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study was done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the quality of life of elderly in non-paid or paid assisted living facilitie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634 elderly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Measures were self-esteem, activities of daily living, depression...
Purpose: The study was done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the quality of life of elderly in non-paid or paid assisted living facilitie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634 elderly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Measures were self-esteem, activities of daily living, depression, family support, health status, facility adaptation, care facility's quality, and quality of life. Data were analyzed using $x^2$-test, independent t-test, ANC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WIN 15.0 version. Results: The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life of elderly in non-paid assisted living facilities were care facility's quality, depression, self-esteem, family support, education, and activity of daily living, which explained about 40.4% of the variance. The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life of elderly in paid assisted living facilities were activity of daily living, depression, family support, education, care facility's quality, and facility adaptation, which explained about 83.9% of the variance.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type of assisted living facilities in developing nursing interventions to improve quality of life of elderly should be considered.
Purpose: The study was done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the quality of life of elderly in non-paid or paid assisted living facilitie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634 elderly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Measures were self-esteem, activities of daily living, depression, family support, health status, facility adaptation, care facility's quality, and quality of life. Data were analyzed using $x^2$-test, independent t-test, ANC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WIN 15.0 version. Results: The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life of elderly in non-paid assisted living facilities were care facility's quality, depression, self-esteem, family support, education, and activity of daily living, which explained about 40.4% of the variance. The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life of elderly in paid assisted living facilities were activity of daily living, depression, family support, education, care facility's quality, and facility adaptation, which explained about 83.9% of the variance.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type of assisted living facilities in developing nursing interventions to improve quality of life of elderly should be 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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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라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삶의 질 연구를 위해서 국내에서 경제적 비용의 부담에 따른 무료 및 유료 노인요양시설의 종류를 고려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지각된 건강상태 같은 신체적인 상태, 자아존중감, 우울과 같은 정서적인 요인, 가족지지와 같은 사회적인 영역, 시설 적응 정도, 노인요양시설의 질 정도와 같은 환경적인 영역의 변수를 포함하여 통합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무료 및 유료 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향후 무료 및 유료 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을 증진하기 위한 간호전략을 수립하는 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무료 및 유료 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과 그 영향요인은 비교 분석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무료 요양시설 입소 노인과 유료 요양시설 입소 노인의 삶의 질 정도와 그에 대한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비교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유료 및 무료 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삶의 질 정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자료수집방법은 연구 시작 전에 서울 및 경기도에 있는 노인요양원 운영책임자에게 직접 연구 목적 및 방법에 대해 설명한 후 협조를 받아 수행하였다. 무료 또는 유료요양시설에 입소한 시설노인을 대상으로 이미 작성된 구조화된 설문지로 대상 선정기준에 맞는 노인을 본 연구자가 일대일 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윤리적 고려를 위하여 본 연구의 진행과정 중에 중단하고자 하거나 포기하기를 원할 시에는 언제든지 가능하며, 수집된 자료에 대해서는 익명으로 관리될 것이며 연구를 위해서만 사용될 것임을 사전에 설명하였고 동의를 받았다.
본 도구는 요인별로는 거주지 이전증상 문항 8문항, 친구 만들기 4문항, 새로운 거주지 수용 6문항, 집단생활의 어려움 3문항, 존재가치 지니기 2문항 등 23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긍정적인 문항은 그 내용에 대한 동의 및 비동의 정도에 따라 ‘정말 그렇다’에 5점, ‘정말 그렇지 않다’에 1점을 주는 총화평정 척도 형 5점 척도이며, 긍정적인 9문항을 제외한 부정적인 문항들은 역으로 환산하여 측정하였다.
