하였다.
- 대형해가림 구조 중에서 누수방지를 방지 할 수 있는 가장 유망한 구조는 피복물을 남북으로 경사지게 한 지붕식 구조였다. 그러나 지붕식은 관행식이나 후주연결식에 비해서 아침의 서늘한 햇빛을 훨씬 적게 받는 문제점이 있어서 아침에 수광량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북쪽과 남쪽의 피복물비율을 4대3(4분지3식)의 비율로 북쪽 차광망 폭을 남쪽보다 넓힘과 동시에 투광량을 증가 시킬 수 있는 색상 개발의 필요성을 지적 하였다.(목 등, 1987)
- 그리고 내구성 자재(지주목연목, 도리목) 개발을 위하여 목재에 PE를 코팅하여 내구성 및 코팅 효과를 검토 하였다. 코팅 재료는 HDPE(UV무처리) 시는 1년 이내에 코팅물질에 균열이 발생 목재 부분에 수분이 흡수 되어서 부패가 더욱 증가 되었으나, HDPE(U.
- 그리고 하우스식과 지붕식구조은 피복물이 북쪽과 남쪽 모두 가려져 있는 구조이어서 해가림 내 통풍이 전혀 되지 않기 때문에 여름철 고온기 한 낮에는 해가림 내 온도가 상승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해가림 상부에 틈을 내어 환기부를 설치 후 수광량과 온도를 조사한 결과 온도가 비교적 낮은 6월 중에는 관행 해가림과 거의 비슷하였지만, 고온기인 8월경 한 낮에는 온도가 높아지는 문제점을 지적하였다.(목 등 1989)
- 해가림 규격은 지주목의 삽입 간격을 180cm로 하였고, 전주와 후주 사이에는 연목을 설치하였고, 연목 위에 대나무를 가로로 4줄을 평행하게 묶고, 대나무 위에는 발을 덮고, 그 위에 다시 이엉을 5~7겹을 덮고, 아래로 흘러 내려가지 않도록 철사로 묶어 주었다. 그리고 해가림을 설치한 두둑 끝 양측에 측렴(側簾)과 맨 남쪽 두둑 해가림 내에 직사광선이 들어가는 곳에는 후렴(後簾)을 달아서 직사광선과 비와 바람을 막았다.
- 그리고, 후주연결식 지주목은 길이가 210cm~240cm로 길어서 따에 삽입하기가 곤란 할 뿐만 아니라, 지주목의 지재부가 부패 되어서 고년생 시 지주목이 부러지거나, 재사용이 불가능한 문제점이 있어서, 4각철재 지주에 목제 지주목을 삽입하는 4각 철재조립식 지주를 개발 시험하였다. 4각 철재 지주의 재질은 녹이나지 않는 무기스징크릿치이며, 규격은 4.
- 이와 같이 미국식 (평면식) 해가림구조는 누수가 100%로서 관행해가림의 15%에 비해서 훨씬 많아서 7~8월 장마철에는 누수과다로 지상부에 반점병이, 지하부에는 적변삼, 동할삼, 근부병 등의 피해가 증가되고 있어서 미국과 캐나다에서 사용하고 있는 평면식 해가림 구조를 한국에서 적용하가 위해서는 | 누수방지대책법 구명이 필요했다. 누수방지를 위해서는 누수가 되지 않는 비닐로 피복해야 하나, 비닐로 피복 시에는 강풍과 고온장해가 누수피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되어서, PE 차광망을 피복한 대형해가림 구조로서 누수방지용으로 유망한 구조는 경사식과 지붕식 그리고 턴널식(하우스식)이었고, 이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을 밝혔다.(목 등, 1984)
- 이러한 조건들에 부합될 수 있는 가장 유망한 자재는 PolyethylencPE) 차광망 이었다. 따라서 PE 차광망을 대상으로 직조방법(2중직, 3중직, 4중직, 5 중직, 3중직에 PE 필름 삽입)과 색상(흑, 청, 적, 황, 녹)을 달리해서 공시 시험을 실시하여 피복물별 해가림내 수광량, 온도, 누수량, 인삼 생육과 동화량 등에 대해서 검토하였다.(목 등,1984~1989)
- 양직묘포는 관수를 자주 해 주어야 하므로 관수와 통행에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서 통로가 넓고, 그림1과 같이 해가림을 높기 때문에 이 상태로는 상면에 수광량이 많이 들어오므로 해가림 앞면에 면렴(面簾)을 달아서 수광량을 조절하였다. 반면에 상면에 관수를 많이 하지 않는 반양직 묘포에서는 두둑 폭을 78cm, 고랑 폭을 96cm로 좁히고, 그림2와 같이 해가림의 전주를 87cm, 후주를 57cm로 낮게 설치하여 증발량이 감소되지 않기 때문에 면렴을 달지 않았다.
