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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영주지역의 향토음식 및 특산물의 인지도 및 기호도의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향토음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향토음식의 메뉴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자 실시하였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경북 지역 유교문화권인 영주지역의 향토음식을 개발하여 관광자원화 및 산업화를 하기 위한 일환으로 영주지역 시민의 향토음식 및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인식과 기호도 및 실태 조사를 하고 이를 대중화 및 상품화를 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조사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 조사내용은 향토음식에 관한 선행연구논문(Choo 2007)과 지자체의 간행물 등을 참고로 하여 조사 대상자의 영주 향토음식 및 특산물에 대한 인지도 및 기호도, 대중화 및 상품화를 위한 중요도와 만족도,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 구성하여 설문 조사 하였다. 영주 향토음식 인지도 및 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해 영주 향토음식 인지경로 조사와 함께, 경상북도 향토음식(농업진흥청 2008)에서 보고되어진 영주에서 소개된 향토음식 중 25가지 항목과 영주 대표 특산물 중 15가지 항목을 선정하여 인지도와 선호도를 설문 구성하였다. 영주 향토음식에 대한 전망과 개선에 관련하여 전망, 필요성, 필요 이유로 구성하였으며 영주 향토음식의 대중화 및 관광 상품화를 위한 정책 만족도와 관련하여 대중화를 위한 요구사항, 관광 상품화 방안, 향토음식 개발 시 고려점, 향토음식 계승발전 시 주요 기관으로 구성하였다.
- 영주 향토음식 인지도 및 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해 영주 향토음식 인지경로 조사와 함께, 경상북도 향토음식(농업진흥청 2008)에서 보고되어진 영주에서 소개된 향토음식 중 25가지 항목과 영주 대표 특산물 중 15가지 항목을 선정하여 인지도와 선호도를 설문 구성하였다. 영주 향토음식에 대한 전망과 개선에 관련하여 전망, 필요성, 필요 이유로 구성하였으며 영주 향토음식의 대중화 및 관광 상품화를 위한 정책 만족도와 관련하여 대중화를 위한 요구사항, 관광 상품화 방안, 향토음식 개발 시 고려점, 향토음식 계승발전 시 주요 기관으로 구성하였다. 인지도 및 기호도에 관한 문항은 5점 Likert척도를 사용하여 평가하였으며 인지도는 ‘아주 잘 안다’ 5점, ‘전혀 모른다’ 1점으로 하여 평균을 비교하였으며 기호도는 ‘아주 좋아한다’ 5점, ‘아주 싫어한다’ 1점을 주어 점수화하였다.
- 인지도 및 기호도에 관한 문항은 5점 Likert척도를 사용하여 평가하였으며 인지도는 ‘아주 잘 안다’ 5점, ‘전혀 모른다’ 1점으로 하여 평균을 비교하였으며 기호도는 ‘아주 좋아한다’ 5점, ‘아주 싫어한다’ 1점을 주어 점수화하였다.
- 조사내용은 향토음식에 관한 선행연구논문(Choo 2007)과 지자체의 간행물 등을 참고로 하여 조사 대상자의 영주 향토음식 및 특산물에 대한 인지도 및 기호도, 대중화 및 상품화를 위한 중요도와 만족도,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 구성하여 설문 조사 하였다. 영주 향토음식 인지도 및 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해 영주 향토음식 인지경로 조사와 함께, 경상북도 향토음식(농업진흥청 2008)에서 보고되어진 영주에서 소개된 향토음식 중 25가지 항목과 영주 대표 특산물 중 15가지 항목을 선정하여 인지도와 선호도를 설문 구성하였다.
- 본 연구의 조사 대상자는 경북 영주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남 · 여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영주지역 향토음식의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타당성이 있는 설문조사를 위해 조사내용과 관련한 예비 설문지를 이용하여 사전 조사를 실시한 후,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2009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방법은 대면 조사 방법을 활용하여 설문지 총 400부 중에서 회수된 설문지 392부를 수거하고 그중에서 불완전한 설문지 8부를 제외하고, 384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조사 대상자는 경북 영주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남 · 여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영주지역 향토음식의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 타당성이 있는 설문조사를 위해 조사내용과 관련한 예비 설문지를 이용하여 사전 조사를 실시한 후,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2009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방법은 대면 조사 방법을 활용하여 설문지 총 400부 중에서 회수된 설문지 392부를 수거하고 그중에서 불완전한 설문지 8부를 제외하고, 384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0 Package Program을 이용하여 일반적 사항에 관해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고 향토음식에 대한 집단간 유의성은 Chi-square(χ2) test를 이용하였다. 성별에 따른 인지도와 기호도 분석은 t-test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 자료의 분석은 SPSS/PC+14.0 Package Program을 이용하여 일반적 사항에 관해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고 향토음식에 대한 집단간 유의성은 Chi-square(χ2) test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 [Table 7]에 나타난 영주 향토음식의 이용전망에 대해서는 증가할 것이다(50.5%)가 가장 높았으며 향토음식을 이용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맛(50.8%), 고유성(18.8%), 지역성(14.1%), 친숙도(10.4%) 순으로 나타나 향토음식은 맛과 더불어 영주지역의 지역성과 고유성을 가질 것을 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영주 향토음식 대중화 방안은 [Table 8]과 같다.
