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의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비교하고자 중북부 서해안지대에 속한 경기 화성, 중남부 서 해안에 속한 충남 당진, 남부 서해안에 속한 전북 고창, 고랭지에 속한 강원 평창에서 2009년에 수행하였다. 시험품종은 국내종인 광평옥, 강다옥과 국내 주요 수입종인 P3394, 32P75 등 4개 품종이었다. 화성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일수가 80일이 넘었으며 생체수량,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광평옥과 강다옥이 P3394와 32P75 보다 많았다. 당진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일수가 70일 범위였으며 생체수량은 광평옥이 가장 많았으며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품종간 차이가 없었다. 고창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일수가 60일 범위였으며 생체수량은 강다옥이 가장 많았으며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품종간 차이가 없었다. 평창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일수가 97~104일 범위였으며 생체수량은 P3394가 가장 적었으며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강다옥과 32P75가 가장 많았다. 본 시험에서 화성 등 4 지역을 종합 검토해 볼때 간장과 착수고율은 품종간 차이는 없었다. 도복은 광평옥이 가장 강하였고, 다른 품종들은 비슷하였다. 후기녹체성은 모든 품종들이 우수하였다. 깨씨무늬병은 시험품종 모두 발병률이 낮았으며, 검은줄오갈병은 32P75가 10.1%로 가장 많았으며 광평옥과 강다옥이 32P75 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체수량은 광평옥과 강다옥이 각각 ha당 74.85톤, 76.68톤으로 가장 많았고 P3394가 ha당 64.97톤으로 가장 적었다. 건물수량은 ha당 18.83톤~21.92톤, TDN 수량은 ha당 12.73톤~14.52톤범위로 품종간 차이는 없었다.
옥수수의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비교하고자 중북부 서해안지대에 속한 경기 화성, 중남부 서 해안에 속한 충남 당진, 남부 서해안에 속한 전북 고창, 고랭지에 속한 강원 평창에서 2009년에 수행하였다. 시험품종은 국내종인 광평옥, 강다옥과 국내 주요 수입종인 P3394, 32P75 등 4개 품종이었다. 화성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일수가 80일이 넘었으며 생체수량,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광평옥과 강다옥이 P3394와 32P75 보다 많았다. 당진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일수가 70일 범위였으며 생체수량은 광평옥이 가장 많았으며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품종간 차이가 없었다. 고창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일수가 60일 범위였으며 생체수량은 강다옥이 가장 많았으며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품종간 차이가 없었다. 평창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일수가 97~104일 범위였으며 생체수량은 P3394가 가장 적었으며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강다옥과 32P75가 가장 많았다. 본 시험에서 화성 등 4 지역을 종합 검토해 볼때 간장과 착수고율은 품종간 차이는 없었다. 도복은 광평옥이 가장 강하였고, 다른 품종들은 비슷하였다. 후기녹체성은 모든 품종들이 우수하였다. 깨씨무늬병은 시험품종 모두 발병률이 낮았으며, 검은줄오갈병은 32P75가 10.1%로 가장 많았으며 광평옥과 강다옥이 32P75 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체수량은 광평옥과 강다옥이 각각 ha당 74.85톤, 76.68톤으로 가장 많았고 P3394가 ha당 64.97톤으로 가장 적었다. 건물수량은 ha당 18.83톤~21.92톤, TDN 수량은 ha당 12.73톤~14.52톤범위로 품종간 차이는 없었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compare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silage corn hybrids at four different regions (Hwaseong, Dangjin, Gochang and Pyeongchang). Two domestic corn hybrids, 'Kwangpyeongok' and 'Gangdaok', and two imported corn hybrids, 'P3394' and '32P75' were used in this study....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compare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silage corn hybrids at four different regions (Hwaseong, Dangjin, Gochang and Pyeongchang). Two domestic corn hybrids, 'Kwangpyeongok' and 'Gangdaok', and two imported corn hybrids, 'P3394' and '32P75' were used in this study. Plant height and ear height ratio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corn hybrids. 