- 음지성식물인 인삼의 안전재배를 위해서 해가림 시설을 하고, 여름철 뜨거운 하지에 직사광선을 막기 위해서 해지는 방향으로 두둑과 해가림을 설치하였다. 인삼은 다른 작물과는 달리 해가림 구조 하에서 재배되므로 해가림 밑의 위치와 수광량에 따라서 생육 수량 품질 등에 미치는 생리생태적인 변화가 매우 크다.
- 최근 기상이변(고온, 폭우, 폭설, 태풍 등)으로 인삼의 생육, 수량, 및 품질에 큰 저해 요인이 되고 있어서 기상재해 대비 우량인삼 안전재배법 연구가 필요하였고, 인삼의 생육 시기별 기상환경 특성에 부응할 수 있는 최적 투광량 조절에 의한 동화작용의 극대화로 생산량 및 근 비중 증가와 동시에 고온장해와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생육 시기별 합리적인 피복 방법 구명 시험을 실시하였는데 피복 방법과 그 효과는 아래 표4와 같다.
- 해가림 규격은 지주목의 삽입 간격을 180cm로 하였고, 전주와 후주 사이에는 연목을 설치하였고, 연목 위에 대나무를 가로로 4줄을 평행하게 묶고, 대나무 위에는 발을 덮고, 그 위에 다시 이엉을 5~7겹을 덮고, 아래로 흘러 내려가지 않도록 철사로 묶어 주었다. 그리고 해가림을 설치한 두둑 끝 양측에 측렴(側簾)과 맨 남쪽 두둑 해가림 내에 직사광선이 들어가는 곳에는 후렴(後簾)을 달아서 직사광선과 비와 바람을 막았다.
- 해가림을 볏짚이엉으로 피복하는 구조에서는 강수 시 하중을 많이 받는 하중에 견디기 위해서지주목을 한 칸에 전주와 후주를 두 개씩 박아서 튼튼히 설시해야 하나, PE 차광망은 강수 시에도 하중을 전혀 받지 않기 때문에 지주목을 한 칸에 후주를 박는 위치에 하나씩만 박는 후주연결식구조(전주높이 180cm, 후주높이 100cm, 폭 180cm 각도 25도, 그림5를 개발 표준재배지침에 반영 산지에 보급하였다.
대상 데이터
- 4각 철재 지주의 재질은 녹이나지 않는 무기스징크릿치이며, 규격은 4.0cm × 3.5cm × 60.0cm이며, 구조는 매설부의 끝 부분을 그림과 같이 토양에 삽입이 용이하도록 뾰족하게 하였고, 그 지면 윗 부분에 해당 되는 부위에 배수 및 환기를 구멍을 내었고, 그 윗 부분에는 못을 박을 수 있는 구멍을 내었다.
성능/효과
- 본포에서 인삼의 저년생은 줄기가 짧고 엽면적이 적기 때문에 전열이나 후열 모두 수광량이 부족하지 않지만, 고년생으로 갈수록 줄기가 길어지고 엽면적이 증가하기 때문에 후열로 갈수록 수광량이 현저히 감소되었다. 3년생 이하에서 엽면적은 지표면적보다 적었으나, 4년생에서는 지표면적과 같았고, 6년생에서는 약 1.5배가 되었다. 이와 같이 인삼은 고년생으로 갈수록 줄기가 길어져서 인삼 잎과 해가림 피복물과의 사이가 좁아질 뿐만 아니라 엽면적이 증가 되어서 잎이 서로 겹치게 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수광량이 부족 하게 되었다.
- 우선 산지에서 고온장해 발생지의 피복물 조사 결과 백색차광지+.PE 2중직 피복, 백색 차광판, 백색과 흑색 혼합차광망에서는 최고온도가 표준피복물인 PE 차광망 4 중직 (+3)에 비해서 50정도 높았다. 그러나 표준피복물인 PE 차광망 4 중직 (+3)도 남부지방에서는 7~8월 고온기에 고온장해가 일부 발생 되므로 PE 차광망 4 중직(+ 3)에 PE 차광망 흑생 2 중직을 추가 피복 시 온도가 1~20 저하되면서 고온장해가 감소되었다.
