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for nursing interventions to assist primary caregivers of young children by determining the degree stress and fatigue that caregivers were under due to parenting young children. Methods: Participants were primary caregivers (181 mothers an...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for nursing interventions to assist primary caregivers of young children by determining the degree stress and fatigue that caregivers were under due to parenting young children. Methods: Participants were primary caregivers (181 mothers and 160 grandmothers) of young children. Results: 1) Mean score for degree of parenting stress was 2.61 (${\pm}.69$) and for fatigue, 1.97 (${\pm}.54$). 2)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degree of parenting stress according to primary caregivers' age, employment status, income, whether the children were wanted babies, health status of the children and caregivers, personality of the children, and benefits from, and satisfaction with costs of childcare. Likewise,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degree of fatigue according to relationship of primary caregivers to the children, primary caregivers' age, religion, income, whether the children were wanted babies, health status of the children and caregivers, personality of the children, and benefits from, and satisfaction with costs of childcare. 3) Stress and fatigue perceived by the primary caregiver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r=.554 p<.001). Conclusion: To alleviate more effectively primary caregivers' parenting stress and fatigue, early nursing intervention and educational programs need to be developed.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for nursing interventions to assist primary caregivers of young children by determining the degree stress and fatigue that caregivers were under due to parenting young children. Methods: Participants were primary caregivers (181 mothers and 160 grandmothers) of young children. Results: 1) Mean score for degree of parenting stress was 2.61 (${\pm}.69$) and for fatigue, 1.97 (${\pm}.54$). 2)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degree of parenting stress according to primary caregivers' age, employment status, income, whether the children were wanted babies, health status of the children and caregivers, personality of the children, and benefits from, and satisfaction with costs of childcare. Likewise,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degree of fatigue according to relationship of primary caregivers to the children, primary caregivers' age, religion, income, whether the children were wanted babies, health status of the children and caregivers, personality of the children, and benefits from, and satisfaction with costs of childcare. 3) Stress and fatigue perceived by the primary caregiver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r=.554 p<.001). Conclusion: To alleviate more effectively primary caregivers' parenting stress and fatigue, early nursing intervention and educational programs need to be develo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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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므로 영유아의 주 양육자인 어머니와 조모가 경험할 수 있는 양육 스트레스와 피로정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부모 자녀 간혹은 가족의 바람직한 상호작용을 도모하고 영유아의 발달에도 도움이 되어야 한다(Jang & Cho, 2003). 이에 본 연구는 아동을 1차적으로 양육하는 어머니와 조모를 대상으로 그들이 지각하는 양육 스트레스와 피로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효율적인 간호중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를 양육하는 주 양육자의 양육 스트레스와 피로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스트레스와 피로 정도를 감소시키고 올바른 양육을 돕기 위한 간호중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주 양육자의 스트레스와 피로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자가 보고식 질문지를 이용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주 양육자의 스트레스와 피로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올바른 양육을 돕기 위한 간호중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영유아 주 양육자가 지각하는 양육스트레스와 피로 정도를 파악 하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양육스트레스와 피로 정도의 차이와 대상자가 지각하는 양육스트레스와 피로 정도의 관계를 파악 하였다.
본 연구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주 양육자의 스트레스와 피로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올바른 양육을 돕기 위한 간호중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영유아 주 양육자가 지각하는 양육스트레스와 피로 정도를 파악 하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양육스트레스와 피로 정도의 차이와 대상자가 지각하는 양육스트레스와 피로 정도의 관계를 파악 하였다.