'Kwangpyeongok' was the strongest of all corn hybrids for lodging. The others except 'Kwangpyeongok' were similar to lodging. All corn hybrids were excellent to stay-green. Incidence of southern corn leaf blight (Bipolaris maydis) was low at all corn hybrids. '32P75' was 10.1%, the most of all corn hybrids for incidence of BSDV (black streaked dwarf virus). 'Kwangpyeongok' and 'Gangdaok' were stronger than '32P75' for BSDV. Fresh yield of 'Kwangpyeongok' and 'Gangdaok' were the most of all corn hybrids as 74.85 and 76.68 ton/ha and 'P3394' was the least of all corn hybrids as 64.97 ton/ha. Dry matter yield as 18.83~21.92ton/ha and TDN yield as 12.73~14.52 ton/ha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corn hybrid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compare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silage corn hybrids at four different regions (Hwaseong, Dangjin, Gochang and Pyeongchang). Two domestic corn hybrids, 'Kwangpyeongok' and 'Gangdaok', and two imported corn hybrids, 'P3394' and '32P75' were used in this study. Plant height and ear height ratio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corn hybrids. 'Kwangpyeongok' was the strongest of all corn hybrids for lodging. The others except 'Kwangpyeongok' were similar to lodging. All corn hybrids were excellent to stay-green. Incidence of southern corn leaf blight (Bipolaris maydis) was low at all corn hybrids. '32P75' was 10.1%, the most of all corn hybrids for incidence of BSDV (black streaked dwarf virus). 'Kwangpyeongok' and 'Gangdaok' were stronger than '32P75' for BSDV. Fresh yield of 'Kwangpyeongok' and 'Gangdaok' were the most of all corn hybrids as 74.85 and 76.68 ton/ha and 'P3394' was the least of all corn hybrids as 64.97 ton/ha. Dry matter yield as 18.83~21.92ton/ha and TDN yield as 12.73~14.52 ton/ha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corn hybr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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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고창지역은 이모작 작부체계가 가능한 지역 으로 동계에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재배 하고, 하계에는 사일리지용 옥수수 재배하여 단위면적당 자급사료 생산량을 증대가 가능한 지역으로 본 시험에서는 5월 10일에 파종하여 국내 사일리지용 옥수수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이 지역의 사일리지옥수수 품종의 생육특성을 비교해 보면 Table 7과 같다.
평창 대관령지역은 해발 800 m가 되는 고원 지대로서 만상일이 5월 16일이고 초상일은 9월 28일경이다. 따라서 국내 육성 사일리지용 옥 수수 품종을 평지보다 생육기간이 짧은 평창 대관령지역에서 환경적응성 및 수량성을 평가 하기 위하여 시험을 실시하였다. 평창지역의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의 생육특성을 비교해 보면 Table 9와 같다.
지금까 지 사일리지용 옥수수에 대한 시험을 낙농 중심지역인 중북부 내륙지역, 중북부 서해안지역, 중남부 서해안지역 및 해양성 기류가 어우러져 상습적인 안개와 강우가 많으며 적산온도와 일조량이 부족한 해발 800 m가 되는 대관령지역 등에서 각각 수행하였으나 (김 등, 1997; 지 등, 2009; 임 등, 2001; 이 등, 2004) 다양한 지역에서 같은 시기에 생육특성 및 생산성을 검토한 결과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재 배지역에 따라 생육특성과 수량성이 다르게 나 타나기 때문에 국내 육성 및 도입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비교 검토하고자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수량조사는 가운데 2줄을 수확하여 암이삭과 경엽으로 분리하여 생초수량을 조사하였으며 구 당 2주씩 샘플하여 경엽과 암이삭을 분리하여 60℃의 열풍건조기에서 72시간 건조 후 평량하여 건물 함량을 산출하고 생초수량에 건물함량을 곱하여 건물수량을 계산하였다. 건물률은 생초수량에 대한 건물수량 비율로 계산하였다. 가소화영양소총량 (TDN) 수량은 Pioneer Hi-bred 사가 제시한 TDN (Total Digestible Nutrients) = (경엽건물수량× 0.
깨씨무늬병 (Bipolaris maydis)의 조사범위는 0~9로 저항성 은 0, 불량한 것을 9로 표시하였다. 검은줄오갈 병 (BSDV)은 자연발생조건에서 조사하였다. 수량조사는 가운데 2줄을 수확하여 암이삭과 경엽으로 분리하여 생초수량을 조사하였으며 구 당 2주씩 샘플하여 경엽과 암이삭을 분리하여 60℃의 열풍건조기에서 72시간 건조 후 평량하여 건물 함량을 산출하고 생초수량에 건물함량을 곱하여 건물수량을 계산하였다.