- 5%였다. PE 차광망 해가림 구조에 의한 안전재배를 위해서는 PE4 중직이 가장 적합하였으나, 4중직 흑색은 수광량이 부족한 경향이지만 PE 4중직(+3)은 수광량이 6.5~7.8%로 PE 흑색 5%나 볏짚의 4.6%보다 많아 지상부 생육이 양호하였고, 광합성량이 증가되면서 근증도 증가되었다. 그러나 지붕식 구조에서 PE흑색은 수광율이 2.
- 그리고 해가림 피복물의 광 파장별 인삼의 광합성 능력을 구명하기 위해서 몇 종류 색상의 세로판지를 filter로 사용하여 광 spectrom 을 조사한 경과 각 색상 모두 700nm 이상의 적외선은 전부 투과되고, 400mm 이하 자외선에서는 무색(백색)은 거의 투과되었으나, 기타 색상은 청색, 황색, 녹색, 적색의 순으로 투과량이 낮았다. 광합성 유효장인 400~700mm 를 중심으로 각 색상별 filter의 투과 파장은 적색이 600 ~ 700nm, 황색이 500~700nm, 녹색이 450 ~ 560mm, 청색이 400 ~ 500nm의 광선을 부과 되었는데, 광합성량은 적색(600~ 700mm)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황색(500~700mm), 청색(400~500mm), 녹색(450~560mm) 백색의 순이었다. 해가림 피복자재 색상별 광합성량은 청색, 흑청색, 흑색, 회색, 관행 볏짚의 순으로 많았다.
- 6%보다 많아 지상부 생육이 양호하였고, 광합성량이 증가되면서 근증도 증가되었다. 그러나 지붕식 구조에서 PE흑색은 수광율이 2.0% 내외로 현저히 부족한 상태였으나 PE 청색은 9~11%로 높았으며, PE 1+청 3은 4.6~5.1%로 중간 정도로서 수광량이 약간 부족하지만 지상부 생육이 양호하였고 근중도 증가되면서 누수량이 적어서 가장 유망한 피복자재 라고 하였다.(목.
- 그런데, 대형해가림 중에서도 누수량을 감소시키는 경사식은 누수량이 39.5%로 장마 후 조기낙엽이 많이 발생 되었으나, 지식과 턴널식에서는 누수량이 30% 정도로 감소되면서 저년생에서는 반점병과 조기낙엽이 약간 감소되는 결과를 얻었다.(목 등, 1985)
- 9%로 크게 증가되었다. 그리고 2년생 고온기에 PE4 중직(3+1) 위에 흑 2 중직을 추가 피복 시 고온피해율이 44.6%에서 17.1%로 감소되는 결과를 얻었다. (현 등, 2003.
- 4각철재 조립식지주(철재+목재)의 단가는 설치 당시에는 관행의 목재에 비해서 50%정도 고가였으나, 2회(10년)사용 시에는 25%, 3회(15년) 사용 시에는 50%정도 절감될 것으로 추정 하였다. 그리고 4각철재 조립식지주(철재+목재)는 길이가 60cm로 짧기 때문에 토양에 삽입이 매우 편리할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목재지주목 삽입도 매우 용이하여 힘이 전혀 들지 않으면서 생력효과가 관행의 목재 대비 53.4%정도 절감되었다.(목 등,1995, 1996).
- 그리고 비닐하우스에서 광질별 기상환경과 수량성 조사 결과 하우스구조에 투광율 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청색 4중직과 황색 4중직을 피복 재배 결과 투광율은 청색이 10.6%, 황색이 8.9%로 관행대조구인 PE4중직(3+흑1)의 5.9%로 높았으나, 고온장해율이 관행구 31.9%에 비해서 청색이 89.3%, 황색이 93.9%로 크게 증가되었다. 그리고 2년생 고온기에 PE4 중직(3+1) 위에 흑 2 중직을 추가 피복 시 고온피해율이 44.