본 연구는 아동 특히 어린 영유아의 양육 환경이 충분치 않은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영유아를 돌보는 주 양육자의 스트레스와 피로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양육스트레스와 피로 정도를 완화시키기 위한 간호중재를 개발할 필요성과 양육자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조기 간호중재의 필요성과 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함을 인식하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제안 방법
양육 스트레스는 Crinic과 Greenberg(1990)의 ‘Parenting Daily Hassles’의 문항을 연구자가 번안, 수정하였으며 아동간호학 교수 3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을 통해 타당도를 검증한 후 사용하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연구자가 해당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기관장과 담당자에게 연구에 대한 전반적 설명을 통해 우선적으로 허락을 받은 후 공문을 발송하였고 공식적인 승인을 받은 후에는 주 양육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재차 설명한 후 허락을 받은 경우에 한해 설문지에 제시된 내용으로 서면동의를 받았다. 설문조사는 대상자의 의사를 존중하고 강요하지 않았으며 대상자에게는 질문지를 배포하여 스스로 응답케하여 회수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익명으로 처리하였다. 대상자들이 질문지를 응답하는데는 평균 10-15분 이내가 소요되었다.
본 도구는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예비조사를 통하여 17문항을 사용하였다. 제외된 문항은 본 연구 대상 자녀의 연령과 출생순위를 고려하여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된 ‘형제들끼리 싸우거나 다툴 때 잘잘못을 가려주어야 한다’, ‘아이가 어른들의 대화에 끼어들면서 방해한다’, ‘아이 돌보는 사람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의 3개 문항이다.
본 도구는 총 30문항으로 신체적 피로, 정신적 피로, 신경 감각적 피로 각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에 대한 응답은 1-4점의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피로 정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한다. 본 도구의 타당도 역시 아동간호학 교수 3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을 통해 검증하였다. 또한 신뢰계수는 산욕기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Kim, Jeong, & Kim, 2001)에서 .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강원도 C시에 거주하며 같은 지역의 1개 보건소, 2개 대학병원의 소아과와 2개 개인병원의 소아과에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한 영유아의 주 양육자(어머니 181명, 조모 160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G*Power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본 연구에 적절한 표본 수를 산정한 결과 Correlation: Bivariate normal model에서 유의수준 0.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09년 12월 1일부터 2010년 5월 30일까지이었다. 자료수집 방법은 연구자가 해당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기관장과 담당자에게 연구에 대한 전반적 설명을 통해 우선적으로 허락을 받은 후 공문을 발송하였고 공식적인 승인을 받은 후에는 주 양육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재차 설명한 후 허락을 받은 경우에 한해 설문지에 제시된 내용으로 서면동의를 받았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를 통해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WIN 17.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는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피로와 양육스트레스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양육 스트레스와 피로 정도의 차이는 t-test, ANOVA로, 대상자가 지각하는 양육 스트레스와 피로정도의 관계는 Pe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영유아를 양육하는 주 양육자의 피로 정도는 1976년 일본산업 피로연구회가 표준화시킨 질문지인 피로자각증상조사표(Subjective Symptoms of Fatigue Test)로 선행연구를 통해 국문으로 번역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피로에 대해 각 개인이 주관적으로 체험한 자각적 증상의 호소를 파악하는 것으로서, 생체의 상태나 기능의 변화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의식되어지는 자각증상의 호소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성능/효과
G*Power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본 연구에 적절한 표본 수를 산정한 결과 Correlation: Bivariate normal model에서 유의수준 0.05, correlation ρ H1 0.3, Power 0.8의 기준에서 필요한 표본 수는 84명으로, 본 연구 수행을 위해 충분한 표본수(n=341)가 확보되었다.
주 양육자가 지각하는 양육 스트레스와 피로 정도에 있어서, 양육 스트레스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평점 2.61 (±0.69)점으로 나타났으며 피로 정도는 4점 만점에 평균 평점 1.92 (±0.54)점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영역별로 나누어보면, 신체적 피로가 평균 1.97 (±0.8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정신적 피로가 1.94 (±0.59)점, 신경 감각적 피로가 1.86 (±0.54)점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 2).
즉, 대상자의 양육 스트레스는 대상자의 연령이 30세 미만이 2.84 (±.70)점으로 양육 스트레스가 가장 높았고, 50-59세가 2.75 (±.71)점, 60세 이상이 2.64 (±.61)점, 40-49세가 2.53 (±.65)점, 30-39세가 2.43 (±.73)점 순으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F=3.886, p=.004).