- 향토음식은 대부분 손맛에 의존하여 매뉴얼화 되지 않은 조리법을 가지고 있으므로 품질의 통일화와 개선이 필요하며 우리의 맛만 강조 할 것이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퓨전 푸드의 형태로 개발한다면 세계인에게도 관광상품화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그리고 향토음식 개발 및 관광 상품화 시 구입 의사에서는 81.0%로 전체적으로 높게 평가되어 향토음식이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높다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 만족도 조사에서 전통적 조리법의 전수(p<0.05), 모범향토음식점 지정 및 관리(p<0.05), 향토음식점을 주제로 한 명소 개발(p<0.001), 향토음식점의 전문화 및 대형화(p<0.05), 방송매체를 통한 홍보(p<0.05), 향토음식 제조 기능 보유자의 발굴 및 육성 (p<0.05), 맛과 영양의 우수성 입증(p<0.05)이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만족한다고 나타나 성별 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 무밥(p<0.05), 갱죽(p<0.05), 소껍질무침(p<0.01)은 여성보다 남성이 선호하는 것으로 성별 간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방어국, 소껍질무침, 팥잎국은 낮은 기호도로 인지도와 같은 결과를 보였다.
- 섭취빈도는 밥국(2.86±1.59), 삼계탕(2.51±0.77), 닭죽 (2.50±0.80), 배추전(2.35±0.86) 순으로 나타났으며 성별 간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 영주 지역 향토 음식에 관한 남녀 성별에 대한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삼계탕(4.00±2.25), 닭죽(3.67±0.96), 배추전(3.41±1.05), 밥국(3.27±0.89) 순으로 전체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인지도가 높을수록 기호도도 높게 나타났다.
- 영주 지역 향토음식 25종에서 밥국(2.86±1.59), 삼계탕(2.51±0.77), 닭죽(2.50±0.80), 배추전(2.35±0.86) 순으로 섭취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영주 지역 향토음식 25종에서 삼계탕(4.13±1.22), 닭죽(4.05±1.13), 배추전(3.75±1.31), 메밀국수(3.56±1.30) 순으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영주 지역의 향토음식에 관한 인지도를 성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 밥국(p<0.05), 닭죽(p<0.01), 새알 수제비(p<0.01), 메밀국수(p<0.01), 콩가루우거지국(p<0.01), 토란된장국(p<0.05), 청포묵(p<0.01)이 여성이 남성보다 유의적으로 인지도가 높았으며, 갱죽(p<0.05)은 여성보다 남성의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영주 향토 음식의 섭취 빈도를 성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 밥국(p<0.05), 청포묵(p<0.05)은 여성이 남성보다 자주 섭취하는 반면 무밥(p<0.05)은 남성이 자주 먹는 것으로 나타나 성별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 영주 향토 특산물 중 인삼은 남성(4.18)이 여성(3.77)보다 유의적으로 더 선호한다고 하여 집단 간 차이를 보였으며(p<0.001), 그 외 향토특산물은 집단 간 유의적인 차이 없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 영주지역 향토 특산물 15종에서 인지도는 사과(4.67±0.69), 한우(4.60±0.76), 인삼(4.56±0.81), 하수오(4.35±1.03), 쌀(4.16±1.05) 순으로 높았다.
- 영주지역 향토 특산물의 남녀 성별에 대한 기호도의 결과는 한우(4.62±0.61), 영주사과(4.52±0.67), 쌀(4.08±0.86), 하수오(3.99±0.94), 인삼(3.96±1.06) 순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향토 특산물이 3점 이상으로 중간 이상의 기호도를 나타내었다.
- 영주향토음식 25종 중 가장 인지도와 기호도가 높은 음식은 삼계탕(4.13±1.22), 닭죽(4.05±1.13), 배추전(3.75±1.31), 메밀국수(3.56±1.30)이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 21점) 등의 순으로 나타나 같은 양상을 보았다. 이러한 결과는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조리법의 개발도 중요하지만 향토음식전문점의 서비스 강화와 청결한 위생에 대해 높은 의식을 나타내 향토음식전문점의 관리도 필수적인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 6%)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두 지역의 향토음식 개발 필요성에서는 공통적으로 지역 발전, 식생활 문화 계승의 이유로 향토음식의 개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이를 통해 향토음식을 인지하는데 가족이나 친지를 통한 경우도 많지만 신문, 잡지 등의 메스컴의 영향도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향토음식을 알고 접하는 기회가 가족, 친지, 이웃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을 볼 때 각 가정의 식사패턴에서 향토특산물을 활용한 음식문화를 알 수 있고 향토음식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이나 학교에서의 교육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었다.
