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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EEG (QEEG)를 사용하여 정량적 분석을 시도함으로써 뇌기능 변화에 관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라벤더 향기요법이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는 젊은 연령층의 사람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라벤더향이 뇌기능에 미치는 효능을 뇌파 분석을 통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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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에서는 뇌파를 대부분 아날로그로 기록된 신호를 이용하여 분석하지만, 이는 정량적인 자료로써의 제시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본 실험에서는 Quantitative
EEG (QEEG)를 사용하여 정량적 분석을 시도함으로써 뇌기능 변화에 관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라벤더 향기요법이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는 젊은 연령층의 사람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라벤더향이 뇌기능에 미치는 효능을 뇌파 분석을 통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피실험자에게 실험 과정에 관련하여 간단히 설명하여 침상에 눕게 하고 3분간 눈을 감고 안정하도록 하였다. 그 후 라벤더 아로마 에센셜 오일 50 ul (Perfectpotion, Pty. Ltd, Australia)을 고리 모양의 해면(넓이 0.5 cm, 직경 3.5 cm)에 떨어뜨려서 피실험자가 코로 3분간 흡입하도록 하였다.
- 본 연구는 4년제 대학교에 재학중인 여자 대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나이, 키, 몸무게, 체지방 등의 일반적 특성에 대하여 체성분 분석기(InBody 3.0, BioSpace Co. Ltd., Korea)로 측정하고, 혈압과 맥박수를 측정하였다. 수면 장애가 있는 대상을 선별하기 위하여서는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를 사용하였다.
- 4 uV로 설정하였다. 뇌파 측정 신호는 12 bit A/D 변환기를 통해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여 수신기에 신호를 전송하고 증폭하여 Telescan Program (LAXTHA Inc.Korea)을 이용하여, 델타파(delta wave, 0.5-3 Hz), 세타파(theta wave, 3-8 Hz), 알파파(alpha wave, 8-13 Hz), 베타파(beta wave, 13-30 Hz) 수치를 상대파워(relative power, ㎶/㎶)로 표시하였다.
- 피실험자에게 뇌파 측정 과정에 관련하여 간단히 설명을 한 후에 두피에 전극을 부착하여 침대에 눕게 한 후, 뇌파를 향기요법 처치 전, 중, 후 각 3분씩 총 9분 동안 측정하였다. 뇌파는 8-channel EEG system (LXE3208, LAXTHA Inc.,Korea)로 측정하였으며, 전극은 International 10-20 electrode system을 이용하여 전두부(F3, F4), 측두부(T3, T4), 후두부(O1, O2), 두정부(P3, P4)에 각각 두 개씩 부착하였고, 접지 전극은 왼쪽 귓볼(A1)에, 기준 전극은 오른쪽 귓볼(A2)에 부착하였다. 샘플링 주파수는 256 samples/sec, 신호 수집 감도는 694.
-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신체적으로 건강한 20대 여자 성인을 대상으로 검증된 수면장애 조사를 통하여 수면질을 조사하여 수면 문제를 가진 대상자를 선별하고 라벤더 향기요법을 실행하여 뇌파 변화를 분석하였다. 라벤더향이 뇌파에 미치는 영향은 수면질이 좋은 여성에서 후두부와 두정부에서 알파파를 감소시키는 반면, 전두부에서 세타파와 후두부에서 베타파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피실험자에게 뇌파 측정 과정에 관련하여 간단히 설명을 한 후에 두피에 전극을 부착하여 침대에 눕게 한 후, 뇌파를 향기요법 처치 전, 중, 후 각 3분씩 총 9분 동안 측정하였다. 뇌파는 8-channel EEG system (LXE3208, LAXTHA Inc.
- 향기요법은 오후 1시 부터 4시 사이에 이루어졌으며, 환경적 잡음을 제거하였고 실온과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였다. 피실험자에게 실험 과정에 관련하여 간단히 설명하여 침상에 눕게 하고 3분간 눈을 감고 안정하도록 하였다. 그 후 라벤더 아로마 에센셜 오일 50 ul (Perfectpotion, Pty.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4년제 대학교에 재학중인 여자 대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나이, 키, 몸무게, 체지방 등의 일반적 특성에 대하여 체성분 분석기(InBody 3.
- PSQI는 수면장애를 감별하는 유용한 척도로 가장 많이 이용되며 신뢰도와 타당성이 입증된 수면 설문지로써[2,18], 지난 1개월 동안에 주관적으로 느끼는 수면질, 수면 잠복시간, 수면 시간, 습관적 수면 효율, 수면 방해요인, 수면제 복용 여부, 낮 시간의 기능 장애가 있는가에 대한 총 7개 항목으로 수면장애를 평가한다. 본 연구에서는 PSQI에 의하여 수면질이 좋은 군(good sleep quality, GSQ) 15명과 수면질이 나쁜 군(poor sleep quality, PSQ) 1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그룹 내의 뇌파 변동은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p<0.05인 경우 유의적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하였다.
- 모든 데이터는 평균(mean)과 표준편차(SD)로 나타내었으며 Student t-test를 사용하여 그룹간 유의성을 살펴 보았으며, p<0.05인 경우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 하였다.
