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효과

• 하지만, 보행자 사고의 경우 2009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사망자수 감소세 역시 전체 사고 감소세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행자 사고의 경우 도로 폭원이 넓은 간선도로보다는 9m 이하의 좁은 집산도로 및 국지도로에서 65% 이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행자 사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도로유형별로 살펴보면 도로폭원이 넓은 간선도로보다는 도로폭원이 적은 도로에서 보행자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의미하므로 도로폭원이 적은 생활도로를 중심으로 보행자의 안전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 8%(6,835건) 순으로 나타났다. 보행자 전체 사고 중 전체사고의 약 50%가 6m 미만 도로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9m 미만 도로에서 발생한 총 사고는 대략 65%에 달하였다. 일반적으로 생활도로의 도로폭이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보행자 사고의 절반 이상이 생활도로에서 발생한다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