- 그러나 PE 흑색 4중직이상에서는 누수량이 적고 온도가 낮아 졌으나 투광율이 감소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리고 색상 간에 투광율은 백색, 적색, 황색, 청색, 녹색 흑색의 순으로 수록 높았는데, 백색과 적색은 투광율이 많아 초기 생육은 양호 하였으나, 여름철 고온기에 온도 상승에 의한 고온장해로 조기낙엽이 되는 문제점이 있어서 청색이 가장 유망 하였다. 그리고 PE3 중직에 PE필름 삽입피복물에는 누수량이 극히 적어졌으나, 통풍 불량로 해가림 내 온도상승이 문제였다.
- 그러나 표준피복물인 PE 차광망 4 중직 (+3)도 남부지방에서는 7~8월 고온기에 고온장해가 일부 발생 되므로 PE 차광망 4 중직(+ 3)에 PE 차광망 흑생 2 중직을 추가 피복 시 온도가 1~20 저하되면서 고온장해가 감소되었다. 그리고 해가림 내 통풍조장을 위해 측후렴 대체용 개량 울타리 설치 시험 결과 해가림 내 통풍율이 관행의 33.9% 대비 68.5%로 크게 증가 되면서 온도가 1.17 감소되어서 반점병과 고온장해가 감소되는 결과를 얻었다.(이 등, 2000)
- 그리고 해가림 피복물의 광 파장별 인삼의 광합성 능력을 구명하기 위해서 몇 종류 색상의 세로판지를 filter로 사용하여 광 spectrom 을 조사한 경과 각 색상 모두 700nm 이상의 적외선은 전부 투과되고, 400mm 이하 자외선에서는 무색(백색)은 거의 투과되었으나, 기타 색상은 청색, 황색, 녹색, 적색의 순으로 투과량이 낮았다. 광합성 유효장인 400~700mm 를 중심으로 각 색상별 filter의 투과 파장은 적색이 600 ~ 700nm, 황색이 500~700nm, 녹색이 450 ~ 560mm, 청색이 400 ~ 500nm의 광선을 부과 되었는데, 광합성량은 적색(600~ 700mm)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황색(500~700mm), 청색(400~500mm), 녹색(450~560mm) 백색의 순이었다.
- 그리고 해가림구조별 장단점과 보완내용을 검토한 결과 후주연결식은 지주목을 한 칸에 하나씩만 박으므로 자재비와 노력비가 절감 될 뿐만 아니라 해가림 내에서 관리기 이용 기계화 작업이 용이한 점은 있으나, 북향 경사지에서 설치 시에는 지주목이 경사도에 따라서 내려 박히기 때문에 피복물 각도가 완만해 저서 누수가 증가 될 수 있으므로 관행식인 전후주 연결식이 합리적이었다.
- 건조기에는 토양수분 함량이 많아 양호하였으나 우기에는 토양수분이 과다하여 과습피해 대책이 필요하였다. 대형구조하의 4년생에서는 관행 구조(PE차광망 피복)에 비해서 재식밀도가 증가 할수록 수량이 현저히 감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하부 이병율과 결주율이 현저히 증가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상폭을 넓히고 고랑 폭을 좁혀서 두둑이 낮은 곳에서 심하였으므로 적정 두둑높이와 우기 토양과습 예방 대책이 요구 되었다.
- 대형해가림의 종류별 규격은 평면식(높이 2m), 터널식 (높이 2m, 측면 0.5m, 폭3.4m)과 지붕식 (높이 2m 측면 1m, 폭 3.4m) 구조를 설치하고 두둑 폭은 넓히고 고랑 폭은 좁혀서 시험한 검토한 결과 토지이용율 증대(관행 50% 77%로 22.8% 증가)와 동시에 해가림 설치도 24% 절감이 가능하였지만 평면식(미국식)구조는 누수량이 많고, 해가림 내 기온이 높아 조기낙엽, 근적변삼, 결주 등이 증가됨과 동시에 수량이 크게 감소되어서 지속적인 시험 수행이 불가능 할 정도였다.
- 그리고 PE3 중직에 PE필름 삽입피복물에는 누수량이 극히 적어졌으나, 통풍 불량로 해가림 내 온도상승이 문제였다. 따라서 PE 차광망의 직조방법은 4중직이고 색상은 흑1 +3으로 혼합 직조한 것이 인삼 생육에 유망 하여서 표준해가림구조로 설정 표준인삼재배법 생산지침에 반영 보급되었다.