검은줄오갈 병 (BSDV)은 자연발생조건에서 조사하였다. 수량조사는 가운데 2줄을 수확하여 암이삭과 경엽으로 분리하여 생초수량을 조사하였으며 구 당 2주씩 샘플하여 경엽과 암이삭을 분리하여 60℃의 열풍건조기에서 72시간 건조 후 평량하여 건물 함량을 산출하고 생초수량에 건물함량을 곱하여 건물수량을 계산하였다. 건물률은 생초수량에 대한 건물수량 비율로 계산하였다.
화성과 당진의 재식밀도는 휴간 70 cm, 주간 20 cm로 ha당 66,667주를 심었 으며, 고창은 휴간 60 cm, 주간 20 cm로 ha당 83,333주, 평창은 휴간 75 cm, 주간 16 cm로 ha 당 83,333주를 심었다. 파종은 그 지역특성에 따라 경기 화성과 충남 당진에서는 단작 파종 적기인 4월 18일, 4월 28일에 각각 하였으며, 전북 고창에서는 호맥을 수확하고 5월 10일에 하였고, 강원 평창에서는 파종적기인 5월 5일에 하였다. 수확은 경기 화성에서 8월 10일, 충남 당진에서 8월 24일, 전북 고창에서 8월 14 일, 강원 평창에서 9월 4일에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시험은 작부체계 기후지대 구분에 따라 중북부 서해안지대에 속한 경기 화성, 중남부 서해안에 속한 충남 당진, 남부 서해안에 속한 전북 고창, 고랭지에 속한 강원 평창에서 2009 년에 수행하였다. 시험기간 중 기상은 Table 1 과 같이 사일리지용 옥수수를 재배해 오던 지역으로 평년과 비슷한 기후조건이었다.
본 연구는 재배지역별 국내 육성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비교하고자 중 북부 서해안지대에 속한 경기 화성, 중남부 서 해안에 속한 충남 당진, 남부 서해안에 속한 전북 고창, 고랭지에 속한 강원 평창에서 2009 년에 수행하였다. 시험품종은 국내종인 광평옥, 강다옥과 국내 주요 수입종인 P3394, 32P75 등 4개 품종이었다.
파종은 그 지역특성에 따라 경기 화성과 충남 당진에서는 단작 파종 적기인 4월 18일, 4월 28일에 각각 하였으며, 전북 고창에서는 호맥을 수확하고 5월 10일에 하였고, 강원 평창에서는 파종적기인 5월 5일에 하였다. 수확은 경기 화성에서 8월 10일, 충남 당진에서 8월 24일, 전북 고창에서 8월 14 일, 강원 평창에서 9월 4일에 하였다.
시험품종은 국내종인 광평옥, 강다옥과 국내 주요 수입종인 P3394, 32P75 등 4개 품종이었 다. 시비는 ha당 질소 (N) 100kg, 인산 (P2O5) 150 kg, 칼리 (K20) 150 kg을 기비로 파종 전에 시용하였고, 질소 (N) 100 kg을 파종 후 본엽이 7~8엽기 때 추비로 주었다. 퇴비는 ha당 20톤을 시용하였고, 재식밀도, 파종기 및 수확기는 Table 2와 같다.
시험품종은 국내종인 광평옥, 강다옥과 국내 주요 수입종인 P3394, 32P75 등 4개 품종이었 다. 시비는 ha당 질소 (N) 100kg, 인산 (P2O5) 150 kg, 칼리 (K20) 150 kg을 기비로 파종 전에 시용하였고, 질소 (N) 100 kg을 파종 후 본엽이 7~8엽기 때 추비로 주었다.
시험품종은 국내종인 광평옥, 강다옥과 국내 주요 수입종인 P3394, 32P75 등 4개 품종이었 다. 시비는 ha당 질소 (N) 100kg, 인산 (P2O5) 150 kg, 칼리 (K20) 150 kg을 기비로 파종 전에 시용하였고, 질소 (N) 100 kg을 파종 후 본엽이 7~8엽기 때 추비로 주었다.
데이터처리
통계처리는 SAS 프로그램 (V. 9.1)의 PROC ANOVA procedure를 이용하여 Duncan의 다중 범위검정방법 (Duncan’s multiple range test, DMRT)를 통해 평균값을 5% 유의수준에서 비교하였다.
