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부부의 부부권력 및 성역할태도가 결혼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또한 부부의 부부권력과 성역할태도 요인에는 공통적으로 그 기저에 결혼관계에서의 파워(marital power)의 이슈가 내포되어 있는 점을 고려하여 이 두 요인간의 상호관계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2개 대학에 재직하는 직원과 대학원생 및 지방에 소재한 1개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 중 기혼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기간은 2011년 4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하였다. 자료는 총 265부이며 기술통계, t-test 및 ANOVA 분석, Pearson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부부권력(p<0.05) 및 성역할 태도(p<0.01) 모두 부부의 결혼만족에 주요 영향력을 갖는 변인으로 나타났는데 성역할태도가 상대적으로 결혼만족에 통계적으로 더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냈다. 한편, 성역할 태도와 부부권력은 상호작용 변인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중년기 부부의 결혼만족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적 제언과 더불어 합리적인 성역할 태도가 부부의 갈등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더 나아가 부부관계 안정성 증진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력을 제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부부의 부부권력 및 성역할태도가 결혼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또한 부부의 부부권력과 성역할태도 요인에는 공통적으로 그 기저에 결혼관계에서의 파워(marital power)의 이슈가 내포되어 있는 점을 고려하여 이 두 요인간의 상호관계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2개 대학에 재직하는 직원과 대학원생 및 지방에 소재한 1개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 중 기혼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기간은 2011년 4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하였다. 자료는 총 265부이며 기술통계, t-test 및 ANOVA 분석, Pearson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부부권력(p<0.05) 및 성역할 태도(p<0.01) 모두 부부의 결혼만족에 주요 영향력을 갖는 변인으로 나타났는데 성역할태도가 상대적으로 결혼만족에 통계적으로 더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냈다. 한편, 성역할 태도와 부부권력은 상호작용 변인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중년기 부부의 결혼만족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적 제언과 더불어 합리적인 성역할 태도가 부부의 갈등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더 나아가 부부관계 안정성 증진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력을 제고하였다.
This paper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onjugal power and gender role attitudes on marital satisfaction of middle-aged couples. This survey was conducted from April, 2011 to May, 2011 and 265 responses from the survey were used for the analysis. The data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his paper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onjugal power and gender role attitudes on marital satisfaction of middle-aged couples. This survey was conducted from April, 2011 to May, 2011 and 265 responses from the survey were used for the analysis. The data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The research findings could be summarized as the followings. First, the mean scores of gender role attitude, conjugal power, marital satisfaction of the marital middle-aged couples were higher than averages. Second, gender role attitude and conjugal power were the significant predictors to explain marital satisfaction of marital middle-aged couples.
This paper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onjugal power and gender role attitudes on marital satisfaction of middle-aged couples. This survey was conducted from April, 2011 to May, 2011 and 265 responses from the survey were used for the analysis. The data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The research findings could be summarized as the followings. First, the mean scores of gender role attitude, conjugal power, marital satisfaction of the marital middle-aged couples were higher than averages. Second, gender role attitude and conjugal power were the significant predictors to explain marital satisfaction of marital middle-aged cou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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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는 김태현·박주희(2005)의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부부들의 대다수가 전통적인 성역할태도를 따르고 있다고 보고한 것과는 달리 본 연구에서는 부부관계에 있어서 상당부분 진보적인 발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남성들이 전통적인 가부장적 태도를 유지함으로써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한다. 그러나 부부간의 평등성이 보장될 때 결혼만족이 증진됨을 감안하면 결국 남성 자신을 위해서도 남성들이 평등성을 지향해야한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이러한 견지에서, 본 연구는 현시점에서 중년기 부부의 성역할태도, 부부간 권력, 결혼만족 정도를 확인하고, 결혼만족에 영향력을 갖는 주요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이러한 과정에서 부부간의 성역할태도와 부부권력의 상호영향력도 파악하였다.