유료 및 무료 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삶의 질 정도와 관련요인들과의 상관관계를 교육수준을 통제변수로 한 후 분석하였다(Table 3). 무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경우 자아존중감(r=-.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09년 9월 1일부터 2010년 2월 28일까지 시행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연구 시작 전에 서울 및 경기도에 있는 노인요양원 운영책임자에게 직접 연구 목적 및 방법에 대해 설명한 후 협조를 받아 수행하였다. 무료 또는 유료요양시설에 입소한 시설노인을 대상으로 이미 작성된 구조화된 설문지로 대상 선정기준에 맞는 노인을 본 연구자가 일대일 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 선정기준은 65세 이상의 노인, 노인요양시설 입소 후 6개월 이상 된 노인,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노인,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설문지에 응답이 가능한 노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서에 서명한 노인이었다. 노인이 새로운 생활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적절한 관계를 정립하여 안정된 시기로 접어드는 데 평균적으로 6개월이 소요된다는 문헌적 근거(Brooke, 1989)를 토대로 시설입소 후 6개월 이상의 노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표본의 수는 일반적인 상관성 연구에서 문항수의 5~10배를 권장하고 있는데(Lee & Lee, 2005), 본 연구의 경우 이 기준으로 보았을 때 최소 625명으로 계산되었고 여기에 탈락률을 약 10% 정도를 고려해서 687명이 목표인원이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및 경기도에 소재하는 4개의 무료 시설과 3개의 유료시설노인요양시설 7개소에 입소하고 설문지에 응한 660명(무료: 330명, 유료: 330명) 중 응답을 기피한 문항이 많은 설문 내용 26부(무료: 18개, 유료: 8개)를 제외한 노인 총 634명(무료: 312명, 유료: 3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 선정기준은 65세 이상의 노인, 노인요양시설 입소 후 6개월 이상 된 노인,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노인,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설문지에 응답이 가능한 노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서에 서명한 노인이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09년 9월 1일부터 2010년 2월 28일까지 시행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연구 시작 전에 서울 및 경기도에 있는 노인요양원 운영책임자에게 직접 연구 목적 및 방법에 대해 설명한 후 협조를 받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및 경기도에 소재하는 4개의 무료 시설과 3개의 유료시설노인요양시설 7개소에 입소하고 설문지에 응한 660명(무료: 330명, 유료: 330명) 중 응답을 기피한 문항이 많은 설문 내용 26부(무료: 18개, 유료: 8개)를 제외한 노인 총 634명(무료: 312명, 유료: 3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 선정기준은 65세 이상의 노인, 노인요양시설 입소 후 6개월 이상 된 노인,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노인,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설문지에 응답이 가능한 노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서에 서명한 노인이었다. 노인이 새로운 생활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적절한 관계를 정립하여 안정된 시기로 접어드는 데 평균적으로 6개월이 소요된다는 문헌적 근거(Brooke, 1989)를 토대로 시설입소 후 6개월 이상의 노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두 집단 간의 자아존중감, 일상생활 수행능력, 우울, 가족 지지, 시설 적응 정도, 노인요양시설의 질, 삶의 질에 대한 평균차이 검정은 교육수준을 공변량으로 ANC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두 집단의 삶의 질 정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한 후 회귀 가정으로 검정 하였다.
• 두 집단의 삶의 질 정도와 관련요인 간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 두 집단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두 집단 간의 동질성은 x2-test와 independent t-test로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가족지지 정도는 Kang (1984)의 가족지지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측정도구는 총 11문항 5점 척도로(거의 그렇지 않다 1점, 어쩌다 그렇다 2점, 보통이다 3점, 자주 그렇다 4점, 항상 그렇다 5점), 9개의 긍정문항과 2개의 부정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정문항은 역환산하였다.