이론/모형
가소화영양소총량 (TDN) 수량은 Pioneer Hi-bred 사가 제시한 TDN (Total Digestible Nutrients) = (경엽건물수량× 0.582) + (암이삭 건물수량× 0.85) 에 의하여 계산하였다 (Holland 등, 1990).
성능/효과
97톤으로 가장 적었다. 건물수량은 ha당 18.83톤~21.92톤, TDN 수량은 ha당 12.73톤~14.52톤 범위로 품종간 차이는 없었다.
97톤으로 가장 적었다. 건물수량은 ha당 18.83톤~21.92톤, TDN 수량은 ha당 12.73톤~14.52톤 범위로 품종간 차이는 없었다.
깨씨무늬병은 P3394를 제외한 시험품종 모두 발병률이 낮았으며 품종간 차이는 없었다. 검은줄오갈병은 32P75가 10%로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 품종들은 2~3%로 상대적으 로 32P75 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깨씨무늬병은 시험품종 모두 발병률이 낮았다. 검은줄오갈병은 32P75가 10.1%로 가장 많았으며 광평옥과 강다옥이 32P75 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깨씨무늬병은 시험품종 모두 1로 발병률이 낮 았으며 품종간 차이는 없었다. 검은줄오갈병은 32P75가 6%로 가장 많았으며 광평옥과 강다옥이 각각 3%로 32P75 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일수가 70일 범위였으며 생체수량은 광평 옥이 가장 많았으며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품종간 차이가 없었다. 고창지역의 모든 품종 의 출사일수가 60일 범위였으며 생체수량은 강다옥이 가장 많았으며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품종간 차이가 없었다. 평창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일수가 97~104일 범위였으며 생체수량은 P3394가 가장 적었으며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강다옥과 32P75가 가장 많았다.
43톤으로 P3394와 32P75 보다 많았다. 국내 품종의 암 이삭 부분의 건물중이 수입종보다 낮았지만, 국내 품종들은 이삭부분을 제외한 줄기와 엽부분의 건물중은 수입종 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전체적인 건물수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기녹체성은 모든 품종들이 우수하였다. 깨씨무늬병은 시험품종 모두 발병 률이 낮았으며, 검은줄오갈병은 32P75가 10.1% 로 가장 많았으며 광평옥과 강다옥이 32P75 보 다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체수 량은 광평옥과 강다옥이 각각 ha당 74.
화성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 일수가 80일이 넘었으며 생체수량,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광평옥과 강다옥이 P3394와 32P75 보다 많았다. 당진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일수가 70일 범위였으며 생체수량은 광평 옥이 가장 많았으며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품종간 차이가 없었다. 고창지역의 모든 품종 의 출사일수가 60일 범위였으며 생체수량은 강다옥이 가장 많았으며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품종간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 광평옥과 강다옥은 지역 간의 반응은 달랐지만 대체로 생육특성은 수입종인 P3394와 32P75과 비슷하였으나 검은줄오 갈병의 경우 수입종 보다 강하고, 수량성에서 도 국내 육성 사일리지용 옥수수인 광평옥과 강다옥이 수입종과 대등하여 국산 품종보다 가격이 비싼 수입종에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출사일수는 강다옥이 69일로 가장 길었고, P3394가 62일로 가장 짧았으며, 광평옥과 32P75 는 65일로 같았다. 모든 품종이 출사일수가 60 일 범위였는데 이는 파종기가 다른 지역보다 늦게 파종하였지만 5월의 기상 및 토양 온도가 4월보다 높아 종자 발아 및 초기 생육이 빨라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간장은 광평옥과 강 다옥이 각각 239 cm, 234 cm로 가장 길었으며 32P75가 206cm로 가장 짧았다.
출사일수는 강다옥이 104 일로 가장 길었고, P3394와 32P75가 97일로 가 장 짧았다. 모든 품종이 출사일수가 97일~104 일 범위였는데 화성 및 당진지역보다 출사일수 가 길었다. 이는 대관령지역이 고원지대로서 서쪽에서 오는 한랭한 북서풍과 동해 쪽에서 오는 해양성 기후가 만나 상습적인 안개와 강우로 적산온도와 일조량이 부족하여 생육이 지연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평창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일수가 97~104일 범위였으며 생체수량은 P3394가 가장 적었으며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강다옥과 32P75가 가장 많았다. 본 시험에서 화성 등 4 지역을 종합 검토해 볼 때 간장과 착수고율은 품종간 차이는 없었다. 도복은 광평옥이 가장 강하였고, 다른 품종들 은 비슷하였다.
