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급식이 저소득층 결식아동의 영양상태, 혈액성상 및 주의집중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reakfast Service on Nutritional Status, Hematological Status, and Attentiveness of Children in Low-Income Families원문보기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breakfast service on nutritional status, hematological status, and attentiveness of children in low-income families. The subjects were 19 boys and 13 girls between 7 and 11 years old.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a control group and a breakf...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breakfast service on nutritional status, hematological status, and attentiveness of children in low-income families. The subjects were 19 boys and 13 girls between 7 and 11 years old.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a control group and a breakfast service (BS) group, in which 12 boys and 5 girls received breakfast from February 1 to December 31, 2010.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intakes of energy, protein, carbohydrate, calcium, iron, zinc, vitamin A, vitamin $B_2$, niacin, and vitamin C in the BS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in the control group. In the BS group, the intakes of calcium, folic acid, and vitamin C were lower than 75% of recommended intake level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total blood protein level and total cholesterol level between the BS group and control group. A blood albumin level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BS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Systolic blood pressure was higher in the BS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whereas the diastolic blood pressure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A dietary attitude score increased according to breakfast service and nutritional education.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capacity value and continuity value between the two groups, but the control valu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BS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Therefore, to sustain the effect of breakfast service and improve nutritional status for children skipping breakfast in low-income families, nutrition intervention services, as well as legal and financial support by the government should be provided.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breakfast service on nutritional status, hematological status, and attentiveness of children in low-income families. The subjects were 19 boys and 13 girls between 7 and 11 years old.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a control group and a breakfast service (BS) group, in which 12 boys and 5 girls received breakfast from February 1 to December 31, 2010.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intakes of energy, protein, carbohydrate, calcium, iron, zinc, vitamin A, vitamin $B_2$, niacin, and vitamin C in the BS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in the control group. In the BS group, the intakes of calcium, folic acid, and vitamin C were lower than 75% of recommended intake level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total blood protein level and total cholesterol level between the BS group and control group. A blood albumin level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BS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Systolic blood pressure was higher in the BS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whereas the diastolic blood pressure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A dietary attitude score increased according to breakfast service and nutritional education.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capacity value and continuity value between the two groups, but the control valu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BS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Therefore, to sustain the effect of breakfast service and improve nutritional status for children skipping breakfast in low-income families, nutrition intervention services, as well as legal and financial support by the government should be provi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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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저소득층 결식아동들에게 아침급식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검토해 봄으로써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아침급식 프로그램의 도입을 요청하는 기초자료로 삼고자 계획되었다. 부산시 부산진구 J동의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급식군) 20명, 비교집단(대조군) 20명을 선정하여 설문지법, 신체계측, 혈액성상조사, 주의집중력검사를 실시하였다.
국내에서도 결식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식습관이나 영양상태 등에 대한 조사연구들은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지만(Oh 등 2002; Yi 2004; Nam 등 2006; Shim 등 2009; Kim 등 2010; Lee 등 2011), 결식아동에게 아침급식을 실시한 후의 효과를 검토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저소득층 결식아동들에게 아침급식을 실시하고 영양상태, 혈액성상 및 주의집중력 등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해 봄으로써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아침급식 프로그램의 도입을 요청하는 기초자료로 삼고자 계획되었다.
1일 영양소 섭취 상태 파악을 위해서 연구조사원이 조사대상자를 1 : 1로 면담하여 24시간 식이섭취량을 회상하게 한 후 직접 기록하였다. 분량을 회상하는데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식품 모델, 식품사진 및 음식의 눈대중량 자료를 제시하였다. 식품의 영양소 분석을 위해 한국영양학회에서 개발한 전문가용 CANPro(3.
가설 설정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식단에 따라 조리하여 만든 아침도시락을 오전 7시 급식군의 가정으로 배달하였다. 아침도시락은 1일 영양필요량을 감안하여 식단을 작성하였고, 밥, 국(찌개), 과일, 김치를 포함한 3가지 반찬으로 구성하였으며, 성별 · 연령 별로 급식량을 조절하여 1일 영양필요량의 1/3이 충족되도록 하였다.
제안 방법
’, ‘건강한 간식’, ‘어린이 식생활 지침’ 등을 교육하고, 주양육자에게는 ‘아침식사의 중요성’, ‘영양소의 역할’, ‘아동기의 영양관리’, ‘식품표시’, ‘식품위생’ 등에 관하여 교육하였다.
1일 영양소 섭취 상태 파악을 위해서 연구조사원이 조사대상자를 1 : 1로 면담하여 24시간 식이섭취량을 회상하게 한 후 직접 기록하였다. 분량을 회상하는데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식품 모델, 식품사진 및 음식의 눈대중량 자료를 제시하였다.