본 연구에서 노인요양시설의 적응 정도는 Lee (2007)에 의해 개발된 노인요양시설의 적응척도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요인별로는 거주지 이전증상 문항 8문항, 친구 만들기 4문항, 새로운 거주지 수용 6문항, 집단생활의 어려움 3문항, 존재가치 지니기 2문항 등 23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긍정적인 문항은 그 내용에 대한 동의 및 비동의 정도에 따라 ‘정말 그렇다’에 5점, ‘정말 그렇지 않다’에 1점을 주는 총화평정 척도 형 5점 척도이며, 긍정적인 9문항을 제외한 부정적인 문항들은 역으로 환산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노인요양시설의 질 측정은 Lee (2008)의 노인요양시설의 질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본 도구는 의사소통(communication) 6문항, 건강관리(care delivery) 6문항, 외모관리(grooming) 2문항, 악취관리(odor) 2문항, 기본적인 환경(environment-basics) 5문항, 공간이용정도(environment-access) 4문항, 안락한 환경(environmenthomelike) 5문항으로 구성된 총7개 영역의 3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각 항목별로 ‘정말 그렇지 않다’에 1점, ‘정말 그렇다’ 5점을 주는 총화 평정 척도 형 5점 척도이며, 부정적인 2문항은 역으로 환산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요양시설의 질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노인의 우울 정도는 Ki (1996)의 한국판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총 15문항으로 예, 아니오 척도로, 예 1점, 아니오 0점으로 응답하게 되어있으며, 긍정적인 내용 5문항은 역환산하였다.
본 연구에서 삶의 질은 Min, Lee, Kim, Suh과 Kim (2000)이 개발한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scale abbreviated version, WHOQOL-BREF)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측정 도구는 26문항 4개영역(신체적 건강영역 7문항, 심리적 영역 6문항, 사회적 관계영역 3문항, 생활환경영역 8문항), 5점 척도(전혀 그렇지 않다 1점, 그렇지 않다 2점, 그저 그렇다 3점, 그렇다 4점, 정말 그렇다 5점)로 구성되어 있으며, 23개의 긍정문항과 3개의 부정문항으로, 부정문항은 역환산하였다.
본 연구에서 일상생활 수행능력(Activities of Daily Living Scare, ADL)은 Barthel Index (Granger, Dewis, Peters, Sherwood, & Barrett, 1979)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자아존중감 정도는 Rosenberg (1965)가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측정도구는 총 10문항 4점 척도로(거의 그렇지 않다 1점, 약간 그렇다 2점, 대체로 그렇다 3점, 항상 그렇다 4점), 5개의 긍정문항과 5개의 부정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정문항은 역환산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결과 무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자아존중감, 가족지지, 시설 적응정도, 노인요양시설의 질 정도, 삶의 질 정도는 유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 무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우울은 유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그리고 무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질 정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노인요양시설의 질 정도, 우울, 자아존중감, 가족지지, 초등학교 이하의 수준의 교육수준, 일상생활능력 순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40.9%였다. 또한 유료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 정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일상생활능력, 우울, 가족지지, 초등학교 이하의 수준의 교육수준, 중 ‧ 고등학교 수준의 교육수준, 노인요양시설의 질 정도, 시설 적응 정도 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83.
다음으로 본 연구에서 두 집단의 삶의 질 정도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분석한 결과는 무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 정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노인요양시설의 질 정도, 우울, 자아존중감, 가족지지, 초등학교 이하의 수준의 교육 수준, 일상생활능력 순으로 이 중에서 노인요양시설의 질 정도가 무료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의 삶의 질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들 전체의 설명력은 40.4%였다. 또한 유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 정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일상생활능력, 우울, 가족지지, 초등학교 이하의 수준의 교육수준, 중 ‧ 고등학교 수준의 교육수준, 노인요양시설의 질 정도, 시설 적응 정도 순으로 나타났으며 일상생활능력이 유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들 전체의 설명력은 83.
또한 무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39.7점으로 유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일상수행능력인 38.9점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F=12.91, p<.001).
이러한 결과는 재가노인이나 유료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에 비해 경제적 수준이 취약한 무료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자아존중감 정도가 매우 낮으므로 이에 대한 중재가 절실하게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무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일상생활수행능력은 39.7점으로 유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일상수행능력인 38.9점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유료양로원에 거주하는 노인이 지역사회와 무료 양로원에 거주하는 노인에 비해 신체적 건강수준이 나쁘다고 한 선행연구결과(Kim & Lee, 2006)와 유사하였고 이러한 결과는 유료 요양시설에 거주하게 된 노인들의 가장 큰 입소 이유가 경제적 이유보다는 건강상태와 관련하여 내려진 돌봄 제공자가 부족하여 내려진 결정 때문으로 생각된다.
