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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생태계 기반의 자원관리를 위해 식성연구를 통하여 피포식 관계를 명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아직 조사가 미비한 황돔의 식성에 관해 상세히 조사하였으며 그 연구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그 후 종류별로 건조기에 넣고 80°C에서 24시간 건조시킨 뒤, 전자저울을 이용하여 건조중량을 0.01 g 단위까지 측정하였다.
- 또한 성장에 따른 황돔의 먹이생물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 채집된 시료를 3 cm 간격으로 6개의 크기군으로 나누어 각 크기군별 먹이생물의 조성을 분석하였다(10~13 cm, n=41; 13~16 cm, n=97; 16~19 cm, n=34; 19~22 cm, n=67; 22~25 cm, n=60; 25 cm⁄, n=18).
- 구입한 시료는 현장에서 ice box에 보관하여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시료는 각 개체의 표준체장(cm)과 체중(g)을 측정한 뒤, 어체에서 위를 분리하여 위내용물을 분석하였다. 위내용물 중 발견된 먹이생물은 종류별로 개체수를 계수하였고, 먹이생물의 크기를 mm 단위까지 측정하였다.
- 위내용물 분석 결과는 각 먹이생물의 출현빈도(%F), 개체수비(%N) 그리고 건조중량비(%W)로 나타내었으며, 다음의 식을 이용하여 구하였다.
- 시료는 각 개체의 표준체장(cm)과 체중(g)을 측정한 뒤, 어체에서 위를 분리하여 위내용물을 분석하였다. 위내용물 중 발견된 먹이생물은 종류별로 개체수를 계수하였고, 먹이생물의 크기를 mm 단위까지 측정하였다. 그 후 종류별로 건조기에 넣고 80°C에서 24시간 건조시킨 뒤, 전자저울을 이용하여 건조중량을 0.
- 황돔의 성장에 따른 먹이조성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황돔 시료를 3 cm 간격, 6개 크기군으로 구분하여 위내용물을 조사하였다 (Fig. 2). 가장 작은 크기군인 10~13 cm에서는 새우류가 전체 위내용물 중에서 73.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 사용된 황돔은 부산 주변 해역에서 주로 주낙과 자망으로 어획된 것을 부산 자갈치 위판장에서 2004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구입하였다. 구입한 시료는 현장에서 ice box에 보관하여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 본 연구에 사용된 황돔의 시료는 총 317개체였으며, 표준 체장 (standard length, SL)은 10.2~27.8 cm, 가랑이 체장은 11.7~30.9 cm의 범위를 보였다(Fig. 1). 황돔은 1년생이 가랑이 체장 11 cm 내외였으며, 7년생은 최대 30 cm까지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Yamada et al.
- 부산 연안해역에서 2004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채집된 황돔(Dentex tumifrons) 317개체의 식성을 조사하였다. 황돔의 표준체장(SL)은 10.
데이터처리
- 또한 성장에 따른 황돔의 먹이생물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 채집된 시료를 3 cm 간격으로 6개의 크기군으로 나누어 각 크기군별 먹이생물의 조성을 분석하였다(10~13 cm, n=41; 13~16 cm, n=97; 16~19 cm, n=34; 19~22 cm, n=67; 22~25 cm, n=60; 25 cm⁄, n=18). 황돔의 입 크기와 체장 사이의 관계는 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크기군별 섭식된 평균먹이 생물크기는 분산분석(ANOVA)을 이용하여 크기군간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 먹이생물의 상대중요성지수 (index of relative importance, IRI)는 Pinkas et al. (1971)의 식을 이용하여 구하였다.
- 크기군과 계절별 먹이생물 중복도는 Schoener’s index (1970)를 사용하여 구하였다.
성능/효과
- 3%의 건조중량비를 차지하였다. 13~16 cm 크기군에서는 새우류와 단각류가 각각 19.3%와 3.5%로 감소한 반면, 집게류, 극피동물, 게류의 건조중량비는 각각 26.3%, 20.9%, 9.8%로 증가하였다. 16~19 cm 크기군에서는 집게류와 극피동물의 건조중량비가 4.
- 2). 가장 작은 크기군인 10~13 cm에서는 새우류가 전체 위내용물 중에서 73.9%의 건조중량비를 차지하여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이었고 그 다음으로 어류가 8.3%를 차지하였다. 그 외에 단각류가 6.
- 그 외, 갯지렁이류(Polychaeta), 갯가재류(Stomatopoda), 이매패류(Bivalivia), 패충류(Ostracoda), 곤쟁이류(Mysidacea) 등을 섭식하였지만 그 양은 매우 적었다. 가장 작은 크기군인 10~13 cm의 크기군에서는 새우류가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로 나타났다. 13~16 cm 크기군에서는 새우류의 비율이 감소한 반면, 집게류, 극피동물, 게류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 4%의 높은 공복율을 나타냈다. 위내용물이 발견된 246개체의 위내용물을 분석한 결과 (Table 1), 황돔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출현빈도 39.8%, 개체수비 37.4%, 건조중량비 8.3%, 상대중요성지수비 41.7%를 나타낸 새우류 (Macrura)였다. 새우류 다음으로 중요한 먹이생물은 출현빈도 20.
- 크기군 사이의 먹이중복도를 Schoener’s index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Table 2), 19~22 cm 크기군과 22~25 cm 크기군 사이, 22~25 cm 크기군과 25 cm 이상 크기군 사이의 값이 각각 0.81과 0.80으로 높은 중복도를 보였다.
- 8 cm 범위였다. 황돔의 위내용물을 분석한 결과 새우류(Macrura)를 주로 섭식하는 육식성어종(carnivore)이었다. 새우류 다음으로 어류(Pisces)가 중요한 먹이생물이었다.
- 황돔의 위내용물을 분석한 결과, 위내용물이 전혀 없었던 개체는 71개체로 22.4%의 높은 공복율을 나타냈다. 위내용물이 발견된 246개체의 위내용물을 분석한 결과 (Table 1), 황돔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출현빈도 39.
- 백 등(2011)의 연구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어류는 체장이 증가함에 따라 먹이생물에 두 가지 형태의 변화가 일어난다고 하였는데, 첫 번째, 체장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유사한 먹이생물을 섭식하지만 그 개체수가 증가하는 형태와 두 번째, 체장이 증가함에 따라 작은 크기의 먹이생물에서 큰 크기의 먹이생물로 전환이 이루어지며 먹이전환에 따라 먹이생물 개체수는 감소하고 중량은 증가하는 형태이다. 황돔의 체장과 입 크기 사이, 체장과 먹이생물의 크기 사이에 각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체장 증가에 따라 입 크기와 먹이생물 크기 또한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작은 크기군에서는 비교적 소형 먹이생물인 단각류와 새우류를 주로 섭식하였으나 체장이 증가함에 따라 집게류, 극피동물, 게류로, 다시 어류와 두족류 등의 비교적 큰 크기의 먹이생물로 2차례의 전환을 하여 두 번째 경우에 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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