아침도시락은 1일 영양필요량을 감안하여 식단을 작성하였고, 밥, 국(찌개), 과일, 김치를 포함한 3가지 반찬으로 구성하였으며, 성별 · 연령 별로 급식량을 조절하여 1일 영양필요량의 1/3이 충족되도록 하였다. 2010년 2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11개월간 급식을 실시하였다.
BMI는 체중(kg)/신장(m)2으로 계산하였고, 소아청소년 신체발육표준치(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orean Pediatric Society 2007)의 BMI 백분위수를 이용하여 5 백분위수 미만은 저체중, 5∼85 백분위수 미만은 정상, 85∼95 백분위수 미만은 과체중, 95 백분위수 이상은 비만으로 분류하였다.
0)를 사용하였다. 급식 전과 급식 후 2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저소득층 결식아동들에게 아침급식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검토해 봄으로써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아침급식 프로그램의 도입을 요청하는 기초자료로 삼고자 계획되었다. 부산시 부산진구 J동의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급식군) 20명, 비교집단(대조군) 20명을 선정하여 설문지법, 신체계측, 혈액성상조사, 주의집중력검사를 실시하였다. 2010년 2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급식을 실시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설문지는 일반적 사항과 식생활태도 등에 관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식생활태도 조사는 선행연구(Lee & Kim 2000; Cheong 등 2003; Lee 2003)에서 사용한 방법을 응용하여 초등학생에게 맞게 설문을 만들었다.
신장과 체중은 신장체중 자동측정기(DS-102)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조사된 체중과 신장을 이용하여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를 구하였다. BMI는 체중(kg)/신장(m)2으로 계산하였고, 소아청소년 신체발육표준치(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orean Pediatric Society 2007)의 BMI 백분위수를 이용하여 5 백분위수 미만은 저체중, 5∼85 백분위수 미만은 정상, 85∼95 백분위수 미만은 과체중, 95 백분위수 이상은 비만으로 분류하였다.
아침도시락은 1일 영양필요량을 감안하여 식단을 작성하였고, 밥, 국(찌개), 과일, 김치를 포함한 3가지 반찬으로 구성하였으며, 성별 · 연령 별로 급식량을 조절하여 1일 영양필요량의 1/3이 충족되도록 하였다.
아침도시락을 배달해 준다하더라도 제공된 양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을 수 있고 나머지 두끼와 주말의 식사가 영양적인 요구에 부합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아동과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TV시청이나 게임 등으로 늦잠을 자거나, 야식으로 인해 아침을 거르는 일이 없도록, 식생활과 일상생활이 조화를 이루도록, 기상시간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였다.
혈압은 A&D사의 혈압측정기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전날 저녁 식사 이후부터 채혈 전까지 12시간 이상 금식시켜 아침 공복 시에 약 15 ml의 혈액을 채취 하여 자동분석기(ADVIA 120)로 혈액성분을 측정하 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부산시 부산진구 J동의 저소득층 결손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험연구이다. 국민기 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속한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초등학생 중 아침을 굶거나 먹는다고 해도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는 아동을 동사무소, 학교,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추천을 받고, 가정을 방문하여 주양육자와의 상담을 거친 후 20명을 선정하여 실험집단(급식군)으로 선정하였다. 비교집단(대조군)은 비슷한 환경의 아동 중 양육자가 본 실험의 뜻을 이해하고 참가하기로 동의해준 아동 20명을 선정하였다.
1세였다. 남학생 12명, 여학생 5명으로 구성되었고 이 중 한부모가정 아동 10명, 조손가정 아동이 7명이었다. 대조군은 1학년 1명, 2학년 6명, 3학년 5명, 4학년 2명, 5학년 1명으로 총 15명이었고 평균연령은 8.
남학생 12명, 여학생 5명으로 구성되었고 이 중 한부모가정 아동 10명, 조손가정 아동이 7명이었다. 대조군은 1학년 1명, 2학년 6명, 3학년 5명, 4학년 2명, 5학년 1명으로 총 15명이었고 평균연령은 8.7세였다. 남학생 7명, 여학생 8명으로 구성되었고, 한부모가정 아동 12명, 조손가정 아동은 3명이었다.
본 연구는 부산시 부산진구 J동의 저소득층 결손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험연구이다. 국민기 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속한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초등학생 중 아침을 굶거나 먹는다고 해도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는 아동을 동사무소, 학교,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추천을 받고, 가정을 방문하여 주양육자와의 상담을 거친 후 20명을 선정하여 실험집단(급식군)으로 선정하였다.