본 연구결과, 자녀를 돌보는 주 양육자의 양육 스트레스는 평균 2.61 (±.69)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여 미취학 아동의 어머니 158명을 대상으로 한 Chae, Kang, Lee와 Shin(1999)의 3.71점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직장탁아를 하는 취업모 8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Yu, Lee와 Chae (1998)의 3.98점, 가정탁아를 하는 취업모의 4.08점보다 낮게 나타났다.
001)와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상자가 지각하는 양육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대상자가 지각하는 피로정도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대상자가 지각하는 양육스트레스와 피로정도를 영역별로 살펴본 결과 양육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신체적 피로, 정신적 피로, 신경 감각적 피로 정도도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상자가 지각하는 양육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대상자가 지각하는 피로정도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대상자가 지각하는 양육스트레스와 피로정도를 영역별로 살펴본 결과 양육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신체적 피로, 정신적 피로, 신경 감각적 피로 정도도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양육 스트레스는 (손)자녀의 건강 상태와 (손)자녀의 성격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는데 (손)자녀의 건강상태에 따른 조모의 양육 스트레스는 (손)자녀의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조모의 양육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자녀가 건강하지 못할수록 자녀 양육에 대한 신체적, 심리적 부담이 가중 되므로 양육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다는 연구 결과(Burnette, 1999; Co, 1994; Lee, Chung, & Kim, 2008; Park & Jeong, 2010)와도 일치한다. (손)자녀의 성격에 따른 양육자의 양육 스트레스는 (손)자녀의 성격이 까다로운 경우 양육자의 양육 스트레스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아동의 성격이 까다로울 경우, 영유아의 욕구를 만족시켜야 하는 양육자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기 어렵고 생활습관이 불규칙하며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손)자녀의 기질이 대상자의 양육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측 해 볼 수 있다. 양육자의 신체적 건강상태에 따른 양육스트레스는 양육자의 신체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조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연구한 Lee, Chung과 Kim (2008)의 연구결과나 Park과 Jeong (2010)의 연구 결과, 영유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요인을 연구한 Lee (2003)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한다.
영유아의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가 대상자의 피로 정도가 높게 나타난 것은 아동의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더 많은 보호를 해야 하므로 양육자의 입장에서는 피로가 증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영유아의 성격에 따라서 피로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이를 통해 아동의 성격이 양육자의 피로에 전반적으로 매우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즉, 아동의 성격이 까다로울 경우, 신체 움직임이 활발하고 욕구좌절에 대한 반응강도가 강하여 양육자에게는 짜증을 유발하며 피로가 가중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돌봄비용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경우, 피로정도가 높게 나타난 것은 자신이 행하는 행위에 대해 적절히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불만족에 의해 나타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직업 유무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오히려 어머니의 직업이 없는 경우가 피로 정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활동이 피로를 더욱 증가시킬 것 이라는 예상과는 달랐으며 입원 환아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결과와도 일치한다(Kim & Park, 2003).
본 연구에서 양육자가 지각하는 양육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피로 정도도 높게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일 간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피로 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Park, Kim, Kim, Kim, & Park, 2005)와 일치하며 보험심사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와 피로 연구결과(Kim, Suh, & Shin, 2009)와도 일치한다.
대상자의 양육스트레스는 평균 2.61점, 피로는 평균 1.92점으로 나타났으며 대상자의 양육 스트레스 정도는 대상자의 연령, 직업 유무, 월수입, 원한 아기여부, 자녀건강, 자녀의 성격, 주 양육자 자신의 건강상태, 돌봄 비용에 대한 만족도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대상자의 피로 정도는 아기와의 관계, 연령, 종교유무, 월수입, 원한 아기인지의 여부, 아기 건강상태, 아기의 성격, 양육자의 건강상태, 아기 돌봄에 대한 비용수혜 여부, 돌봄 비용에 대한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대상자가 지각하는 피로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신체적, 정신적, 신경 감각적 피로의 영역에서 신체적 피로가 가장 높음을 알 수 있다. 대상자의 양육스트레스 정도는 전체 피로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영역별로는 신체적 피로, 정신적 피로, 신경 감각적 피로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대상자의 피로 정도는 아기와의 관계에 있어서 할머니, 외할머니, 어머니 순으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F=10.716, p= <.001) 양육자의 연령이 60세 이상인 경우가 가장 높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5.951, p<.001).