- 이등(2004)도 트랙터 작업이 가능한 해가림 시설을 개발하고자 미국식, 중국식 및 중형하우스 시설을 설치하고 표준식 관행해가림(A-1)과 생육환경 및 수량성을 비교한 결과 3 년생의 수량성은 관행에 비해 미국식, 중국식, 중형하우스 모두 감소되었고, 미국식은 수평으로 차광망이 설치되므로 누수가 심하여 적변발생이 많았고 토양 경도가 증가되었으며, 중국식은 해가림구조는 누수가 차단되어 적변발생이 적었으나 토양수분이 건조기에 부족하였다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미국식, 중국식과 중형하우스 모두 높은 투광율과 통풍불량으로 상내의 온도가 관행보다 높았으며, 관행을 제외하고는 아침(일출~9시)에 직사광선의 상내 유입이 없어 광합성에 불리하였고, 개량 터널식 하우스를 설치하면 시설비가 관행보다 약간 높았으나 청색광의 투광량 증가, 비 가림으로 상면 누수방지, 중앙에 통풍망 설치로 인한 상내온도 저하 및 적절한 누수로 인한 토양습도 유지 등의 효과가 나타나 수량은 관행보다 8% 증수되었다.
- 생육 시기별 광량조절 개선 효과는 저온기에 수광량 증대(8% -18%)에 의한 도장 억제(경장 감소 36.9cm → 31.0cm, 엽면적 지수 감소 3.4→12.6), 동화량 증대(46.6m CO2/dm2/day → (60.9m CO2/dm2/day로 31% 증가), 개체중 증대(57.1g → 172,0g로 26%증 대 ), 동체비중 증대 (0.947g/cm3 →0.985g/cm3) 등의 효과가 있었다.
- 우선 철재파이프 이용 조립식구조(양 두둑 지주높이 90cm, 두둑 중앙부위 높이 120cm)에 PE차광망 3중직(흑1+청2)을 피복 재배 시험 결과 6년근까지 해가림 설치 유지비는 관행구조(볏짚피복) 42% 절감 되었으나, 해가림 내 최고 기온이 3℃ 정도 높고 통풍 불량으로 해가림 내 상대 습도가 높아 부적합하였다.(김등,1991)
- (목 등,1995, 1996). 이와 같이 4각철주 조립식 지주는 삽입이용이하고, 특히 지주목이 240cm로 길은 해가림 구조에서 지주목 삽입이 용이하여 인건비가 크게 절감 될 뿐만 아니라 목재 지주목의 지제부 부패 방지로 지주목의 재활용이 가능하였다. 그 당시 에는 조립식 지주의 단가가 고가 일 뿐만 아니라 농촌에 젊은 층의 노동력이 풍부해서 생력 효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보급율이 낮았으나, 최근에는 농촌 인력의 노령화와 인력난 인건비 상승 등으로 해가림 설치에 애로가 많아 해가림 설치의 생력화가 시급히 요구 되고 있는 시점에 와있기 때문에 4각철주조립식 지주의 보급에 관한 검토가 요구 되고 있다.
- 인삼의 최적광량 구명 시험에서 광합성 속도는 광량이 20% 구에서 가장 좋았지만, 광량이 10%이상에서는 수광량이 증가할수록 반점병과 조기낙엽이 증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종자 결실율도 감소하였고, 묘포에서 식재가능 묘삼 생산량이 광량 20%구보다 더 많았다.(김등, 1980, 김등, 1981)
- 일복피복자재 개선 시험 결과 PE 차광망 (90% 차광) 자재는 온습도와 토양수분 증발량 등이 관행의 볏짚과 유사하며, 광합성량이 관행 볏짚에 비해서 2.5배 정도로 많아 인삼 수량도 증가되어서 양호하였지만, 3년생 이상 고년생에서 반점병이병율이 증가됨을 지적하였다.(박 등, 1983)
- PE 차광망 직조방법과 색상별 피복자재를 표준해가림구조 (전후주높이와 폭, 도리목 보조연목 등의 표준 구조)에 피복하여 특성과 문제점을 종합하였다. 직조방법 간에 차이는 PE 흑색의 2중직과 3중직에서는 투광율이 증가되나 온도가 높아지고 누수량이 증가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PE 흑색 4중직이상에서는 누수량이 적고 온도가 낮아 졌으나 투광율이 감소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 직조방법별 그리고 색상별로 시험결과 누수가 가장 적은 것은 PE4중직과 5 중직, PE3 중직에 PE 필름 삽입 피복물로서 누수율이 10% 정도로 관행 볏짚이 8% 정도보다 약간 많은 정도하였다. 투광율 조절은 PE 차광망의 두께와 색상조절로 가능 하였는데, 수광율은 PE흑색(4중직)이 5.