국민기 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속한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초등학생 중 아침을 굶거나 먹는다고 해도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는 아동을 동사무소, 학교,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추천을 받고, 가정을 방문하여 주양육자와의 상담을 거친 후 20명을 선정하여 실험집단(급식군)으로 선정하였다. 비교집단(대조군)은 비슷한 환경의 아동 중 양육자가 본 실험의 뜻을 이해하고 참가하기로 동의해준 아동 20명을 선정하였다. 이사로 인해 실험을 계속하지 못한 학생들을 제외하고 마지막까지 참여한 아동은 급식군 17명, 대조군 15명이었다.
비교집단(대조군)은 비슷한 환경의 아동 중 양육자가 본 실험의 뜻을 이해하고 참가하기로 동의해준 아동 20명을 선정하였다. 이사로 인해 실험을 계속하지 못한 학생들을 제외하고 마지막까지 참여한 아동은 급식군 17명, 대조군 15명이었다.
데이터처리
총점이 24점(80%) 이상은 ‘우수군’, 18∼23점(60∼80%)은 ‘보통군’, 18점(60%) 미만은 ‘나쁨군’으로 나누었다. 급식 전과 급식 후 2회에 걸쳐 조사하여 paired t-test로 급식 전과 급식 후를 비교하였다.
0 for window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하였다. 조사내용에 따라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전반적인 경향을 파악하고, 변인간의 유의성은 student t-test와 paired t-test를 실시하여 파악하였다.
이론/모형
개인의 주의행동에 대한 검사도구인 프랑크푸르트 주의집중력검사(Moosbrugger & Oehlschaegel 2002)를 사용하여 주의집중력검사를 하였다.
분량을 회상하는데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식품 모델, 식품사진 및 음식의 눈대중량 자료를 제시하였다. 식품의 영양소 분석을 위해 한국영양학회에서 개발한 전문가용 CANPro(3.0)를 사용하였다. 급식 전과 급식 후 2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1. 급식군은 1학년 4명, 2학년 2명, 3학년 4명, 4학년 3명, 5학년 4명 총 17명으로 평균연령 9.1세였다. 남학생 12명, 여학생 5명으로 구성되었고 이 중 한부모가정 아동 10명, 조손가정 아동이 7명이었다.
2. 급식군의 경우 급식 전에는 저체중 52.9%, 정상 35.3%, 체중과다 11.8%의 분포였으나 급식 후에는 저체중 41.2%, 정상체중 47.0%, 체중과다 11.8%의 분포를 보였다. 대조군의 경우는 사전조사에서 저체중 66.
3. 급식군의 에너지,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C 의 섭취량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대조군의 경우 단백질, 나트륨, 비타민 E를 제외하고는 모두 권장섭취량보다 낮은 섭취율을 보였으며, 대조군 남자는 특히 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B2,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 C는 영양섭취기준의 75%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다.
4. 급식 실시 후의 혈중 총 단백질함량은 대조군 7.33 g/dl, 급식군 7.32 g/dl로 서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알부민 함량은 급식군(4.53 g/dl)이 대조군(4.46 g/dl)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혈중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비슷하였고, 헤모글로빈 함량은 급식군이 대조군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5. 대조군은 식생활태도 점수에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급식군의 경우 급식 실시 전의 식생활태도 점수보다 급식 실시 후의 점수가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P<0.05). 아침급식을 실시하기 전에는 식생활태도 점수가 ‘나쁨’에 11.
6. 급식 실시 전에는 대조군과 급식군의 선택능력치수, 통제치수, 연속성치수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급식 실시 후, 대조군과 급식군의 선택능력 치수와 연속성 치수는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급 식군의 통제치수는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
급식군의 에너지,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C의 섭취량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각 개인별로 각 영양소의 섭취기준에 대한 섭취비율을 계산한 평균값을 보면, 대조군의 경우 단백질, 나트륨, 비타민 E를 제외하고는 모두 권장섭취량보다 낮은 섭취율을 보였으며, 대조군 남자는 특히 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B2,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 C는 영양섭취기준의 75%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다. 대조군 여학생도 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 A, 나이 아신, 엽산, 비타민 C는 영양섭취기준의 75% 미만의 섭취율을 나타내었다.
4 kcal를 섭취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급식군에서도 이들 결과보다 낮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침급식이 실시되지 않은 대조군의 경우에는 섭취기준의 60%에도 미치지 못하는 열량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양육자의 시간없음과 경제력의 부족으로 아동에게 제대로 된 식사를 공급하지 못하는 것에 기인한다고 보여지며, 이들을 위한 영양지원의 시급성을 시사한다.