9%였다. 또한 유료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 정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일상생활능력, 우울, 가족지지, 초등학교 이하의 수준의 교육수준, 중 ‧ 고등학교 수준의 교육수준, 노인요양시설의 질 정도, 시설 적응 정도 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83.9%였다. 따라서 무료 또는 유료 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간호 시 이러한 연구결과를 고려하여 사정을 간호중재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4%였다. 또한 유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 정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일상생활능력, 우울, 가족지지, 초등학교 이하의 수준의 교육수준, 중 ‧ 고등학교 수준의 교육수준, 노인요양시설의 질 정도, 시설 적응 정도 순으로 나타났으며 일상생활능력이 유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들 전체의 설명력은 83.9%였다. 본 연구와 같이 무료 또는 유료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비교하는 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웠으나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자아존중감(Kane, 2003),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지각된 건강상태 같은 신체적인상태(Kane, 2003; Song & So, 2000; Tu et al.
그리고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저하된 것은 사회적 지지가 부족할수록 자아존중감이 매우 낮아지고, 가족지지가 부족한 무료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은 사회적 지지가 높아질수록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선행연구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하였다(Ha & Lee, 2004). 또한 유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은 자아존중감, 일상생활 수행능력, 가족지지정도, 노인요양시설의 질 정도와 시설 적응 정도가 좋을수록 높았고 우울이 심할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료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에서 일상생활수행정도가 높을수록, 시설만족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 정도가 높다고 한 선행연구 (Choi, Ahn, & Chung, 2002)와 일치하였다.
마지막으로 무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은 68.80점으로 중간 이하로 보고되었고 유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인 106.58점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이는 가정에서 거주하는 60세 이상 그룹에서 삶의 질을 동일한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3.
마지막으로 무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은 68.8점으로 유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인 106.6점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F=70.44, p<.001).
무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 정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노인요양시설의 질 정도(β=.41, p<.001), 우울(β=.49, p<.001), 자아존중감(β=-.46, p<.001), 가족지지(β=.41, p<.001), 초등학교 이하의 수준의 교육수준(β=.29, p<.001), 일상생활능력(β=.20, p<.001) 순으로 이 중에서 노인요양시설의 질 정도가 무료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의 삶의 질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001)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무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가족지지, 시설 적응 정도는 삶의 질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무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은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저하되었고, 우울 정도가 심할수록, 노인요양시설의 질 정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유료 및 무료 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삶의 질 정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본 연구결과 무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자아존중감, 가족지지, 시설 적응정도, 노인요양시설의 질 정도, 삶의 질 정도는 유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 무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우울은 유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그리고 무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질 정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노인요양시설의 질 정도, 우울, 자아존중감, 가족지지, 초등학교 이하의 수준의 교육수준, 일상생활능력 순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40.
본 연구에서 무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은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저하되었고, 우울 정도가 심할수록, 노인요양시설의 질 정도가 높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연구와 달리 우울이 심할수록 삶의 질이 증가하게 된 것은 우선 삶의 질 정도가 유료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에 비해 40점 정도가 낮았고, 유료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에 비해 지각된 건강상태는 차이가 없었으나 우울 정도는 낮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높았던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무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자아존중감은 20.0점으로 유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자아존중감 평균인 32.3점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이는 동일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한 연구에서 시설에 입소한 지 3개월 이상 된 노인의 자아존중감 33.
분석결과 무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36.17, p<.001), 모형의 설명력은 40.4%였다.