- 직조방법별 그리고 색상별로 시험결과 누수가 가장 적은 것은 PE4중직과 5 중직, PE3 중직에 PE 필름 삽입 피복물로서 누수율이 10% 정도로 관행 볏짚이 8% 정도보다 약간 많은 정도하였다. 투광율 조절은 PE 차광망의 두께와 색상조절로 가능 하였는데, 수광율은 PE흑색(4중직)이 5.1%, PE 회색이 19.7%, PE 청색(4중직이 12.9%, PE4중직 ( +30 6.5%였다. PE 차광망 해가림 구조에 의한 안전재배를 위해서는 PE4 중직이 가장 적합하였으나, 4중직 흑색은 수광량이 부족한 경향이지만 PE 4중직(+3)은 수광량이 6.
- 해가림 높이 조절시험 결과 매년 높이는 조절구에서는 고정구에 비해서 2년생 당시에는 상면에 수광량과 누수량이 과다하고, 건조기에는 토양수분함량이 적은 경향을 보였으나, 지상부 형질에 있어서는 엽장과 엽폭이 증가되는 등 지상부 생체중이 증가 되었다. 반면에 고정구는 조절구에 비해서 근중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이면서 누수량 증가로 뿌리에 동할삼(胴割蔘)이 증가되는 등의 장단점이 있어서 해가림 내 수광량을 증가 시키고 누수량을 줄일수 있는 해가림 구조 방법 연구의 필요성을 지적 하였다.
- 해가림 피복 자재로서 볏짚, 송판, 스티로폼, 스레이트를 공시 시험결과 스티로폼 피복구는 누수가 전혀 되지 않음과 동시에 볏짚피복구와 같이 온도가 낮으면서 수광량이 많았으며 엽록소 함량이 약간 감소되었다고 하였다.(김등, 1979)
- 해가림 피복자재 개선시험에서 PE 차광망, Vilen(부직포), PE편포, 인삼텍스(Nylon 사 혼합직물), 볏짚을 공시 시험결과 볏짚에 비해서 해가림 내 온도는 모든 자재에서 1~4°C높았고, 특히 PE 차광망(2중직)은 투광량이 25%로 과다할 뿐만 아니라 누수량이 83%로 과다해서 반점병 이병율과 조기낙엽이 증가되었음을 지적하였다.
- 광합성 유효장인 400~700mm 를 중심으로 각 색상별 filter의 투과 파장은 적색이 600 ~ 700nm, 황색이 500~700nm, 녹색이 450 ~ 560mm, 청색이 400 ~ 500nm의 광선을 부과 되었는데, 광합성량은 적색(600~ 700mm)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황색(500~700mm), 청색(400~500mm), 녹색(450~560mm) 백색의 순이었다. 해가림 피복자재 색상별 광합성량은 청색, 흑청색, 흑색, 회색, 관행 볏짚의 순으로 많았다. (목 등 1988)
- 후주연결식 구조에 PE 차광망 4중직(+3) 피복구는 해가림 내 수광량과 누수량이 관행 볏짚과 비슷하면서 수광율이 8.7%로 관행 볏짚의 4.6% 보다 훨씬 많아서 관행구조식(볏짚 피복)에 비해서 광합성량이 57.5%, 근중이 20~30%, 근의 사포닌 함량이 약 50% 정도증가 되었고, 수삼의 비중 증가에 의해서 내공과 내백이 감소되면서 홍삼품질도 향상 되었다고 하였다.(목 등 1990)
후속연구
- 최근 지구의 온난화로 인삼밭에도 고온, 폭우 태풍 폭설 등의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되고 있으며, 이들 기상재해는 해가림의 구조와 피복 자재에 따라서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해가림 구조개선에 꾸준한 연구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기상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해가림 구조와 피복물 선택이 필요하고, 선택된 구조와 피복물을 적용 할 경우에는 그 선택 된 구조와 피복물의 단점을 개선해서 기상재해를 최소화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해가림의 측 후렴과 울타리도 계절별로 합리적인 조절하여 해가림 내 온도나 습도 등 미기상 조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설치 및 조절방법 개발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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