급식군과 대조군의 혈압과 혈액성상을 비교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급식 실시 전의 대조군과 급식군의 혈중 총 단백질함량, 알부민함량, 총 콜레스테롤함량, 수축기혈압 및 이완기혈압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급식 실시 후의 혈중 총 단백질함량은 대조군 7.
급식 실시 전에는 대조군과 급식군의 선택능력치수, 통제치수, 연속성치수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급식 실시 후, 대조군과 급식군의 선택능력 치수와 연속성 치수는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급 식군의 통제치수는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급식 실시 전에는 대조군과 급식군의 선택능력치수, 통제치수, 연속성치수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급식 실시 후, 대조군과 급식군의 선택능력 치수와 연속성 치수는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급식군의 통제치수는 4.33으로 대조군의 3.50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급식 실시 전의 대조군과 급식군의 혈중 총 단백질함량, 알부민함량, 총 콜레스테롤함량, 수축기혈압 및 이완기혈압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급식 실시 후의 혈중 총 단백질함량은 대조군 7.33 g/dl, 급식군 7.32 g/dl로 서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알부민 함량은 급식군(4.53 g/dl)이 대조군(4.46 g/dl)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혈중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비슷하였고, 헤모글로빈 함량은 급식군이 대조군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2와 같다. 급식군의 경우 급식 전에는 저체중 52.9%, 정상 35.3%, 체중과다 11.8%의 분포였으나 급식 후에는 저체중 41.2%, 정상체중 47.0%, 체중과다 11.8%의 분포를 보여, 저체중 아동은 감소하고 정상체중 아동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대조군의 경우는 사전조사에서 저체중 66.
조사대상자의 아침급식 후의 영양소 섭취량 및 영양섭취기준에 대한 섭취율은 Table 2와 같다. 급식군의 에너지,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C의 섭취량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각 개인별로 각 영양소의 섭취기준에 대한 섭취비율을 계산한 평균값을 보면, 대조군의 경우 단백질, 나트륨, 비타민 E를 제외하고는 모두 권장섭취량보다 낮은 섭취율을 보였으며, 대조군 남자는 특히 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B2,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 C는 영양섭취기준의 75%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다.
각 개인별로 각 영양소의 섭취기준에 대한 섭취비율을 계산한 평균값을 보면, 대조군의 경우 단백질, 나트륨, 비타민 E를 제외하고는 모두 권장섭취량보다 낮은 섭취율을 보였으며, 대조군 남자는 특히 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B2,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 C는 영양섭취기준의 75%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다. 대조군 여학생도 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 A, 나이 아신, 엽산, 비타민 C는 영양섭취기준의 75% 미만의 섭취율을 나타내었다. 급식군의 경우에도 칼슘, 엽산 및 비타민 C가 영양섭취기준의 75%에 미치지 못하였다.
각 개인별로 각 영양소의 섭취기준에 대한 섭취비율을 계산한 평균값을 보면, 대조군의 경우 단백질, 나트륨, 비타민 E를 제외하고는 모두 권장섭취량보다 낮은 섭취율을 보였으며, 대조군 남자는 특히 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B2,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 C는 영양섭취기준의 75%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다. 대조군 여학생도 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 A, 나이 아신, 엽산, 비타민 C는 영양섭취기준의 75% 미만의 섭취율을 나타내었다. 급식군의 경우에도 칼슘, 엽산 및 비타민 C가 영양섭취기준의 75%에 미치지 못하였다.
3에 나타내었다. 대조군은 식생활태도 점수에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급식군의 경우 급식 실시 전의 식생활태도 점수(22.6)보다 급식 실시 후의 점수(24.7)가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P<0.05).
급식군의 에너지,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C의 섭취량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각 개인별로 각 영양소의 섭취기준에 대한 섭취비율을 계산한 평균값을 보면, 대조군의 경우 단백질, 나트륨, 비타민 E를 제외하고는 모두 권장섭취량보다 낮은 섭취율을 보였으며, 대조군 남자는 특히 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B2,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 C는 영양섭취기준의 75%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다. 대조군 여학생도 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 A, 나이 아신, 엽산, 비타민 C는 영양섭취기준의 75% 미만의 섭취율을 나타내었다.
8%의 분포를 보여, 저체중 아동은 감소하고 정상체중 아동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대조군의 경우는 사전조사에서 저체중 66.6%, 정상체중 26.7%, 체중과다 6.7%의 분포를 보였으나 사후조사에 서는 저체중 73.3%, 정상체중 20.0%, 체중과다 6.7% 분포로 저체중에 속하는 아동이 증가하였다. 비교집단의 BMI 평균은 사전(16.