이러한 견지에서, 본 연구는 현시점에서 중년기 부부의 성역할태도, 부부간 권력, 결혼만족 정도를 확인하고, 결혼만족에 영향력을 갖는 주요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이러한 과정에서 부부간의 성역할태도와 부부권력의 상호영향력도 파악하였다.
그러나 평등적 부부권력 공유 및 양성적 성역할태도와 같은 긍정적인 요소들은 부부관계의 힘의 균형과 역할의 융통성을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결혼만족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 근간하여,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부부를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결혼만족 정도를 파악하고, 결혼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주인요인들로 부부간 권력 및 성역할태도 등의 영향력을 파악하였다.
제안 방법
연구자가 편의 추출하여 연구 취지를 설명한 후 해당 대학의 승인을 얻은 후 연구 목적 및 연구 내용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하였다. 그 후 연구 참여에 동의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한 설문 전에 대상자가 자의로 참여하고 원하는 경우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다는 것과 개인적 정보의 노출을 꺼리는 경우에는 응답하지 않아도 되며, 연구참여자에게 익명과 비밀보장을 지킨다는 내용을 설명하였다.
이후 동의한 참여자에 한하여 연구참여 동의서를 첨부한 설문지를 배포하는 것으로 하여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였다. 대상자의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자기 기입식으로 응답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4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독립변인들 중 기혼 남여의 결혼만족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예측변인은 무엇이며, 상대적으로 가장 설명력이 뛰어난 변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회귀분석을 실행하기 전에 다중공선성의 문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독립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상관관계의 분석결과 r값이 .
대상자의 부부 관계의 질을 측정하기 위하여 Spanier(1976)가 개발한 부부 적응 척도(Dyadic Adjustment Scale: DAS)를 도현심과 김수진(2001)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30]. 본 연구에서는 결혼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10문항을 사용하였다. 부부 만족도는 ‘부부간에 이혼이나 별거를 입에 올리거나 생각해 보았다’ ‘자주 부부 싸움을 한다’ 등의 문항을 ‘늘 그렇다‘의 1점에서 ‘그렇지 않다’의 4점까지 4점 척도로 평정하도록 되어 있다.
자료 수집을 위한 설문 전에 대상자가 자의로 참여하고 원하는 경우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다는 것과 개인적 정보의 노출을 꺼리는 경우에는 응답하지 않아도 되며, 연구참여자에게 익명과 비밀보장을 지킨다는 내용을 설명하였다. 이후 동의한 참여자에 한하여 연구참여 동의서를 첨부한 설문지를 배포하는 것으로 하여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였다. 대상자의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자기 기입식으로 응답하였다.
일반적 특성의 변인으로 성별, 연령, 종교, 맞벌이 여부, 월수입에 따른 결혼만족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중 응답자의 성별(p<0.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2개 대학에 재직하는 직원과 대학원생 및 지방에 소재한 1개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중 기혼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자가 편의 추출하여 연구 취지를 설명한 후 해당 대학의 승인을 얻은 후 연구 목적 및 연구 내용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하였다.
7%로 여성이 상대적으로 약간 높은 분포를 보였다. 본 연구대상은 중년기에 해당하는 연령으로 분포는 30대 후반(35세 이후)에서 50대까지이다. 40대가 53.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4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되었다. 응답이 불성실한 질문지 부를 제외하고 총 265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자기 기입식으로 응답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4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되었다. 응답이 불성실한 질문지 부를 제외하고 총 265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0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결혼만족에서는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를 사용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결혼만족은 t-test 및 ANOVA 분석을 하였다. 부부 부부권력 및 성역할 태도와의 관계는 Pearson 상관관계로 분석하였고, 결혼만족에 대한 주요 독립변인들의 영향 분석을 위해서 다중공선성 여부를 확인한 후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독립변인들 중 기혼 남여의 결혼만족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예측변인은 무엇이며, 상대적으로 가장 설명력이 뛰어난 변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회귀분석을 실행하기 전에 다중공선성의 문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독립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결혼만족에서는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를 사용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결혼만족은 t-test 및 ANOVA 분석을 하였다. 부부 부부권력 및 성역할 태도와의 관계는 Pearson 상관관계로 분석하였고, 결혼만족에 대한 주요 독립변인들의 영향 분석을 위해서 다중공선성 여부를 확인한 후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이론/모형
대상자의 부부 관계의 질을 측정하기 위하여 Spanier(1976)가 개발한 부부 적응 척도(Dyadic Adjustment Scale: DAS)를 도현심과 김수진(2001)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30]. 본 연구에서는 결혼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10문항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부부간의 권력 구조를 측정하기 위하여 Szinovacz(1981)의 의사결정 영향력 척도를 이혜경(1986)이 번안하여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28]. 본 도구는 가정 생활 영역으로 의, 식, 주, 경제, 자녀교육, 여가생활, 기타의 7개 영역에 대하여 부부간의 상대적인 영향력 정도를 측정하도록 되어 있다.