유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 정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일상생활능력(β=.58, p<.001), 우울(β=-.53, p<.001), 가족지지(β=.15, p<.001), 초등학교 이하의 수준의 교육수준(β=.69, p<.001), 중 ‧ 고등학교 수준의 교육수준(β=.60, p<.001), 노인요양시설의 질 정도(β= .15, p<.001), 시설 적응 정도(β=-.11, p=.010) 순으로 나타났으며 일상생활능력이 유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영향요인으로는 신체 기능(Song & So, 2000), 우울(Yang, 2010; Song & So, 2000), 향후 비용에 대한 부담감(Yang, 2010), 일상생활 수행능력(Yang, 2010), 경제적 비용의 배우자 부담 또는 배우자 지지(Yang, 2010), 시설 환경요인(Park & Kim, 2009), 사회적 지지(Ha & Lee, 2004) 등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 노인의 삶의 질은 죽음에 대한 불안, 우울, 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시설의 환경이 열악하고, 사회적 지지, 일상생활 수행능력, 경제적 비용의 배우자 부담 또는 배우자 지지, 영적 안녕이 감소할수록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국외에서는 암이나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삶의 질에 관한 연구가 대부분 수행되고 있었다.
무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가족지지, 시설 적응 정도는 삶의 질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무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은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저하되었고, 우울 정도가 심할수록, 노인요양시설의 질 정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001)은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즉 유료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삶의 질은 자아존중감, 일상생활 수행능력, 가족지지 정도, 노인요양시설의 질 정도와 시설 적응 정도가 좋을수록 삶의 질은 높았고 우울이 심할수록 삶의 질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두 번째,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무료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은 요양시설의 질과 같은 환경적인 부분의 개선과 우울, 자아존중감 등을 중점으로 고려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유료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는 일상생활능력, 우울, 가족지지를 중점으로 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평균 교육수준에 따라 내용의 난이도를 달리하여 적용하고, 평가하는 실험연구를 제안한다.
첫 번째, 본 연구는 서울 및 경기도에 있는 일부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향후 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수가 계속 증가함을 고려하여 대상수를 확대하여 무료 및 유료 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두 번째,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무료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은 요양시설의 질과 같은 환경적인 부분의 개선과 우울, 자아존중감 등을 중점으로 고려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유료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는 일상생활능력, 우울, 가족지지를 중점으로 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평균 교육수준에 따라 내용의 난이도를 달리하여 적용하고, 평가하는 실험연구를 제안한다.
그리고 본 연구와 다르지만 시설의 환경 변수로 주수발자의 수발환경과 시설의 내부 환경, 프로그램 및 서비스, 시설의 외부환경을 측정한 연구에서 하부 항목 중 기본적인 환경과 안락한 환경 측면은 치매노인의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Park & Kim, 2009)되어 본 연구결과의 시설의 질 부분을 부분적으로 지지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신체적인 요인, 정서적인 요인, 사회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을 모두 고려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그리고 경제적 부담이 노인의 자아존중감, 우울, 노인요양시설의 적응, 노인요양시설의 질, 삶의 질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언한다. 첫 번째, 본 연구는 서울 및 경기도에 있는 일부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향후 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수가 계속 증가함을 고려하여 대상수를 확대하여 무료 및 유료 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두 번째,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무료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은 요양시설의 질과 같은 환경적인 부분의 개선과 우울, 자아존중감 등을 중점으로 고려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유료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는 일상생활능력, 우울, 가족지지를 중점으로 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0년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2010년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1.0%로 고령화는 매우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노인인구 비율이 14.3%로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Ko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2010).
2018년에는 노인인구 비율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2010년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1.0%로 고령화는 매우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노인인구 비율이 14.3%로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Ko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2010). 이러한 노인들의 61%는 노후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더불어 부모의 노후생계에 대해 가족과 정부 ‧ 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견해는 증가하는 반면 가족이 돌보아야 한다는 견해는 큰 폭으로 감소하여 향후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이 크게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Ko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2010).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인구는 어떻게 될 것으로 예상하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3%로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Ko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2010). 이러한 노인들의 61%는 노후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더불어 부모의 노후생계에 대해 가족과 정부 ‧ 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견해는 증가하는 반면 가족이 돌보아야 한다는 견해는 큰 폭으로 감소하여 향후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이 크게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Ko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2010). 따라서 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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