8%의 분포를 보여, 저체중 아동은 감소하고 정상체중 아동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대조군의 경우는 사전조사에서 저체중 66.6%, 정상체중 26.7%, 체중과다 6.7%의 분포를 보였으나 사후조사에 서는 저체중 73.3%, 정상체중 20.0%, 체중과다 6.7% 분포로 저체중에 속하는 아동이 증가하였다. 비교집단의 BMI 평균은 사전(16.
사람은 자기 주위를 둘러싼 세계에서 많은 자극을 받지만 인지기능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자극을 선택해야 하는데, 부적절한 자극을 차단하는 가운데 필요한 내적 또는 외적자극에 선별적으로 지각하는 기능을 주의집중력이라고 한다(Moosbrugger & Oehlschaegel 2002). 본 연구에서 선택능력치수와 연속성 치수는 대조군과 급식군 사이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모두 평균에 해당되는 구간에 있었지만, 통제치수의 경우 급식 전에는 두 군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평균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급식 후에는 급식군의 통제치수가 유의적인 증가를 보이고(P<0.05) 평균에 해당되는 구간에 있어 주의의 통제기능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Yoon(2001)은 아침식사를 거를수록 피곤자각도가 높고, 우울성 향의 구성요소로 작용해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쳤다는 보고를 하였다.
성장에 따른 요구량 증가와 신체활동으로 인해 땀으로의 철분손실, 적혈구 세포의 파괴, 소화관을 통한 소량의 혈액 손실이 초래되므로 철분의 필요량이 증가하며, 철분이 산소의 운반과 이용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므로 철분결핍 시에는 유산소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Yeoh 등 2008). 본 조사에서 대조군의 경우 헤모글로빈 함량이 11.5 g/dl 이하인 아동이 4명(26.7%)이었던 반면 급식군의 경우 한 명도 없었던 것은 아침급식으로 인한 영양섭취가 빈혈유병율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철 섭취량이 급식 전에는 권장섭취량의 60.
총 칼로리 섭취에 대한 열량영양소의 기여비율(PFC ratio; 단백질 : 지방 : 탄수화물)은 대조군 남학생이 14.5 : 22.3 : 63.2, 대조군 여학생은 16.9 : 29.3 : 53.8이었고, 급식군 남학생은 14.9 : 21.7 : 63.4, 급식군 여학생은 16.9 : 23.3 : 59.8이었다.
05). 혈중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비슷하였고, 헤모글로빈 함량은 급식군이 대조군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급식군의 수축기혈압은 98.
후속연구
본 연구는 아침식사의 준비와 배달에 필요한 인력과 비용 상의 어려움으로 많은 수의 아동을 대상 으로 실시하지 못하였고 일부지역의 아동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 어려운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이제까지 실시된 연구가 주로 실태파악을 위한 조사연구였으므로 실제 아침식사가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를 규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던 점에 비해 본 연구는 실험연구로서 의의의가 있다고 본다.
이 시기에 골격의 생성, 치아의 영구치로의 전환 등을 감안할 때, 칼슘 섭취를 증가 시킬 수 있는 식품의 선택과 적절한 영양교육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아침을 한식위주로 제공하였으므로 칼슘의 공급량이 낮았던 것으로 사료되며 칼슘을 공급할 수 있도록 우유배식을 첨가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이상의 결과로 나타난 아침급식의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영양추후관리 중재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식생활 및 건강상태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한 재정적인 뒷받침, 관계기관의 관심과 지원이 요청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아동의 식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아동의 식행동은 문화, 사회, 경제적인 요인 등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데, 아동기의 건강상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성인이 된 후의 건강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Chung 등 2004). 식습관이 불량할 경우 신체적 발육이 저해될 뿐만 아니라 개인의 심리상태, 정서발달에도 영향을 받으므로 아동기의 영양문제는 신체발달 측면만이 아니라 행동과 심리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Choi & Lee 2009).
학동기의 균형잡힌 영양공급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학동기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발육이 왕성 하며 사회성이 발달하고 자아개념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며, 제2의 급속한 성장, 성적성숙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의 균형잡힌 영양공급은 일생의 성장 발육의 기초를 조성하여 지적, 사회적, 정서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Nam 등 2006).
학동기란 어떤 시기인가?
학동기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발육이 왕성 하며 사회성이 발달하고 자아개념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며, 제2의 급속한 성장, 성적성숙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의 균형잡힌 영양공급은 일생의 성장 발육의 기초를 조성하여 지적, 사회적, 정서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Nam 등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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