- 86) 순으로 섭취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영주 향토음식의 인지도가 높은 삼계탕, 닭죽, 배추전과 같은 인지도와 기호도가 높은 음식이 섭취빈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영주 향토 음식의 섭취 빈도를 성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 밥국(p<0.
- 99) 순으로 만족한다고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향토음식의 전통적인 조리법의 전수가 정확하게 습득이 되면서도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현대적인 조리법의 개선도 필요하다는 복합적인 의미를 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 수 있었다. 만족도 조사에서 전통적 조리법의 전수(p<0.
-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게 조리법 변경(4.19±0.86) 이 가장 중요하다고 나타났고, 지역특산물 관련 행사 개최 및 홍보(4.09±0.88), 전통적 조리법 전수(3.98±0.82), 방송매체를 통한 홍보(3.97±0.92), 전통음식 관련 행사 개최 (3.95±0.92), 전문 판매점의 보급 및 확산(3.95±0.80), 과학적인 우수성 입증(3.90±0.89)순으로 나타났다.
- 필요성의 이유로는 지역발전을 위해서(64.6%), 식생활 문화 계승(18.2%), 맛이 익숙함(7.0%), 영양적으로 우수(7.0%) 순으로 나타났으며 남녀 성별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1).
- 향토음식의 대중화 방안 및 만족도는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게 조리법 개발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지역특산물 관련 행사 개최 및 홍보, 전통적 조리법의 전수 순으로 나타났다. 향토음식의 관광 상품화 방안 및 개발 시 고려점은 향토음식의 홍보와 교육, 새로운 재료 첨가 조리법이 높은 결과가 나타났고 품질개선으로 맛, 영양, 모양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나타났다.
- 향토음식의 관광상품화에 고려할 점으로는 품질개선(맛, 영양, 모양)이 63.3%, 향토음식의 퓨전화 13.3%, 홍보강화 12.5%, 전문화 활성화 8.0% 순으로 조사되었고 남녀성별에는 p<0.05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 향토음식의 대중화 방안 및 만족도는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게 조리법 개발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지역특산물 관련 행사 개최 및 홍보, 전통적 조리법의 전수 순으로 나타났다. 향토음식의 관광 상품화 방안 및 개발 시 고려점은 향토음식의 홍보와 교육, 새로운 재료 첨가 조리법이 높은 결과가 나타났고 품질개선으로 맛, 영양, 모양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나타났다.
- 향토특산물에 대한 인지도는 사과(4.67±0.69), 한우(4.60±0.76), 인삼(4.56±0.81), 하수오(4.35±1.03), 쌀(4.16±1.05)로 나타났으며 향토 특산물에 대한 기호도는 한우(4.62±0.61), 영주사과(4.52±0.67), 쌀(4.08±0.86)로 나타나 인지도가 높은 특산물이 기호도도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 영주지역 향토음식에 대한 관광 상품화의 목적을 뚜렷이 가진 이벤트 및 향토음식에 대한 꾸준한 홍보와 보고, 먹고, 즐기고, 만들 수 있도록 관광적 가치를 높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새로운 영주 향토 특산물을 발굴하여 원재료의 사용이나 조리 방법 등을 표준화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향토음식의 관광상품화에 고려할 점으로는 품질개선(맛, 영양, 모양)이 63.
- 영주의 향토음식과 특산물은 인지도가 높으면 기호도도 높게 나타나 향토음식의 홍보와 교육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향토음식의 표준화 및 품질 개선에 노력한다면 영주 향토음식의 계승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 0%) 순으로 높았다. 영주지역 향토음식에 대한 관광 상품화의 목적을 뚜렷이 가진 이벤트 및 향토음식에 대한 꾸준한 홍보와 보고, 먹고, 즐기고, 만들 수 있도록 관광적 가치를 높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새로운 영주 향토 특산물을 발굴하여 원재료의 사용이나 조리 방법 등을 표준화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05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향토음식은 대부분 손맛에 의존하여 매뉴얼화 되지 않은 조리법을 가지고 있으므로 품질의 통일화와 개선이 필요하며 우리의 맛만 강조 할 것이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퓨전 푸드의 형태로 개발한다면 세계인에게도 관광상품화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그리고 향토음식 개발 및 관광 상품화 시 구입 의사에서는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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