검은 줄오갈병은 중부지역보다 남부지역이 심하지만 요즘은 중부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하였다 (이 등, 1987; 이 등, 1988). 본 시험의 검은줄 오갈병 감염정도는 0.5~2.0%로 낮았으며 품종 간 차이는 없었다. 화성지역이 당진 및 고창지 역보다 발생률이 낮은 경향을 보였는데 이러한 결과는 이 등 (1988)이 검은줄오갈병의 발병률이 중북부 서해안 지역이 남부지역보다 낮다는 보고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평창지역은 서리 내리는 시기를 고려 하여 수확적기보다 일찍 수확을 하였다. 생체 수량은 이삭이 나온 후 평균 22일경 수확을 하여 생체수량이 최대인 시기에 수확을 하여 수량감소가 없었으나, 건물수량과 TDN 수량이 아직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수확을 하였기 때 문에 건물수량과 TDN 수량이 낮게 나타났다. 또한 이 등 (2004)은 5월 10일 파종기에서 연 차 간의 건물수량 차이는 대관령과 같은 고령 지에서는 기상이 해마다 달라 너무 이른 파종 은 늦추위로 인한 초기생육의 부진으로 수량 감소를 초래 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본 시험의 건물수량 및 TDN 수량감소는 늦추위로 인 한 초기생육부진에 의한 것보다 수확기를 앞당 겼기 때문이라 사료된다.
고창지역의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의 암이 삭 비율, 이삭길이 및 수량성을 비교해 보면 Table 8과 같다. 암이삭 비율은 30~41% 범위로 품종들 평균간 차이는 없었으며 단작지역인 당진지역보다 생육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암이삭 비율이 낮은 것으로 사료된다. 이삭길이는 32P75가 21 cm로 가장 길었으며 광평옥이 17cm로 가장 짧았다.
당진지역의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의 암이 삭 비율, 이삭길이 및 수량성을 비교해 보면 Table 6과 같다. 암이삭 비율은 광평옥과 강다 옥이 각각 52%, 55%로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삭길이는 강다옥과 32P75가 22cm로 가장 길었으며 광평옥이 19cm로 가장 짧았다.
후기녹체성은 32P75를 제외한 품종들은 3으로 우수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사료영양가를 저해요인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옥수수 병중의 하나인 깨씨무늬병은 시험품종 모두 발병률이 낮았으며 품종간 차이는 없었다. 검은 줄오갈병은 중부지역보다 남부지역이 심하지만 요즘은 중부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하였다 (이 등, 1987; 이 등, 1988).
평창지역의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의 생육특성을 비교해 보면 Table 9와 같다. 출사일수는 강다옥이 104 일로 가장 길었고, P3394와 32P75가 97일로 가 장 짧았다. 모든 품종이 출사일수가 97일~104 일 범위였는데 화성 및 당진지역보다 출사일수 가 길었다.
출사일수는 강다옥이 69일로 가장 길었고, P3394가 62일로 가장 짧았으며, 광평옥과 32P75 는 65일로 같았다. 모든 품종이 출사일수가 60 일 범위였는데 이는 파종기가 다른 지역보다 늦게 파종하였지만 5월의 기상 및 토양 온도가 4월보다 높아 종자 발아 및 초기 생육이 빨라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당진지역의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의 생육 특성은 Table 5와 같다. 출사일수는 강다옥이 78일로 가장 길었고, P3394가 72일로 가장 짧 았으며, 광평옥과 32P75는 같았다. 모든 품종이 출사일수가 70일 범위였는데 이는 파종기가 4 월 28일로 화성보다 10일 늦게 파종하였지만 적산온도가 높았기 때문에 종자의 발아가 빨라 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화성지역의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의 생육 특성은 Table 3과 같다. 출사일수는 강다옥이 86일로 가장 길었고, P3394가 81일로 가장 짧았으며, 광평옥과 32P75는 83일로 같았다. 모든 품종이 출사일수가 80일을 넘었는데 이는 파종기가 4월 18일로 이 시기의 토양온도가 낮아 종자의 발아가 늦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고창지역의 모든 품종 의 출사일수가 60일 범위였으며 생체수량은 강다옥이 가장 많았으며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품종간 차이가 없었다. 평창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일수가 97~104일 범위였으며 생체수량은 P3394가 가장 적었으며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강다옥과 32P75가 가장 많았다. 본 시험에서 화성 등 4 지역을 종합 검토해 볼 때 간장과 착수고율은 품종간 차이는 없었다.