이론/모형
- , Korea)로 측정하고, 혈압과 맥박수를 측정하였다. 수면 장애가 있는 대상을 선별하기 위하여서는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를 사용하였다. PSQI는 수면장애를 감별하는 유용한 척도로 가장 많이 이용되며 신뢰도와 타당성이 입증된 수면 설문지로써[2,18], 지난 1개월 동안에 주관적으로 느끼는 수면질, 수면 잠복시간, 수면 시간, 습관적 수면 효율, 수면 방해요인, 수면제 복용 여부, 낮 시간의 기능 장애가 있는가에 대한 총 7개 항목으로 수면장애를 평가한다.
성능/효과
- 22 kg이었다. 나이, 몸무게, 키에 있어서 수면질이 좋은 군과 나쁜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BMI)의 평균과 표준편차는 수면질이 좋은 군에서는 20.
- 5). 대뇌의 각 부위별로 살펴보면, 전두부에서 향기요법 중과 후에 27.32%로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 이를 수면질이 좋은 군의 오른쪽 대뇌 전두부에서 향기요법에 따른 세타파의 변화가 없었던 결과와 비교하여 볼 적에 상이한 양상을 보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서 나이, 몸무게, 키를 조사한 결과, 나이의 평균과 표준편차는 수면질이 좋은 군에서 22.33±1.83 세, 키는 161.26±5.35 cm, 몸무게는 53.72±5.66kg이었고, 수면질이 나쁜 군에서는 22.00±1.00 세, 키는 160.00±5.05 cm, 몸무게는 54.94±6.22 kg이었다.
- 그러나 수면질이 나쁜 여성의 경우, 라벤더향은 대뇌의 모든 영역에서 수면 입면파인 세타파를 증가시켰다. 따라서 라벤더 향기요법은 수면질이 나쁜 여성에게 수면을 유도하는 긍정적인 뇌기능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 3). 또한 오른쪽 대뇌의 전두부에서 향기요법 중의 베타파가 향기요법 전에 비하여 13.98% 증가하였다(Table 3).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한 타 논문에서도 라벤더향이 베타파를 증가시켰다고 하였다[6].
-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신체적으로 건강한 20대 여자 성인을 대상으로 검증된 수면장애 조사를 통하여 수면질을 조사하여 수면 문제를 가진 대상자를 선별하고 라벤더 향기요법을 실행하여 뇌파 변화를 분석하였다. 라벤더향이 뇌파에 미치는 영향은 수면질이 좋은 여성에서 후두부와 두정부에서 알파파를 감소시키는 반면, 전두부에서 세타파와 후두부에서 베타파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면질이 나쁜 여성의 경우, 라벤더향은 대뇌의 모든 영역에서 수면 입면파인 세타파를 증가시켰다.
-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한 타 논문에서도 라벤더향이 베타파를 증가시켰다고 하였다[6]. 본 연구 결과에서 라벤더향이 수면질이 좋은 여성에게 있어서 안정된 각성시에 나타나는 알파파를 감소시키며 정신 집중을 할 때 주로 나타나는 베타파를 증가시키고, 또한 수면 초기에 나타나는 입면파인 세타파가 대뇌의 한부위에서만 출현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 본 연구에서 라벤더향은 수면질이 좋은 군의 긴장 점수를 5.54±1.94에서 2.03±1.13로 유의성이 있게 감소시켰고, 수면질이 나쁜 군에서도 6.53±2.00에서 2.65±1.41로 유의성 있게 감소시켰다.
- 수면질이 좋은 군에서 라벤더향이 뇌파에 미치는 결과를 살펴보면 왼쪽 대뇌의 모든 영역에서 델타파, 세타파, 베타파의 변화가 없었다(Table 2). 그러나 알파파의 경우 후두부에서 향기요법 전과 중을 비교하여 보면 13.
- 즉 왼쪽 대뇌의 전두부에서 향기요법 전과 후에 37.95%, 측두부에서는 향기요법 전과 중, 향기요법 중과 후에 각각 55.63%, 39.87%가 증가하였고, 후두부에서는 향기요법 전과 후에 64.91%가 증가하였으며 향기요법 중과 후에 34.29% 증가하였다.
-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BMI)의 평균과 표준편차는 수면질이 좋은 군에서는 20.68±2.13이었고, 수면질이 나쁜 군에서는 21.44±1.96으로서 두 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 향기요법은 오후 1시 부터 4시 사이에 이루어졌으며, 환경적 잡음을 제거하였고 실온과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였다. 피실험자에게 실험 과정에 관련하여 간단히 설명하여 침상에 눕게 하고 3분간 눈을 감고 안정하도록 하였다.
후속연구
- 이는 수술을 받기 전날과 당일 수술 30분 전 환자에게 라벤더와 버가못 오일을 5분간 흡입한 후에 이완기 혈압에는 변화가 없었다는 결과[27]와 동일하나, 고등학교 배구선수를 대상으로 8주간 향기요법을 한 연구[13]와는 상반되고 있다. 이는 향기를 흡입하는 방법에서 기인된 것인지, 측정 방법상의 차이에서 기인된 것인지 반복 연구를 통하여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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