대상자가 지각하는 양육스트레스 정도는 피로 정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554, p<.001) 영역별로는 신체적 피로(r=.444, p<.001), 정신적 피로(r=.535, p<.001), 신경 감각적 피로(r=.506, p<.001)와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자의 건강상태는 나쁘다고 한 경우가 가장 높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F=6.322, p= .002) 아기 돌봄에 대한 비용을 수혜받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t=2.180, p=.014), 돌봄비용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경우가 피로 정도가 가장 높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8.900, p<.001).
001). 또한 종교가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에 비해 피로 정도가 높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t=2.104, p=.036) 가족의 월수입이 200만 원 미만인 경우가 가장 높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2.728, p=.044), 원하지 않았던 아기인 경우가 원했던 아기인 경우보다(t=-2.412, p=.016), 아기의 건강상태에 있어서는 아기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가(F=3.421, p=.018), 아기 성격은 까다로운 경우가(F=7.435, p=.001) 피로 정도가 가장 높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양육자의 건강상태는 나쁘다고 한 경우가 가장 높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F=6.
후속연구
즉, 아동의 성격이 까다로울 경우, 신체 움직임이 활발하고 욕구좌절에 대한 반응강도가 강하여 양육자에게는 짜증을 유발하며 피로가 가중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연구자는 아기 돌봄에 대한 비용을 수혜받는 경우가 피로 정도가 더 낮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더 높게 나타난 것은, 심리적 부담에 의한 결과로 사료되며 추후 재검증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돌봄비용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경우, 피로정도가 높게 나타난 것은 자신이 행하는 행위에 대해 적절히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불만족에 의해 나타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임상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Lee와 Kim (2006)의 연구에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지각할수록 하고 피로정도가 높아 본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즉,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피로는 스트레스와 맞물려 더 큰 파급효과를 만들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와 피로의 원인을 확인하고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영유아를 양육하는 주 양육자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다양한 요인의 피로를 느낄 수 있는데, 양육자가 경험하는 피로는 가족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양육자의 피로는 가족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는 아동의 발달 수준에 따라 양육자의 피로와 양육스트레스에 대해 계속적으로 조사하는 연구가 필요하며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피로에 대한 변수들의 추적기간을 늘려 반복연구 할 것을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아동에게 가정의 역할은 무엇인가?
가정은 인간이 태어나 최초로 접하는 사회적 환경으로 아동이 훌륭한 인성의 기초를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무력한 존재로 태어난 아동은 가정 내에서 부모의 양육과 보호 속에서 자라면서 언어 생활습관, 가치관 등을 배우게 된다.
부모의 양육과 보호 속에서 아동이 배우는 것은 무엇인가?
가정은 인간이 태어나 최초로 접하는 사회적 환경으로 아동이 훌륭한 인성의 기초를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무력한 존재로 태어난 아동은 가정 내에서 부모의 양육과 보호 속에서 자라면서 언어 생활습관, 가치관 등을 배우게 된다. 부모는 자녀에게 관심을 갖고 바람직한 행동을 취하는 등의 일차적 기능을 통해 다음 세대의 자녀가 건강하게 잘 살아가도록 신체적, 사회·심리적, 그리고 경제적 조건을 준비해 주는 영구적인 과업을 위임받고 있다.
영유아 시기에 양육자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영유아란 신생아기가 지난 만 1개월부터 3세까지의 아동을 의미하는데 영유아는 그들의 어린 연령 때문에 적절히 행동을 하지 못하므로 의존 상태에 있다(Richardson, 1988). 따라서 이 시기에는 아동을 돌보는 주 양육자가 아동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데, 아동측면에서도 자신의 양육은 물론 의식주에 이르기까지 생활전반에 걸린 행위가 1차적으로 돌보는 양육자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Kim & Park,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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