대상자의 성역할 태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Osmond와 Martin(1975)의 Sex-role Orientation Scale과 Mason과 Bumpass(1980)의 Sex-role Ideology Scale을 토대로 정종희(1983)가 제작한 GRAS(Gender Role Attitude Scale)를 사용하였다[29]. 본 도구는 가정역할, 직업역할, 성격 및 행동에 관한 고정 관념의 세 영역에 대하여 성 역할 태도의 전통과 진보 정도를 측정하도록 되어있다.
성능/효과
기혼남녀의 결혼만족도 평균점수는 4점 만점에서 3.2점으로 ‘약간 만족’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평등적 의사결정을 통한 부부권력의 균형은 부부의 성역할태도와 상호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평등적인 의사결정을 할수록 양성적인 성역할태도를 지향하고, 양성적인 성역할태도를 보일수록 평등적인 의사결정을 한다는 것이다.
둘째, 중년기 기혼남녀의 결혼만족에 대한 영향요인은 부부권력(p<.05)와 성역할 태도(p<.01) 모두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을 알 수 있다.
8%, 이었다. 부부권력에 있어서 가족 소득원이 맞벌이인지, 아닌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서 살펴본 본 결과, 맞벌이가 49.4%, 맞벌이가 아닌 경우가 49.8%로 양쪽 모두가 반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월수입 분포는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그 중 200만원 이하가 7.
모두 결혼만족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성역할태도가 부부권력 보다 결혼만족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 결과에서도 유사하게 제시되었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평등적 부부권력이 양성적 성역할태도와 상호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두가지 요소를 함께 강조함으로써 상승효과를 가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체 응답자 중 남성이 48.3%, 여성이 51.7%로 여성이 상대적으로 약간 높은 분포를 보였다. 본 연구대상은 중년기에 해당하는 연령으로 분포는 30대 후반(35세 이후)에서 50대까지이다.
첫째,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최근 5͂, 6년간 기혼부부의 평등한 부부권력 및 성역할태도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는 김태현·박주희(2005)의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부부들의 대다수가 전통적인 성역할태도를 따르고 있다고 보고한 것과는 달리 본 연구에서는 부부관계에 있어서 상당부분 진보적인 발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본 연구의 주요결과 및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기 기혼남녀의 부부권력은 평등적 의사결정에 있어서 50%의 합의 수준을 보이고 있는 한편, 양성적 성역할태도는 중간보다 높은 수준을, 결혼만족은 다소 만족하는 편의 점수를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2005년에 수형된 김태현·박주희(2005)의 연구와 비교해 볼 때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여성은 가정과 가족을 돌보고 남성은 바깥 일을 하는 것이 좋다’ ‘직장에서 남성이 여성 밑에서 일하기를 꺼리는 것은 당연하다’등의 문항에 대해 ‘매우 찬성한다’의 1점에서 ‘매우 반대한다’의 5점까지 5점 척도로 평정하게 되어 있다. 총 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점의 범위는 15점에서 7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더 진보적인 성 역할 태도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5점으로 부부가 의사결정을 통해 부부권력을 유지해가는 과정에서, 50% 가까이는 부부공동으로 의사결정을 하지만 나머지 50% 수준에서는 둘 중의 하나가 일방적인 결정을 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한편, 성역할태도는 5점 만점 중에 3.5점으로 보통수준 보다는 좀 더 진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부부들이 전통적인 성역할을 고수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김태현(2005)의 연구결과와는 상당히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32].