시험품종은 국내종인 광평옥, 강다옥과 국내 주요 수입종인 P3394, 32P75 등 4개 품종이었다. 화성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 일수가 80일이 넘었으며 생체수량,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광평옥과 강다옥이 P3394와 32P75 보다 많았다. 당진지역의 모든 품종의 출사일수가 70일 범위였으며 생체수량은 광평 옥이 가장 많았으며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품종간 차이가 없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옥수수 국제곡물가격의 상승에 따른 배합사료 및 조사료 수입가격이 급등하여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사료비용 절감을 위해 옥수수 등 사료작물 재배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사료작물 중 사일리지용 옥수수는 단위 면적당 건물생산성이 높을 뿐 아니라 영양가가 가장 높고 기호성이 좋아 우리나라와 같은 좁은 면적에 어느 작물보다 수량과 품질이 우수한 옥수수를 재배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하였다 (김, 1986).
국산 사료용 옥수수를 재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48톤으로 많다 (문 등, 2001). 옥수수는 지역, 기상, 토양 비옥도 및 토양수분 함 량에 따라 품종선택 및 재배방법이 다르고 이에 따라 수량차이가 나타나므로 지역별로 적절한 품종의 선택이 요구된다 (김, 1996). 지금까 지 사일리지용 옥수수에 대한 시험을 낙농 중심지역인 중북부 내륙지역, 중북부 서해안지역, 중남부 서해안지역 및 해양성 기류가 어우러져 상습적인 안개와 강우가 많으며 적산온도와 일조량이 부족한 해발 800 m가 되는 대관령지역 등에서 각각 수행하였으나 (김 등, 1997; 지 등, 2009; 임 등, 2001; 이 등, 2004) 다양한 지역에서 같은 시기에 생육특성 및 생산성을 검토한 결과는 전무한 실정이다.
사료작물 중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특징은 무엇인가?
옥수수 국제곡물가격의 상승에 따른 배합사료 및 조사료 수입가격이 급등하여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사료비용 절감을 위해 옥수수 등 사료작물 재배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사료작물 중 사일리지용 옥수수는 단위 면적당 건물생산성이 높을 뿐 아니라 영양가가 가장 높고 기호성이 좋아 우리나라와 같은 좁은 면적에 어느 작물보다 수량과 품질이 우수한 옥수수를 재배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하였다 (김, 1986). 최근에는 청보리 및 호밀 등을 재배한 후 하계에 사료작물 중 조사료 생산량이 가장 많으며 사료영양가치도 높은 사료용 옥수수를 재배하려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참고문헌 (12)
김동암. 1986. 사료작물 : 그 특성과 재배방법. 선진문화사. 서울. pp. 167-198.
김동암. 1996. 제9회 양축농가를 위한 축산기술 세마나 자료. 서울대학교 부설 축산과학기술연구소.
김동암, 고서봉, 권찬호, 김문철, 한건준, 김종덕, 이광녕, 신동은, 김종근. 1997. 중.북부 및 제주지역에 적합한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우량품종 평가. 한초지. 17(4):323-328.
Holland, C., W. Kezar, W.P. Kautz, E.J. Lazowski, W.C. Mahanna and R. Reinhart. 1990. The Pioneer Forage Manual-A Nutritional Guide. Pioneer Hi-Bred Int. Inc., Des Moines, IA.
Phipps, R. and M. Wilkinson. 1985. Maize silage Chalcombe Publications, Bucks SL7 3PU.
Son, B.Y., H.G. Moon, T.W. Jung, S.J. Kim. B.R. Sung, C.S. Huh and S.H. Ryu. 2006. A New Corn Hybrid Cultivar, "Gangdaok" for Silage. Korean J. Breed. 38(2):14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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