후속연구
이에 기존의 연구결과만으로는 현저하게 여권성장이 진행되고 있는 현시점에서의 중년기 부부를 이해하는 데는 상당한 한계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전통적인 남녀 불평등에 의한 부정적인 부부관계에 대한 고정적인 관점을 넘어서, 더 나아가 평등적인 부부권력 및 성역할이 부부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에 초점을 맞춘 연구도 요구된다.
셋째, 중년기 부부를 위한 균형적인 부부권력 유지와 양성적 성역할 태도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과 방법이 요구된다. 이를테면, 사회문화적 담론과 부부교육 프로그램이 구체화되어 시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들을 제시하는데 있어서 분명하게 명시해야 할 본 연구가 갖는 한계점은 본 연구가 2개 대학만을 대상으로 임의표집을 한 것으로 인해서 갖는 대표성의 문제와 이에 따른 일반화의 한계이다. 그럼에도 본 연구결과에 따른 중년기 부부의 결혼만족을 위한 평등적 부부권력 및 양성적 성역할 태도 강화에 대한 실천적인 제언은 다음과 같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중년기는 몇세부터 몇세까지 인가요?
평균수명의 연장은 중년기를 비롯한 성인기의 각 단계를 10년씩 늘리고[1], 저출산 추세로 인한 자녀수의 감소는 자녀양육기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부부 둘만의 관계패턴에 주목하는 시기를 앞당기고 장기화시키는 변화를 갖게 한다[2]. 일반적으로 중년기는 30대 후반에서 60세 이전 까지를 말한다.
부부권력이란 무엇인가요?
부부권력은 부부체계 내에서 발생하는 상대적인 영향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부부간의 목표에 갈등이 존재할 때 서로의 행동에 누가 더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상대적인 능력이다[8]. 이러한 부부권력은 부부관계에서 자신이 원하는 목표나 결과를 성취할 수 있는 의사결정 능력으로 나타난다[9].
인생의 유한성을 인식하고 회의감을 느끼며 본질적 자아에 대한 성찰을 시작하는 시기인 중년기의 위기 및 스트레스의 문제들은 무엇에 직간접적으로 투입되나요?
뿐만아니라, 중년기는 사회적으로도 사회생활 및 직업생활을 통한 안정된 경제적 지위를 확보하는 시기인 동시에 예견된 사회적 은퇴로 인해 상실의 이슈가 동시에 존재하는 시점인 것이다[4][5]. 더우기 이러한 중년기 위기 및 스트레스의 문제들은 중년기 부부 둘만의 이인적 관계(dyadic relationship)에 직 간접적으로 투입되어 다양한 부부갈등 및 불일치 이슈로 작용하여 부부 상호간의 결혼만족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지적도 있다[6].
참고문헌 (36)
G. Sheehy, "Revolutionary shifts in aging norms", World View, pp.25-36, 1995(8).
M. E. Szinovacz, "An other look at normative resource theory contributions from Ausstrian data research note," J. of Marriage and the Family, Vol.40, pp.412-426, 1981.
M. W. Osmond and P. Y. Martin, "Sex and sexism: A composition of male and femamale sex-role attutides," J. of Marriage and the Family, Vol.37, pp.744-758, 1975.
M. E. Szinovacz, "An other look at normative resource theory contributions from Ausstrian data research note," J. of Marriage and the Family, Vol.40, pp.412-426, 1981.
R. D. Blood and D. M. Wolfe, Husbands and wives, New York : Free Press,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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